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ärchen | ||||
검은 여주인의 여관 | → | 유리관에서 잠든 공주님 | → | 생과 사를 가르는 경계의 낡은 우물 |
硝子の棺で眠る姫君
「 유리의 관, 잠든 공주님. 그대는 어찌하여, 이 경계를 넘어버린 것인가 ?
자아, 노래해보렴… 」
자아, 노래해보렴… 」
1. 개요
푸른색 드레스를 입은 공주[1](CV: 쿠로사와 토모요[2])의 이야기. 7대 죄악 중 질투에 의해 죽는다. 모티브가 된 동화는 백설공주.2. 등장인물
- 슈네비첸 (CV:쿠로사와 토모요)
겨울에 태어난 검은 머리와 하얀피부, 붉은 입술을 가진 아이. 어머니가 있었지만 돌아가버리시고 새어머니가 생긴다. 양딸의 아름다움을 시기한 새어머니로 인해 죽을 고비를 맞게 되는데..
- 왕비 (CV:Miki)
- 왕자 (CV:스즈키 유메)[3] [4]
부인을 잃은 왕과 결혼해 새로운 왕비가 된다. 슈네비첸의 새어머니. 마법의 거울을 가지고있으며 자신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슈네비첸이 자신보다 더 아름답다는 거울의 말을 듣고 그녀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3. 줄거리
겨울에 바래어져[5] 아름다운 미모를 지니고 태어난 공주는 어릴 적에 친어머니를 잃고 차가운 계모 밑에서 자라며 친어머니를 그리워한다. 계모는 마법의 거울(CV: Jimang) 앞에서 누가 예쁜지 물어보는 버릇이 있는데, 마법의 거울은 항상 계모 왕비가 제일 예쁘다고 대답한다. 어느 날 마법의 거울이 대답을 바꿔 백설공주가 제일 예쁘다고 하자 계모는 화가 나 백설공주를 죽이려 한다.
백설공주는 계모 왕비의 명령을 받은 사냥꾼(CV: Jimang)에게 쫓겨 달아나게 되지만[6], 사냥꾼과 작당하여 계모 왕비에게는 멧돼지가 돌아가고 공주는 숲 속으로 도망친다. 일곱 난쟁이들이 사는 집에 도착하여 도움을 받으며 계모의 계략을 몇 번이고 피하지만[7], 결국 마녀로 변장한 계모에 의해 독사과를 먹어 독살당한다.
어느 날 이 집을 찾아온 네크로필리아 왕자가 백설공주를 발견하여 한눈에 반하고 난쟁이들에게 시체를 인계받는다. 그러나 공주는 왕자가 이끌던 부하들[8]의 실수로 되살아나게 된다. 되살아난 공주는 계모에게 불타는 구두를 신겨 죽을 때까지 춤추게 만들어 살해한다. 그리고 이걸 본 왕자는 "이 무슨 일인가..." 하며 탄식했다.
구★텐 모르겐~ 하나로 위의 왕자와 함께 이 앨범의 개그를 담당하기도 한다[9], 그리고 소녀들 중에서 자기가 예쁘다는 걸 알고 있다.(산뜻한 미소녀~)
4. 가사
「硝子の棺 眠る姫君 君は何故この境界を越えてしまったのか? 「 가라스노 히츠기, 네무루 히메기미 키미와 나제, 코노 쿄오카이오 코에테 시맛타노카 ? 」 「 유리의 관, 잠든 공주님. 그대는 어찌하여, 이 경계를 넘어버린 것인가 ? 」 「さぁ、唄ってごらん…」 「 사아, 우탓테고랑… 」 「 자아, 노래해보렴… 」 真雪の肌は白く 黒檀の髪は黒く 마유키노 하다와 시로쿠, 코쿠단노 카미와 쿠로쿠 백설의 피부는 하얗고, 흑단의 머리카락은 까맣고 血潮のように赤い唇 冬に望まれ産まれた私 치시오노 요오니 아카이 쿠치비루, 후유니 노조마레 우마레타 와타시 선혈처럼 빨간 입술, 겨울이 원하여 태어난 나 柔らかな温もり 過ぎ去りし春の匂い 야와라카나 누쿠모리, 스기사리시 하루노 니오이 부드러운 온기, 지나가버린 봄의 냄새 甘く切ない痛み遺して 生母<はは>は遠くへ逝ってしまった…… 아마쿠 세츠나이 이타미노코시테, 하하와 토오쿠에 잇테시마앗타 달콤하게 괴로운 아픔을 남기고, 어머니(친모)는 저멀리 떠나버렸다…… 「鏡よ鏡……此の世界で一番、美しいのは、誰なのかしら?」 