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월드 오브 탱크의 전투는 본인의 차고에 소유한 전차 중 한 대를 골라서 전투에 참여하는 것으로 이루어지며, 전차가 파괴되면 이후 전투가 끝나서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매치에 재참여(리스폰) 할수 없다. 이때는 팀원들을 지켜보며 채팅과 핑으로 도움을 주거나, 혹은 ESC 버튼을 눌러 차고로 복귀한 이후 파괴된 전차가 아닌 다른 전차로 또 다른 매치에 참여하는 것이 가능하다. 간단히 말하자면, 매치에서 리스폰은 불가능하지만 차고에 소유한 전차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쉼 없이 여러 매치를 플레이 할 수 있다.2. 전차 종류별 매치 메이킹
- 【자세한 매치 메이킹 표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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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서 만나는 병과의 숫자는 항상 다르지만, 자주포는 최대 3대로 고정이며 경전차 역시 적은 숫자만 포함되는 경우가 잦다.[1]
병과를 막론하고 일부 중~저티어 전차들 중엔 고유의 MM값을 지닌 경우가 제법 있다. 3티어 전차 5티어와 조우하지 않으며, 4티어 이상의 경전차도 다른 전차들과 같은 배틀 티어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일부 프리미엄 전차들은 참여 가능한 전투의 최대 티어가 정해져 있다.
18년 11월 13일 아시아 서버 전용 마이크로패치(1.2.0.1)로 새로운 매칭시스템이 적용되었다. 기존의 3-5-7의 3단계 매칭이 감소하고 6-9(9,10단계), 7-8(모든 단계) 2단계 매칭이 증가하게 된다.
3. 무작위 전투
무작위 전투에서 플레이 가능한 모드는 기본적으로 3가지가 있다. 일반 전투, 조우전, 강습전이 그것으로 옵션에서 일반 전투를 제외한 모드들은 임의로 끌 수 있다. 소대 구성 시 소대장 설정을 따라간다. 모두 켜 놨을 때 무작위 전투 시 걸릴 확률은 일반 전투 60%, 강습전 20%, 조우전 20%.전차는 1티어에서 10티어까지 있으며, 하나의 매치에는 최대 2단계 차이가 나는 전차끼리만 만날 수 있다. 처음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라면 일단 ESC 버튼을 눌러서 선택 가능한 튜토리얼을 모두 완수하고 중간 티어 전차를 보상으로 받는 걸 추천한다. 1, 2 티어는 사람이 많은 저녁 시간이 아니라면 매칭을 잡는 게 거의 불가능하므로 처음 받는 보상 전차로 자유 경험치를 벌어서 3-4티어 정도까지 넘겨야 원활한 게임이 가능하다. 또는 마찬가지로 ESC 버튼을 눌러 서버를 "호주"로 변경한 이후, 인공지능 적 상대로 매치가 잡힐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 역시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다.
경쟁적인 게임이지만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실력 별 매치 메이킹이 적용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레이팅 데이터는 존재하지만 숨겨져 있고 또한 매칭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전투에서는 오로지 전차 별 티어, 병과 기준으로 매치가 잡힌다. 과거에는 이 시스템이 불완전하여 한쪽에는 한 병과가 몰려있다던가 두 팀의 탑티어 전차 숫자가 3대 이상 차이 나는 불평등한 매치가 자주 잡혔지만, 현재는 매치 최대 인원인 30명을 못 채우는 한이 있더라도 병과 숫자는 맞춰서 매치가 잡히도록 업데이트 되었다.[2]
XVM모드[3]를 통해 숨겨진 레이팅을 매치 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평균 승률 60퍼센트 이상 팀 vs 승률 50퍼센트 미만의 팀의 대결이 흔히 나올정도로 팀 밸런스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이 게임이 팀 운빨을 많이 받는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게임의 다수를 차지하는 개인성적 6000대 후반까지의 일반 플레이어들은 팀의 실력이나 전차 픽이 개판일 때 혼자서 이것을 극복하고 캐리하기가 힘든데, 때문에 흔히 말하는 최하위권 플레이어들인 "떡볶이(tomato)" 들에게 증오심을 가지고 공격적인 채팅을 하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싸움이 일어나기도 한다.[4]
3.1. 일반 전투
