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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희 月姫 Tsukihime | |
| | |
| 개발 | TYPE-MOON |
| 발매 | |
| 캐릭터 디자인 | 타케우치 타카시 |
| 시나리오 | 나스 키노코 |
| 음악 | KATE |
| 플랫폼 | Windows 95 | Windows 98 |
| 장르 | 비주얼 노벨 |
| 출시 | |
| 엔진 | NScripter |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 |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 해외 등급 | 18금[1] |
| 관련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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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lue Blue Glass Moon, Under The Crimson Air.
일본의 게임사인 TYPE-MOON이 기업이 되기 이전, 아직 동인서클이던 시절에 제작한 비주얼 노벨 에로게. 시나리오 라이터는 나스 키노코, 일러스트는 타케우치 타카시가 담당했다. '월희' 는 제목의 한자를 한국식으로 그대로 읽은 것으로 일본에서는 훈독인 "츠키히메(つきひめ)"로 읽으며, 이 때문에 한국에서도 "츠키히메" 로 읽는 경우가 있다. 음독이 아닌 훈독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월희'보다는 '달의 공주' 정도로 번역하는 것이 더 옳다.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이 발매된 현재에는 해당 작품에서 개편된 설정이 아닌 구설정을 따르고 있어 최신 설정 이해에 혼란이 따른다는 이유로 현재는 (구)월희, 월희(구작/구판)으로 불리고 있다.
2. 줄거리
어릴 적 어떤 사고로 인해 가사상태에 빠졌다가 직사의 마안을 갖게 된 주인공 토오노 시키가 지나가던 여자를 쫓아가서 죽이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2]
그리고 다음날 시키는 자신이 죽인 여자가 멀쩡히 살아있는 것을 보고 식겁한다.
그 여자는 이렇게 말한다.
자신은 불사의 흡혈귀라고…
전체 줄거리는 직사의 마안이라는 능력을 가진 소년 토오노 시키가 오랫동안 떠나있던 토오노 가문에 돌아온 뒤, 흡혈귀와 관련된 사건들에 얽혀들어 싸우는 이야기. 크게 흡혈귀 루트(알퀘이드, 시엘)와 토오노 가 루트(아키하, 히스이, 코하쿠)로 나뉜다. 흡혈귀 루트는 알퀘이드를 도와 흡혈귀 미하일 로아 발담용과 싸우는 내용이고, 토오노 가 루트는 마(魔)와 피가 섞여 있는 혼혈의 가문인 토오노 가의 비밀과 시키의 어린 시절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내용.그리고 다음날 시키는 자신이 죽인 여자가 멀쩡히 살아있는 것을 보고 식겁한다.
그 여자는 이렇게 말한다.
자신은 불사의 흡혈귀라고…
3. 발매 비화
타입문이 처음 결성할 당시의 1999년 8월 코미케에서(C56) 첫 작품을 월희로 결정했는데 게임의 제작 기획 시작과 동시에 이런 게임을 만든다고 알리는 홍보 마케팅 목적으로 CD가 아닌 플로피 디스크 매체인 물건을 무료로 300장을 배포한 적이 있는데 이걸 "고지판"이라고 부른다.[3] 내용은 정식판과 상당히 다른 것으로 추정되는데 루트가 있는 히로인은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시엘, 토오노 아키하 세 캐릭터밖에 없었고 코하쿠와 히스이는 서브에 불과했다. 시나리오상 게임 내의 시간이 1개월이 흐를 예정이었지만 결국 나스 키노코가 "이따위로 긴 게임은 나라도 안 하겠다."라는 깨달음을 얻어서 그 전까지 썼던 시나리오를 싹 갈아엎고 새로 썼다고 한다. 그래서 갈아엎은 지금의 스토리로 시간 흐름은 각 장의 날짜와 요일로 추정해서 1999년 10월 21일부터 11월 초까지 약 10여일로 3분의 1 정도로 줄었다. 또한 유미즈카 사츠키와 네로 카오스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트루 엔딩이 없는 굿 엔딩만 존재한다.[4] 허나 고지판이 생각보다 반응이 시원치 않았는지 다음 코미케에서는(C57) 무료가 아닌 가격을 올려놓고 판매하자고 해서 나온 것이 체험판인데 정작 내용은 고지판과 별 다를 것이 없었고[5] 고지판과 똑같이 플로피 디스크 형태로 50장에 당시 100엔으로 판매되었다.코미케에서 월희 정식판을 발매하기 전에(C58) 월희의 프로토타입이라고 볼 수 있는 '월희 반월판'[6]이라는 CD를 판매했는데, 이건 발매일자에 맞추지 못하자 알퀘이드 루트와 시엘 루트만 넣은 채 발매한 버전이다.[7] 판매 수량은 300장이었으며 당시 판매 가격은 1,000엔이었다. 그보다 더 전에 제작된 고지판과 체험판에서는 코하쿠가 녹색의 메이드복을, 히스이가 파란색 메이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월희 본편에서는 후술돼 있는 이유 즉, 지루하다고 삭제된 시나리오 등 나름 흥미를 끌 만한 내용으로 차 있다.[8]
체험판 이후 반월판 이전에 제작했을 것이라 추측되는 테스트 플레이 버전의 CD가 10장 뿌려진 적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한화월희에서 이 물건을 갖고 있는 사람은 게임을 즉시 언인스톨하고 CD를 뽀개버리라고 한다. 차이점은 아키하 엔딩이 정식판과 내용이 상당히 달랐던 것으로 언급된다.