「 카가미요 카가미…… 코노 세카이데 이치방. 우츠쿠시이노와, 다레나노카시라 ? 」 「 거울아 거울아…… 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누구인가 ? 」 「其れは貴女――《王妃様》!」 「 소레와 아나타 <디 케니긴> ! 」 「 그건 바로 당신――《디 케니긴(왕비님)》 ! 」 「ホッホッホッホッホッホッホ!」 「 홋홋홋홋홋홋호 ! 」 「 호호호호호호호 ! 」 継母は冷たく 亡母の愛を憶いだし 마마하하와 츠메타쿠 나키하하노 아이오 오모이다시 새어머니는 차갑고, 돌아가신 어머니의 사랑을 떠올리며 独り抱きしめ虚像と踊る 月日を重ね娘に成った…… 히토리 다키시메 쿄조오토 오도루 츠키히오 카사네 무스메니 낫타…… 혼자 껴안으며 허상과 춤추는 세월을 지내며 아가씨가 되었다…… 「鏡よ鏡……此の世界で一番、美しいのは、誰なのかしら?」 「 카가미요 카가미…… 코노 세카이데 이치방. 우츠쿠시이노와, 다레나노카시라 ? 」 「 거울아 거울아…… 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누구인가 ? 」 「其れは貴女――《王妃様》でしたが……今では彼女/私――《雪白姫》!」 「 소레와 아나타 <디 케니긴> 데시타가……이마데와 카노죠/와타시 !」 「 그건 바로 당신――《디 케니긴(왕비님)》 이었지만…… 지금은 바로 그녀/나――《Schneewittchen》! 」 「キィィィィー!」 「 키이이이이- ! 」 「 끼야아아아- ! 」 「おーおっおっおっ…姫ェ!」 「 오- 옷옷옷… 히메!」 「 오~ 옷옷옷… 공주님! 」 「こっち来ないでー!いーや!」 「 콧치 코나이데-! 이-야! 」 「 따라 오지 말아요~! 싫어! 」 「おおおおー!待ってくれー!」 「 오오오오-! 맛테쿠레-! 」 「 오오오오~! 기다려 줘~! 」 「無理ー!」 「 무리- ! 」 「 못해~! 」 「姫ェ!」 「 히메 ! 」 「 공주님! 」 「狩人の爺やに 追いかけられ 森の奥へ逃げる……」 「 카리우도노 지이야니 오이카케라레 모리노 오쿠에 니게루……」 「 사냥꾼 할아버지에게 쫒겨 숲 속으로 도망치네……」 「ワシだって本当は、こんなこと……したくなかったんじゃよ」「あっ!」 「 와시닷테 혼토오와, 콘나코토…… 시타쿠나캇탄쟈요 」 「 나도 실은, 이런 짓…… 하고 싶진 않았어」 「だったら、どうして?」 「 닷타라, 도오시테 ? 」 「 그럼, 어째서?」 「姫よ、お妃様にゃ逆らえぬ」 「 히메요, 오오우히사마냐 사카라에누」 「 공주님, 왕비님에겐 거역할 수 없어요. 」 「お願い、助けて!」 「 오네가이, 다스케테 ! 」 「 부탁이에요, 살려주세요 ! 」 「姫よ、殺すワシも辛いんじゃよ」 「 히메요, 코로스 와시모 츠라인쟈요 」 「 공주님, 죽이는 저도 힘들답니다. 」 「それなら、私もうお城<うち>には、帰らないと約束するわ」 「 소레나라, 와타시 모오 우치니와, 카에라나이토 야쿠소쿠스루와 」 「 그렇다면, 저 이제 집(성)에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약속할게요. 」 「それなら、ワシにも策がある。猪殺して身代わりにしよう!」 「 소레나라, 와시니모 사쿠가 아루. 이노시시 코로시테 미카와리니 시요오 ! 」 「 그렇다면, 저에게도 대책이 있습니다. 멧돼지를 죽여서 죽였단 증거로 가져갈게요 ! 」 「うんっ!」 「 응!」 「 응 ! 