제한 시간 15분. 각팀은 맵 양 끝에서 시작하며, 모든 적 전차를 격파하거나 적 기지를 점령하면 승리한다. 양팀 모두 동등한 조건이므로 시스템적으로 공격이나 수비 같은 특정 플레이가 강제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신이 타는 전차의 특성을 살려서 자신만의 템포로 플레이 할수 있는게 장점인 모드이다. 단점은 서로 수비전을 펼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으로 인내심이 부족한 플레이어라면 처음에는 이런 대치전 양상을 참는 것이 고역일 것이다. 하지만 다른 인기 게임들도 매치당 플레이 시간이 15분~20분가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비교해보면 딱히 특별히 긴시간은 아니다. 그러므로 조급해하지 말고 느긋하게 15분의 시간을 다 쓴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는 편이 이롭다.3.1.1. 대규모 전투
제한 시간 15분. 구성 자체도 일반 전투와 동일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10티어만 참여가 가능하며 양 팀이 30명씩 총 60명이 뒤섞인 전투 모드이다. 맵도 일반적인 맵들과 달리 굉장히 넓으며 60대씩이나 뒤엉키다보니 난투전이 벌어지면 정신없는 전투가 벌어진다. 10티어라는 조건에 아래의 다른 모드들과 같은 룰렛안에서 붙기때문에 자주 보기는 힘든 모드이다.3.2. 조우전
마찬가지로 제한 시간 15분. 양팀의 시작 위치가 일반전투와는 다르며, 점령기지가 맵 한가운데 있어서 일반전투와 색다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점령의 경우 일반 모드에서 1초당 1점을 얻는 것에 비해 2초당 1점씩 올라가고 두 진영의 전차가 점령 지역 안에 함께 있으면 점령 점수가 안 올라간다. 즉, 일반 전투와 달리 점령시간이 길어서 소수의 전차의 기습 점령으로 이기기는 쉽지 않다. 때문에 점령지에서 농성전을 벌이며 서로 긴박하게 대치하는 맛이 있는 모드이다.맵에 따라 전투 양상이 다르다. 점령지 안에 장애물이나 건물이 있거나, 점령지는 개활지이고 근처에 각팀이 점령하기 쉬운 요충지가 있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크게 보면 2가지 경우로 나뉘게 된다.
먼저 중전차와 중형전차가 전투를 펼치는 주요 지점 근처에 점령지가 있다면 해당 지점의 라인 전투에서 승리한 팀이 빠르게 매치를 가져가는 경우가 많이 나온다. 다수의 중전차와 중형전차가 점령을 시작하면 후방의 구축전차나 자주포로는 저지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 경우 서로 점령지를 의식하므로 일반 전투와는 다르게 공격적인 플레이가 많이 보이며 평균적으로 게임 시간이 일반 전투에 비해 짧은 편이다.
반면에 주요 전투 지점에서 점령지가 멀리 떨어져있거나 점령지가 후방의 저격전차들에게 쉽게 노출되는 맵이라면 사실상 일반전투와 크게 다를게 없는 양상으로 전투가 흘러간다. 점령에 신경쓰면 주요 지점 전투에서 패배하고 요충지를 빼앗겨 점령과 관계없이 패배할 가능성이 높고, 무리해서 빠르게 점령을 시도하다가는 후방 저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때문이다.
10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점령지로 돌격하여 점령 포인트 올리는 3인을 지키면서 이기는 상황도 아주 가끔 발생한다. 물론 개방 지역이라면 구축 전차나 자주포의 포격에 노출되므로 무조건 유리한 전략은 아니다.
3.3. 강습전
제한 시간 10분. 양팀의 시작 위치가 일반 전투와는 다르며,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뉘어지고. 공격팀은 기지점령이나 적을 전부 격파, 방어팀은 10분까지 기지를 지키거나 적을 전부 격파하면 승리한다.언뜻보면 공격이 강제되는 팀이 있으므로 가장 빨리 끝날것 같은 모드로 보이지만, 제한 시간이 10분으로 다른 모드에 비해 적은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방어팀의 존재 때문인데, 방어팀은 공세를 펼쳐서 얻을 이득이 없으므로 실력 있는 플레이어들이 많은 방어팀이라면 기존의 다른 모드들보다도 더욱 수비적으로 극한 방어태세를 갖추고 플레이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공격팀 입장에서도 진입할 각을 찾기가 다른 모드에 비해 더 힘드므로 서로 빈틈과 상대의 실수만 찾다가 시간을 계속 보내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결국 제한 시간에 떠밀린 공격팀이 무리하게 진격하다가 산화하며 방어팀이 이기는게 대부분인 밸런스가 개판인 모드였다. 다행히 패치로 공격팀의 좌익과 우익이 좀 더 전진해서 매치를 시작함에 따라 어느 정도 밸런스는 맞춰졌다. 방어 진형이 대충 세워지려고 할 찰나에 전투가 전개되므로 방어팀에게 약간 까다로워졌다. 물론 여전히 게임의 특성상 방어팀이 우위를 선점하고 있기는 하나, 맵에 따라 공격팀이 승리할 여지가 생겼다.
