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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울트론 오메가 ウルトロンオメガ / Ultron Omega 울트론 ウルトロン / Ultron 시그마 シグマ / Sigma | ||||||
종족 | 인공지능 + 시그마 바이러스 | ||||||
성별 | 존재하지 않음 (대외적으로는 남성) | ||||||
소유 스톤 | 스페이스 스톤, 리얼리티 스톤 |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크리스 테글리아페라 & 짐 메스키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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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의 최종 보스.울트론과 시그마가 인피니티 스톤인 리얼리티 스톤과 스페이스 스톤의 힘에 의해 융합한 존재이다.
2. 작중 행적
여기까지만 보면 시그마가 배신당해 울트론에게 발린 것으로 보이나, 사실은 리얼리티 스톤의 힘으로 시그마의 코드를 자기자신에게 업로드한 것이였으며, 이후 타노스와 싸워서 이기고 리얼리티 스톤과 강탈한 스페이스 스톤의 힘으로 완전히 하나로 융합하여 울트론 시그마로 거듭난다. 기본은 울트론이지만 시그마의 자아도 존재하며 따라서 자신을 'I(나)'가 아닌 'We(우리)'라고 칭한다. 보이스도 울트론과 시그마의 보이스가 겹쳐져서 재생된다.
마블의 대표적 난적인 울트론과, 캡콤의 록맨 X 시리즈의 전통의 보스 시그마가 합쳐진 만큼 2배로 강력해져 있으며, 여기에 더해 리얼리티 스톤과 스페이스 스톤의 힘을 다루기 때문에 스토리모드 초반에 마블 진영과 캡콤 진영의 연합이 다 달려들어도 이길 수 없다. 여기에 시그마 바이러스 주입 기능도 여전히 존재하는데 울트론과 합쳐지면서 파워업해서 이제는 기계만이 아닌 생체에게도 감염이 가능하기에, 토르와 몬스터 헌터에 나오는 고룡까지 감염된다. 여기서 시그마가 보여준다던 유기체의 말살 방식이 나오는데, 폭력으로 모든 유기체를 죽여 없애는게 아닌 유기체를 기계로 바꿔버리는 것이다.
이후 등장하여 마블과 캡콤 세계를 하나로 합쳐버리며, 세계를 지배하고자 제조한 울트론 드론 군단과, 시그마 바이러스로 감염시킨 엑스가드(Xgard)[3]의 병사들[4]을 군대로 부리며 세계를 침공한다. 이에 자신을 막고자 달려드는 양 진영의 히어로들을 군단으로 상대하다가 게임이 안되니까 결국 직접 나서는데, 단독으로 양 진영의 히어로들을 모조리 다 발라버리고 강화된 시그마 바이러스를 살포한다. 결국 히어로들은 울트론 시그마에게 대항하고자 타노스를 찾아 방법을 구하는 팀과 다른 인피니티 스톤들을 회수하는 팀으로 나뉘어 행동을 개시한다.
물론 울트론 시그마도 놀고 있었던 건 아니고 명왕 그랜드 마스터와 손을 잡아 노우문[5]에서 시그마 바이러스를 가스 병기로 만들고 이 바이러스를 내포한 포탄을 파워 스톤의 힘으로 만들어 내구도를 금강불괴급으로 만든다. 이에 히어로들이 그랜드 마스터를 제거하지만, 그랜드 마스터가 죽으면 바로 발사되도록 짜여져 있는데다가 파워 스톤의 힘으로 만들어서 파괴가 불가능했다.
한편 울트론 시그마 자신은 연합이 구금된 타노스를 찾아간걸 알고 타노스를 끝장내러 뒤쫓아갔지만, 분노한 타노스에게 1:1[6]로 쳐발려서 두들겨맞다가 머리에 부착해둔 리얼리티 스톤이 타노스에게 얻어맞은 충격으로 금이 가버려 그 여파로 현실에서의 존재가 불안정해지자 후일을 기약하며 물러난다.
