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워 Z: 애프터매스/드론의 대가

게임 관련 정보
게임 시스템	난이도 | 캐릭터 상태 | 데미지 속성 | 기타 시스템 | 은신
게임 모드	협동 캠페인 | 도전 모드 | 호드 모드 | 멀티플레이어 (PvP)
세부 사항	등장인물 | 클래스 (PvE) | 좀비 (특수 좀비) | 무기 | 장비 | 방어 물자 | 아이템
기타	도전 과제 | 패치 노트 | 팁과 공략

1. 드론의 대가 (Dronemaster)

• 이런 플레이어들에게 추천합니다
• 월드워Z 에 처음 입문하는 플레이어
• 딜링도 하면서 팀에 기여도 하고 싶은 플레이어
• 서포팅 클래스에 입문하고자 하는 플레이어

2. 개요

3. 특전 (Perk)

• < 주요 특전 >

• < 명성 특전 >

• < 선택 특전 >

4. 장 / 단점

• 장점

• ▶ 드론에 모든 것을 건 클래스인만큼 고유 장비의 활용도가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 ▶ 특성 채용에 따라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이 가능하다.

• ▶ 팀원들의 수준을 가늠하기 어려운 공방에서의 효율이 매우 좋다.

• 단점

• ▶ 장비의 의존도가 매우 높다.

• ▶ 다양한 특성들이 존재하지만, 구색 맞추기 식 특성들이 꽤 존재하는 편이다.

• ▶ 팀원들의 실력이 뛰어나 합이 잘 맞는 경우, 존재 의의가 퇴색되는 면이 있다.

5. 플레이 팁

• 드론의 대가의 경우, 장비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장비 관리가 안되면 아무리 30레벨 만렙인 드론의 대가라도 할 수 있는게 없는 빈 깡통이 되어 버리므로 허투루 장비를 소모해서는 안된다.

• 특성 채용 여부에 따라 어느 정도 웨이브에도 대처가 가능하며, 어느 정도 특수 좀비도 볼 수 있고, 어느 정도 탱커의 역할도 수행 가능하다. 본인의 센스에 따라 모든 상황에서 팔방미인급 활약을 뽐낼 수 있는 클래스이므로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으나, 당연히 특화 클래스보다는 효율이 떨어지므로 자칫 잘못하면 이도 저도 부족한 쩌리가 되어버릴 수도 있다. 팀원간 합이 딱딱 들어맞는 비공개 게임에서 이 점이 특히 두드러지는 편이다.

• 다른 팀원들이 어떤 클래스를 픽하는 지 보고, 팀 조합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는 특성들을 고심하는 것이 좋다.

• 전기 충격 드론의 경우, 별다른 조작을 필요로 하지 않기에 컨트롤 난이도가 낮고 접근성도 괜찮아서 드론의 대가를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운용하기에 매우 좋다. 초보자들의 경우 사방에서 몰려오는 좀비들의 대한 대처가 미흡하여 무력화 되는 경우가 많은데, 테이저 드론은 이런 불상사를 효과적으로 방지해주므로 매우 유용하다. 좀비의 데미지가 수직 상승하는 고 난이도에서도 좀비들의 접근을 지속적으로 차단해주므로, 자가 생존력이 낮다고 느낀다면 괜찮은 선택지가 된다.

• 권총 드론의 경우, 제대로 써먹으려면 머리를 많이 굴려야 한다. 드론의 좀비 인식 범위가 꽤 길고 데미지도 준수한 편이지만, 범위가 넓은 만큼 빠르게 충전 소모량이 줄어드므로 제대로 사용하려면 강아지 훈련 특성은 거의 반 필수가 된다. 자동 포탑의 메커니즘과 비슷하게 운용해주는 것이 좋다. 최대 처치량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드론으로 웨이브를 본다는 발상은 하지 않는 것이 좋고, 팀원들의 사각지대를 적절하게 커버해 줄 수 있는 곳에 설치를 해두면 쏠쏠하게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 광인 및 극한 난이도 기준, 나눔의 미학 / 어림없는 짓 특성을 채용한 전기 충격 드론을 보편적으로 채용한다. 어림없는 짓 특성으로 인해 팀킬 데미지가 100% 차감되고, 추가적인 팀원 한 명에게 드론을 붙일 수 있기 때문에 팀의 안정성이 많이 올라간다. 여기에 드론의 대가가 명성 특전이 뚫려 있다면 드론이 붙은 팀원도 드론의 대가의 명성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시너지가 엄청나다. 다만 의외로 큰 단점이 있는데, 팀원들에겐 좋을지 몰라도 플레이하는 드론의 대가는 플레이 자체가 매우 수동적으로 변하게 되어 재미가 없다(...) 그저 드론이 없어지면 쿨타임에 맞추어 드론만 붙여주는 식의 운용만 하면 끝이기 때문에 플레이가 매우 단조로워진다. 안정성을 택하고 재미를 포기할지, 재미를 챙기고 안정성을 조금 희생할지는 본인 스타일에 달려있으니 잘 파악하고 특성을 채용하도록 하자.