최근에는 병과 균형이 깨져서 공격팀에 구축 전차가 많고, 수비팀에 중전차가 많아 공수가 뒤바뀌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이 경우 공격팀이 수비 태세에 돌입하므로 마치 스폰 지점 바뀐 일반 전투 같은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4. 경쟁 모드
4.1. 격전
| 격전: 새로운 경쟁 모드! |
격전은 10단계 전차로 참여하는 7 대 7 경쟁 게임 모드이다. 레이팅 점수를 수집하여 랭크를 올리고 순위표에 진출할 수 있다. 10단계 전차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실력이 비슷한 플레이어끼리 7 대 7 전투를 펼치게 된다.
격전에는 전투 초읽기 중 전차 구성을 변경할 수 있는 전투 대기실 기능이 존재하며 전략적 이점을 가져올 수 있는 역할 기술과 전략 기술이 있고 레이팅을 기반으로 전투가 구성되는 자동 대전 시스템이 적용된다. 전투에 참여하여 레이팅 점수를 수집하고 랭크를 올려 진행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격전 | ||
| 기간 | 공유 시즌 | 개별 시즌 |
| 2022~2023 | X | 그리핀 |
| 진홍색 그리핀 | ||
| 2023~2024 | 페가수스의 해 | 하늘색 페가수스 |
| 진홍색 페가수스 | ||
| 비취색 페가수스 | ||
5. 이벤트 모드
5.1. 정기
5.1.1. 전선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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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선 대격돌 |
30명씩 두 팀을 구성하여 총 60명으로 전투가 진행되며, 8단계 전차만 참여할 수 있다. 전선 대격돌 모드에서는 8단계 대여 전차 두 대를 포함하여 차고에 보유한 모든 8단계 전차를 운용할 수 있다. 대여 전차는 전선 대격돌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한 전차로 크레딧이나 골드를 이용해 대여 가능하다.
월드 오브 탱크의 일반 전투와는 상당히 다른, "리스폰" 개념이 존재하는 대규모 전투를 펼치게 되므로 자세한 규정은 잘 정리된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전선 대격돌 실전 가이드
| 전선 대격돌 | ||||
| 기간 | 진행 | |||
| 2018 | 영광을 향한 길 | |||
| 2019 | 에피소드1 | 에피소드2 | 에피소드3 | 에피소드4 |
| 에피소드5 | 에피소드6 | 에피소드7 | 에피소드8 | |
| 에피소드9 | 에피소드10 | |||
| 2020 | 스테이지1 | 스테이지2 | 스테이지3 | 스테이지4 |
| 2021 | 스테이지1 | 스테이지2 | 스테이지3 | 스테이지4 |
| 2022 | 첫 번째 일정 | 두 번째 일정 | 세 번째 일정 | |
| 2023 | 에피소드1 | 에피소드2 | 에피소드3 | |
| 2024 | 에피소드4 | |||
5.1.2. 배틀 로얄
| 보상을 위한 배틀 로얄! |
정식 명칭은 Steel Hunter로 배틀로얄 모드이다.
20명의 플레이어와 전투를 펼치며 최종 목표는 전투에서 생존하는 것으로, 개인 또는 소대 중 하나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일정 시간 이상 머물면 전차가 파괴되는 폐쇄 구역을 피하고 전리품과 보급품을 획득하여 적과 전투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떤 전술을 구사할지는 플레이어에게 달려있다. 적과 교전하지 않고도 보급품을 획득할 수도 있지만, 전투가 끝날 때는 오직 단 한 명의 전차장 또는 소대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 배틀 로얄 | ||||
| 기간 | 진행 | |||
| 2019 | 최후의 전투 | |||
| 2020 | 스테이지1 | 스테이지2 | 스테이지3 | 스테이지4 |
| 2021 | 스테이지1 | 스테이지2 | 스테이지3 | 스테이지4 |
| 2022 | 2022 배틀 로얄 | |||
| 2023 | 2023 배틀 로얄 | 부활 | 클래식 | 진화 |
| 2024 | 토끼풀 결전 | |||
5.1.3. Waffenträger
| Waffenträger: 히페리온 프로젝트—모드 정보 |
| Waffenträger | |
| 기간 | 진행 |
| 2020 | 최후의 Waffenträger |
| 2021 | 돌아온 Waffenträger |
| 2022 | Waffenträger: 유산 |
| 2023 | Waffenträger: 히페리온 프로젝트 |
바이백 기술자 팀은 슈퍼 바이백 1대+호위 전차의 구성으로 약 6분+@의 제한 시간 동안 바이백을 살려야 하는 게 목표고, 해리엇 팀은 제한 시간 내에 바이백의 발전기를 과부하시켜 보호막을 비활성화한 후 바이백을 파괴하는 것이 목표다.