4. 시스템 요구 사항
| <colbgcolor=#081c8e><colcolor=#fff> 시스템 요구 사항 | |
| <rowcolor=#fff> 구분 | 권장사양 |
| 운영체제 | |
| CPU | Pentium 호환 CPU 200MHz 이상 |
| 그래픽 | 640x480(VGA)로 풀컬러(24bit)표시 가능한 환경 |
| 메모리 | 32GB 이상 |
| HDD | 150MB 이상의 여유공간 |
| CD-ROM 드라이브 | 필수(CD-DA를 재생할수 있는 환경) |
5. 합본판
2003년 4월 29일에는 기존에 발매된 월희 시리즈의 합본판 월상(月箱)[9]이 발매되었다. 총 3장의 CD가 수록되었으며, 수록된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별도의 설치 과정이 필요없는 PLUS+DISC를 제외하면 두 소프트 모두 설치후에 정상적으로 실행이 가능하며, CD-DA 형식으로 BGM을 재생하는 게임 시스템 특성상 게임 실행을 위해선 반드시 디스크를 삽입한 상태여야만 하지만[11] 월희 본편 CD, 가월십야 CD 둘중 하나만 삽입해도 월희는 정상 구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CD를 일일히 갈아끼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적다.[12]
발매 당시에는 2,000~2,5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으나, 2023년 현재에는 중고가가 3만 엔 이하로 거의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매번 고가 가격으로 거래되는 편.
오래된 작품이지만 시리즈 모두 윈도우 10, 윈도우 11에서도 설치 및 실행이 가능하다.[13]
6. 등장인물
7. 설정
기타 용어는 TYPE-MOON/세계관 문서 참조.
8. 엔딩
8.1. 배드 엔딩
9. 미디어 믹스
9.1. 애니메이션 및 코믹스
9.2. 격투 게임
10. 리메이크 및 후속작
10.1. 월희 리메이크
10.2. 월희 2
설정상으로 이런 시나리오가 있다고만 두고두고 회자되는 떡밥. 일단 개발 떡밥은 던져진 상태이며 나스도 언젠가 쓰고 싶다고는 하는데, 월희 리메이크가 너무나도 오랫동안 공개되지 않아 공식적으로도 묻혀버렸던 떡밥이다. 월희 리메이크가 2020년 말 공개되었으므로 드디어 빛을 볼 가능성이 생겼다.월희2의 프리퀄인 Prelude와 Talk가 공개되었으며 월희의 에필로그인 월식은 월희2의 진엔딩으로부터 다음 날의 이야기라고 한다. 최근에는 카니발 판타즘의 스페셜 코너에서 "진조 알퀘이드의 시나리오는 MELTY BLOOD의 「마지막 총계」로서 썼습니다만, 동시에 향후의 월희세계(월희2)를 말하기 위한 전 모습이기도 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나올지도 어떨지도 모르는 작품인지라 차후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계획이지만 현재 계획으로는 부제는 더 다크 식스로 알퀘이드 루트에서 이어진다. 토오노 시키와 엔한스 두명이 주인공으로 시점이 번갈아 진행되며 바르토멜로이 로렐라이와 알트루주 브륜스터드가 히로인 후보라고 한다. 또 《Fate/hollow ataraxia》의 등장인물인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와 카렌 오르텐시아가 등장. 이 둘은 원래 월희2의 등장인물이고 할아에는 게스트로 출현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월희2에서 맹활약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한다.
