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의 연재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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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교도소 바다붐 | |
글/그림 | 김용키 |
연재 사이트 | 레진코믹스 |
연재 날짜 | 2014년 5월 18일 ~ 2016년 4월 3일 |
연재 요일 | 목요일, 일요일 |
장르 | 개그, SF |
보러가기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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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범한 외계인 레이첼 맥아담스. 어느 날 살인 혐의로 우주교도소 바다붐에 수감된다. 그는 과연 거친 악당들과 간수들 사이에서 무사히 누명을 벗고 교도소를 벗어날 수 있을것인가?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서 레진코믹스로 스카우트된 웹툰.
마조웍스 작품이다.[1] 약 빤 듯한 개그 센스가 일품. 질질 늘어지다 완결됐는데, 완결도 허무한 편이다.[스포일러]
작가는 이 작품 이후 휴식하다가 2년 만에 차기작을 연재하기 시작했는데 2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우주교도소 바다붐과는 백만광년 떨어진 만화를 가지고 나타났다.(...)
2. 주인공 관련 인물
2.1. 레이첼 맥아담스
작품의 주인공. 여자친구인 제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악명 높은 우주 교도소 바다붐에 수감되게 되었다. 변호사의 꾐에 넘어가 범행을 인정하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불쌍한 신세.[3]지속적으로 바다붐 탈옥을 시도하지만 계속해서 실패한다. 특이 사항으로, 재소자 중 유일하게 4년제 대학을 졸업했다.
2.2. 제프리
레이첼의 룸메이트. 사람과 똥파리(...) 사이에서 태어나[4] 체구가 매우 작고 공중을 날아다닐 수 있다. 체구가 너무 작아서 교도소의 창살 틈을 통과할 수도 있으나 별로 탈출할 마음은 없는 듯... 똥X에 미사일 등 거대한 무기를 숨기고 다닌다. 레이첼에게 우습게 보이지 말라는 충고를 하지만 정작 재소자들에게 우습게 보이는 대상은 자신이다.
항문에 무언가를 넣을 때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여 레이첼을 불쾌하게 만든다.
2.3. 빌 머레이
에스콰이어의 행동 대장이었다. 어린 시절 레이첼의 장난 때문에 똥을 지린 후, 집에서 쫓겨났다. 생계를 위해 편의점 알바를 시작했지만 긴장하면 똥을 지리는 버릇이 생겨 버렸고, 결국 살인청부업자가 되어 바다붐에 수감되었다. 이 일 때문에 레이첼에게 복수를 하려다가 부하들에게 버릇을 들켜서 찌질이로 전락한다. 이후 레이첼과 다시 절친하게 지내는 중. 물론 버릇은 고쳐지지 않았다(...).
베도 때는 레이첼과 닮았지만 수염이 나있는 교도소의 의무관이자 제인이 다니는 교회의 성가대
2.4. 조지 클루니
식인 외계인. 외계인을 잡아먹어 사형 선고를 받은 부모님이 일부러 매몰차게 대하자, 이에 상처받고 한번에 80명을 잡아먹어서 체포되었다. 에스콰이어의 영입 제의를 받았지만, 재생 외계인을 발견하여 그냥 레이첼 일행과 함께 다닌다.
2차 성징 후 식욕이 왕성해져 레이첼 일행이 탈옥을 시켰는데 마굿간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2.5. 우디 앨런
친절한 척하며 레이첼을 꾀어 내지만 사실은 신입 재소자를 괴롭히는 것을 즐기는 변태. 가식을 떨며 모범수가 되었으나 레이첼을 괴롭히다 적발되어 B섹터로 쫓겨난다.
2.6. 레이첼의 부모님
레이첼과 마찬가지로 초록 외눈박이 종족인 레이첼의 부모님. 레이첼의 아버지는 레이첼을 진짜 살인자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2.7. 제인 포스터
레이첼의 전 여자친구. 세포의 노화가 빨라 수명이 매우 짧은 희귀한 종족이다. 하필 레이첼에게 이 사실을 고백하는 도중 죽는 바람에 레이첼이 누명을 쓰게 되었다. 자신의 특징에 대한 기록이나 증거를 남겨 두지 않아 레이첼의 결백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
3. 바다붐 교도소
전 우주에서 최고로 악명 높은 교도소. 그러나 실상은 소문과 많이 다르다. 엄청나게 무섭다던 간수들은 귀여운 외모로 인디안밥을 하고, 경비도 의외로 허술하다. 교도소 밥이 매우 맛있다고 한다.교도소는 우주 해적 선장 드레이크가 이끄는 조직 '에스콰이어' 세력, 자 하드 행성의 갱단 두목 질 스튜어트가 이끄는 조직 '무탱 클랜' 세력으로 양분되어 있다.
3.1. 교도소장
교도소의 일에 전혀 관심이 없으며, 뭔가 사건사고가 있을 때에만 관심을 가진다. 책임감이라고는 전혀 없고, 교도소에 위기가 생기면 도망가기까지 한다. 최종 학력은 중졸인데, 이에 자격지심이 있는 듯하다.
교도소 회의에 바지를 입지 않고 참여하는 등 괴이한 행동을 보인다. 게이 의혹도 있다. BDSM을 즐기는 모습도 보인다.
후에 모종의 사유로 엔딩에서 사표를 낸다. 그런데 즐기면서 잘 살고있다.
3.2. 부교도소장
무능한 교도소장 대신 교도소의 실무를 맡고 있다. 바다붐의 실세인 듯. 재소자들에게 총을 난사하는 위엄도 보이나 가끔 재소자들의 인권도 챙겨주는등, 교도소장보다는 낫다. 후에 교도소장으로 진급하나 전 교도소장보다 깐깐하고 잔인해서 죄수들이 전 교조소장을 그리워한다.
3.3. 간수들
작고 귀엽지만 성격은 매우 포악하다. 특기는 인디안밥이며, 딱히 잘못한 일이 없어도 재소자들을 마구 때리고 다닌다. 확실히 겁 줄 때에는 총도 쓴다. 머리에 총을 맞아도 죽지 않는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1] 작가 본인도 연재 이전에 마조웍스에서 일했었다. 마조앤새디에서의 별칭은 SCV 1호기(...)[스포일러] 탈옥후 의사를 찾아서 누명을 벗나 싶더니 의사가 말한 진료기록을찾을수 없어서 의사를 붙잡고 흔들다가 의사가 미끄러져서 사망해가지고 또 경찰이 오해, 결국 독방에서 종신형으로 산다. 이때 주인공이 멍청했던거 의사의 조언대로 일단 경찰에 자수하고 의사가 진료기록을 찾게 하거나 찾지 못했을경우, 의사의 증언으로 무죄가 될수 있었을텐데 너무 다급해서 경찰들을 폭행하면서 도망쳐서 설령 진료기록을 찾았어도 경찰 폭행으로 돌아갈수밖에 없었을것이다. 의사가 증언을 안할것도 아닌게 주인공이 갱단에 납치된 자신을 구해줬으니 억울하게 수감된 주인공을 풀어주기 위해 가능한 수단을 다 동원했을테니 너무 어이없게 끝나버렸다.[3] 사실 살해증거는 없고 정황뿐이니 계속 잡아땠으면 증거불충분으로 무죄가 나왔을것이고 제인이 병원을 갖다왔다는 점으로 부검을 의뢰했으면 자연사한것이 나와서 무죄가 나왔을것이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