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국의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유나이티드 항공의 대한민국 노선을 소개하는 문서다.대한민국 지사는 서울특별시청과 무교동 사이에 있는 중구 다동의 YG타워에 있다.
2. 노선 소개
2.1. 현황
자사기재 직항 | |||
샌프란시스코(SFO)~서울(ICN)/T1 | 샌프란시스코(SFO)→서울(ICN)(UA805/OZ6621) | 서울(ICN)→샌프란시스코(SFO)(UA806/OZ6620) | 기종 |
23:40(PDT) 출발 / 04:20(KST) 도착 | 11:30(KST) 출발 / 06:15(PDT) 도착 | B787-9 | |
샌프란시스코(SFO)→서울(ICN)(UA893/OZ6615) | 서울(ICN)→샌프란시스코(SFO)(UA892/OZ6614) | 기종 | |
10:35(PDT) 출발 / 15:20(KST) 도착 | 17:05(KST) 출발 / 11:35(PDT) 도착 | B777-200ER | |
아시아나항공 코드셰어 운항 | |||
로스앤젤레스(LAX) ~ 서울(ICN) | 로스앤젤레스(LAX)→서울(ICN)(OZ201/UA7286) | 서울(ICN)→로스앤젤레스(LAX)(OZ202/UA7285) | 기종 |
12:00(PDT) 출발/17:30(KST) 도착 | 14:40(KST) 출발/09:40(PDT) 도착 | A380-800 | |
로스앤젤레스(LAX)→서울(ICN)(OZ203/UA7288) | 서울(ICN)→로스앤젤레스(LAX)(OZ204/UA7287) | 기종 | |
23:00(PDT) 출발/04:20(KST) 도착 | 20:40(KST) 출발/15:50(PDT) 도착 | A380-800 | |
샌프란시스코(SFO) ~ 서울(ICN) | 샌프란시스코(SFO)→서울(ICN)(OZ211/UA7290) | 서울(ICN)→샌프란시스코(SFO)(OZ212/UA7289) | 기종 |
23:30(PDT) 출발/04:30(KST) 도착 | 20:50(KST) 출발/15:00(PDT) 도착 | A350-900 | |
뉴욕(JFK) ~ 서울(ICN) | 뉴욕(JFK)→서울(ICN)(OZ221/UA7294) | 서울(ICN)→뉴욕(JFK)(OZ222/UA7293) | 기종 |
12:30(EDT) 출발/17:25(KST) 도착 | 09:50(KST) 출발/10:40(EDT) 도착 | A350-900 | |
뉴욕(JFK)→서울(ICN)(OZ223/UA7301) | 서울(ICN)→뉴욕(JFK)(OZ224/UA7302) | 기종 | |
00:35(EDT) 출발/05:10(KST) 도착 | 21:00(KST) 출발/23:00(EDT) 도착 | A350-900 | |
시애틀(SEA) ~ 서울(ICN) | 시애틀(SEA)→서울(ICN)(OZ271/UA7292) | 서울(ICN)→시애틀(SEA)(OZ272/UA7291) | 기종 |
13:50(PDT) 출발/17:50(KST) 도착 | 18:15(KST) 출발/12:00(PDT) 도착 | A350-900 |
2023년까지는 자사의 샌프란시스코~서울(인천) 노선에 하계 일 2회, 동계 일 1회 운항했으나, 2024년부터 연중 일 2회 취항으로 증편했다.
이 외에도 미군 오산기지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임시편도 드물게 운행한다. #
2.2. 노선 특징
대한민국 노선 수가 다소 아쉬운 수준이다. 과거에는 시카고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에 직항을 띄웠는데 이후 아시아나항공과의 제휴 등으로 인해 직항은 인천~샌프란시스코만 남게 되었다. 나머지 한국행 노선은 아시아나항공의 코드셰어로만 남아있다.[1]대한민국 내에서는 그냥 싼 맛에 이용하는 미국 비행기라는 인식이 있는 듯한데 미국 사람들도 싼 맛에 타는 거지, 타고 나서는 욕한다(...). 일단 기내식, 승무원등 무엇을 기대하던 실망하게 되며 기내 인테리어와 기내지는 보통 낡아 있고 비행 내내 겁나게 심심하다.[2] 기내식의 경우 거의 언제나 4가지 정도로 치킨 or 비프[3], 혹은 샌드위치나 야키우동 정도가 나온다.