적으로는 트라핌 오텐롯제를 따르는 사도27조와[14] 아오자키 아오코를 필두로 한 마술협회가 될 예정.[15] 시놉시스와 부제를 보아 중간보스는 트라핌, 최종보스는 더 다크 식스가 될 확률이 높다.
작중 여러 묘사를 볼 때 2004년 2월이 배경인 Fate/stay night 직전에 벌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성배전쟁이 일어나지 않은 세계선인지라 그 대신에 벌어졌을 가능성도 있다.
10.2.1. 월식
동인게임판 월희나 코믹스판 진월담 월희의 에필로그인 월식은 설정상으로는 월희 직후의 이야기가 아니라 월희 2 후의 이야기다. 시키는 예전에 아오코와 만났던 초원에서, 아오코에게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는다. 아오코는 사실 시키가 차라리 정신줄을 놔버리고 미쳐버리면 오히려 더 편했을 것임에도 끝까지 망가지지 않고 지나칠 만큼 올바르게 살아온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해준 말들 때문에 저렇게 되었는가 죄책감을 느끼기기도 했던 듯. 하지만 예전에 자신이 시키의 뺨을 때릴 때 해준 말인 '사과할 필요 없다'를 인용하며 자신은 행복했다며 감사했다고 인사하는 시키를 보며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진심으로 경의를 표했다.애니메이션 진월담 월희의 경우 일단 비슷한 씬은 있으나 월희 2의 내용을 설명하기 어려워서 그랬는지 아예 타임라인을 조절해서 알퀘이드와 헤어지기 전으로 만들어버렸다.
코믹스 진월담 월희의 에필로그 부분에서는 추가로 우여곡절 끝에 결국 시키가 알퀘이드가 잠든 천년성까지 도달하는데 성공해 알퀘이드를 깨우는데 성공하고 그녀와 꿈만같은 여생을 보내는 해피엔딩까지 그려져있는데 진짜 둘이 만나게 된건지 아니면 알퀘이드나 토오노 시키 혹은 둘다의 꿈이나 환상인지는 미지수. 다만 시엘이 천년성을 바라보며 너무 사람이 좋아도 적당히 해야한다고 시엘 자신에게 불평하며 떠나는 장면이 있는 것을 보면 둘은 진짜로 만난 모양이다.
카니발 판타즘 EX 시즌에서 자체 패러디하기도 했다.
11. 평가
당시로서는 신선한 설정이었던 데다가 환상종, 수녀, 여동생, 메이드, 누님 등 온갖 모에요소가 들어 있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동인게임으로서는 드물게 팬디스크인 가월십야, 격투게임인 MELTY BLOOD, 애니메이션까지 나왔다.기본적으로는 Boy meet Girl 클리셰를 적절하게 비틀어버린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다. 다만 CG나 H씬 묘사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편이라 에로게로서 즐기기에는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16] 게임 난이도에 관해서도 어느정도 비판이 있는데, 네로와의 결전 때 '기다린다', '달려든다'의 답도 없는 막장 3연속 선택지는 유명. 공략본 없이는 선택지마다 세이브를 거듭해가며 하나하나 눌러볼 수밖에 없다. 또한 별 의미없어 보이는 선택지도 꽤 있어서 아무 상관 없는 데서 호감도가 오르기도 한다. 이런 요소들은 게임적 구성이나 시나리오 구성면에서 확실히 감점 요인으로 꼽힌다.
스탠딩CG의 바리에이션은 상당히 많은 편이며 표정의 표현도 좋지만, 기본적인 퀄리티는 낮은 편이다. 그외에도 동인 게임 특유의 인력부족을 때우기 위해 배경은 실제사진을 가공 후 사용했고, 사용된 곡도 무난하지만 보컬곡이 없다는 점과 BGM의 다양성이 일상쪽에 치우쳐져 있어 전투시 나와야 하는 긴박한 BGM도 한두곡 정도를 말고는 없어 심장소리로 때워 전투신 연출이 굉장히 정적이고 허전하다는 의견이 많다. 이외에도 단조로운 효과음, 보이스 미지원 등이 아쉬운 편. 여담이지만 이후 월상판에 쓰인 음악들은 후속작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작중에 TV에서 매들리 형식으로 흘러나온다.
