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03:12:59

디스커버리 우주왕복선

<colbgcolor=#2a57a5> 세계 우주왕복선
미국 엔터프라이즈 컬럼비아 챌린저 디스커버리 아틀란티스 엔데버
소련 부란
Space Shuttle Discovery
파일:1280px-STS120LaunchHiRes.jpg
STS-120 임무를 위해 발사 중인 디스커버리
궤도선 제식번호 OV-103
사용국
[[미국|]][[틀:국기|]][[틀:국기|]]
계약일 1979년 1월 29일
이름을 따온 곳 RRS 디스커버리 호[1]
최초 비행 임무 STS-41-D
최초비행일 1984년 8월 30일 ~ 1984년 9월 5일
최후 비행 임무 STS-133
최후비행일 2011년 2월 24일 ~ 2011년 3월 9일
수행 임무 수 39회
총탑승 인원 수 252명
우주 체류 일수 1년 12시간 53분 34초
지구 주회 횟수 5,830회
총 비행 거리 238,539,063km
발사 위성 수 31기
미르 도킹 횟수 1
ISS 도킹 횟수 13
상태 퇴역

1. 개요2. 임무3. 갤러리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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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NASA에서 만든 세 번째이자 사실상 모든 우주왕복선의 기본으로 불리는 우주왕복선이다.

1984년 초도 비행을 했으며 실제 임무를 수행한 세 번째 궤도선이이다. 또한 현재 남은 3대의 우주왕복선 중에서는 제작 시기가 가장 오래되었으며 국제 우주 정거장 조립 임무 및 허블 우주 망원경 임무에 사용된 것으로 유명하다.

2. 임무

첫 미션 STS-41-D 사령관은 MOL 출신으로 STS-4 파일럿을 역임한 행크 하츠필드. 마지막 STS-133 미션 사령관은 스티븐 린지. 최초의 국방부 기밀 미션 STS-51-C에 투입된 이래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1986년 7월 15일 발사하기로 했던 STS-62-A 미션을 시작으로 SDI와 미국공군우주사령부를 위한 군사용 셔틀로 쓰일 예정이었으나 STS-51-L 챌린저 사고 이후 취소. STS-31 미션에서 허블 우주 망원경을 전개하고 이후에도 허블 서비스 미션을 2번 수행. NASA의 양대 참사에 이은 두 번의 비행 재개 미션에 투입된 궤도선. 허블 우주 망원경을 궤도에 전개하고, 우주에 갔다온 가장 오래된 궤도선.

2011년 3월 9일 퇴역 후 스미스소니안 재단에 기증되었고 스미스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의 별관인 우드바-헤이지 센터에 전시 중이다.[2]

3. 갤러리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44px-STS-41-D_launch_August_30%2C_1984.jpg
STS-41-D 발사 장면. 디스커버리의 최초 임무였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80px-STS-31_Launch_-_GPN-2000-000684.jpg
STS-31의 발사 장면. 이 임무는 허블 우주 망원경을 궤도상에 올려놓기 위한 미션이였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38px-STS-121_Launch2.jpg
STS-121 발사. 디스커버리는 미국 독립기념일에 발사한 유일한 우주왕복선이다.

4. 기타

  • 최초의 러시아인 우주인이 탑승했고 최초의 여성 조종사 아일린 콜린스가[3] 탑승했다.
  • 챌린저가 폭발했던 원인인 O링 결함(STS-51-L)과 컬럼비아가 공중분해된 원인인 단열재 탈락(STS-107)을 디스커버리는 모두 경험하였다. 그런데도 폭발하지 않은 건 순전히 운이 좋았기 때문이다.
  • 5대의 우주왕복선 중 유일하게 버드 스트라이크를 당한 적이 있다. STS-114 미션 때 발사 약 2초 뒤 겪었는데 충돌 부위가 수소 연료 탱크라 우주왕복선 본체에는 영향이 없어 그냥 넘어갔다고.
  • 2021년 레고 아이콘 시리즈로 출시되었다. 제품 번호 10283이며, 브릭 수 2354개 / 가격은 레고 공식샵 정가 기준 259,900원. 고체 부스터 및 수소 연료 탱크를 구현되지 않았지만, 허블 우주 망원경이 동봉되어 있다.


[1] 영국의 남극 탐사선. RRS는 Royal Research Ship의 약자다. RRS 디스커버리 호는 남극 레이스 시대에 활동한 배 중 프람 호와 함께 현대까지 남아있는 유일한 두척 중 하나다.[2] 원래 우드바-하지 센터에는 시제기인 엔터프라이즈가 전시되어 있었으나, 디스커버리가 퇴역함에 따라 엔터프라이즈는 뉴욕의 인트레피드 항공우주박물관으로 옮겨저 전시 중이고, 디스커버리가 엔터프라이즈의 자리를 대체하게 되었다.[3] STS-107 이후의 STS-114 미션에서 사령관을 맡기도 했다.[4] Emission of Light and Very Low Frequency perturbations due to Electromagnetic Pulse 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