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스토리 모드 시즌 1의 메인 빌런[1] | ||||
아이보어 &위더 스톰 | 에이든 | 하얀 호박 | 파마(PAMA) | 헤드레인 & 메비아 |
<colbgcolor=#330060><colcolor=#fff> 위더 스톰 Wither Storm | ||
등장 작품 | 《마인크래프트: 스토리 모드》 | |
생존 여부 | 사망 | |
테마곡 | Wither Storm The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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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ither Storm마인크래프트: 스토리 모드의 첫 번째 최종보스. 원래는 명령 블럭이 달려있는 평범한 위더였지만 명령 블럭의 영향으로 게임 규격 외의 능력을 얻게 되었다.
2. 상세
위더 스톰은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 블럭들과 생명체를 닥치는 대로 흡수해 강해진다.작은 머리 2개와 큰 머리 하나로 이루어진 일반적인 위더와는 달리 머리의 크기가 모두 같고, 외눈박이에다가 이빨이 달려있다. 각 머리에 달린 눈에서 견인 광선을 쏘며, 견인 광선에 닿은 블럭 또는 몹은 위더스톰 쪽으로 끌어당겨지다가 '눈'에 닿으면 흡수된다. 흡수된 몹은 회색빛으로 굳어버린 채로 위더스톰의 내부에 조각상마냥 남게 된다.
또한 아이보어가 에뮬렛[2]을 추적하도록 설계한지라 에뮬렛이 네더나 엔드에 있지 않는 이상 에뮬렛을 추적하기에 제시 일행이 가는 곳마다 위더 스톰이 등장했었다.
위더 스톰을 물리치는 방법은 2가지로, 첫번째는 위더 스톰이 블럭을 흡수하기 시작할 때쯤, 정확히 말하자면 명령 블럭이 외피에 완전히 가려지기 전에 '엘릭서'라는 포션을 던지는 것이다. 포션을 던진 이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불명이나 정황상 위더 스톰을 정지, 혹은 죽이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아이보어가 이를 이용해서 위더 스톰을 처리하려고 했으나 포션을 탐내던 엑셀이 미리 바꿔치기해서 실패했고, 엘릭서를 던진 시점에는 이미 명령 블럭이 감싸졌기에 실패했다.
두번째 방법은 위더스톰의 몸 속에 들어가 명령 블럭을 부수는 것. [3] 에피소드 4에서는 엔더맨들을 이용해서 몸체에 구멍을 낸[4] 제시와 루벤이 TNT로 위더 스톰 안으로 침입하였고, 위더 스톰도 이를 알고 방해하지만[5] 결국 루벤의 희생으로 제시가 명령 블럭을 부수면서 사망한다.[6]
==# 변천사 #==
에피소드 1(초반부) |
에피소드 1~2(붐 타운) |
에피소드 2(레드스토니아) |
에피소드 3 |
에피소드 3~에피소드 4(초반부) |
에피소드 4 |
3. 작중 행적
3.1. 시즌 1
3.1.1. 에피소드 1
3.1.2. 에피소드 2
3.1.3. 에피소드 3
3.1.4. 에피소드 4
4. 평가
마인크래프트 스토리 모드가 흑역사급 망작으로 취급받음에도 불구하고 이 캐릭터는 상당한 고평가를 받고 있는 편이다. 임팩트 있는 연출부터 살벌하면서도 멋있는 외모, 그리고 전용 OST까지 매우 잘 뽑혀 마인크래프트 바닐라와 모든 모드를 포함해 가장 인기 많은 보스이다.5. 기타
- 단순히 명령 블럭 때문에 능력을 얻었다기에는 눈 색이 엔더 드래곤처럼 보라색인 점, 블럭을 흡수하는 것이 엔더맨이 블럭을 옮기는 것을 연상시킨다는 점 등 여러가지 면에서 엔더 드래곤을 연상시키며 결정적으로 위더 스톰을 소환할 때 사용한 커맨드 블럭이 엔더 드래곤을 소멸할때 사용한 것과 동일한 블럭이라는 점을 근거로, 사실 위더 스톰은 커맨드 블럭 속에 남아있던 엔더 드래곤의 정신, 혹은 영혼이 위더의 형태로 부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는 팬들도 있다.
- 위더 스톰을 구현한 모드가 있다. 이름은 크래커의 위더 스톰.[7]
- 위더 스톰의 입장에서 플레이하는 팬게임도 있다.#
[1] 위더스톰과 아이보어는 에피소드 1~4까지, 그 이후는 5부터 8까지의 빌런들이다.[2] 바위 기사단 맴버들의 위치를 알려주는 장비. 넷플릭스에서는 부적으로 번역되기도 하였다.[3] 굳이 몸 속에 들어가지 않고도 외부에서 위더 스톰의 몸괴 명령 블럭이 파괴될 정도의 폭발을 일으키는 것으로도 파괴가 이론 상 가능하다. 에피소드 3에서 이 점을 노려 F-Bomb을 이용해서 위더 스톰을 잠시 무력화시켰으나 명령 블럭이 멀쩡했기에 복구되었고, 한술 더떠서 3마리로 늘어났다.[4] 위더 스톰의 견인 광선에 닿은 엔더맨들이 순간이동으로 빠져나가고는, 위더 스톰의 몸체를 블록으로 인식하고 해체하는 것에서 영감을 받아서 에뮬렛으로 위더 스톰을 소랜의 요새로 유인, 그곳에 있던 수많은 엔더맨들의 어그로를 끌어서 엔더맨들이 위더 스톰의 몸을 해체하던 끝에 결국 구멍을 내는데 성공하였다.[5] 사실 몸속에 침입한 제시와 루벤은 무사히 위더 스톰의 중심부까지 도착했지만, 마법부여된 무기로 커멘드 블럭을 내리친 직후에서야 머리와 촉수들을 꺼내고 몸을 뒤집거나 명령 블럭이 위치한 구조물의 위치를 높이는 등 격하게 반응한 것을 보아서는 사실상 커맨드 블럭만 멀쩡하면 언제든지 수복되는 위더스톰의 특성상 커맨드 블럭이 손상되어야만 발동하는 일종의 방어 체계로 보인다.[6] 명령 블럭을 부수자마자 머리와 촉수들이 마치 전원이 꺼진 것 마냥 축 늘어지는 것이 일품이다.[7] 모드에서의 소환법은 위더와 동일하며 가운데에 커맨드 블럭을 넣으면 된다. 원작과 동일하게 주변에 있는 블럭들을 흡수해서 크기를 키우며 심지어 내부로 침입하여 커맨드 블럭을 부수는 것도 구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