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8:46:59

유수진(금융인)/더 지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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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1.1. 1화1.2. 2화1.3. 3화1.4. 4화1.5. 5화1.6. 12화1.7. 총평1.8. 자체평가1.9. 기타1.10. 플레이어 간의 접점

1.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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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자
장동민
개그맨
준우승자 11화 탈락 10화 탈락 9화 탈락
오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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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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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탈락 7화 탈락 6화 탈락 5화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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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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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진
YooYoo SooSoo Jin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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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최초 여성 우승을 노린다, 자산관리사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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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화 2화 3화 4화
통과
메인매치 우승
통과
공동 최하위

데스매치 면제
<rowcolor=#fff> 5화 12화
데스매치 지목 / 탈락
게스트 / 관전

삼성생명 자산관리사이자 평생자산관리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통칭 '부자언니'로 통하며 2034 골드미스 대상의 금융전략을 세워 주는 전문금융인이다. KBS의 강연 프로그램인 '강연 100℃'와 온스타일의 강연 프로그램인 '소나기'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데, 여성 금융가로서 입지전적인 경력을 쌓은 인물로 각종 여대의 특강 강의에 다수 나간 유명인이기도 하다. 또한 화성인 바이러스 출연 경력도 있다.

정확한 나이는 비공개이나, 장동민이 누나라고 칭한 것을 보면 최소 장동민보다는 연상으로 보인다.[1] 일단 본인의 이야기에 의하면 화장빨로 쌩얼을 감춰야 하는 나이라고.

1.1. 1화

1화인 과일가게에선 감귤,수박을 뽑아 수박연맹에 들어가게 되었다. 초기부터 비수박의 시크릿 공격을 예측했고, 실제로 공격이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배신을 했다. 비수박의 김경훈에게 정보를 제공한 것. 그후 수박연맹 전원이 꼴찌가 되었을 때도 혼자 살기 위해 감귤을 설득하러 가는 등 빠른 두뇌회전과 적극성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김경훈의 깜짝 배신에 묻혀 별로 주목받지 못했다.
만약 김경훈의 배신이 없었다면 자신과 오현민, 김정훈이 공동 탈락후보가 되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비수박 연맹과 모종의 결탁이 있는 본인과 오현민이 제외되고 김정훈이 탈락후보가 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1화 예고편에 등장했던 "그건 당신이 지금 배신할 마음이 있다는 거 아냐?"라는 발언은 통편집되어 본방송에서는 나오지 않았다.[2]

1.2. 2화

2회전 배심원에서는 시민을 뽑아 별 활약상 없이 무난히 생존하였고, 데스매치에서는 양쪽 모두에게 정보를 알려주었다.

여담으로 범죄자 팀에서는 하연주와 함께 시민 팀 리더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김경훈과의 1대 1 대화에서 알고 있었다는 듯한 표정을 보였기 때문. 물론 본인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고 계속 본인이 시민이라고 하고 있었다.

1.3. 3화

3회전 중간 달리기에서는 2순위로 능력을 고르게 되어[3] 그래비티를 선택했고 이후 장동민에 의해 미러를 가진 김정훈과 연합을 결성했다. 그 외에도 그래비티로 꼴찌를 만들 계획이었던 오현민과도 작전을 구상하였으나 오현민이 그래비티 발동 순위가 1순위였다는 것을 몰랐던 탓에 작전이 완전히 꼬여 판이 복잡해지기도. 어쨌든 방송 분량은 제법 되었고 그래비티 효과로 최연승을 꼴찌로 만드는 데 한 몫 하면서 10위로 들어와 블랙가넷을 하나 얻었다.

그러나 비판할 점이 없지는 않은 게, 중간에 한 번 보였지만 김정훈과 호흡이 아예 맞지 않았다. 둘 사이의 거리가 최대한 멀어야 연합 공격을 효과적으로 구사할 수 있었는데, 갑자기 유수진은 3칸 전진, 김정훈은 1칸 후진하면서 오히려 사이 간격을 엄청나게 줄여버렸다(...) 손발이 안맞은 건지, 그 작전을 버린 건지 이해할 수 없는 장면. 장동민이 이 장면에서부터 의아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여담이지만 뭐만 나오면 그 단어를 반문하는 버릇이 있는데 방송분량 챙기려는 고도의 컨셉인지 알 수가 없다. 매화 예고편에 계속 등장하는데 거의 지난 시즌 노홍철 급. 그리고 블랙 가넷을 확보한 4인 중 한 명.

1.4. 4화

4화의 메인매치인 검과 방패에선 전 회차 10위 자격으로 Falso팀의 첫 멤버가 되었고 장동민을 데려온다. 그러나 최연승의 방패 사용에 대한 의심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사망했고 팀도 패배하면서 메인매치의 활약은 거의 없었다. 메인매치 종료 후 Falso팀 회의에서 자신이 데스매치에 가겠다고 했으며, 승리팀에 가서도 자신을 탈락후보로 찍으라는 패기를 보여주었다. 어떻게든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참가자로서 이상한 행동이었고, 장시간 촬영에 의한 체력저하로 일부러 탈락하고 싶어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링크 시즌1의 차민수 역시 비슷한 의혹을 받았다.