바이백의 성능은 클립 탄간 장전 시간 5초, 클립 전체 재장전 시간 5초이며 평균 대미지는 15cm 포 정도의 피해량을 갖고 있으며 체력은 3만을 넘는 내구도와 함께 보호막도 보유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좋은 소리는 못 듣는 모드이다. 일단 버그가 좀 있는 편이라 생존/공격 스킬 사용이 갑자기 막혀서 암을 유발하고 기술자와 해리어 팀의 승률이 맵빨을 너무 타는 것이 문제. 보상 자체는 채권과 고레벨 승무원을 퍼줘 혜자라고 할 만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이 재미를 못 느껴서 임무를 다 깨면 절대로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이벤트 초반에 사람이 많을 때 포인트를 벌어놓지 않으면 잡히지도 않는 매칭창에서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신세가 될 수 있다.
5.1.4. 핼러윈
| 2022 핼러윈: 세부 정보 |
| 핼러윈 | |
| 기간 | 진행 |
| 2017 | Leviathan의 침략 |
| 2018 | 암흑 전선 |
| 2019 | X[5] |
| 2020 | 미르니-13 |
| 2021 | 미르니: 희망 |
| 2022 | 호박 강타[6] |
| 2023 | 미르니: 사라진 희망 |
5.2. 비정기
5.2.1. 축구
| Get Buffon for your crew! |
Playing Football with World of Tanks!
축구 모드: 경기 준비
축구 전용으로 개조된 특별 전차와 지도를 이용해 진행하는 스포츠 모드이다.
5.2.2. 위대한 레이스
| 다시 돌아온 위대한 레이스! |
다시 돌아온 위대한 레이스!
레이스 전용으로 개조된 특별 전차를 이용해 진행하는 레이스 모드이다.
5.2.3. PvE
| 베를린을 향하여: 이벤트 세부 내용 |
베를린을 향하여 나아가며 보상을 획득해 보십시오!
다수의 플레이어로 구성된 팀 소속으로 공격해오는 AI를 막아내거나, AI 진영을 점령 후 역습을 저지하는 모드이다.
5.2.4. 정찰 임무
| 2023 정찰 임무 돌발 상황 및 동적 엄폐물 |
6가지 지도와 함께 돌아온 정찰 임무!
2023 정찰 임무: 돌발 상황 및 동적 엄폐물
정찰 임무는 함께 향후 무작위 전투에 추가될 새로운 지도를 사전 테스트한 후 피드백을 전달하는 일종의 지도 베타 테스트 모드이다. 최근에는 지도에 관련된 신규 기능을 테스트하는 용도로도 활용되고 있다.
5.2.5. 전략 기술
| 전략 기술 - 나만의 전략을 구축하여 실력을 증명하라! |
1명의 전략가가 7대의 AI 전차와 3가지 방어 시설을 조작할 수 있고, 이를 같은 전략가 또는 7명의 플레이어가 상대하는 형식의 전략 모드이다.
5.2.6. 아케이드
| 아케이드: 월드 오브 탱크 신규 모드! |
익숙한 두 가지 모드와 함께 돌아오는 아케이드
아케이드: 칠흑의 밤[7]
압도적 화력: 화력 폭발!
일반 규칙으로 진행되지만, 전차 성능을 완전히 바꿔버리는 전투 변수가 적용되는 실험 모드이다.
