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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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 OST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tablecolor=#000000><width=25%><nopad>
[[신데렐라 게임/음악#s-2.1| Part 1Nobody Knows]]진윤희
2025. 01. 21.[[신데렐라 게임/음악#s-2.2| Part 2너로 물든 밤]]ZYON
2025. 02. 14.[[신데렐라 게임/음악#s-2.3| Part 3We are not apart]]김이도
2025. 02. 28.[[신데렐라 게임/음악#s-2.4| Part 4나무]]
[[한그루|한그루]]
2025. 03. 14.[[신데렐라 게임/음악#s-2.5| Part 5마음이 마음에 닿아]]
[[이지함(에이스)|이지함]]
2025. 03. 28.[[신데렐라 게임/음악#s-2.6| Part 6그 시간속에 남아]]
[[나현(프림로즈)|나현]]
2025. 04. 18.[[신데렐라 게임/음악#s-2.7| Part 7곡명]]
[[아티스트|아티스트]]
2025. mm. dd.[[신데렐라 게임/음악#s-2.8| Part 8곡명]]
[[아티스트|아티스트]]
2025. mm. dd.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윤성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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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종환 | |
유진의 아빠. 신여진의 남편. | |
본명 | 윤성호 |
출생 | 1963년 8월 6일생 (61~62세) |
가족 | 아내 신여진 딸 윤유진 조카 윤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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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2 일일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의 등장인물. 배우는 최종환.2. 인간관계
2.1. 우호하는 관계
- 윤유진/이두나 - 자신의 친딸.
- 구하나 - 딸의 친구이자 자신의 친손자를 보살펴준 은인.
- 구지석 - 미국에서 자신의 차 앞에 쓰러진 구지석을 발견해 보살핌으로써 처음 만났다. 이후 자신이 예전에 본 아내의 피해자였던 걸 기억하고 그의 모든 복수과정을 돕는 한편 구지석의 행복 또한 진심으로 빌어준다.
- 구지은 - 따로 살아서 접점은 적지만 대체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구지창 - 구하나 다음으로 우호적인 사이이며, 평소에도 자주 친밀하게 대화를 나눈다.
- 이은총 - 자신의 외손자.
- 황진구 - 중후반에서야 처음 만나서 접점은 적지만 구지석에게 협력을 제안할 정도로 이전부터 황진구의 인품을 높이 사고 있었고, 둘다 최명지라는 공동의 적이 있어 서로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2.2. 적대하는 관계
- 최명지 - 자신의 제수. 접점은 별로 없으나 이은총의 방해 세력이 최명지 모녀인 걸 간파하고 있으며, 이후 최명지가 딸의 사고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과 손자의 목숨 쯤은 가볍게 빼앗을 정도로 위험한 인물이란 걸 알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최명지를 몰아낼 계획을 꾸민다. 그리고 만약 딸의 원수인 걸 알게 되면 자신의 권력으로 최명지를 몰락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
2.3. 애매한 관계
- 윤세영 - 자신의 조카딸. 최명지 모녀를 이은총의 위협 세력으로 판단해 경계하고 있으며[2], 만약 친딸 윤유진을 실종시킨 범인인걸 알게 된다면 그 즉시 강하게 적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나, 윤세영이 본인의 죄를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적대관계는 없게 되었다.