」 そして、私を待っていたのは…… 소시테, 와타시오 맛테이타노와…… 그리고, 날 기다리고 있던 것은…… 宵闇の迫る影が 進む道を呑み込んでゆく 요이야미노 세마루 카게가, 스스무 미치오 노미콘데유쿠 으스름한 어둠의 그림자가, 나아갈 길을 집어 삼키네 迷い込んだ見知らぬ森の 小さな可愛いお家 마요이콘타 미시라누 모리노, 치이사나 카와이 오우치 헤매이던 본 적 없는 숲에 있는, 작고 귀여운 집 「あー!おいらの寝床で誰か寝とるんげん!」 「 아-! 오이라노 네도코데 다레카 네토룽겡 ! 」 「 아~! 내 침대에서 누가 자고 있당겡 ! 」 「マジで!?」 「 마지데!?」 「 진짜로 !? 」 「死んでがると?」 「 신데카루토 ? 」 「 죽은 거르텐 ? 」 「いんや、まだ生きてりっひ!」 「 이야, 마다 이키테릿히!」 「 아니, 아직 살아이릿히 ! 」 「皆、どうするんべるく?」 「 미나, 도우스룬베루쿠 ? 」 「 모두, 무슨 이린베르크 ? 」 「うーん」 「 우-웅 」 「 으음 」 「こういう場合は大体王子様が接吻すればいいーねん」 「 코우이우 바아이와 다이타이 오오지사마가 셋붕스레바 이이넹 」 「 이런 경우엔 대체 왕자님이 입맞춰주면 되는디. 」 「おおー!」「ひゃー!」 「 오오 ! 」「 햐 ! 」 「 오오~! 」「 히야~! 」 「で、誰かこの中に王子様はいるしゅたいん?」 「 데, 다레카 코노나카니 오오지사마와 이룽슈타인 ? 」 「 그럼, 누구 이 안에 왕자님은 없슈타인 ? 」 「いや、この際おじ様でもいいんじゃね?」 「 이야, 코노 사이 오지사마데모 이인쟈네 ? 」 「 아니, 이럴 때는 할아버님이라도 괜찮지 않나 ? 」 「それだ!」 「 소레다 ! 」 「 그거다 ! 」 「んーっ」 「 우웅- 」 「 우~움~ 」 「ぐーてん☆もるげん!」 「 구-텐 모르겐 ! 」 「 구ㅡ텐 ☆ 모르겐!(독일의 아침 인사)」 「おーお!」 「 오-오 ! 」 「 오오~ ! 」 寝起きも超スッキリな美少女、私の目覚めを待っていたのは、 네오키모 쵸오슷키리나 비쇼오죠, 와타시노 메자메오 맛테이타노와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완ㅡ전 산뜻한 미소녀, 내가 눈뜨길 기다리고 있던 건 可笑しな訛りを持った七人の愉快な小人達で、 오카시나 나마리오 못타 시치진노 유카이나 코비토타치데 재미있는 말버릇을 가진 일곱명의 유쾌한 난쟁이들로 その後、狡賢い継母<はは>の謀略により、幾度か死にかけたが、 소노고, 즈루가시코이 하하노 보우랴쿠니요리, 이쿠도카 시니카케타가 그 후, 교활한 엄마(계모)의 모략에 의해, 몇 번이고 죽을 뻔 했으나 その都度、奇跡的に復活し続けたのであった! 소노 츠도, 키세키테키니 부카츠시 츠즈케타노데앗타 ! 그때마다, 기적적으로 계속 부활했던 것이었다 ! 「もし」 「 모시 」 「 실례 」 「ごめんね、お婆さん。どんな人も、家へは、入れちゃいけないのよ……」 「 고멘네, 오바아사응 돈나히토모 우치에와, 이레챠 이케나이노요……」 「 미안해요, 할머니. 그 누구도, 우리집엔, 들여보내줄 수 없어요……」 「留守番かい? 偉いねぇ! 「 집보는 거니? 기특하구만! 「 루스방카이? 에라이네에! さぁ、真っ赤に熟れた林檎。お前さんに1つあげよう、ほれ!」 사아, 맛카니 우레타 아펠. 오마에상니 히토츠 아게요오, 홀레! 」 자아, 새빨갛게 익은 Apfel(사과). 너에게 하나 줄게, 여기! 」 「ごめんね、お婆さん。いらない。私何も、貰っちゃいけないのよ……」 「 고메응네, 오바아사응. 이라나이. 아타시난니모, 모랏챠이케나이노요……」 「 미안해요, 할머니. 필요없어요. 난 아무것도, 받으면 안 돼요……」 「あらまぁ、心配症だねえ! 「 아라마아, 심빠이쇼오다네에! 「 이런, 걱정거리도 많네! そのとなりゃ、抱いてる疑惑。この婆と2つに分けよう!」 소노토나랴, 이다이테루 츠바이펠. 코노 바아토 후타츠니 와케요오 ! 」 그렇다면, 지니고 있는 Zweifel(의혹). 이 할머니와 두개로 나누도록 하자 ! 