6. 현재 플레이 불가능한 게임 모드
6.1. 팀 전투
8.9 패치 이후 등장한 새로운 전투방식이다. 7vs7 대전 형식이며 8티어 이하의 전차들만 참가 가능하고 티어수의 총합은 42를 초과하지 못한다. 티어만으로 가르던 매치메이킹에서 벗어나 개인의 전적에 따른 레이팅도 고려하여 대전 팀을 결정한다. 팀대전을 위해 공식 레이팅이 신설되기도 했다. 전투 결과에 따라 공식 레이팅도 오르내린다. 전적은 따로 계산된다. 방에 들어가면 팀원의 레이팅과 선택한 탱크를 확인할 수 있다.현재 주력 조합은 8티어 5대, 1티어 2대이다. 순간 화력이 좋고 기동성이 좋은 8티어 전차들이 주로 선택되며, 맵에 따라 한방 화력으로 전투 의지를 깎겠다는 의도로 강력한 알파 데미지를 지닌 전차를 소수 선택하기도 한다. 1티어는 정찰 및 기습적인 진지 점령 용도로 이용된다.
시간이 지나자 너무 뻔한 전차 구성으로 픽이 고정되기 시작했다.그리고 팀 개설이 아예 없는 바람에 이벤트 때문에 플레이하고 싶어도 플레이를 할수 없는 모드가 되어버렸다. 결국 플레이어들에게 외면 받는 모드로 전락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서부에서도 크게 인기는 없는 편이라고 한다. 그나마 북미 동부(NA East)에서는 피크 타임에 평균 대기 시간 2분 정도로 준수하게 돌아가는 편이다. 동부에서는 일부러 군대 상급자처럼 컨셉을 잡아 매일 팀을 굴려대면서 팀원을 육성하고 독재자인 척 플레이어들의 시선을 끌어서 자기를 잡으라고 팀전을 하도록 유도하는 사람도 있었다.
본격적으로 공식 레이팅이 적용되고, 공식 대회도 팀 전투 모드로 치르고 하는걸 보면 고착 구도에 이동 속도도 사격 속도도 느려터진 10티어들 싸움보다는 빨라서 보는 맛도 있고, 선택할 수 있는 전차가 다양한 팀 전투를 밀어주는듯 했지만 결국 일반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주류 모드가 되지 못하였다. E스포츠화를 염두에 두고 만든 모드로 보였으나 15인 전투에서 7인이 되면서 개인의 부담이 더 커지게 되어 더욱 높은 책임을 부여받게 되고 여기에 레이팅까지 공식 지원하니 가볍게 플레이하기는 힘든 모드였다.
9.4 패치에서 7:7 54티어로 티어 최대 수가 늘어나고, 수비측은 기지 두개를 동시에 지켜야 하는 새로운 모드로 갈아탄다고 한다. 기존에 1티어로 채워졌던 부분에 7티어 둘을 넣거나, 8티어 6 / 6티어 1명으로 배치할 수 있다. 해당 모드의 반응이 좋으면 7:7 42티어 모드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6.2. 국가전
8.11 패치 이후 등장. 들어가는 방법은 무작위 전투를 통한 랜덤 매칭이다. 설정을 통해 켜고 끌 수 있다.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소련 전차만 참가가 가능하며 중국, 일본은 중전차, 구축전차, 자주포 트리가 완성되지 않아서 일단은 제외라고 한다.시도는 좋았지만 밸런스 면에서 욕을 여러가지로 먹었던 모드이다. 국가마다 강하고 약한 티어가 다르고 특화점이 있는지라 특정 국가에 특정 티어가 탑이 되면 이기는 것을 기대하기 힘든 지경이다.
간단한 예로 독일은 10탑에서 악명 높은 클립전차인 바이백을 이용해 적을 압도할수 있었지만, 6~8탑에서는 KV-1S/IS-3/T69등을 비롯하여 독일의 해당 티어에 존재하지 않는 고속 기동형 중형/중전에게 처참하게 농락을 당하는 구도가 나온다. 특히 6~8티어 구간에 애매한 전차가 많은 독일과 그 구간에서 빛을 발하는 전차가 많은 소련은 거의 극상성이라고 평가 받았다. 프랑스 트리의 경우 전차의 특징이 명확하기에 굉장히 애매한 입지이기도 하였다. 맵에 따라 밸런스가 날뛰기도 하는데 미국은 퍼싱이나 T28 시리즈처럼 헐다운이 유리한 전차가 많지만, 딱히 대놓고 비벼볼 차제장갑이 없으므로 평지나 시가지 맵이 걸리면 한숨부터 나왔다.[8]
결국 9.0 패치에서 삭제되면서 한편의 흑역사가 되었다. 역사 전투를 즐기는 유저들이 너무 없어서 국가전을 좀 더 손을 보는 중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결국 돌아오지 못하였다.