결국 히어로들은, 마침 자기 나름대로 꿍꿍이를 부리던 제다의 소울 스톤의 영혼 능력과 M.O.D.O.K.의 마인드 스톤의 지적 능력으로 만든 심비오트 괴수[7]를 처리할 도구로 역이용, 어벤저스 타워로 괴수를 유인하고 타이밍 맞춰 그동안 수집한 마인드 스톤, 파워 스톤, 타임 스톤의 힘으로 폭탄을 공중상에서 파괴하면서 폭탄이 지구를 직접 타격하는 것을 막고 동시에 그 파괴력으로 괴수도 성공적으로 퇴치하나, 이로 인해 폭탄 안에 내장되어있던 시그마 바이러스는 살포되고 히어로들을 포함한 모든 존재들이 그대로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만다. 앞서 직접적으로 제대로 감염된 토르나 고룡과는 달리 다른 히어로들은 당장은 영향이 나타나진 않았지만 분명하게 감염되었기에 시간이 지나면 똑같이 울트론 시그마의 노예가 될 판국이 되어버려서 빨리 울트론 시그마를 쓰러트리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애초 목표인 소울 스톤의 회수는 제다가 도망쳐서 스톤이 3개밖에 없었기에 결국 단테가 홀로 제다를 추적하고 아이언맨을 포함한 일부 인원들만 남아 울트론 시그마를 상대할 결전병기를 제작하는 사이 나머지 히어로들이 울트론 시그마를 상대로 시간을 벌기 위해 나선다.
이후 울트론 시그마는 엑스가드의 왕좌에서 자신을 뒤쫓아온 연합을 맞이하며 다시금 연합을 상대하는데 여기선 다시 우세를 점하다가, 제다의 본거지인 다크 킹덤[8]에서 제다를 족쳐 소울 스톤을 회수한 단테가 갑자기 마음을 바꾸어 소울 스톤을 연합 몰래 사전에 울트론 시그마에게 넘겨줌으로서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이 도래하고 만다. 울트론 시그마는 단테의 배신 사실과 소울 스톤을 선보이며 연합을 조롱하고는 여유롭게 소울 스톤의 힘으로 연합의 영혼을 앗아가려고 하는데...
사실 이는 소울 스톤의 힘으로 미래를 본 단테의 함정이었고, 애초에 '영혼이 없는' 로봇인 울트론 시그마가 '가장 고결한 영혼의 소유자만이 다룰 수 있는' 소울 스톤을 다룰 수 있는 자격 따윈 없었기에[9] 연합의 영혼을 앗아간다는 애초의 계획은 그대로 물을 먹고, 나아가 소울 스톤의 막대한 힘을 받아들이지 못한 나머지, 자멸해버린다. 이후, 힘이 폭주하여 폭사한 것처럼 보였다.
불행히도 울트론과 시그마는 소울 스톤의 파워에 얻어맞은 결과로 서로간의 융합이 조금 풀렸을 뿐 여전히 하나로 결합한 채(거대한 시그마의 머리에 울트론의 몸체가 솟아난 모습이다)였고, 단테를 인질로 잡고 자신은 울트론 오메가라고 자처하며 최후의 발악을 펼치게 되는데, 이 때 발생하는 1차 보스전에서는 단테의 체력이 소모되기 전에, 울트론 오메가의 체력을 일부 줄여야 한다.
