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23:30:22

우리말 겨루기/진행 방식/5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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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본대결
2.1. 556~976회2.2. 977회~
3. 상품권 문제
3.1. 단체전(568회까지 신설)3.2. 개인전(573회까지 신설)
4. 달인 도전 문제
4.1. 569~599회4.2. 600~747회4.3. 748회~

1. 개요

  • 556회 왕중왕전의 과도기를 거쳐 557회부터 적용되는 규칙으로 본대결인 십자말풀이와 상품권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 이때부터 쓰이고 있는 문제 자막의 글씨체가 나눔고딕이다(562회부터 적용).
  • 2016년을 기점으로 유명인 특집이 잦아지기 시작했다.
  • 569회부터는 연승 제도에서 다시 우승자가 달인에 도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1]
  • 이 진행 방식이 유연하게 문제 제작이 가능하고, 균형이 잘 맞춰져서인지 꽤 오래도록 유지되고 있다.
  • 977회부터는 8년 만에 십자말풀이가 없어지고 3단계 형식으로 개편되었다.
  • 역대 최고점은 2,500점이다.

2. 본대결

2.1. 556~976회

  • 총 25문제[2]가 출제, 한 문제당 100점이며, 문제를 맞히지 못하면 50점이 감점된다.(567회까지는 감점 없었음)
  • 1~4번에 해당하는 문제는 개인 문제로, 출연자들이 초성으로 주어지는 문제를 맞히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예: 우리말 - ㄱㄹㄱ)
  • 그 다음 16문제[3]는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문제를 먼저 맞힌 사람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567회부터는 5번째, 21번째 문제는 진행자가 선택)
  • 556~567회에서는 우선권을 가진 사람이 자물쇠 문제 5문항을 제외한 문제를 계속 풀 수 있었다.
  • 버저를 눌러서 맞히지 못하면 모든 사람이 문제를 맞히지 못할 때까지 기회가 상실된다.
  • 십자말풀이를 하면서 단순히 하나의 어휘를 답하는 문제 뿐만 아니라 아래와 같은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1~2문제씩 출제되기 때문에 하나의 어휘를 다른 형태로 표현 할 수 있어야한다.[4]
    • 또순이 지원이[5]의 잠깐만요: 2005년에 진행한 석준이의 그림일기와 비슷한 형식의 문제로 4개의 단어 중 틀린 단어 하나를 골라 올바르게 고치는 문제
    • 영상 쓰기 문제: 영상을 보고 단어의 뜻에 맞는 단어 쓰기로 대체로 노래 가사, 책과 관련된 문제가 나오기도 하고, 기출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 공통 연상 문제: 2012년에 신설된 유형을 생각하면 쉽다. 제시어에 따라 200, 150, 100점의 점수가 주어진다.
    • 숨은 단어 찾기: 무작위로 배열된 5개의 글자를 조합해 뜻에 맞는 단어를 답하는 문제.
    • 겹낱말 찾기: 2004~2005년에 신설된 유형을 생각하면 쉽다. 단어 앞 뒤 낱말과 연결되는 공통 단어를 찾는 문제.
    • 바른 말 고르기: 해당 단어의 앞이나 뒤에 들어가서 한 단어가 되는 단어 찾기(5지선다). 처음에 맞히면 200점(오답 시 100점 감점), 그 뒤는 100점이 주어진다.
  • 20문제[6]를 모두 푼 다음 점수가 높은 2명이 남은 자물쇠 문제 5문제를 풀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자물쇠 문제는 200점이 주어진다.(558회부터 적용, 감점 없음)[7]
  • 동점자가 나올 시에는 고유어 문제를 공통 쓰기 문제로 풀어서 승부가 날 때까지 대결을 펼친다.[8]
  • 여기서 달라진 점은 모든 출연자들이 답을 못 맞히면 사회자가 추가 도움말을 준다.
  • 일부 특집의 경우에는 중도 탈락 없이 진행된다.