6.3. 역사 전투
9.0패치에 흔히 고증전이라 하는 역사전투가 추가되었다.고증전이라는 말 그대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전차 전투를 재현한 전투이며 9.0 업데이트로 나온 고증전은 쿠르스크 전투 관련 3부로 나눠져 있으며 입춘 작전 2부, 벌지 전투로 이루어져 있다.
고증전 내에서는 당시 전투에 참가했던 전차만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부품이나 업글 관련은 모두 그 당시에 장착되었던 부품들로 픽업된다.[9] 탄종도 철갑탄/프리미엄 탄/고폭탄의 비율이 전차마다 정해져있어서 전투 시작을 누를 때 포탄값을 지불하고 모드를 나오거나 전투가 끝났을 때 남은 탄을 환불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리스폰(!)시스템이 적용된다고 하였으나 4티어 경전 한정이였다.
초기에는 유저의 관심이 쏠려 다수가 역사전투에 참가 했으나 후술할 취약점으로 인해 이후에는 매치메이킹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매칭을 기다리다 못해 빠져나가는 탓에 역사 전투의 참가자 수는 전투당 100명이 안되는 수준이다.
국가별로 선호되는 전차가 뚜렷했는데, 독일은 당연히 고증대로라면 강력한 티거가 인기가 많아서 티거 전차로는 참여가 힘들 지경 이였다. 소련측은 SU-152의 참가에 제한이 없어서 T-34가 들어와야 할 자리의 대부분이 SU-152로 채워지는 영 좋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였다.[10] 전투는 여러 전차가 골고루 분포되는 식으로 낮은 티어도 집어놓도록 조정된다.[11] 벌지 전투의 경우 미군은 독일에 비해 전체적으로 티어가 낮은 전차이고, 독일은 미국에 비해 물량이 부족하다.
이 모드 역시 국가전처럼 흑역사 되었다. 사실 기존부터 월오탱은 고증을 따라야한다면서 징징거리는 플레이어들이 있었는데, 실제로는 플레이어가 많은 해외 서버조차 플레이하는 플레이어가 거의 없었다. 사실 더욱 현실적인 고증대로 게임을 하고 싶은 게이머라면 워 썬더의 지상전이라는 선택지가 있었기에 애초부터 큰 인기를 끌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같은 맵을 우려먹고,심지어 국가별로 밸런스 차이가 확 나기에 게임적인 재미도 부족한 모드였다.
결국 해당 모드는 9.2 때 삭제 되었다.
6.4. 순위 전투
9.7 업데이트에 등장한 '새로운 eSports'. 리그 기간이 아니면 플레이할 수 없다.7명 이상 12명 이하의 리그팀을 만들어 각각 팀장, 장교, 사병의 직책을 갖는다. 사병의 권한은 초대를 수락해 전투에 참여하는 것과 팀을 탈퇴하는 것이다. 장교는 전투 모드를 변경하거나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팀장은 팀의 해산과 복구, 팀 관리등의 권한을 갖는다. 장교와 사병의 수는 제한이 없지만 팀장은 단 한 명이어야 한다.
순위표는 6개 리그와 각 리그의 A~D 등급으로 구분된다. 등급에는 무제한의 그룹이 배정되고, 1그룹은 최대 50개 팀으로 구성된다. D등급으로 편성되려면 순위 전투에 1번 이상 참여해야 한다. 승급과 강등 시스템으로 등급이 변경되는데, 상위 등급으로 이동하려면 순위 점수가 160에 달해야 하고, 0점이 되면 강등된다. 리그 6 등급 D에서는 상위 등급이나 래더로만 이동할 수 있다. 승급 시 기존 등급 상한 점수 이상 획득한 순위 점수는 유지되고, 강등시에는 기존 등급 점수가 등급 한계치 100점에서 감산된다.
순위 전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프로게이머 팀과 겨룰 기회가 주어진다. 순위표는 시즌 방식으로 운영되어 새 시즌이 시작하면 전 시즌 점수가 초기화된다. 해당 시즌에 리그 1 등급 A에 올라온 팀은 실버 시리즈 참여권이 걸린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있다.
월드 오브 탱크가 이스포츠를 포기한 현재는 플레이할 수 없는 모드이다.