그러나 상대팀에서는 오히려 생명의 징표를 주었다.[4] 덕분에 탈락 위험이 전혀 없다는 이유로 팀원들의 가넷을 모두 맡아주게 되었다.어떻게든 제작진에게 가넷을 넘기지는 않겠다는 플레이어들의 의지 데스매치 상대로 김정훈이 지목되자 그나마 김정훈을 도와주겠다는 심정으로 블랙가넷을 양도했다. [5] 이후 남휘종이 데스매치에서 탈락하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여담으로 남휘종이 탈락한 이후 남휘종의 몫이었던 가넷 4개를 Falso팀 애들에게 나눠줘도 되냐고 물어 본 것이 원래 직업과 맞물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몇 시간만에 20%의 수익을 냈다 카더라 가넷 관리사

1.5. 5화

5회전 광부게임에서는 3조를 뽑아 장동민, 신아영과 같은 조가 되었다. 18을 썼다가 광물이 모자라는 바람에 18점을 감점당했고, 이 때문에 3라운드까지 계속 최하위에 머물러 있었다. 3라운드에서 장동민과 연합한 오현민이 폭탄 4개 뽑기에 성공하면서 장동민의 작전대로 마지막에 50점을 획득하여 최하위 탈출에는 성공했으나, 대신 최하위가 된 최연승에 의해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당했다.[6][7]

데스매치 양면포커에서는 서서히 최연승에게 칩을 뺏기다가 8의 앞면과 7의 뒷면으로 양면베팅을 시도한 최연승을 상대로 자신의 뒷면인 8에 베팅하면 승리였는데 앞면인 6에 베팅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했다. 그리고 이 실수로 인해 50:10으로 칩 수가 벌어져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탈락 후, 데스매치 지목 전에 미리 양도해 놓았던 가넷은 장동민에게 처분 권리를 주겠다는 말을 남겼다.

1.6. 12화

아이템은 역시 많이 도움을 받았던 장동민에게 줬다. 그리고 2차전에서 같은 숫자 찾기가 나오자 술과 담배에 찌든(...) 37세 장동민이 어떻게 젊고 팔팔한 20세 오현민을 이길 수 있냐며 찡얼불만을 나타냈다. 하지만 장동민이 이겼다(...)

1.7. 총평

초반에는 이 분인줄 알았으나, 색깔을 보여주지 못한 서포터

시즌 초반에는 강해 보이는 인상과 언변, 직업에서 풍기는 기가 센 이미지 등등 때문에 자기 주장 강하면서 게임도 잘 하나 비호감이 되기 쉬운 플레이어가 아닐까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으나, 정작 실제로는 반대에 가까운 플레이를 하고 퇴장하였다. 1화에서 잠깐 뛰어난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로는 별다른 활약이 없었고, 4화에서는 아예 탈락하고 싶다는 뉘앙스까지 풍기며[8] 게임을 포기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5화에서 마지막까지 별다른 활약상 없이 초보적인 실수까지 하면서 탈락한다.

게임 이해도도 낮지 않은 편이었고 작전의 장단점도 빠르게 파악해 냈으나[9], 앞장서서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선발주자의 서포팅에 치중했고 그나마도 가끔씩 실수를 하는 바람에 그리 주목받은 플레이가 없었다. 또한 팀원들의 탈락을 안타까워 하고 눈물을 흘리며 잘 챙겨주는 등, 타 플레이어에게는 첫인상과는 달리 큰 누나에 가까운 모습을 남기며 퇴장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서포트에 치중한 행보와 4화에서의 던지는 듯한 플레이 패턴이 얼핏 보면 매칭이 안 되는 거 같지만, 일반적으로는 직업인 자산관리사가 철저하게 인맥/실적/신뢰도 등등으로 유지되는 직업이라는 점을 감안해 서포팅에 충실한 플레이 모습을 보여 주고 적당한 시기에 퇴장하는 비방송인 전문가로서의 이미지 메이킹에는 성공적 마무리였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리고 인터뷰의 한줄자평에서 데이터 관련한 발언을 하면서 확인사살.

탈락 직후의 6화 메인매치가 공교롭게도 그녀의 전문분야인 증권시장을 응용한 게임인지라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이 분도 시즌 4에서 5회전에 탈락하고 다음다음 메인매치가 주 종목이었다

1.8. 자체평가

파일:attachment/유수진/더 지니어스/selfcheck_ysj.jpg-한줄자평
“데이터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기획은 아주 잘할 수 있는데,
데이터가 얼마 없는 상황에서의 기획력은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을
‘더 지니어스3’을 통해 깨달았다”

전반적으로 상당히 높게 책정하였다. 기획력의 수치와 그래프가 다른데, 자평과 대조해보면 그래프 쪽이 맞는 듯.

