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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달인 | 시청률 |
1. 개요
- 2013년 11월 25일부터 2014년 3월 31일까지 진행되었던 규칙으로 여기서부터는 달인 상금이 3,000만 원으로 고정되며, 3연승제로 형식이 바뀌었는데 뚜껑을 열어 보니 우리말 겨루기 역사상 극악의 난도였다. 이 규칙으로 진행되는 동안 우리말 달인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으며, 연승 문제를 성공한 사례도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다. 결국 제작진 측에서도 난도가 너무 높다는 것을 체감했는지 4개월 만에 규칙을 다시 개편하기에 이른다.
- 이때부터 모든 기출연자들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재도전이 가능하도록 규칙이 변경되었다.
- 하나의 유형을 집중하는 출제 기조에서 여러 가지 변형 유형을 1~2개씩 내는 형태로 출제 기조가 바뀌었으며, 행맨처럼 초성을 열어서 문제 푸는 유형이 2005년 하반기 이후 8년 만에 다시 사라졌다.
2. 1단계
- 낱말 찾기 단계이다.
- 1단계에서 자기소개를 하고 각자 시작한다. 개인별로 번호 선택 후 제시어를 보고, 1~3음절 단어를 10초 안에 맞히는 형식이다.
- 1음절: 5개 글자 중 1음절 찾기, 2음절: 7개 글자 중 2음절 찾기, 3음절: 10개 글자 중 3음절 찾기.
- 글자 수에 따라 50점, 100점, 150점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중간에 맞히지 못해도 문제 풀이가 중단되지는 않는다.
3. 2단계
- 세로로 연결돼 있는 제시어와, 4개 단어의 빈칸을 채워 넉자바기[1]를 맞히는 문제이다.
- 5명의 출연자는 각자 정답임을 확신하는 도움말에서 버저를 누르고 답을 쓴다.
- 이 도움말들을 보고, 연상되는 단어를 5명이 모두 적어 맞히는데, 자신있다 싶으면 버저를 누른 후 답을 미리 쓸 수 있다.
- 도움말이 n개 주어질 때 답을 써서 맞히면 (200-50*(n-1))점을 얻게 되며, 아래 표와 같다.
도움말 개수 | 버저 색깔 | 해당 점수 |
1 | 빨간색 | 200 |
2 | 연두색 | 150 |
3 | 파란색 | 100 |
4 | 없음 | 50 |
- 따라서 자신이 있다면 버저를 일찍 눌러서 고득점을 노리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지만, 버저를 눌러서 답을 쓴 후 다음 도움말이 제시되면 더 이상 답을 수정할 수 없으므로 자신이 없다면 버저를 신중히 눌러야 한다.
- 풍부한 어휘력과 상상력을 가지고 있어야 유리한 단계.
- 총 5문제가 주어지며, 2단계 종료 후 점수가 높은 3인이 3단계에 진출한다.
- 동점자가 나올 경우에는 2단계 문제를 하나 더 내서 같은 형식으로 진출자를 결정한다.[2]
4. 3단계
- 십자말풀이 형식으로, 기존의 375~491회 진행 방식에서 달인 도전 단계였기 때문에 달인 도전자가 혼자서 문제를 풀었던 십자말풀이가 2단계에서 올라온 3인이 대결하는 형식으로 바뀌었으며, 게다가 문제 개수가 15문제에서 25문제로 늘었다.
- 먼저 첫 번째 문제는 사회자가 선택을 한 다음 버저를 눌러 맞힌 사람이 우선권을 얻으며, 문제를 맞힌 사람부터 옷깃차례(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순서로 진행한다.
- 우선 10문제(492회에서는 13문제)를 순서대로 풀며, 여기서는 문제를 못 맞혀도 탈락 여부와는 관계없다.(한 문제당 점수는 100점.)
- 11번째 문제(492회에서는 14번째 문제)부터는 문제를 못 맞히면 경고등이 하나씩 켜지며, 경고등이 2개 켜지면 여태까지 획득한 점수와 관계 없이 자동 탈락한다.
- 도전자가 문제를 맞히지 못하면 다음 도전자는 이전 도전자가 푼 문제를 도전하거나, 새로운 문제에 도전할 수 있다.
- 도전자가 맞히지 못한 문제를 맞히면 다음 도전자는 계속해서 한 문제를 더 풀 수 있으며, 때에 따라서 손해를 볼 수도 있다.
- 문제를 일단 고르고 나면 번복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히 골라야 하며, 문제 잘못 골라서 피본 도전자들 많다.
- 또, 공통으로 들어갈 낱말을 맞히는 문제와 쓰기 문제도 신설되었다.
- 끝까지 살아남는 최후의 1인이 우승하며, 모든 문제를 풀었는데도 최후의 1인이 탄생하지 않을 경우에는 다득점자가 우승하게 된다. 여기서 우승자는 (1~3단계 획득 점수×1000)원의 상금을 획득함과 동시에 연승 도전 기회를 갖는다.[3]
- 방송 당일 우리말 겨루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십자말풀이 판을 제공하여, 이를 내려받아 출력하여 시청자도 같이 풀어볼 수 있도록 했다. hwp 파일로 되어 있으며, 가로세로 그림만 달랑 그려져 있고 그게 끝이다. 문제 및 답은 일절 나와 있지 않으므로 방송을 보면서 참고하여 풀어야 한다.
- 497회 방송분부터는 도전자가 맞히지 못한 문제의 정답을 시청자들이 풀어볼 수 있도록 방송이 끝나고 우리말 겨루기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한다.
5. 4단계
- 우승자가 다음 주에 출연할 기회를 얻는 문제로 문장을 본 다음 1분 30초 동안 띄어쓰기를 먼저 완성하고 틀린 맞춤법 한 군데를 바르게 고쳐 쓴다.[4]
- 도전자는 이 과정을 3주간 걸쳐서 성공하면 우리말 달인의 칭호를 얻는다.[5]
[1] 네 글자로 된 말마디를 뜻하는 순우리말.[2] 예: 2013년 12월 2일, 2013년 12월 23일, 2014년 2월 10일, 2014년 3월 17일.[3] 실제로 이런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으며, 점수가 높은 사람이 두 번 맞히지 못해 차점자가 우승한 경우는 있었다.[4] 다만, 틀린 맞춤법 한 군데는 한 번 고르면 번복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5] 이 진행 형식이 너무 극악했던지, 이 방식이 진행되는 동안 달인은 1명도 탄생하지 않았다. 2연승 도전자가 달인 등극 문제에 도전한 게 최고 기록이었으며, 1승을 한 사람도 단 2명 밖에 없었다.(그 중 한 사람은 2연승 도전도 못 해보고 2단계에서 떨어졌다.) 그 뒤, 이 진행 방식 마지막 회차에서 연승 도전에 성공한 사람이 개편 형식에서 2연승을 거두면서 달인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