3. 패턴 공략
3.1. VS. 울트론 시그마
BGM - Ultron Sigma |
스토리 모드 기준으로 최초 전투시엔 엑스가드인을 파트너로 삼아 싸우며 플레이어 캐릭터는 토르와 스펜서. 이 때는 플레이어가 무조건 패배하도록 울트론 시그마의 딜링이 매우 강화되어있고, 울트론 시그마를 이겨도 결국 패배한 것으로 넘어간다. 다음 전투에선 단독으로 싸우며 플레이어 캐릭터는 타노스 단독. 여기서부터 스펙이 평범한 보스급으로 나온다. 세번째 전투에선 엑스가드인을 파트너 삼아 싸우며 플레이어 캐릭터는 캡틴 아메리카와 스트라이더 히류. 참고로 아케이드 모드 기준으로는 6차전에서 중간보스 개념으로 나온다. 스토리 모드의 타노스전과 마찬가지고 보스스러운 스펙에 단독으로 싸운다.
3.2. VS. 울트론 오메가
BGM - Ultron Omega |
스토리 모드 기준으로 최초 전투시엔 단테를 시그마의 거대 기계손으로 시그마 바이러스로 지지고 있는 중이라 시그마의 거대 기계손이 필요한 패턴들은 전부 봉인된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토르와 엑스로 여기선 단테의 체력 게이지가 0가 되기 전까지 울트론 오메가의 체력의 1/4을 깎아야 한다. 다음 전투에서 이 상태에서 그대로 이어나가 최종 결전을 치르며 플레이어 캐릭터는 캡틴 마블과 단테. 아케이드 모드 기준으로는 7차전에서 최종 보스 개념으로 나온다. 여기선 스토리 모드처럼 1차전을 치르는 그런 거 없고 바로 최종 결전 상태.
3.2.1. 패턴
- 칼날 내리꽂기
울트론의 거대 기계손으로 2번 내려찍는다. 시그마의 얼굴 앞을 공격한다.
- 칼날 휘두르기
울트론의 거대 기계손으로 전방에 칼날을 두번 휘두른다. 위치를 호밍하지 않으므로 근접시 회피 가능.
- 주먹 내리꽂기
시그마의 거대 기계손으로 주먹을 내려찍는다. 근접해 있으면 회피 가능.
- 주먹 휘두르기
시그마의 거대 기계손으로 주먹을 휘두른다. 위치를 호밍하지 않으므로 점프 및 근접시 회피 가능.
- 포효
말 그대로 포효다. 상대를 밀어내는 효과가 있으며 이쪽은 기습적으로 발동되기 때문에 눈치껏 가드하자. 거리가 멀면 영향을 받지 않는다.
- 리얼리티 스톤
리얼리티 스톤의 힘을 이용해 속도가 각각 다른 3발의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가드로 블록 가능. 일반 캐릭터가 쓰는 리얼리티 스톤의 일반 공격과 동일하지만 3연발로 발사한다는게 다르다.
- 스페이스 스톤
스페이스 스톤의 힘으로 캐릭터를 가둔다. 회피 불능. 일반 캐릭터가 쓰는 스페이스 스톤의 특수 공격과 동일하지만 무조건 울트론 시그마 코앞에 봉인시켜버린다.
- 거대 블레이드 투척
울트론의 거대 기계손으로 스핀을 굴리면서 투척한다. 일부 키 작은 캐릭터들은 숙이는 것으로 완전 회피가 가능. 날아갈때는 물론 돌아올때도 판정이 있으며 한번 걸리면 연타로 씐나게 두들겨 맞으므로 주의. 한번 맞은뒤 뒤로 구르면 후속타는 회피할 수 있다.
- 전격 발사
울트론의 거대 기계손으로 보라색 전격을 캐릭터에게 발사한다. 캐릭터가 있던 곳에 록온하여 발사하니 무리하게 공격하지 말고 피하자. 피격시 무력화되며 천천히 쓰러지는데 쓰러질때도 피격판정이 있으며 주로 울트론 드론을 소환할때 사용하다보니 피격 당하고 쓰러지다가 울트론 드론이 공격해오므로 문제.
- 가드
시그마의 거대 기계손으로 공격을 가드한다. 이때 울트론 오메가의 HP가 회복되니 하이퍼 콤보를 비롯한 폭딜을 퍼부어 가드를 해제하자. 해제 성공시 울트론 오메가가 탈진하여 몇 초동안 무방비 상태가 된다. 가드 해제 실패 시, 하단의 패턴 12로 넘어간다.
