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5 16:11:08

유베이스

주식회사 유베이스
UBASE Co., Ltd.
파일:유베이스 CI.svg
정식명칭주식회사 유베이스
국가대한민국
설립 1998년 12월 18일
주력사업 콜센터 아웃소싱,Contents Moderation 서비스, 엔지니어링 서비스, 디지털 솔루션 개발 및 구축, ASP 등
주소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8길 37
CEO권상철
인프라컨택센터: 14,000석
홈페이지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블로그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연혁3. 사업장
3.1. 컨택센터3.2. 애플공인서비스센터
4. 사건 사고
4.1. 일부 지사 고객우롱4.2. 부천지사 직원 코로나19 감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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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베이스는 1998년에 설립된 콜센터 하청센터와 중소사 필드 서비스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아웃소싱 (하청) 서비스 기업이다. 메타넷, 효성ITX, KTcs,TCK와 함께 5위권 내 콜센터 하청 운영업체이며 센터수가 30개에 달하는 메타넷에 비해서는 센터수가 적은편이다.

유베이스의 서비스는 고객경험 전략 수립 지원, 컨택센터 설계 구축 및 운영, 텔레마케팅, 각종 콘텐츠에 대한 안전 및 신뢰 보장 (Contents Trust & Safety), 엔지니어링 서비스, IT 개발 아웃소싱 등 고객사의 많은 사업 프로세스 영역을 망라하고 있으나 2018년 기준 23억원의 적자를 기록중이며, 부채는 1453억이다. 업계 상위기업 메타넷의 경우 120억대의 흑자를 내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회사의 영업능력 또는 수익성은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편이다.

국내 단일 최대 규모 9,000석의 부천 드림센터를 비롯하여 서울 수도권, 부산에 13,300석, 말레이시아, 일본, 대만 등 해외 700석 등 총 14,000석 규모의 고객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2022년 유베이스의 매출액은 그룹 연결기준 5,220억원이다.

국내 1위 컨택센터 기업 유베이스 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넥서스커뮤니티와 한일네트웍스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유베이스 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다. 유베이스 그룹은 국내 최대 규모 인프라를 갖추고 1만명이 넘는 정직원을 채용하여 고객을 지원하는 국내 1위 컨택센터 기업 유베이스와 디지털 솔루션 개발사인 넥서스커뮤니티 및 ASP 업계 1위 한일네트웍스를 주축으로, 다양한 산업의 기업 고객을 위한 토탈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전문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해 가고 있다. 또한, 국내 아웃소싱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일본, 대만, 동남 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 직접 진출하여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수많은 고객사들의 콜센터가 이곳에서 운영 중이다. 주로 텔레마케팅 및 카드사나 통신사, 인터넷 쇼핑몰 등의 고객상담업무를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천-부천권에서 살고있다면 각종 구인구직사이트에서 한번쯤 이름을 봤을 기업이다.[1] 실제로도 수용 규모가 꽤 커서 매달 구인공고가 뜨는데, 직업의 특성 때문이기도 하고 부천지역의 두 센터 수용 가능인원이 1만명이 넘기 때문이기도 하다.

유베이스는 발달장애를 가진 미술작가를 채용하여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 전원을 채용하여 연주회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산내 카페테리아를 만들어 청각장애 바리스타를 채용하고 5개 스포츠분야의 운동선수를 채용하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 사업부서 및 사내복지 분야에도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뇌병변장애, 지적장애, 자폐성 장애 등 다양한 장애인 직원들을 채용하고 있다.‘영어 능력자’로 취직한 자폐성 장애인, 뭐든지 금방 번역… “믿고 맡기는 직원”,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내 꿈을 펼쳐라'

일단 지원하면 대부분 합격하는 시스템으로 알려져있다[2][3]. 반면에 전화 받으면서 고객들의 스트레스를 받아내느라 화장실갈 시간이 (또는 눈치때문에?) 없을정도로 힘들다는 평가도 많다[4]. 스트레스와 고된 근무환경으로 많이 들어오고 금방 그만두는 콜센터 회사특성상 사내 승진 기회등은 적은편[5].

콜센터 특성상 전문성 인정을 받기 힘들어 다른 업종으로 경력인정받으면서 이직을 노리기는 어려운편. 임금이 적은 말단 콜센터 직원[6]으로 계속남을 우려가있는만큼 사회 초년생들은 지원에 유의해야할부분. 그나마 장점이 있다면 18시에 '땡'하고 끝나는 콜센터 업무의 특성상 말단 관리직(주로 슈퍼바이저, 줄여서 '슈바'라 칭한다)급 이하는 대개 퇴근 이후 워라벨은 보장되는 편이며[7][8], 이러한 이점을 이용하여 남는 시간에 외국어 공부를 비롯하여 자격증 공부, 야간대학이나 방통대 공부를 하여 스펙업을 하여 이직에 성공한 사례도 간혹 있긴 하다. 그러나 이런 목적으로 입사한 사람들은 대개 이 곳에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잠시 몸을 담고 있다가 나갈 생각으로 들어오지 오랫동안 붙어있을 생각으로 입사하지 않는다.