2.2. 977회~

  • 1단계: 첫소리 문제 (개인별 5문제 - 30초) / 배점 50점 (통과 가능) 대체로 현 시국에 맞는 단어가 한두 개 정도는 주어지는 편이다. 문제수가 많아 출연자간 점수차를 두기 위해서인지 2024년 들어서 조금 어려워졌다.[9]
  • 2단계: 주제별(명사, 의성의태어, 순화어 2문제, 관용구, 부사, 문해력[10], 맞춤법 각각 1문제) 12문제 (4인 대결) / 배점 100점[11]
  • 3단계: 2인 대결 - 5회전으로 진행되며 100, 200점 중 하나를 양자택일[12]해서 풀기, 다음 문제 선택권은 첫 문제를 맞힌 참가자에게 주어진다.[13]
  • 행운권 문제는 맞힐 경우 해당 배점에 100점이 추가된다.
  • 2인 대결 한정으로 도전권은 한 사람 당 한 문제에 쓸 수 있으며 두 사람이 같은 문제에 동시 사용하는 건 불가능하다. 도전권을 가진 사람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며 성공 시 50점이 추가 부여된다. 이 경우 한 문제에 250점까지 얻을 수 있다.
  • 세트와 문제 유형은 2023년 한글날에 방영한 '안녕 우리말'이라는 특집 프로그램에서 차용했다.

3. 상품권 문제[14]

  •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기본으로 주어진다.
  • 574회부터는 일부 공통 쓰기 문제를 맞히는 사람에게 상품권 10만원을 주는 형식으로 바뀌었다.[15]
  • 909회부터는 복주머니 문제가 있으며, 문제를 선택한 사람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제한 시간 10초) 성공 시 20만원 상품권 획득하며, 해당 도전자가 정답을 맞히지 못할 경우 다른 도전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3.1. 단체전(568회까지 신설)[16]

  • 10문제를 풀고 나서 진행되는 형식으로, 출연자들이 도움말을 보고 네 글자의 낱말을 네 명이 각각 한 음절씩 쓰는 형식이다.
  • 한 문제를 맞힐 때마다 10만원 상품권이 모두에게 지급된다.(3문제 출제)

3.2. 개인전(573회까지 신설)

  • 20문제를 풀고 나서 진행되는 형식으로, 개인별로 60초 동안 초성 끝말잇기로 10개의 단어를 맞히는 형식이다.
  • 뒷말이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가능한 단어라도 제작진이 의도한 답을 대야 인정된다.
  • 예시: 곡식 - ㄱ(겨) - 겨ㄹㄱ(겨루기) - 기ㅊ(기차)...
문제 성공 수 상금
4~6개 10만원
7~9개 20만원
10개 30만원

4. 달인 도전 문제

4.1. 569~599회

  • 두 개의 단어 가운데 맞춤법에 맞는 단어를 선택하며, 선택하면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 577회부터는 띄어쓰기를 하기 전에 맞춤법 선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준다.
  • 그 다음 제한 시간 60초 안에 띄어쓰기를 하며, 여기서 문제의 빈칸은 원고지가 아니라 단순한 빈칸이다.
  • 587회부터는 문장을 보고 30초 간 맞춤법을 고치는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 이 방식으로 진행된 달인 문제를 맞혀서 우리말 달인에 등극한 사례는 3회(42~44대)다.

4.2. 600~747회

  • 제한 시간 90초 안에 보기를 보고 올바른 맞춤법과 띄어쓰기, 문맥에 맞는 단어를 선택해서 문장의 빈칸을 표준어 규정에 맞게 완성한다.
  • 제한 시간이 끝난 후에는 한 보기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주며, 이때 달인 상금은 절반으로 줄어든다.
  • 613회부터는 실패할 경우 20초(613~615회에서는 10초) 동안 다시 문장을 고칠 기회를 줘서 성공하면 우승 상금의 2배를 부여하며, 678회부터는 오답 개수를 알려 준다.
  • 이 방식으로 진행된 달인 문제를 맞혀서 우리말 달인에 등극한 사례는 10회[17](45~54대)다.
  • 극악의 난도를 자랑하는 띄어쓰기가 있긴 하지만, 2010년처럼 선택형 문제라서 난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편이다.
  • 600회 특집에서는 달인 문제 시작 전,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쓰인 달인 문제 bgm이 잠깐 쓰인 적이 있다.