- 울트론 드론 소환
울트론 드론을 1 ~ 2개체를 소환해서 대신 싸우게 한다. 울트론 드론 소환 시 울트론 오메가는 화면 바깥으로 빠지며 무적이라 울트론 오메가에게 타격을 주는 것은 불가능하니 서둘러 드론을 제거하자. 울트론 드론은 스토리 모드에서 줄창 상대한 그 울트론 드론과 마찬가지로 울트론과 체력만 더 낮은 동일 스펙이며 하이퍼 게이지를 공유하므로 하이퍼 콤보를 날릴수도 있다.
- 안구 레이저
시그마의 안구에서 레이저를 발사하더니 전방에 거대한 구체형 보라색 에너지를 발사한다. 조금씩 전진하는 이른바 깔아두기형 장풍으로 가드로 블록 가능.
- 탄막 발사
위에 달린 울트론이 팔에서 부채꼴 각도로 보라색 장풍 8발을 쏘아댄다. 가드로 블록 가능. 근접하면 아예 안맞지만, 잘못 맞으면 맞고 히트백으로 날아가 다음 순서로 날아오는 장품들도 순차적으로 히트 확정이므로 주의.
- 거대 손 결합
시그마의 거대 기계손 위에 울트론의 거대 기계손을 결합한다. 자체로는 아무 공격 판정도 없으며 이후 후술할 팔콘 펀치를 사용한다.
- 팔콘 펀치
상술한 시그마의 거대 기계손 위에 울트론의 거대 기계손을 결합하고 나면 그 때 날리는 패턴이다. 말 그대로 팔콘 펀치다. 가드 불능이니 점프로 회피하자.
3.2.2. 시전 대사
Contemptuous fool, we will erase you!!!
어리석은 놈들, 모조리 없애주마!!!
어리석은 놈들, 모조리 없애주마!!!
Hahaha, how about this one?!
하하하, 어디 이건 어떠냐?!
하하하, 어디 이건 어떠냐?!
Let's test your defenses!
얼마나 튼튼한지 보자꾸나!
얼마나 튼튼한지 보자꾸나!
You fight aimlessly like a worthless animal!
네놈은 하등한 짐승처럼 저급하게 싸우는구나!
네놈은 하등한 짐승처럼 저급하게 싸우는구나!
Oh, what's wrong? You are powerless within our grasp! This is your end!
오, 뭔가 문제있나? 그야말로 우리 손바닥 안이구나! 이걸로 넌 끝이다!
오, 뭔가 문제있나? 그야말로 우리 손바닥 안이구나! 이걸로 넌 끝이다!
We will end everything!
모조리 끝장내주마!
모조리 끝장내주마!
Inferior creature, you dare defy your God?
하등한 생명체 따위가, 감히 신을 거역하느냐?
하등한 생명체 따위가, 감히 신을 거역하느냐?
4. 기타
- 울트론 시그마가 발표되었을 때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확실히 울트론 오메가의 모습과 엄청난 능력과 성장력을 가진 로봇과 죽어도 계속 부활하는 로봇이 합쳐졌으니 팬들은 저 괴물들이 융합된 놈을 뭔 수로 이기냐며 놀랄만도 할 듯.[13]
- 마블 관련 매체에 등장한 울트론들 중에서 두번째로 많은 수의 인피니티 스톤들(리얼리티 스톤, 스페이스 스톤, 잠깐이긴 하지만 소울 스톤까지)을 획득한 울트론이기도 하다. 원래는 가장 많은 스톤들을 획득한 울트론이였으나, 왓 이프...? 시즌 1의 최종 보스인 인피니티 울트론이 6개의 스톤들을 모두 모으는데 성공함으로서 울트론 시그마는 두번째로 많은 수의 스톤을 획득한 것으로 바뀌었다. 재미있게도, 두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울트론은 1개의 스톤을 갖고 있었고(마대캡에선 리얼리티, 왓 이프에선 마인드) 타노스를 쓰러뜨린 뒤, 스톤을 추가로 얻어 파워업 해서 최종 형태들로 진화했다. 어떻게 본다면 울트론 오메가는 인피니티 울트론의 하위호환격 존재다.