물론 한국발 노선이 단점만 가진 것은 아니다. 한국 출발편은 일본 출발편과 같은 마일리지를 적립[4]하고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발권이 가능하다는 압도적인 장점을 가졌다. 서울~뉴어크 왕복의 경우 이코노미 편은 80만원 중반대, 비즈니스 편은 300만원으로 발권이 가능하다. 일본발은 이코노미가 150만원, 비즈니스는 무려 600만원으로 한국발보다 요금이 2배나 비싸다.
미국 내 운임의 경우 1~2시간 정도 비행이면 더 싼 곳도 많으나 장거리와 마일리지까지 생각하면 역시 UA가 제일 낫다. 합병 후 컨티넨탈과 유나이티드의 취항지가 서로 부족했던 지역을 보완하게 돼 유나이티드를 이용하지 않으면 여러 번 비행기를 갈아타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같은 미국 국적사라도 엄연히 취항지의 쏠림이 있기에 한국의 고속버스로 비유하자면 각 목적지마다 금호고속(호남), 충남고속(충남 서해안), 동부고속(강원도), 속리산고속(충북 청주)를 타는 것의 방식으로 갈린다.
유나이티드 항공이 미국 남부에서 다소 밀리는 이유가 바로 남부 쪽에 비중 있는 취항지가 없기 때문인데, 이쪽은 델타 항공 아니면 아메리칸 항공, 여기에 사우스웨스트 정도가 이미 꽉 잡고 있다. 그나마 컨티넨탈 항공의 허브인 텍사스 주 휴스턴을 그대로 이용하게 되면서 남부 취항지가 상대적으로 나아진 편이다.
비즈니스 노선은 최근 폴라리스라는 시그니쳐 라인을 도입하여 침구도 품질이 좋고 음식 등 서비스도 중동 등의 항공사를 제외하고는 나름 좋은 편이다. 다만 좌석 둘이 나란히 있는 구조라 창가를 선호하는 경우 통로 이용 시 다소 불편할 수 있다.
2.3. 운항 역사
2.3.1. 2013년 이전
1986~90년대 당시 유나이티드 항공의 한국 광고.
1986년 2월 12일에 팬암의 태평양 노선들을 인수 받아 대한민국에 취항했다.
1990년대 한때 김포국제공항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호놀룰루, 뉴욕, 도쿄, 타이페이, 싱가포르로 전부 직항을 운항한 적이 있었다.
과거엔 대한민국 노선에 대한 평가가 다소 좋지 못한 편이었다. 물론 아메리칸 항공이나 컨티넨탈 항공 등 아예 대한민국에 취항하지도 않는 항공사에 비해 유나이티드 항공은 취항하고 있어 그 것만으로도 미국 항공사 치고는 그나마 취급이 나았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서비스면에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었다. 인천 - 나리타 노선에는 기내 안내방송도 영어와 일본어로만 이루어지고,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승무원들이 거의 없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아주 간혹가다 한국어가 되는 승무원이 탑승을 하지만 가뭄에 콩 나듯 하는 수준. 아무리 외항사라도 대한민국 노선엔 한국인 승무원이 한 두명 정도라도 탑승하거나 외국인 승무원만 탑승한다고 할지라도 간단하게나마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승무원을 한 두 명이라도 태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다소 아쉬운 지점으로 평가되었다.
사실 90년대 말 까지만 해도 한국에 자체적으로 TV 광고를 내보내고, 한국인 승무원이나 한국계 외국인 또는 한국어를 할수있는 외국계 승무원도 투입 했었으나, 911 테러 이후 항공 경쟁이 심해지면서 이꼴이 됐다.
2.3.2. 2013년 ~ 2019년
2013년 이후 사정이 나아져서 인천 - 나리타 노선에 한국어 기내방송을 실시하고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한다.[5][6]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도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고 심지어 기내에서 한국어 신문도 나누어 준다.그러나 인천 -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다소 오래된 보잉 747-400이 투입되어 이코노미석 기준으로 채널 선택형 PTV는 커녕 아예 개인용 화면 자체가 없었다. 이는 대한민국 노선뿐만 아니라 유나이티드 항공이 보잉 747로 운항하고 있는 모든 도시[7]에 해당되었었다. 다만, 비즈니스와 퍼스트는 무려 AVOD + 풀플랫을 장착했었다.[8] 나리타 - 휴스턴 노선의 신형 AVOD 장착 보잉 777 기종, 나리타 - 덴버 노선의 보잉 787과 대조적이었다.