6.5. 무한 쟁탈전
9.8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 등장한 게임 모드이다. 10티어 전차를 연구하지 않았더라도 차고에 제공되어 플레이 가능한 모드였다.최초에는 Object.140(D), T110E5(D), AMX 50B(D)로 플레이 가능하였다. 9.9 업데이트 이후에는 레오파드(D), T57heavy(D), IS-7(D), Object.268(D), B-C 25t(D)를 플레이 할수 있었다.
일종의 스킬 개념으로 폭격 지원과 공습 지원이 생겼다. 누적 데미지의 양이 곧 스킬 게이지이며, 일정 게이지가 넘어가면 그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폭격 지원은 자주포처럼 조준하고, 3초뒤에 그 구역에 포탄이 떨어진다. 피해량은 낮다. 공습 지원은 박스 형태로 조종하며, 첫 클릭은 단순한 위치를, 두번째 클릭은 회전을 통한 정확한 위치를 결정하며 5초뒤에 그 구역에 포탄이 떨어진다. 필요 피해량이 많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데미지가 강하다. 당연히 쿨타임이 존재하나, 포탄을 장전해야하는 게임의 특성상 데미지를 다 넣기전에 쿨타임이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리스폰 시간은 약 15초, 전차 수리 시간(사망시)은 30초 정도, 수리 구역에서의 수리는 동일하게 5초이며, 한번 수리를 받으면 2분에서 3분동안 사용이 불가능 하다. 수리 구역이 여러개인 곳은 쿨타임이 따로 적용된다. 승리 조건은 점수 20점, 깃발 점령은 이번에는 없으며, 1킬당 1점씩 올라간다. 제한시간은 10분정도였다.
크레딧 소모가 지속적으로 나는 모드였고, 특별히 재미있지도 않아서 그렇게 인기 있는 모드는 아니였다. 이 모드는 이후 출시될 전선 대격돌의 기초적인 개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6.6. 무한 결사전
9.10패치로 새로 생긴 모드. 깃발전과 난투전으로 나뉘어져 있다.혼합전은 4개 소대와 개인 플레이어 4명이 동시에 전투를 벌인다. 모두가 모두를 상대로 싸우는 구성 방식이며 3인 소대나 각각의 개인 플레이어를 하나의 전투 단위로 간주한다. 가장 먼저 승리 점수 750점을 획득하거나 제한 시간 종료 시 가장 많은 승리 점수를 획득한 소대나 개인 플레이어가 전투에서 승리한다. 승리 점수는 적 전차에 피해를 기록하거나 격파하면 획득할 수 있으며 깃발을 운반하거나 흡수해도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깃발전 모드에서는 플레이어가 어떤 소대에 소속되어 있는지 화면에 표시된다.
소대전은 4개 소대가 전투에 참여한다. 각 소대가 다른 모든 소대를 상대로 싸우는 방식이며 가장 먼저 승리 점수 750점을 획득하거나 제한 시간 종료 시 가장 많은 승리 점수를 획득한 소대가 전투에서 승리한다. 깃발 운반, 적 전차 격파, 적 전차에 피해 기록 시 승리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깃발전 모드에서는 플레이어가 어떤 소대에 소속되어 있는지 화면에 표시된다.
개인전은 개인 플레이어 12명이 전투에 참여한다. 개인이 모두를 상대로 싸우는 방식이며 개인전에서는 깃발이 등장하지 않는다. 적 전차에 피해를 기록하거나 적 전차를 격파하면 승리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한 플레이어가 승리 점수 200점을 획득하면 전투가 즉시 종료되며 제한 시간 종료 시 가장 많은 승리 점수를 획득한 플레이어가 전투에서 승리한다.
이 모드 역시 아무도 플레이하지 않은 모드였다. 게임을 몇번 이기면 무한결사전 전용 IS-7, T-62A, AMX-50B를 하루나 이틀 정도 빌려주는데 이걸 쓸 기회조차 없었을 정도이다.
6.7. 랭크 전투
| 2020-2021 랭크 전투의 최종 보상인 9단계 미국 프리미엄 중전차 Concept 1B |
랭크 전투는 20회의 예선 전투, 3단계의 편성, 그리고 최종적으로 진출하게 되는 브론즈-실버-골드 리그로 구성되어 있다. 예선을 다 치룬 플레이어는 전투 성과로 지급 받는 계급장을 모아 3-2-1 순으로 편성을 뚫고 올라가야하며 각 편성은 10단계 랭크로 나뉘어져 있다. 편성 내부에는 강등 불가 랭크가 존재한다. 참고로 브론즈-실버-골드 리그는 얻는 최종적인 보상이 다를뿐 딱히 매치메이킹이 나뉘어지지 않는다.