- 이름이 '시그마트론'내지 '울트마' 같은 합성어가 아닌 '울트론 시그마'인 까닭은 우선 본바탕은 시그마쪽이 아닌 울트론 쪽[14]이라서 나 먼저 원리에 의거해 울트론 쪽이 앞에 오게 된 것도 있지만, 보통 울트론은 개량될 때 '울트론 XX'(울트론-1, 울트론 프라임, 울트론 센티넬 등) 같이 본명인 울트론 뒤에 이명이 붙는 반면 시그마는 개량될 때 'XX 시그마'(울프 시그마, 카이저 시그마, 헬 시그마 등) 같이 본명인 시그마 앞에 이명이 붙는 식인 점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즉 울트론의 시그마 버전이라는 뜻의 울트론 시그마란 뜻도 되며 동시에 시그마의 울트론 버전이라는 뜻의 울트론 시그마란 뜻도 되는 중의적인 이름인 셈이다.
- 보스전은 여러모로 대전격투게임 보다는 록맨 X 시리즈의 시그마 보스전이 생각나는 구도이다. 우선 기본적으로 인간형 보스와 싸우고 승리하면 시그마의 머리가 존재하는 거대 메카를 상대로 싸우는 구도[15]도 록맨 시리즈와 동일하며, 체력 게이지도 울트론 시그마의 체력 게이지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록맨 시리즈의 보스 캐릭터들처럼 끝자락에 보스 엠블렘[16]이 붙어있는 세로 형태로 나열되어 있으며, 캐릭터 성능 자체도 기본기, 필살기, 초필살기간의 연계가 활발하게 짜여져있는 대전격투 게임 캐릭터의 기술이라기 보다는 흉악한 판정의 단발성 패턴을 시전하는 런앤건 게임의 보스의 기술과 같은 구도로 이루어져있는등 여러모로 독특한 보스이다. 심지어 두 버전의 테마곡을 잘 들어보면 X2 시그마 1 페이즈 OST가 믹스되어 있다. 거기에 보스전 내 구도등이 여러모로 X6 보스전이 연상되는 모양새이며, 울트론 오메가의 거대한 파란색 양 손은 X5에서 등장한 파이널 시그마 W의 그것이다.
[1] 처음 서로를 경계하다가 시그마가 먼저 '네놈의 코드는 실로 경이롭기 그지없군' 하고 칭찬을 하고, 울트론도 '그러는 너의 코드는 실로 걸작이라 부를만하군' 하고 칭찬을 한다. 단지 바로 다음에 '그 좋은 코드를 저 더러운 인간놈들을 조잡하게 흉내낸 육체 안에 담아두고 있다니 코드가 아깝다'면서 살짝 디스했지만 시그마는 '내게 있어 수많은 형태들 중에 하나이며 나에게 있어 형태에 애착은 없다'며 맞받아친다.[2] 울트론 시그마와 그냥 울트론을 붙여보면 울트론쪽이 좀 더 작고, 시그마와 붙여보면 비슷하다.[3] 마블과 캡콤 세계가 합쳐지면서 일부 지형이 아예 합쳐졌는데 이 경우는 록맨 X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도시와 아스가르드가 합쳐져서 엑스가드가 되었다. 참고로 이 둘이 융합한 이유는 둘 다 가장 발달한 미래적인 도시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 가장 번창한 현대 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는 마블의 뉴욕과 캡콤의 메트로 시티가 합쳐진 뉴 메트로 시티(New Metro City), 야생의 거주지대라는 공통점이 있는 마블의 와칸다(Wakanda)와 캡콤의 바르바레(Val Habar)가 합쳐진 발칸다(Valkanda), 악의 연구 세력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마블의 A.I.M.