」 抗えない 誘ってる悪魔 7つめの罪は蜜の味 아라가에나이 사솟테루 토오이펠 나나츠메노 츠미와 미츠노 아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의 Teufel(악마). 일곱 번째 죄의 맛은 꿀맛이지. 「いただきまーす!…うっ」 「 이타다키마-스 ! …웃 」 「 잘 먹겠습니다 ! …우웃 」 「鏡よ鏡……此の世界で一番、美しいのは、誰なのかしら?」 「 카가미요 카가미…… 코노 세카이데 이치방. 우츠쿠시이노와, 다레나노카시라 ? 」 「 거울아 거울아…… 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누구인가 ? 」 「其れは貴女――《王妃様》!」 「 소레와 아나타 <디 케니긴> ! 」 「 그건 바로 당신――《디 케니긴(왕비님)》 ! 」 「ホッホッホッホッホッホッホ!」 「 홋홋홋홋홋홋호 ! 」 「 호호호호호호호 ! 」 「成る程。それで君は騙されたわけだね? 「 나루호도, 소레데 키미와 다마사레타와케다네? 「 그렇군, 그렇게 그대는 속아넘어간 것이지? ならば、ある男の特殊な性癖を君の復讐に利用してみようか? 나라바, 아루 오토코노 토쿠슈나 세이헤키오 키미노 후쿠슈우니 리요오시테 미요오카? 그럼, 한 남자의 특이한 성벽을 그대의 복수에 이용해볼까? さあ、もう暫し。運命の相手は夢の世界で待つものさ……」 사아, 모오시바시. 운메이노 아이테와 유메노 세카이데 마츠모노사…… 」 자, 그럼 곧. 운명의 상대는 유메(꿈)의 세계에서 기다리고 있다네…… 」 僕の理想の花嫁は 何処に居るのだろう? 보쿠노 리소오노 하나요메와 도코니 이루노다로오 ? 나의 이상적인 신부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嗚呼 西も東も 北も南も 雨にも負けず 風にも負けず 아아 니시모 히가시모, 키타모 미나미모, 아메니모 마케즈, 카제니모 마케즈 아아 서쪽에도 동쪽에도, 북쪽에도 남쪽에도, 비에도 지지않고, 바람에도 지지않고 捜したけれど 見つからないのさ 사가시타케레도 미츠카라나이노사 찾아다녔지만 찾을 수가 없어 未来に開く 少女も 過去に開いた 老婆も 미라이니 히라쿠 쇼오죠모, 카코니 히라이타 로오바모 미래에 열릴 소녀도, 과거에 열렸던 노파도 蕾も花も 生きとし生ける 全ての女性<人>を 愛でても尚 見つからない 츠보미모 하나모, 이키토시이케루 스베테노 히토오 메데테모, 나오 미츠카라나이 꽃봉오리도 꽃도,살아가는 모든 여성(사람)을 사랑해도, 찾아낼 수가 없어 宵闇の迫る陰が 進む道を呑み込んでゆく 요이야미노 세마루 카게가, 스스무 미치오 노미콘데유쿠 으스름한 어둠의 그늘이, 나아갈 길을 집어 삼키네 迷い込んだ見知らぬ森の 小さな可愛いお家 마요이콘타 미시라누 모리노, 치이사나 카와이 오우치 헤매고 있던 본 적 없는 숲에 있는, 작고 귀여운 집 儘、閉ざされた硝子の中で、眠るように死んでる君は、 마마, 토자사레타 가라스노 나카데, 네무루요오니 신데루 키미와 그저, 굳게 닫힌 유리 안에, 잠든 듯이 죽어있는 그대는 誰よりも、嗚呼、美しい。やっと、見つけたよ! 다레요리모, 아아, 우츠쿠시이. 얏토, 미츠케타요 ! 누구보다도, 아아, 아름다워. 드디어, 찾았어 ! 「《小人》(Zwerge)達よ、その死体を私に譲ってはくれないか?」 「 쯔베르그타치요, 소노 시타이오 와타시니 유즛테와 쿠레나이카 ? 」 「《Zwerge(난쟁이)》들이여, 그 시체를 나에게 넘겨줄 수 있겠나 ? 」 「こいつ」「どう」「見ても」「王」「子」「様」「だし」 「 코이츠 」「 도우 」「 미테모 」「 오오 」「 지 」「 사마 」「 다시 」 「 이녀석 」「 아무리 」「 봐도 」「 왕 」「 자 」「 님 」「 이잖아! 」 「「「いいんじゃね?」」」 