게임상의 시스템은 설정창에서 "한번 읽었던 문장을 넘기기" 옵션을 ON으로 맞춰둘 경우 CIRCUS 사의 게임들처럼 한번 읽은 이벤트를 단 두 문장의 말과 선택지로 대체가 된다. 반면에 백로그 기능은 있기는 하지만 이전에 본 택스트를 따로 저장 후 실시간으로 다시 불러오는 방식이라 이상하게 버그가 많다. 대표적으로 화면을 거의 꽉 체우는 택스트가 백로그에 들어가면 자동 개행으로 화면 밖으로 벗어나게 되는 증상이 있는데 이 증상이 발생할 경우 1초 후 게임 곧바로 튕긴다.
12. 영향
발매 후 오타쿠들 사이에서는 큰 화제가 되었고, 단일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단기간에 정상급의 인기를 얻음과 동시에 하나의 전설이 되었다. 흔히 말하는 혜성같이 등장한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었기 때문. 타입문을 현재의 자리에 있게끔 한 일등 공신인 게임이라 할 수 있다. 기업화 이후 최초의 공식 상업화 작품으로써 대흥행해 타입문을 현재의 자리에 올려놓은 것은 Fate/stay night지만, 월희 및 파생작(멜티 블러드 등)의 성공으로 인해 기업화와 Fate/stay night의 제작 기반이 닦인 것임 만큼 타입문에 있어서 월희가 가진 입지는 그야말로 주춧돌이라 할 수 있다.스토리나 게임 자체에 대한 평가 자체는 이러저러 갈리지만, 평가와는 별개로 비주얼 노벨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당시 이쪽 계열의 쟁쟁한 회사였던 elf사나 key사, Leaf사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회사들은 '미소녀와 연애를 한다' 를 주축으로한 게임들을 내놓았는데, 월희는 특이하게도 Leaf 초기의 작품[17]같이 전기적 요소를 섞은 게임을 내놓은 것이다. 즉, 미소녀와의 연애가 목적이 아닌 서사적 전기를 따라가는 게임이면서 여자도 공략하는 짬뽕게임이 바로 이 게임의 정체성. 게다가 나스가 중2병 덕후의 심금을 울리는 것에는 탁월한 재주가 있는지라 문체와 가독성은 까여도 전개는 이상하지만 재미는 있다는 묘한 평을 받는 데는 성공한다. 훗날 인터뷰에서 나스 본인도 '데뷔작이니까 사람들이 작품의 서툰 부분도 관용적으로 받아들여줬다'고 생각하고 있다.
타입문이 아직 동인서클이던 시절 발매된 동인 게임인지라 동인 게임 특유의 느슨한 저작권 인식에서 비롯되는 각종 문제들에서 자유롭지 못한 편이다. 이 부분에서 주로 엮이는 것은 키즈아토인데, 월희와 비교하자면 약간 더 미연시적인 곳에 치중되어 있고, 배틀 요소를 적당히 빼버린 느낌이다. 카시와기가를 토오노가로 바꾸고, 륭산의 전설을 흡혈귀 살인사건으로 치환하면 대부분 일치하는 편. 전체적인 모티브나 미스테리한 분위기, 몽환적인 느낌, 키즈아토의 히로인인 카시와기 치즈루의 복장이 알퀘이드의 복장과 거의 비슷하다는 등 여러가지로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다만 나스가 말하길 당시 키즈아토를 플레이한 적은 없다고 한다. 즉, 월희는 키즈아토를 오마주하거나 표절한 게 아니라 그저 우연히 겹치거나 비슷한 부분이 있었을 뿐이라는 것. 사실 자신이 떠올린 아이디어가 이미 과거의 누군가가 떠올렸던 것이라는 이야기는 생각보다 자주 있는 일이긴 하다.
페이트와 함께 모방작이 우후죽순처럼 나왔다가 카피캣이라는 비판 속에 사라지는 등 한국 아마추어 게임계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 그 제작자들 중 일부는 현재 프로로 일하는 경우도 있다.
13. 기타
-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외국계 히로인은 바스트 사이즈 80 이상의 글래머고[18], 일본계 히로인은 70대의 보통 혹은 빈유 속성이라는[19], 묘한 규칙이 있다. 그리고 알퀘이드와 시엘을 제외한 공략 가능 여성 캐릭터들은 전부 1984년생 당시(2000년) 16세(만 17세)로 고정 되어 있다.[20]
- 발매된지 20년이 넘게 지난 현재에도 시리즈 자체는 일본 현지 중고게임 매장, 옥션 등에서 자주 보이는 편이나, 수천엔 정도에 구매 가능한 PLUS-DISC와 가월십야와는 달리 월희 본편은 중고품도 1만엔대를 가볍게 넘는 경우가 많다.