- 신여진 - 신여진의 기업 사냥을 막는 게 목적이라 대립하는 관계이다. 한편 자신의 아내인 만큼 신여진이 스스로 악행을 끝내길 내심 바라고 있으나 그녀가 완전히 흑화하면서[3] 관계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 하지만 윤유진의 사망에 최명지가 연관된 걸 알게 된 이후에는 서로 은밀히 협력을 하는 등 관계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3. 작중 행적
아역에서 성인으로 넘어간 시점에서는 등장이 없었고 회상장면으로 간간히 등장하다가 구지석의 실질적인 후원자라는 추정이 있다. 그리고 결국 18화에서 구지석의 조력자인 것이 밝혀졌으며[4][5], 또한 윤유진의 사고 원인과 유전자 오염의 원인을 조사함과 동시에 손자인 이은총의 행방을 찾고 있는 것도 밝혀졌다.[6] 그리고 18화 후반에 손자를 찾아낸다.[7] 이후 손자를 지키기 위해 구하나의[8] 집에 세입자로 들어와 함께 지내게 된다.[9]그리고 여전히 구지석을 돕고 손자를 돌봐주는 한편 신여진이 구하나를 자기 딸로 삼은 걸 알게 되자 이를 걱정하면서도 구하나와 이은총의 행복을 위해 입 다물기로 결심한다.[10][11] 그러나 함께 갔던 구하나가 최명지 모녀에 의해 가짜 딸로 밝혀지고 신여진에 의해 쫓겨나자 다시 한번 아내에게 연락해[12] 호텔에서 재회하게 된다. 그러나 몇번이나 설득을 하고 좋은 말로 달래봤음에도 신여진의 고집을 꺾지 못했고, 뿐만 아니라 구지석을 통해 신여진이 구하나를 조헌병 환자로 몰아 정신병원에 감금하려는 계획을[13] 세운 걸 알게 되자 분통을 터뜨리면서 관계가 더 악화된다. 뿐만 아니라 양부모의 죽음의 진상을 들은 구하나가 크게 흑화하자[14] 말릴 방도가 없어 더욱 심란에 빠진다. 그리고 신여진의 남편이 가명으로 손자 근처에 있을 거라는 구지석의 추측에 동의하는 한편 그와 대니에게 신여진의 측근이면서도 심성이 올곧은 황진구를 포섭해볼 것을 제안하며, 이후 구하나와도 함께 모여 윤세영의 갑질을 폭로할 계획을 꾸민다.[15] 이후 가짜 임신 폭로로 잠시 집으로 돌아온 이은총을 반갑게 맞이한 윤성호는 다시 한 번 신여진을 설득해보기로 한다.
그리고 캐나다에서 귀국한 보육원 원장 수녀를 만나 그녀로부터 20년 전 이두나가 양부모와 미국으로 이민갈 당시에 누가 보육원으로 찾아왔다는 말을 듣고는 여자였냐며 최명지의 사진을 보여주지만 원장 수녀가 얼굴을 기억을 못 하자 나중에 연락을 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신여진이 구지석에게 리차드 한과의 만남을 요청하자 승낙 의사를 전하고 회의 때 혜성그룹의 보안 서버가 2중 암호로 됐다는 구지석의 말에 무심결에 암호가 문자일 거라고 말하고는 기업 오너들이 문자 조합을 많이 쓴다고 둘러대면서, 신여진과 가까운 황진구라면 힌트 정도는 알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침내 리차드 한으로서 신여진과 다시 만난다. 윤성호는 멘붕 상태로 '남편 = 리차드 한'을 부정하는 신여진을 진정시키며 구지석과 만나게 된 계기, 리차드 한으로 활동하는 이유 등을 알리고 구씨 남매에게 속죄하라며 그들의 부모의 사망 사고의 진상을 밝히라고 하지만 신여진이 살인마로 규정하지 말라며 잔뜩 흥분한 상태로 나가버리자 황급히 쫓아가다 놓치고 또다시 좌절한다.[16] 이후 신여진의 진상을 알고 자신을 찾아온 황진구에게 자신의 일을 알려주며 신여진을 제어해줄 것을 부탁한다.
그리고 원장 수녀를 통해 그녀를 찾아왔던 인물이 최명지인걸[17] 알게 되자 충격을 받고, 이어 자신의 사위가 죽고 딸이 누군가에게 미행을 당해 은밀히 한국에 들어오느라 이은총을 호적에 올리지도 못 했다는 말을 들은 윤성호는 원장 수녀에게 부탁해 구하나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한 후에 기업 사냥 건으로 조사를 마친 신여진을 찾아가보지만 신여진이 대화를 거부하는 데다가 하필 그 타이밍에 최명지 모녀가 나타나는 바람에 실패하고, 결국 집까지 찾아가 초인종을 눌러도 듣지 않자 황진구에게 도움을 청해[18] 신여진을 겨우 만난 윤성호는 모든 것을 알려주고 분노로 이성을 잃어가는 신여진을 말리며 최명지 몰래 그녀가 윤유진의 뺑소니 사고의 주범인지 알아보자고 한다. 