6. 장비 운용 팁

쿼드로콥터

기본 전기 충격 충전량: 12 / 기본 권총 총격 처치량: 15 / 기본 최대 소지량: 1

• 흔히 볼 수 있는 드론의 모습이며, 어떤 특성을 채용하냐에 따라서 드론 밑에 전기 충격기나 글록 권총이 달리게 된다. 드론 마스터의 모든 것이라 봐도 무방하며, 이 드론의 특성을 어떻게 채용하냐에 따라서 쓰임새가 바뀌게 된다. 따라서 타 클래스보다 본 클래스의 장비 운용 팁은 굉장히 복잡해질(...) 전망이다. 운용 팁을 읽고 본인이 어떤 용도로 드론을 쓸 지 머릿속으로 미리 구상을 한 다음 특성을 짜보도록 하자.

• 완투승 (Go the Distance) / 휴식 시간 (Take a Load Off)
  각각 쿼드로콥터의 충전량을 올려주는 특성들이다. 완투승은 아무런 패널티 없이 15% 를 올려주지만 휴식 시간의 경우 완투승의 2배를 올려주는 대신 주 무기와 보조 무기의 탄약 소지량에 패널티가 붙게 된다. 드론의 최대 유지 시간이 늘어나므로 괜찮은 특성이지만, 어디까지나 드론은 보조 역할일 뿐, 게임을 전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은 드론의 대가 본인의 역할이므로 채용 시 좀 깊게 생각을 해보아야 할 것이다.

• 장거리 사격 (Longshot)
  쿼드로콥터의 사정거리가 100% 증가한다. 전기 충격 드론의 경우 기존의 뭔가 애매모호한(...) 사거리가 크게 늘어나므로 무난하게 채용하기 좋은 특성이다. 다만 권총 드론의 경우 안 그래도 넓은 인식 범위가 더 넓어지므로 채용 시, 조금 고민을 해보아야 한다.

• 침묵의 독아 (Silent Stinger) / 폭죽 (Firecracker)
  무소음 / 소음 권총이 쿼드로콥터에 부착된다. 침묵의 독아 특성의 경우 무소음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위력이 약하여 특수 좀비를 끊어내기가 어렵다. 폭죽의 경우 반대로 소음 판정을 받게 되어 일반적인 상황에서 꺼내들기 곤란하지만 위력이 100% 증가하므로 보다 빠르게 일반 좀비와 특수 좀비들을 끊어낼 수 있게 된다. 무난하게 어떤 상황에서든 쓸 거라면 침묵의 독아 특성이 낫고, 강아지 훈련과 조합하여 변칙적으로 운용하고 싶다면 폭죽 특성도 충분히 채용해볼 여지가 있다. 폭죽의 경우 강아지 훈련과 조합 시, 무려 200%의 화력 증뎀이 있기 때문에 고 난이도에서도 특수 좀비들이 나오는 즉시 천국으로 사출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뇌우 (Lightning Storm)
  전기 충격 드론의 연사 속도가 50% 상승한다. 연사력이 빨라져 더욱 빠른 대처를 할 수 있게 되므로 좋은 특성이다. 애초에 전기 충격 드론은 본 특성 라인에 이것밖에 선택할 여지가 없다.

• 과열 (Overdrive)
  장비 사용 버튼을 누르면 6초간 쿼드로콥터의 연사력이 100% 증가하며, 효과가 끝나면 동력이 즉시 고갈되게 된다. 뭔가 좀 애매한 특성이다. 전기 충격 드론의 경우, 최대한 드론의 충전량을 아끼는 것이 주요 요건이 되므로 본 특성과는 궁합이 맞지 않으며, 그나마 권총 드론에서 쓰일 법 하지만 밑에 더 좋은 특성인 강아지 훈련이 있다.