결국 2017년 10월 27일 부로 인천-나리타 구간을 단항했다.[9]
2017년 10월 29일 부로 인천 - 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신형 AVOD 등이 탑재된 최신 기종인 787-9가 투입된다.관련 자료 동시에 샌프란시스코-인천 노선에 보잉 747-400의 마지막 국제선 운항을 하며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Sam Chui를 비롯한 많은 항공 동호인들이 탑승한 이 날 비행을 마지막으로 유나이티드의 국제선 747 비행은 완전히 끝났고,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는 10월 30일부터 보잉 787-9 드림라이너가 풀 타임으로 들어오게 되었다.[10]
이 시기에 괌에도 운항한 적이 있다. 괌 출발이 UA163, 인천 출발이 UA164로 기재는 737-800을 이용하여 2014년 10월 27일 운항을 시작하였으나 2015년 9월 30일 부로 단항하였다.[11][12]
2.3.3. 2020년대
2023년 5월 월터 디아즈 유나이티드항공 한국·중국·동남아시아 영업총괄본부장이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지난 4월 28일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인천(ICN)-샌프란시스코(SFO) 직항 노선을 단계적으로 주 14회(매일 2회)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또한 "2022년 한국에서 미국을 방문한 출국한 수가 약 92만명으로 전체 미국 방문자 수 6위를 달성했다. 전년 대비 무려 354% 증가한 숫자다. 이러한 폭발적인 한국 수요 증가에 준해 유나이티드항공은 두 번째 샌프란시스코 항공편 운항을 4월24일부터 시작하게 됐다. 유나이티드항공은 한국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마케팅과 운항 확대를 하겠다."고 말했다. #
3. 편명공유 및 항공동맹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유나이티드 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상호간 공동운항을 시행하고 있어 양 사의 전산망에서 서로의 항공편을 조회 및 예약할 수 있다. 따라서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미국 노선과 연결하여 유나이티드 항공이 운영하는 항공편으로의 환승도 조회된다. 아시아나항공의 샌프란시스코 사고 때에는 아시아나항공과 TF를 결성하여 사고 수습에 나서기도 했다. 반대로 아시아나항공이 운행하는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홍콩, 나리타 등 유나이티드 항공이 공동운항을 시행하는 노선 또한 유나이티드 항공에서도 조회를 할 수 있다.4. 부산 취항 관련 수난사
- 나리타 국제공항의 이원권이 살아있었을 당시 부산 ~ 미국 수요를 보기 위해 부산 ~ 나리타 노선 취항을 계획했었다.# 당시 기사를 보면 부산영업소 설치 계획까지 앞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주기시간 및 여러 문제에 부딪혀 취항 자체가 성사되지 않았으며, 이후 UA 측이 나리타 이원권을 반납함에 따라 물거품이 되었다.
- 훗날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이 노선 또한 칼피아의 방해 공작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카페 글에 의하면 부산시 관계자가 언급한 내용이며, 다시 취항을 건의[13]할 것이라고 한다.# 이후 에어 캐나다[14]와 함께 부산 노선 신설을 추진,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는 기사가 올라왔다.#[15] 두 항공사 모두 787-8을 가지고 있으므로 김해공항 여건에 맞는 788을 가지고 들어올 가능성이 크다.
5.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유의사항
유나이티드 항공을 이용할 경우 베이징에서 환승하는 항공편이 간혹 있는데[16][17], 이런 건 피하고 필히 도쿄 아니면 샌프란시스코 환승으로 잡자. 이는 환승하는 과정에서 경찰 혹은 북한 보위부원들을 또 만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물론 이제는 엄연한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에 북송시 한-중 간 외교 문제로 비화할 가능성이 크므로 북송시킬 가능성은 적긴 하지만,[18] 환승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인터뷰를 받거나 해서 시간이 지체될 수 있으니, 조심해서 절대 나쁠 게 없다. 그리고 이코노미 왕복을 끊는게 아니라면 도쿄나 샌프란시스코 환승편이 서비스[19], 가격, 안전 측면에서도 훨씬 낫다.