텔레마케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업무 강도가 꽤 높은 편이다. 육체 노동력을 요하진 않지만[9] 감정노동의 난이도는 다른 직종의 직장인들이 받는 것 이상으로 높다. 하지만 이러한 업무가 성격상 잘 맞는 사람들도 없지는 않으며, 일단 버틸 수만 있다면 직업의 안정성도 보장되는 편이란 점도 장점. 성과에 대한 압박을 늘 달고 살긴 하지만, 성과가 낮다고 해서 쉽사리 해고시키지는 않는다. 일단 직원 전원이 정규직으로 입사하기 때문에 큰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한 최소한 퇴사할 것을 강요하는 일은 없다.

특성상 여초이며 결혼, 출산 등으로 인해 경력 공백이 긴 30대~40대 여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물론 진입장벽이 낮은 특성상 젊은 여성 직원도 많으며, 남직원들도 드문 편까지는 아니다.

2020년 이후 코로나 사태로 인해 회사도 구인을 많이 감축시키고 기존의 직원들도 퇴사를 시키고 있는 분위기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전국을 강타하기 전인 2019년까지만 해도 거의 매일같이 유베이스 채용공고가 알바몬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었으나 상당히 줄어들었다. 경쟁률도 높아졌는지 면접합격률도 코로나 19 전파 이전보다 더 내려간 상황.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다시 이전처럼 여러 부서에서 사람을 뽑고 있다.

2022년 5월 10일, 유베이스의 높으신 분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위 항목에서 회사에 부정적인 서술은 쏙 빼버리고 회사를 찬양하는 서술을 하기도 하였다.

2. 연혁

1998년
법인설립

1999년
보라매센터 오픈
서대문센터 오픈

2001년
부산센터 오픈
대구센터 오픈
방이센터 오픈

2002년
ISO 9001 : 2000 획득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2003년
드림센터(부천 1센터) 오픈

2004년
CQ인증마크 획득 (고객센터품질 인증)

2005년
ISO 9001 : 2000 획득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컴퓨터 A/S 전문 브랜드 WING 서비스 출시

2007년
대한민국 100대 아웃소싱 기업 선정

2008년
대한민국 100대 아웃소싱 기업 선정
그린센터(용산 1센터) 오픈
채용전문회사 UBASE UNITY 설립
ISO 9001 : 2000 획득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KSA 9001 : 2001 획득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2009년
메트로센터(부천 2센터) 오픈
용산1센터 오픈

2010년
메트로센터(부천 2센터) 증축
ISO 27001 획득 (정보보안경영시스템 인증)
유베이스 보험대리점 자회사 INNOBASE 설립

2011년
ISO 9001 : 2000 획득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2012년
메트로센터(부천 2센터) 증축

2013년
메트로센터(부천 2센터) 증축

2015년
드림센터(부천 1센터) 증축
메트로센터(부천 2센터) 증축

2017년
메트로센터(부천 2센터) 증축

다양한 고객 서비스 제공(콜센터, CS교육, A/S, 챗봇상담 등)

3. 사업장

3.1. 컨택센터

  • 부천 DREAM센터 (구 메트로센터)
    경기도 부천시 부일로 223, 투나
  • 용산 GREEN센터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8길 37, 유베이스
  • 서울 AURUM센터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로 34, 씨티센터타워
  • 부산 PHOENIX센터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70, 유베이스 부산피닉스센터
  • 여의도 DIGITAL센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파크윈타워 2

3.2. 애플공인서비스센터

서울특별시
코엑스센터: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스타필드 코엑스몰 지하 1층 LG U+ 매장 내
서울역센터: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405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2층
김포공항센터: 서울시 강서구 하늘길 38 롯데마트 김포공항점 B1 하이마트 내

경기도
부천센터: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347 JG빌딩 3층
안양센터: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87 안양건설타워 3층
동탄센터: 경기도 화성시 동탄중앙로 376 이마트 동탄점 1층
수원센터: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223번길 4 상록 블루하우스 3층
킨텍스센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로 171 이마트 트레이더스 킨텍스점 지하 2층

인천광역시
청라센터 : 인천시 서구 청라커낼로 252 롯데마트 청라점 지하 1층 하이마트 내
부평센터 : 인천시 부평구 광장로 16, 롯데마트 부평역점 4층 하이마트 내

지방
대전센터 : 대전시 서구 계룡로 639 에이스에비뉴 2층
대구센터 : 대구시 북구 태평로 161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
광주센터 : 광주시 서구 상무대로 820 롯데하이마트 상무점 1층
부산센터 : 부산 중구 중앙대로 2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9층

4. 사건 사고

4.1. 일부 지사 고객우롱


기사구속기사

무상기간내 불량 수리 요구하면 원칙상 공임비를 안받는게 원칙이지만 몇몇 지사들이 강요의혹에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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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방수실링테이프 구입비용을 절감하려고 처리를 안해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도 있다

4.2. 부천지사 직원 코로나19 감염 사건

쿠팡 부천물류센터 집단 감염사건으로 인한 불씨가 튄 사건.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일하던 직원 중 한 명이 유베이스 부천지사에서도 아르바이트로 근무하고 있었는데, 해당 직원이 확진자 중 한 명으로 판명되면서 해당 콜센터 역시 폐쇄조치되었다. 구로 코리아빌딩 집단감염 사건처럼 콜센터도 집단감염에 취약한 구조인지라 또 한번의 대량감염 사건이 터질까 우려되었다.