• 강아지 훈련 (Well Trained)
  장비 사용 버튼을 누르면 드론에게 대기 명령과 따라와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대기 명령시에 드론의 화력이 100% 증가하게 되므로 전기 충격 드론보단 권총 드론에 더 알맞는 특성이다. 전기 충격 드론의 경우 본 특성 채용 시, 조준 관련 알고리즘이 꼬이는 건지 전기 충격기의 명중율이 극악으로 치닫게 되므로 주의할 것. 권총 드론의 경우 증가된 데미지를 이용하여 좀비들을 더 빠르게 끊어낼 수 있고, 폭죽 특성을 채용한 경우 소음 유지가 필수인 구간에서 드론을 멀리 치워버리고 행동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이점이 많다. 드론이 떨어져 있어도 특성 효과는 전부 정상적으로 받으니 안심해도 된다. 사소한 단점이라면 내가 원하는 대기 지점을 지정할 수 없고, 현재 시전자의 위치에만 대기시킬 수 있기에 유동적인 활용이 다소 어려운 면이 있다.

• 작별 선물 (Parting Gift)
  쿼드로콥터 동력 고갈 시 뒤따르는 사람에게 임시 체력이 부여된다. 임시 체력을 부여해주는 특성이 다 그렇듯이 생존률을 늘려주는 고효율의 특성이다. 다만 타 클래스와는 다르게 내가 원하는 때에 임시 체력을 얻을 수 없으므로 다소 불편한 점이 있는 편.

• 구원의 은총 (Saving Grace)
  쿼드로콥터가 뒤따르는 사람이 무력화되기 전, 6초간 차폐 효과를 부여해준다. 드론이 슈퍼 세이브를 시켜주는 좋은 특성. 주의할 점이 있다면 무력화되기 전 이라는 전제 조건이 따른다는 것이다. 6초의 차폐 시간동안 적절한 대처를 받거나 하지 못할 경우, 드론이 도와준 보람없이 무력화되게 되므로 반드시 후속 조치를 받도록 하자. 또 한 가지 주의할 점으로, 핑이 밀리거나 많은 수의 좀비들에게 둘러 쌓여 한번에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경우, 무력화와 동시에 차폐가 들어오는 통곡할 상황이 나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 피리 부는 드론 (Pied Piper)
  쿼드로콥터에 좀비들의 어그로를 끄는 기능이 추가된다. 속칭 ' 어그로 드론 ' ,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다. 순간적으로 5초동안 좀비들의 어그로를 끌어주므로 드론의 대가 본인의 생존성이 좋아지게 된다. 30레벨을 달성했을 경우, 주요 특성인 화려한 퇴장의 효과가 가미되어 동력 고갈과 동시에 기절까지 시켜주므로 장시간 동안 위협적인 좀비들을 한 곳에 묶어놓을 수 있다. 다만 묶어놓기만 해주지, 처리해주는 것은 아니므로 어그로가 다시 생존자들에게 끌리기 전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어야 한다.

• 나눔의 미학 (Sharing is Caring)
  예비 쿼드로콥터가 있을 시, 팀원에게 쿼드로콥터를 붙여줄 수 있다. 속칭 ' 미학 드론 ', 생존율이 떨어지는 클래스가 있다면 선택하기 좋은 특성. 예비 쿼드로콥터가 뒤따르는 사람도 드론의 대가가 선택한 특성의 영향을 받기에 팀 시너지에 엄청난 기여를 해주는 특성이다. 입문자 및 숙련자 모두가 채용해도 밥값을 톡톡히 해주는 효자 특성. 다만 이 특성을 채용할 경우 드론의 대가 본인의 플레이가 굉장히 심심해지므로 팀 서포팅에 크게 관심이 없다면 채용 시 주의하도록 하자.