편성이 올라가면 보상을 받는데 전쟁 채권, 크레딧, 골드, 장비, 프리미엄 계정, 지휘 명령, 개인 물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편성이 높아질수록, 그리고 진출한 리그 종류에 따라 토큰을 얻을 수 있는데 두 시즌이 끝나고 합산했을때 토큰이 9개 이상이면 9단계 전차 보상을 받을 수 있다. 3시즌이므로 매 시즌마다 편성 1 까지만 도달하면 9개의 토큰을 모을 수 있다.[12]
랭크 전투에서는 역할 경험치 시스템이 더욱 세분화되어 있으며, 특히 교전거리와 장갑 활용 경험치가 무작위 전투와 약간 다르다. 모든 10티어 전차가 병과가 아닌 전차별로 역할이 구분되어 있으므로 공지사항을 참조하자.
2022년 신규 경쟁 모드 격전이 등장한 이후 격전은 기능적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는 반면, 랭크 전투는 현재 경쟁 형식에 조금 뒤처지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중단이 예고됐고, 이후 적용된 1.12.1 업데이트를 통해 랭크 전투 모드가 중단되었다.
[1] 참고로 과거에는 경전차의 경우 아예 다른 매치 메이킹의 적용을 받았다. 이는 당시 경전차들의 최고 티어가 8티어인 데에서 기인한 일이며, 기본적으로 경전차는 자신의 전차 티어보다 최대 3단계 높은 전투까지 끌려갔다.[2] 참고로 게임 극 초창기에는 마우스와 5티어가 한방에 같이 있거나, 8티어 한 대에 나머지는 전부다 4, 5티어만 잡힌 다거나, 최대 30인이 플레이 하는 매치인데 자주포만 20대가 잡히는 막장 매칭도 있었다.[3] 같은 방에 있는 유저들의 실력을 수치화시켜서 보여주고 미니맵의 기능을 확장시킨 모드[4] 이런 문제의 원인은 숨겨둔 레이팅을 모드로 확인하여 정치질하는게 문제라기보다는, 실력별 매치메이킹과 그나마 있는 나쁜 MM시스템을 개선하지 않아 플레이어들 끼리의 싸움을 조장하는 워게이밍의 잘못일 것이다. 다만, 워게이밍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지않았을뿐 시비를 거는것은 순전히 유저의 마음에 따라 달린 문제이기때문에 레이팅이 낮고 실력이 낮다고 게임상에서 무턱대고 비난하면 팀 분위기만 저하되는 안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때문에 욕을 하고싶어도 드러내지는 말자.[5] 2019 핼러윈 취소 안내[6]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 게시글은 조회할 수 없는 상태다.[7] 조명 효과 및 야간 효과음이 변경 및 추가되는 등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 매개변수 외에도 다양한 변수가 적용됐다.[8] 극단적이지만 실제로 벌어졌던 예를 들자면, 8탑방 고속도로 맵에서 남쪽 팀은 8티어 미국 전차들, 북쪽 팀은 소련 전차들로 채워지자 시가지 등에서 미국 중전차들은 소련 중전차들의 경사장갑 앞에서 평관 198mm의 부족한 관통력과 기동력에 농락당하고, 반대로 소련은 175mm의 사골 관통력에도 뚫리는 미국 중전차의 차체를 마음껏 요리하며 게임을 일방적으로 몰아가는 경우도 있었다.[9] T-34 전차의 경우 ZiS-4를 장착한 T-34-57의 생산량이 워낙 적어서 T-34-76으로 통일된다.[10] 쿠르스크 전투가 벌어졌던 당시에는 소련측 전차의 대다수가 T-34와 T-70이었고, SU-152는 전투에 참가한 800대 중에서 21대밖에 없었는데도 고증에 맞지 않는 과다 매칭이 이루어지고 있다.[11] 분명 독일이 패배하기는 했지만 대전차전에서 더 높은 교환비를 기록한 전투에 역사적으로 고증을 맞춘다고 해놓고서는 차량 분포를 소련에 유리하게 만든 처사에 대해 불만이 나오기도 하였다.[12] 예선 돌파 토큰 + 편성 3 돌파 토큰 + 편성 2 돌파 토큰 x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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