「「「 이인쟈네 ? 」」」 「「「 괜찮겠는데 ? 」」」 「さあ、もうすぐあの阿呆共がやらかすぞ」 「「 사아, 모오스구 아노 아호도모가 야라카스조 」 「 자아, 이제 곧 그 바보들이 일을 저지를 거다. 」 「お前たち、くれぐれも慎重に運ぶように」 「 오마에타치, 쿠레구레모 신쵸오니 하코부요오니 」 「 너희들, 부디 신중히 옮겨주게 」 「はい、殿下!」 「 하이, 덴카 ! 」 「 네, 전하 ! 」 「心の準備はよろしいかな?お姫様」 「 코코로노 쥰비와 요로시이카나? 오히메사마 」 「 마음의 준비는 되었는가 ? 공주님 」 「ああーっ!」 「 아아-앗 ! 」 「 아아~앗 ! 」 「ぐーてん☆もるげん!」 「 구-텐 모르겐 ! 」 「 구ㅡ텐 ☆ 모르겐!」 「うわあー!」 「 우와아-! 」 「 우와아~! 」 「さあ、復讐劇の始まりだ!」 「 사아, 후쿠슈우게키노 하지마리다 ! 」 「 자아, 복수극의 시작이다 ! 」 魔性のは肌は白く 黒曜の髪は黒く 마쇼오노 하다와 시로쿠, 코쿠요오노 카미와 쿠로쿠 마성의 피부는 하얗고, 흑단의 머리카락은 까맣고 焔のように赤い唇 호노오노 요오니 아카이 쿠치비루 불꽃처럼 빨간 입술 妬いたのが お前の罪なら 야이타노가 오마에노 츠미나라 질투한 것이 너의 죄라면 灼けた靴で―― 야케타 쿠츠데―― 뜨겁게 달군 구두로―― 死 ぬ 迄 踊 れ ! 시 누 마 데 오 도 레 ! 죽 을 때 까 지 춤 춰 라! 「あちちちち!あぁーっ!あちちちち!ギャー!!」 「 아치치치치치 ! 아아아 ! ! 아치치치치치 ! 꺄아아아 ! ! 」 「 앗뜨뜨뜨뜨뜨 ! 아아악 ! ! ! 아뜨뜨뜨뜨뜨뜨 ! 끼야아아아아 ! ! ! 」 「きゃははっ! あははっ! あーはっはっは! なーにそれえ! もっと上手に踊ってくださらない? 「 꺄하핫! 아하핫! 아하하핫! 나니 소레에! 못토 죠오즈니 오돗테쿠다사라나이? 「 꺄하핫! 아하핫! 아하하핫! 뭐ㅡ야 그게! 좀 더 잘 춰줄 순 없겠어 ? せっかくの可愛い娘の婚礼なのよお? あーはっはっは!」 셋카쿠노 카와이 무스메노 콘레에나노요오? 아-핫핫핫 ! 」 모처럼의 귀여운 딸의 결혼식이라구? 아하하핫 ! 」 「なんてことだ…」 「 난테 코토다… 」 「 이 무슨 일인가…」 「鏡よ鏡、メル鏡? この世界で一番可愛いのは誰かしら?ウフフ!」 「 카가미요 카가미, 메르카가미? 코노 세카이데 이치방 카와이노와 다레카시라? 우후후 ! 「 거울아 거울아, 메르거울아? 이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건 누굴까? 우후훗 ! 」」 「勿論、それはエリーゼ姫さ」 「 모치롱, 소레와 에리-제히메사. 」 「 물론, 그건 엘리제 공주지. 」 「本当!?嬉しい!アハハハハ!」 「 혼토 !? 우레시이 ! 아하하하하 ! 」 「 정말 !? 기뻐 ! 아하하하하! 」 |
5. 코믹스 (신약 메르헨)
여기서의 백설공주의 이름은 리히르데 본 발딕(Rechilde von Walde)으로, 새어머니의 질투를 한몸에 받게 된다. 새어머니는 자신의 왕국에서 매우 아름답기로 소문한 아가씨로 명성을 얻었지만, 정작 자신의 남편은 자신이 아닌 전 아내를 더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10] '자신이 더 매혹적인 여성이 된다면 분명 바라봐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후 시간이 지나 왕비는 자신을 다시 바라봐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뜻밖에도 왕은 자신이 아닌 자신의 딸 리히르데를 봐주는 것을 알고 분노한다. 리히르데가 점차 크면서 전 왕비를 닮아간다고 생각한 그녀는 리히르데를 성 밖으로 내쫓는다.