이후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구지석을 만나 그를 꼬드기던 최명지가 신여진과 이은총을 무시하면서 이은총을 없애려는 듯한 말을 하는 걸 녹음한 음성 기록을 듣고 크게 분노하며, 이후 음성 기록을 신여진에게 보낸 뒤에 최명지에게 의심 받지 않으면서도 이은총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게 구씨 가족에게 보내기를 제안한다.[19]
하지만 최명지가 떠나는 이은총을 막기 위해 신여진이 꾸민 교통사고의 피해자가 구지석의 부모라는 기사를 냈고, 또한 최명지가 매수한 비리 경찰인 조병진을 통해 자기가 리차드 한인 걸 알게 된다. 한편 최명지가 주스에 수면제를 타 이은총에게 먹인 걸 알아내 분노한 신여진이 최명지를 쫓아냈다고 하자 함께 분노하면서 그녀를 위로하고, 뺑소니 사고 영상이 완전히 복원되어 운전자의 행방을 쫓고 있는 것과 조병진이 미행을 눈치채고 잠적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20]
신여진을 걱정하다 장비서의 연락을 받은 윤성호는 구씨 가족에게 인사도 못 한채 허겁지겁 그녀가 입원한[21] 병원으로 달려가 이를 슬퍼하고, 황진구가 들어오자 최명지 모녀를 내보낸 다음 장비서와 셋이서 이번 사고에서 의문스러운 점들을 얘기하다가 장비서를 통해 조병진이 강원도 도박장에 있다는 걸 알아낸다. 그리도 다음날 최명지가[22] 들어오자 장비서와 함께 나가달라고 하고, 최명지가 악을 쓰며 윤성호를 비난하고 나가자 장비서에게 지시해 집 앞 CCTV를 확인하게 한다. 하지만 회사에서 윤세영이 구지석에게 윤성호가 리차드 한인 걸 폭로하는 바람에 병원을 찾아와 신여진을 간호하던 자신을 본 구지석을 만나 당황하게 된다.
이후 구지석이 엄청 분노하는 걸 안쓰럽게 바라보던 윤성호는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걸 인정하면서도[23] 자신을 용서해주고 다시 예전처럼 지낼 수 없냐고 묻지만 거절 당하고, 이후 구하나와 이은총, 심방울 모자까지 병실에서 만나게 되자 자신이 윤유진의 아버지인 걸 알리며 이를 숨긴 걸 사과한다. 이후에도 병실 출입 금지를 이유로 자신에게 도발하며 화를 내는 최명지와 말다툼을 벌이던 윤성호는 장비서를 통해 조병진의 위치를 찾은 것과 집 앞 CCTV가 삭제된 것을 듣게 된다. 이후 자기들 모녀가 받을 재산이 없는 걸 알고 폭발한 최명지가 호흡기를 벗겨 신여진이 죽을 뻔한 일이 생기자 CCTV를 통해 최명지가 병원을 왔다 간 정황을 확인하지만 윤성호가 이은총의 법적 보호자가 되는 걸 막으려는 최명지에 의해 살인미수죄로 경찰에게 연행된다.
윤성호는 무죄를 증명하며 최명지에 대해 말하지만 경찰 측에서 최명지 관련 발언을 묵살하는 데다가 구지석이 참고인 조사를 거부하고 있어 난항을 겪지만 이후 구지석이 탄원서를 작성하고 구하나와 황진구의 주도로 직원들이 탄원서에 싸인해 고비를 넘긴다. 이후 면회 온 구지석에게 자신을 죄인이라 칭한 윤성호는 구지석의 복수를 도왔지만 그 덕분에 비겁하게 숨기만 했던 자신이 용기를 얻고 아내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며 사과와 감사를 전한다. 이후 출소해서 대니와 함께 집을 찾아간 윤성호는 최명지 모녀가 이은총을 데리고 공항으로 간 걸 알아내 황진구와 함께 이은총을 구출하고[24] 한편 혼수 상태에서 깨어난 신여진이 구하나를 윤유진으로 착각하고 다른 사람들을 기억하지 못 하고 있자 억지로 기억을 되찾아주는 게 위험하다는 의사의 지시를 듣고 구하나에게 가짜 딸이 되어달라 부탁한다.[25]
아내의 피해자이자 자신이 돕고 있는 구지석을 아들처럼 아끼고 구지석의 누나인 구하나에게도 호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26] 이들 남매가 위기에 처한다면 결정적인 조력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4. 평가