(M.O.D.O.K.의 본진)과 캡콤의 엄브렐러가 합쳐친 에임브렐라(A.I.M.BRELLA), 그리고 후술할 노우문과 다크 킹덤 등.[4] 둘 다 스토리 모드 중에 울트론 시그마와 같은 팀으로 싸우는 파트너 캐릭터로 나오므로 맞서 상대할 수는 있지만 플레이어블로 써볼수는 없다.[5] 우주의 인공 행성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마블의 노웨어(Knowhere)와 캡콤의 서드문(Third Moon - 명왕 그랜드 마스터의 본거지)가 합쳐진 장소.[6] 이 상태의 타노스는 심지어 노템 상태였다.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는걸 보여주는 장면. 단, 여기서 울트론 시그마는 앞서 히어로들의 계략으로 아이언맨의 아크 리액터 최대 출력 빔에 어벤져스 타워의 모든 전기 출력을 쳐맞아서(여담으로 이 때문에 타노스를 구금하던 감옥도 전력이 방전되어 타노스가 풀려난 것이다) 하마터면 작동 중단에 빠질뻔한 수준으로 몰렸다가 겨우 정신을 차린 상태였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당장 극초반에 스페이스 스톤을 가지고도 완전히 융합 못한 울트론 시그마에게 당했던 적이 있었다.[7] 원래 제다가 소울 스톤의 힘으로 많은 영혼들을 빼돌려 심비오트에게 먹여 만든 생체병기로 소울 스톤을 찾아온 닥터 스트레인지 일행에 의해 미완성 상태에서 제작을 저지당하지만 제다가 미완성품을 들고 M.O.D.O.K.에게 건네주어 완성시킨 것이다.[8] 어두운 이세계라는 공통점이 있는 마블의 다크 디멘션(도르마무의 본진)과 캡콤의 마계 왕국(뱀파이어 시리즈의 무대)이 합쳐진 세계.[9] 물론 이는 스토리 모드 상으로만 그렇고 게임상으로는 로봇 캐릭터들도 소울 스톤의 힘을 멀쩡히 사용할 수 있다.[10] 그냥으로는 버티기 힘들어서 얼티밋 아머까지 소환했다.[11] 상기한대로 영혼이 없는 로봇은 소울 스톤의 힘을 다룰 수 없는데, 역시 로봇인 엑스가 소울 스톤의 힘도 포함한 인피니티 버스터를 잘만 다룬건 앞서 서술한대로 닥터 스트레인지와 모리건이 다른 히어로들에게서 힘을 모아다 전달해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12] 왠지 모르겠지만 마치 데빌 건담을 연상캐한다.[13] 울트론과 시그마에게는 놀라운 공통점이 있는데, 그 둘의 본체는 로봇 몸이 아닌, 각각 인공지능과 바이러스라는 컴퓨터 프로그램이 본체라는 공통점이다. 저 둘에게 있어서 몸이라는 것은 현실세계에서 활동하기 위한 도구, 그러니까 인간에 비유하자면 옷 정도의 가치 밖에 없다. 그래서 아무리 주인공들이 죽이고 죽여도 계속해서 끈질기게 돌아올 수 있는 것.[14] 실제 디자인도 울트론의 기본형에 시그마가 생각나는 가슴 문양과 장식물들이 추가된 정도이다.[15] X8을 제외한 X 시리즈는 항상 우선 인간형 시그마와 싸우고, 인간형 시그마가 패하면 거대화한 시그마가 등장해서 최종결전을 치른다.[16] 원전인 X 시리즈는 시그마 문양이 붙어있지만, 여기선 울트론 '오메가'여서 오메가 문양이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