그러나 다행히 유베이스 부천지사에서는 해당 확진자 이외에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고, 콜센터 역시 곧 정상근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1] 직원들 중에서 서울 서부권(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등)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도 많다. 전철 1호선역 근처에 위치한지라 서울에서도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2] 단 영문콜센터라든지 해외고객상담 등의 파트는 외국어능력이 일정 이상 되어야 합격하는 등 아주 만만하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해서 다른 기업들마냥 학벌이나 스펙 같은 걸 보고 칼같이 자르는 건 아니기 때문에 입사 문턱은 낮은 편이다. 개중에는 영어, 중국어에 능통한 서울 소재의 상위권 대학 출신자도 간혹 보이는데, 대개 대학을 졸업하고 다른 곳에 구직하는 동안 생활비와 용돈을 벌 목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들어온 경우가 많다.[3] 합격한다고 해서 바로 업무에 투입되는 건 아니고, 각 고객사 어카운트별로 2~3주간의 교육 기간을 거치고 소정의 테스트를 통과해야 정식 직원이 된다. 그리 어렵진 않지만 여기에서 탈락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꽤 된다.[4] 물론 관리자들의 성향을 타기도 하며, 오전 1번, 점심 휴식 시간 이후 1번 이런 식으로 10분 내외의 휴식 시간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콜센터 업무가 아니라 이메일이나 게시판 상담을 하는 경우에는 이정도까진 아니기도 하다.[5] 승진하더라도 임금이 딱히 오르는 건 아니며, 고객사에 따라서 우수상담원 내지 실적이 좋은 상담원에게 보너스 등을 많이 뿌리는 경우가 많은 한편 관리자가 되면 그런 기회가 줄어들게 되므로 상담 직원들조차 그다지 승진 욕심을 내는 경우가 많지 않다.[6] 물론 고객사 어카운트별로 이 역시 편차가 좀 있긴 하지만 상담원들의 연봉은 평균적으로 세전 연봉 2400만원선에서 형성된다. 고된 업무 강도에 비해 그리 크다고 느껴지지 않는 돈이며, 유베이스가 위치한 부천 중동과 상동 송내역 북광장 일대의 생활 물가도 서울에 인접한 타 인근 지역에 비해 결코 저렴하지 않아 여러모로 심히 아쉬운 금액이다.[7] 물론 콜센터 고객사 어카운트별로 편차는 있지만 그래도 관리자급이 아닌 일반 상담원들은 오버타임을 해도 1시간 이상 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오버타임 수당도 대체로 잘 주는 편이다. 오버타임이라 해도 대개 콜센터 업무 종료시간이 지나도록 전화 상담이 종료되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 본의 아니게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관리자가 직원들에게 야근을 강요하는 일은 거의 없다. 단 슈바급 이상은 상담원 관리와 동시에 고객 강성항의건을 다루는 경우가 많아 오버타임이 잦을 수 있지만 이마저도 20시를 넘기는 경우는 잘 없다. 게다가 다른 중소기업들과는 달리 주5일제도 철저히 지켜진다. 그리고 연차를 사용할 때마다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며 되려 입사 2개월차부턴 연차 사용을 장려하기도 한다.[8] 단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는 팀에 들어갈 경우에는(특히 항공권 발권 업무를 담당하는 여행사 콜센터나 카드사 분실센터의 경우) 주 5일 스케줄 근무 시스템에 따라 출퇴근을 하며 근무 스케줄은 주 단위 내지 월 단위로 바뀐다. 그러다보니 본의 아니게 야간조(오후 10시 출근, 익일 오전 8시 퇴근) 출근 스케줄이 걸릴 경우 한달 생체 리듬에 큰 지장을 주기도 하므로 건강관리에 유의. 게다가 스케줄근무제로 운영되는 경우에는 주휴일이 주말 이틀이 되었건 평일 중 연달아 2일이 되었건(물론 은행이나 병원 등에 다녀오기 용이하므로 이쪽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긴 하다.) 주5일제는 철저히 지켜지지만 법정공휴일이나 명절에 쉬려면 연차를 사용해야 한다. 그래도 주휴일 따위는 장식으로나 있는 대다수의 중소기업에 비해 이점은 직장으로써 분명한 장점이긴 하다.[9] 그래서인지 비만의 비율이 좀 높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