• 무모한 비행 (Coming In Hot)
  쿼드로콥터가 해당 위치에서 폭발하게 된다. 속칭 ' 폭발 드론 ' , 트레일러에서 꽤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 주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지만 내용물을 열어본 결과, 드론의 대가 최고의 계륵 특성으로 군림하게 되었다(...) 일단 살상력 자체는 굉장히 준수하다. 다만 본 특성을 채용시, 드론이 제공해주는 이점 다수를 포기해버리게 되므로 운용면에서 심각한 난점이 있다. 드론 유지 시 지속적으로 제공해주는 화력 증가 / 피해 감소 / 이동 디버프 감소 특성을 포기해야 하는건 기본이고, 이 폭발 판정이 동력 고갈로 취급이 되지 않으므로 동력 고갈시 발동되는 작별 선물 특성이 발동되지 않는다. 더군다나 장비 수급이 어려운 드론의 대가 특성상, 장비 공급량이 소모량을 따라가지 못하게 되므로 완벽한 계륵 특성이다(...) 장비 수급이 조금만 더 원활했더라도 효율은 다소 떨어질지라도 드론을 지속적으로 소모시켜 펑펑 터뜨리는 폭탄마 플레이가 가능했을 수도 있으므로 정말 아쉬운 부분이다.

• 집안 단속 (Housekeeping)
  쿼드로콥터가 적대 자동 포탑과 클레이모어를 자동으로 해체하게 된다. 깨알같이 도움이 되는 특성. 어느 정도의 출혈을 감수해야 하는 포탑을 보다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고, 자칫 잘못했다간 팀을 전복시켜 버리는 클레이모어에도 편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다만 이 특성의 경우, 적대 자동 포탑과 클레이모어가 나오지 않는 챕터라면 그냥 없는 특성이 되어버리므로(...) 상황에 따라 맞춰서 특성 트리를 수정해주어야 하는 귀찮음이 수반된다.

• 정숙 유지 (Keep it Down)
  스크리머 출현한 이후 20초 내로 죽지 않을 시 자동으로 스크리머를 찾아 없애 주는 특성이다. 이 특성의 출현으로 인해 차폐 효과가 없어도 고 난이도에서 스크리머 대처가 어느 정도 수월해졌다. 20초라는 시간이 적은 시간은 아니지만 이 20초만 딱 버텨내 주면 자동으로 스크리머를 없애주므로 특정 맵에서 편의성이 매우 증가하게 된다. 다만 스크리머의 경우 나오는 즉시 1순위의 표적이 되기에, 실력이 좋아질 수록 조기에 커트 되어 맵에서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팀원들이 스크리머 대처를 잘 하는 편이면 다른 특성을 고르는 편이 낫다.

• 공중 감시 장치 (Eye in the Sky)
  쿼드로콥터 반경 14m 이내의 특수 좀비가 자동으로 표시된다. 편의성이 크게 증가하는 패시브. 다만 총잡이가 팀 내에 존재한다면 존재 의의가 다소 퇴색되는 특성이다.

• 다중 작업 (Multitasking)
  쿼드로콥터 발진 시 주 무기가 자동으로 재장전 된다. 설명 끝(...) 아래의 어림없는 짓 특성이 너무 좋아서 선택할 일이 거의 없을 것이다.

• 어림없는 짓 (Not on my Watch)
  쿼드로콥터가 뒤따르는 사람이 입는 아군 오인 사격 피해가 완벽하게 방지된다. 드론의 대가가 고 난이도에서 선택되는 이유 중 하나다. 거의 대부분의 피해를 막아주는 것이 가능하므로 팀의 안정성이 비약적으로 올라가게 된다. 특히 아군 사격 데미지가 매우 커지는 극한에서 빛을 발하는 부분. 미학 드론과 함께 이용할 시 드론의 대가를 포함 최대 1명, 드론의 대가가 팀 내에 2명이고 전부 미학 드론 특성을 채용했다면, 팀원 모두가 팀킬 위험성에서 벗어나게 된다. 팀원들의 수준을 알 수 없는 공방에서 존재감이 압도적인 특성이다. 단점이 있다면 모든 피해를 막아주는 것은 아니다. 화염 피해와 본인이 쏜 대물 저격총의 스플래쉬 피해는 그대로 들어온다. 아마 버그인 것으로 예상되어지므로, 수정되기 전까지는 조심해야 한다. 여담으로, 본 특성을 채용하고 팀킬을 자행하는 트롤러들의 존재로 인해 공방에서 드론의 대가의 이미지는 그다지 좋지는 않은 편이다. 개념 있는 플레이어라면 이런 짓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7. 같이보기

• 총잡이
• 난동꾼
• 위생병
• 해결사
• 학살자
• 파괴자
• 돌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