4.3. 748회~

  • 1단계: 양자택일 맞춤법 3문제(제한 시간 각 문제당 10초)[18]
  • 2단계: 60초 간 문장 띄어쓰기 하기(성공 시 우승 상금 2배)[19]
  • 3단계: 단어의 사전적 정의에 포함되거나 포함되지 않는 단어 찾기(5지선다)[20]
  • 909회부터는 1, 2단계에서 달인 지원권을 한 번 쓸 수 있으며, 헷갈리는 한 부분(단어 또는 구)의 정답 여부를 물어볼 수 있다.[21] 또한 달인 지원권을 사용할 때만 수정 시간 5초가 주어진다.[22]
  • 이 방식으로 진행된 달인 문제를 맞혀서 우리말 달인에 등극한 사례는 10회[23](55~64대)다.
  • 이번 형식의 경우 초창기 2005년 난도와 비슷하며, 2019년에는 1단계조차 통과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일 정도로 난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2020년 이후에는 2단계 통과자도 늘긴 했지만, 이 역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그 때문에 이 방식 체제에선 달인 공백기가 길어지고 있다. 그래도 어려운 띄어쓰기를 통과하면 3단계 어휘력은 1단계처럼 객관식이 출제되기 때문에 그나마 나은 편.[24]

[1] 연승 제도에서 우리말 달인에 등극한 사람은 3명(39~41대)이며, 37대 달인인 최희태 이후 달인이 1~2달 이래로 나오는 데다가 실력자가 마지막 도전에서 압도적으로 이겨서 달인 탄생에 대한 감흥이 떨어져서 규칙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2] 557~614회, 650~908회는 30문제, 629~649회는 28문제, 연예인 특집일 때는 20문제.[3] 557~614회, 650~908회는 21문제, 629~649회는 19문제.[4] 공통 문제가 끝난 다음에는 다시 버저 형식으로 우선권을 결정한다.(568회부터는 사회자가 문제를 선택)[5] 전 진행자 엄지인 때에는 '또순이 지인이'였으며, 김종현 아나운서가 대타 진행할 시 '똑똑이 종현이'가 된다. 여기서 또순이는 어감처럼 똑똑한 여자를 뜻한다.[6] 557~614회, 650~908회는 25문제, 629~649회는 23문제.[7] 565회에서는 우승자가 다음 단계에 진출하지 못한 적이 있었다.[8] 예: 2015년 3월 1일, 2015년 6월 1일, 2015년 8월 17일, 2015년 9월 28일.[9] 2011년 이전 최종낱말 수준의 단어까지 튀어나올 수 있다.[10] 2023년 개편 당시 한국에서 문제되는 문해력 부족에 대한 대책으로 보인다.[11] 989회 이전까지는 10문제가 주어졌다.[12] 977회 한정으로 제시어와 그림을 출제했다.[13] 985회 이전까지는 감점 50점이 도입되었다.[14] 개인전 형식은 특집 한정으로 진행된다.[15] 중간에 없어졌다가 재신설되었다.[16] 요즘에는 특집 한정으로 진행하고 있다.[17] 우리말 명예 달인까지 포함되면 14회.[18] 2007년(2문제)과 2010년 달인 유형 문제(9문제 중 초반 3문제)와 유사하며, 여기서는 전자처럼 선택 후 정답을 공개하는 점이 같다.[19] 2005년부터 이어져온 역사와 전통의 장벽. 다만 2005년에 비해서 문장의 길이와 제한 시간이 길어졌다. 대부분의 달인 도전자가 여기서 떨어지는데, 이 단계의 문제는 우리말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인 띄어쓰기 문제이기 때문이다. 특히 2023년에는 2단계 탈락자가 전체의 2/3 이상을 차지했으며, 3단계 문제를 풀면 예고편에서 나올 정도로 적다. 그래도 2005~2010년 상반기의 어휘 문제는 찍어서 맞히는 게 힘든 반면에, 띄어쓰기는 나름 규칙만 알면 풀 수 있기 때문에 그나마 나은 편이다.[20] 대체로 동사, 형용사가 출제된다.[21] 참고로 이 진행 형식에서 달인이 된 경우는 5회(명예 달인 1회 포함) 있었는데, 63대를 빼고 지원권을 사용한 곳에서 '아니요'라는 대답을 받았기 때문에 만약 달인 제도권이 없거나 쓰지 않았다면 905회 명예 달인이 최근 등극 사례가 되었을 것이며 2023년은 아예 달인이 한 명도 나오지 않는 해가 되었을 것이다.(공식 달인일 경우 856회)[22] 761~908회에서는 1단계 문제에서 세 문제 풀이 후 5초 안에 고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23] 명예 달인까지 포함할 경우 13회.[24] 그 때문에 찍어서 맞힐 수 있고 1단계보다 확률이 높은 3단계가 오히려 2단계보다 쉬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