하지만 그녀를 내쫓도록 시킨 사냥꾼은 실제 사냥꾼이 아닌, 그로 변장한 왕이었다. 그는 '강국의 공주'를 거절할 수 없다[11]면서 리히르데를 내쫓을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하고 리히르데는 그 아버지의 말을 따라 난쟁이들의 집에 숨어살기로 한다. 난쟁이들은 리히르데의 사정을 듣고, '세탁과 청소 다 도맡을테니 묵게 해달라'라는 말에 일제히 찬성한다.
이후 왕비는, 사냥꾼(으로 변장한 왕)에게 공주를 죽였냐고 물어보지만, 사냥꾼은 '어떻게든 공주를 죽이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는 왕의 명을 거스를 수 없었기에 그리할 수 없었다'고 말을 하여 왕비에게 리히르데가 살아있음을 말한다. 이에 왕비는 자신이 낳은 아이를 안고 '누구나 원하는 사과로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이 목숨을 대신해서라도 반드시 죽이겠다'는 야망을 내비친다. [12] 그렇게 3번의 시도 끝에 리히르데는 사망에 이르게 되지만, 사실 그녀는 정말로 사망한 것이 아니었다. 그녀는 수 초 후에 다시 일어나 '내가 뭘 잘못했는데 이런 일까지 겪는거야?'라며 우울해진다.
계속해서 왕비가 공주를 죽이려고 해서 지쳐버린 리히르데에게 난쟁이들은 '정말로 죽은 것처럼 관에 있는 것을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라는 계략을 생각하고 그대로 왕에게까지 보여주어 왕비를 안심시킨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아가씨가 된 리히르데는 자신이 계속해서 이런 삶을 살게 된 것이 다 왕비 때문이라며 언젠가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 [13] 그러다 갑자기 누군가가 이쪽으로 오고 있다는 난쟁이의 말에 당황한 리히르데는 성의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시 관 속에 잠든 척을 하기로 한다. 그리고 난쟁이들이 '왕자 같은데'라고 하는 말에 그녀는 왕자가 자신을 시체라고 생각하고 좋아해 관과 함께 통째로 가져가는 모습을 보고 타이밍 좋게 일어나 당황하고 있던 왕자에게 말을 건다.
왕자님. 부탁이 있어요. 제 부탁을 들어주신다면, 당신에게 세상에서 두 번째로 아름다운 시체를 드리도록 하겠어요. |
그 말에 홀린 왕자는 결국 그녀와 결혼을 하게 되고, 리히르데는 왕비를 초대하여 불로 달군 구두로 신나게 춤추게 한 뒤 탈진으로 목숨을 잃게 만든다. 이에 왕자는 자신이 원했던 시체가 아니라며 절망하고, 리히르데는 탈진으로 쓰러지기 직전인 왕비와 이야기한다.
왕비 : 너.. 살아있었다니? 리히르데 : 네!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어마마마? 보세요, 이 드레스! 예쁘지 않아요? 당신이 불태워 버린 제 어머니의 드레스랑 비슷하게 했는데. 질투를 한 게 당신의 죄니까, 불로 달군 구두로 신나게 춤이나 주시지요! [14] (왕비가 펄쩍 뛰자) 좀 더 잘~ 추시라고요? 왕비 : (탈진해 쓰러진 왕비가) (마성과 같이 피부는 하얗고.. 흑요석처럼 머리는 검고.. 불같이 붉은 입술이라니..) 넌.. 정말로 나랑 닮았구나.. 리히르데 : (어이없어하며) 농도 심하셔라! 제가 평생 더 아름다운걸요? |
그 때 왕비의 딸이 뛰어들어오며, 리히르데에게 "결코 용서하지 않겠다"라고 복수심을 다지지만, 리히르데는 자신보다 더 어리고 생기있고 아름다운 여자가 나타났다는 사실에 질투심이 가득한 눈으로 그녀를 바라본다.