[1] 반면 일본 노선은 전일본공수의 미국행보다 훨씬 많이 띄운다. 하네다발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워싱턴, 뉴어크로 5편, 나리타발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덴버, 휴스턴, 워싱턴, 뉴어크로 시카고를 제외한 모든 허브로의 노선을 취항 중이다. 심지어 샌프란시스코행은 오사카에서도 직항을 날린다.[2] B747 띄웠을 때의 이야기일 뿐 요즘은 UA892&893 기준으로 비교적 최신기종인 B787을 투입하고 있기에 적어도 아시아나 3956보단 훨씬 낫다.[3] 한국발의 경우 소불고기덮밥 혹은 파스타를 곁들인 치킨 정도가 나온다.[4] 이코노미 특가 50%, 프리미엄 플러스/비즈니스는 100%[5] 2014년 12월 기준으로 유나이티드의 한일 노선에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지 않고 기내 방송도 영어로만 이뤄진다. 인천 도착 후 짤막하게 한국어로 도착 멘트 날리는 게 전부.[6] 해당 노선은 현재 운항하지 않고 있다.[7] 나리타 ~ 샌프란시스코, 나리타 ~ 시카고 노선 등[8] 다만, 타 항공사의 비즈니스 클래스가 통상 2-3-2 내지 2-2-2 배열인데 반해 유나이티드는 2-4-2 배열을 선택했었다.[9] 해당 노선은 본래 본사가 있는 시카고로 나리타를 경유하여 운항하는 형식이었으나, 2014년 3월부터 나리타에서 항공기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뉴어크 - 나리타 간 항공편(UA078/UA079)을 인천까지 연장하는 형식으로 운항했다. 인천 - 나리타까지는 737-800으로 이동하고 3시간 대기한 후, 나리타에서 뉴어크까지 777-200을 타고 갔다. 편명이 같아서 형식적으로는 경유편이지만, 환승이나 다름없었다. 이러한 항공기 교체 방식은 델타 항공(인천 - 디트로이트 - 보스턴/디트로이트에서 보잉 747-400을 A320 혹은 보잉 757로 교체)과 에어 인디아에서도 이용 중이다.(인천 - 홍콩 - 델리 - 뭄바이/델리에서 보잉 787-8을 A320으로 바꾼다.)[10] 가끔씩 보잉 777이 들어오기도 한다.[11] 2003년 아시아나항공이 인천 - 괌 노선을 단항한 후 10여년 만에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의 인천 - 괌 노선이었다. 코드셰어 및 환승을 통해 예전 컨티넨탈 항공 시절 국내에서 종종 판매했던 인천-도쿄-괌-호놀룰루-미국 본토 노선이나 그동안 국내에서 가기 힘들었던 미크로네시아나 마셜 제도 환승 노선 등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현실은 1년도 못 가 단항 크리.[12] 생각보다 손님이 없었던 모양. 성수기 로드 팩터가 40%대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정도면 말 다한 셈. 그도 그럴 것이 이미 국내 3개 항공사가 꽉 잡고있는 노선에 UA 정도의 기재와 서비스로는 해당 노선에서 경쟁이 어렵다. 게다가 시간도 별로였다. UA164편 인천 출발 20:25 괌 도착 04:00(+1), UA163편 괌 출발 08:05 인천 도착 12:10으로 신혼부부를 노린 시간대로 보이지만, 따지고 보면 너무 어정쩡한 시간대. 결국 1년도 못 가서 단항 크리. 아울러 괌-호주 케언즈 노선도 함께 단항.[13] 이렇게 되면 정황상 부산 ~ 샌프란시스코 노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14] 정황상 부산 ~ 밴쿠버일 가능성이 높다.[15]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해 반대하는 쪽이 유나이티드 항공인데, 부울경 수요를 충족할 겸 칼피아에 데인 UA 입장에서는 합병 이슈에 쐐기를 박아버리려고 부산 노선을 추진한다는 이야기까지 있다.[16] 중국국제항공 코드셰어편. 보통 인천/김해 ~ 베이징 구간에서 코드셰어편으로 아시아나항공이나 중국국제항공을 타게 된다.[17] 2023년 9월 현재, 베이징에서 뉴어크로 가는 노선은 유나이티드 항공의 경우는 운항이 중단된 상태이며, 중국국제항공에서만 운항하고 있는 상태다.[18] 지금도 탈북하여 대한민국으로 온 사람들이 남은 가족들의 탈북을 돕기 위해 단둥 등 북-중 접경지역을 왕복하는 일이 빈번하다.[19] 도쿄 환승편은 서울 - 도쿄간 운항을 아시아나 또는 전일본공수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