- 본편의 최신 버전은 월상 수록판인 2.1 버전. 타입문 월희 홈페이지에서 최신 버전 업데이트 패치를 무료로 배포하는 중이다.
[1] 동인 서클 시절에 발매한 작품이니만큼 소프륜, 영상륜 등의 심의 단체의 심의를 받지는 않았다.[2] 애니판인 진월담 월희가 제작될 무렵에 유사범죄가 있어서 공원에서 살해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3] 나스 키노코는 "이때를 지금 돌이켜보자면 상당히 무모한 기획이었다."라고 회상한다.[4] 타케우치 타카시의 제안으로 슬픔이란 요소가 추가된 트루 엔딩이 추가되었다.[5] 즉, 고지판에서 반 년 동안 제작이 진행되지 않은 것이다.[6] 그 유명한 세뇌탐정 히스이의 모티브가 된 CD. 오탈자가 상당히 많았다. 그 중에서 특히 조사관련 오탈자가 많았다.[7] 당시에는 코하쿠 루트의 기획이 없었기 때문에 4개 루트 중의 딱 절반이 된다. 코하쿠 루트는 반월판 이후 나스와 타케우치가 제작의 필요성을 느껴 일주일 만에 완성한 루트이다. 본인들 왈, '피의 일주일'이라고.[8] 월희 정식판처럼 게임이 복제되어 토렌트로 풀렸었던 흔적이 넷상에 남아 있지만 현재는 그마저도 구하기 어렵다. 2010년 초까지는 공유사이트에 비교적 흔하게 올라왔었으나 2024년 현재는 공유가 뚝 끊겨버려 사실상 못한다고 해도 될 수준으로 찾는 게 어려워졌다. 반월판 정품 역시 그 희소성 때문에 어마어마한 프리미엄이 붙은 물건으로, 월희 한정판+반월판정품이 국내에서 100만 원 상당의 가격으로 거래된 적이 있으며, 2023년 일본 현지에서는 기본 수십만 엔에 거래될 정도로 고가의 소프트가 되었다. 더군다나 반월판 이전에 나온 고지판은 반월판보다 훨씬 레어템으로 취급되어 더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9] 츠키바코(つきばこ)라고 읽는다.[10] 기존 발매 되었던 PLUS-DISC 시나리오에 2개의 신규 시나리오가 추가된 특전 디스크.[11] CD를 넣지 않아도 구동은 가능하지만, CD 속 음원파일을 찾지 못하여 몇초 간격으로 프리징이 걸려 플레이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12] 가월십야의 경우 BGM 트랙 숫자의 차이로 월희 CD를 넣으면 특정 구간에서 상술한 프리징 문제가 발생한다.[13] 단, PLUS+DISC의 경우 캐릭터들의 스탠딩 일러스트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다.[14] 프리퀄에서만 사도 27조가 2명이나 죽었는데 이 중 루바레가 트라핌의 부하. 그리고 매장기관인 메렘 솔로몬 또한 본편에서 죽을 거라고 언급되었다. 여하튼 월희2에서는 사도27조가 마구마구 죽어나갈 듯.[15] 월식의 내용을 보면 교회와 마술협회가 서로 싸웠다는 것과 시키는 교회세력이었다는 것, 아오코는 월희2의 사건에 무언가의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시키와 아오코는 서로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아오코는 엔한스의 적으로 등장할 듯.[16] 이는 당시 실력이 부족했던 타케우치와 H씬 묘사에 있어 미숙했던 나스의 영향이 큰 편.[17] 월희 이전에 리프 비주얼 노벨 시리즈(Leaf Visual Novel Series)가 있었으며, 이 시리즈 또한 사운드 노벨에 영향을 받았다.[18] 알퀘이드 88, 시엘 85. 아예 컨셉으로 정착했는지 멜티 블러드에서 나오는 시온의 경우에도 86이다.[19] 사츠키가 79, 아키하가 73, 히스이는 76, 코하쿠는 78이다[20] 이후 멜티블러드의 주인공인 시온도 아키하, 히스이, 코하쿠, 사츠키와 마찬가지로 1984년생의 동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