결국 리히르데는 생존했기[15] 때문에 신약 메르헨에선 '만약 그들이 죽지 않았다면, 그들은 지금까지도 살아있었으리라. (Und wenn sie nicht gestorben sind, dann leben noch heute.)'라는 짜투리코너에서 '만약'이 아닌 그 진짜 후일담이 그려진다. 리히르데의 경우, 새 왕비의 딸을 비롯해 여러 아가씨들이 생기는 반면에 자신의 피부는 나이가 듦에 따라 점차 생기를 잃어가, 아름다웠던 옛날에 비해 초라하게 지낸다. [16]
[1] 자신을 Schnewittchen으로 지칭하는 대목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팬덤에서도 이 이름으로 받아들여진다. 발음은 슈네비첸. 독일어로 백설공주, Snow White. 일본어로는 雪白姫(유키지로히메, 설백공주).[2] Moira 콘서트에서 미샤 아역을 맡았다.[3] 왕자 등장시 브금이 마치 텟테레로 들려서 텟테레 왕자 혹은 단따라왕자라고도 불린다.[4] 파란색 옷을 입고 있다.[5] 이 부분을 사운드 호라이즌에서 주로 겨울이 의미하는 죽음이나 이전 지평에 등장한 이베르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지만, 원전 동화에서 백설공주의 친모가 백설공주가 태어나길 바랬던 게 겨울의 눈 오는날이었기 때문이기도 하다.[6] 이 장면에서도 지망구의 연기는 빛을 발한다(...)[7] 이 부분에서 어째서인지 노래내용과 별 상관 없는 지방방송 같은 장면이 동시에 지나간다. 코믹스에선 메르헨이 의문을 표하며 원래 죽은자에게 노래를 부르게 하고 그 뒤를 메르헨이 복수극으로 적어나가는데, 그 페이지엔 이미 다른 이야기가 있었다고 한다. 엘리제에게 물어보지만 웬일인지 엘리제의 얼굴은 경악으로 물들어있었고 바로 잘 못 본거라고 말한다.[8] 목소리 때문에 일곱난장이가 직접 든 것일 수도 있다.[9] 이돌프리트가 나타나 자기 소개를 하다가 누군가가 코르테스 장군을 찾으면서 그의 말을 씹는다던가... 이 내용은 가사에서도 "원래 내용과 상관없는 부분이 있습니다"로 써 놨다(...)[10] 이 때 남편을 '거울'이라고 칭하며 '거울아 거울아'라고 한다. 하지만 왕이 '왕비님'이라고 대답해도 그 왕비가 자신이 아니라 전 아내란 것을 분위기를 통해서 눈치를 채버린 것이다[11] 즉 이것은 사랑이 아닌 정략결혼이었던 것. 하지만 새 왕비는 왕의 눈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행복을 느끼는 것을 보아, 새 왕비는 진심으로 사랑을 하고 있었다.[12] 이 때부터는 자신이 왕으로부터 외모의 1인자가 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아이가 후에 공주가 되는 것을 위해 죽이기로 결심한 모양이다.[13] 디X니가 아닌 이상 리히르데의 반응은 절대로 이상한 것이 아니다. 내쫓아졌는데 태평하게 노래부르는 게 현실이냐.. 그냥 휘파람 불면 돼[14] 여기서 쓰인 질투는 妬로, 실제 노래 가사에서도 그랬듯이 や(야)로 불러 불로 달구다(焼けた=やけた(야케타))와 음을 비슷하게 했지만, 실제로 妬는 と(토)라고 발음한다. 아마 질투심을 焼きもち=やきもち(야키모치)라고 하기 때문에 이에 맞춘 것으로 보인다.[15] 죽은 적이 없다.[16] 게다가 새 왕비에게 한 짓을 보면 왕자가 리히르데에게 사랑이란 감정을 줄 수도 없었을 뿐더러, 왕자는 시체애호가였기 때문에 아이 또한 결코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