1.9. 기타

  • 강용석을 인간적으로, 혹은 정치적인 이유로 싫어하는 게 아니냐 하는 루머가 있었다. 게임 상에서 강용석을 보내려던(?) 핵심 인사 중 하나였는데, 정작 방송 상에서는 그 이유가 나오지 않은 것.
    파일:attachment/유수진/더 지니어스/아잉.jpg

    불혹의 스킨십을 탑재한 누님

    다만 빵터진 장면에서 강용석의 어깨를 살갑게 두들기는 것[10]이 포착되어 뒤집혔다. 애초에 이 루머가 퍼지게 된 게 단지 '박원순 페이지'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이유 하나뿐이었는데, 논리 전개가 억지스러운 측면이 강했던데다, 결국 본인 페이스북에서 질문의 답변으로 해명하게 되며 완전히 논란이 종식되었다. 아래는 해명 전문.
    "1회전때 경훈이 현민 유현 종범이에게 도움받아 정훈이랑 제가 탈락자 선정에서 제외됐고 용석오빠와는 딱히 게임을 같이 한 게 없어서 리더였던 용석오빠를 탈락자로 고를 수 밖에 없었죠. 제 입장에서는. 1회전에 공동운명체였던 정훈이나, 도움 받았던 유현이 종범이 경훈이를 탈락자로 선정하자고 했으면 그거야말로 진짜 싫어서 한거겠죠. 제가 용석오빠 말고 그 넷을 탈락자로 뽑을 이유가 전혀 없지 않았나요? ^^"
  • 주로 이용하는 SNS에 플레이어들과 찍은 자신의 사진 등을 업데이트하는 것이 포착되었고, 이 것 때문에 커뮤니티에서 탈락자를 예측하는 말들이 오갈 때 유수진의 SNS가 주요 쟁점이 되기도 했다. 이미 탈락한 사람들끼리 모이는 대기실의 사진이라는 점 등에서 누가 어느 시점에 탈락을 했는지에 대해 높은 확률로 추측이 가능했기 때문. 단순한 추측성 발언일수도 있지만, 유수진 본인이 SNS에 있는 사진을 지움으로서 제 2의 김지현 사태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나오고 있다.[11]
  • 계속 생존했었다면 게스트로 엄기준을 불러올 수 있었을 것이라고 인터뷰에 밝혔다. 뮤지컬 배우와 친분이 많다고.
  • 참고로 페북지기와 함께 장동민-신아영 커플을 엄청 밀어주고 있다.
  • 더 지니어스 갤러리 공식 별명은 '불스갓' 혹은 '불스이모' 이다. 참고로 '불스'는 '불혹의 스킨십의 줄임말이다.[12]

파일:geSdnAr.jpg

1.10. 플레이어 간의 접점


[1] 참고로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당시(2010년) 공개한 나이는 35살. 또한 겟잇뷰티 2013 7화에 30대 Better Girls 로 출연한 적이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강용석에 이어 블랙가넷 참가자 서열 2위가 된다. 추적 결과 77년 1월생으로 확인됐다.[2] 정황이나 화면구도상 장동민에게 한 말로 보인다.[3] 우선권을 신아영이 구입하였기 때문에 모든 순서결정 이후 자동으로 2순위가 되었다.[4] 남휘종과 장동민을 확실히 데스매치에 보내기 위해, 그 두 명 외에 가장 데스매치에 갈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유수진을 제외한다는 의도였을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았지만.[5] 그런데 김정훈이 블랙미션을 성공하더라도, 대신 찍힐 인원은 어차피 본인 팀이었다(...). 다만, 1화에서 같은 감귤연맹으로서의 연대를 감안하면 이해가 되긴 한다.[6] 이 때 장동민은 최연승에게 신아영과 유수진을 지목하지 말라는 조건의 딜을 제안했는데 최연승은 그걸 받아들이지 않고 지목했다. 그래서 장동민이 매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7] 똑같이 3조였던 신아영은 이리붙고 저리붙고 하는 약자라서 위험대상에 놓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8] 지니어스 프로그램이 7~8시간 이상 촬영을 하는 빡센 프로그램이다 보니 연장자들이 많이들 지쳐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외는 후반까지 생존해 호평을 받은 김경란/유정현[9] 과일과게에서 수박 연맹을 공격하는 것에 대한 방어책을 먼저 제시하였고, 결승전 2라운드에서 장동민의 더블 찬스 전략을 가장 먼저 파악하기도 했다.[10] 여자들이 흔히 하는 애교스러운 리액션이기도 하다. 이건 혐오감을 가진 사람들에게 아무렇게나 할 수 있는 신체접촉이 아니다. 이거 말고도 방송 중 장동민이나 남휘종 등과 허물없이 스킨십을 하는 장면도 나오는 것과 비교해 보면, 강용석을 차별한다는 느낌이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11] 시즌2에서 이상민이 우승했다는 사실을 김지현이 자신의 SNS에 우승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방송 전에 남김으로서 시청자들이 강제 스포를 당했던 적이 있다. 이후 이상민의 "김지현은 스포일러라는 개념 자체를 모른다"는 발언으로 확인사살.[12] 방송과 방송 밖에서 보이는 출연자들과의 잦은 스킨쉽 때문.[13] 시즌 4 준결승에는 모두 시즌 3 참가자가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