윤세영 & 최명지 모녀에 의해 친딸을 잃은 최대 피해자.더불어 구하나와 황진구에 이어 절대적인 선역이다
5. 여담
[1] 사망[2] 구하나와 함께 윤세영의 갑질과 가짜 임신을 폭로하기로 하면서도 조카를 걱정하기는 커녕 조금의 미안함도 드러내지 않는다.[3] 기업 사냥을 당한 구지석의 부모가 사망한 일, 구하나와의 강제 이별로 이은총의 건강이 나빠진 일로 몇 번 신여진을 만나봤으나 딸을 잃은 슬픔과 분노, 오랜만에 만났음에도 자기 마음을 몰라주는 남편에 대한 섭섭함 때문에 설득을 거부하고 있다.[4] 신여진을 찾아가 부모님 사고의 진상을 알아내려다 쫓겨났던 어린 구지석을 봤으며, 몇 년후 미국에서 본인의 실수로 일으킨 접촉 사고로 쓰러진 구지석을 간호해주다가 그가 갖고 있던 옛 기사들을 발견해 그가 과거에 봤던 학생이었음을 알게 됐다. 물론 구지석에게는 자신의 정체를 알리지 않았다.[5] 신여진의 악행을 저지하기 위해서이며, 그러잖아도 구지석의 부모가 죽은 일로 한 번 신여진을 찾아가 말려봤으나 이미 흑화한 그녀에게 매몰차게 거절 당했다.[6] 누군가 이은총을 노릴 가능성이 있어서 변장까지 하면서 은밀하게 조사를 하고 있었다.[7] 이전에 자신의 중절모에 관심을 보이며 다가온 이은총과 만났었다.[8] 기억은 없지만 윤유진이 실종되던 날 그녀의 행방을 목격한 인물이 구하나였고, 당시 구하나가 윤성호에게 이를 알리려던 찰나 자신을 발견한 양아버지에게 끌려가는 바람에 윤유진을 못 찾게 되었다.[9] 구하나와 식구들에게는 가족이 없다고 둘러댔다.[10] 처음 이 소식을 듣고 얼마 동안은 구하나와 지창, 지은을 위해 가만히 있었고, 구하나가 신여진에게 속고 있다는 걸 알게 되자 결국 직접 나서 신여진을 말리려고 했으나 구하나와 이은총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이를 관뒀다.[11]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신여진과의 약속을 깨는 바람에 남편을 그리워하던 신여진이 불같이 화를 내며 강한 증오심을 드러냈다.[12] 익명의 연락처를 본 신여진이 남편임을 간파하고 전화와 문자를 씹었지만 장 비서의 조언을 받아들여 만남을 수락했다.[13] 법무팀장과 장비서와 함께 셋이서 정신과 소견서를 만들었는데 구지석이 대니를 통해 소견서를 입수했고, 신여진은 리차드 한(윤성호)이 소견서를 해킹한 거라고 여긴다.[14] 이은총을 이용할 생각도 해볼 정도로 크게 변했으며, 그녀의 진심을 느낀 윤성호도 그 방법 밖에 없다고 인정하면서도 구하나를 매우 걱정한다.[15] 원래 신여진의 비리도 함께 폭로하려고 했으나 그쪽에서 자신들이 심은 외부 감사의 존재를 간파했기에 시간을 벌고자 윤세영 쪽을 먼저 퍼뜨리기로 했다.[16] 이때 이를 황진구와 심방울이 보게 되었고, 이후 황진구는 구하나를 따라가 구씨 남매와 신여진의 대화를 통해 리차드 한과 윤성호가 동일 인물인 것과 신여진이 구씨 남매의 부모의 죽음과 연관된 것을 알게 된다.[17] 구하나와 함께 찾아간 심방울의 샤브샤브집에서 최명지와 부딪혔고, 목소리까지 듣고 최명지를 기억해냈다.[18] 하필 최명지가 경찰서에서 발견한 윤성호와, 자신과의 대화를 피하는 황진구를 경계해서 신여진의 휴대폰을 감췄기 때문에 나중에 장비서와 연락이 돼서 황진구가 이은총이 위험하다는 걸 알려준다.[19] 처음에 같은 생각을 했던 장비서와 황진구의 제안을 거절했던 신여진이었지만 더는 시간을 지체할 수 없을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었기에 결국 보호를 거부하는 구하나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와 사퇴를 약속하면서 간절하게 애원한다.[20] 하지만 최명지의 거래 내역 수첩과 딸의 사진들을 찾아내 최명지가 딸의 원수인 걸 알아낸 신여진이 수첩을 찾으러 들어온 최명지와 몸싸움을 벌이다 뇌진탕을 입게 된다.[21] 원래 최명지가 쓰러진 신여진을 그대로 방치하려고 했으나 윤세영이 들어오자 연기를 하면서 병원으로 보냈다.[22] 집에서 윤세영과 함께 신여진의 재산을 탈취하고 이은총과 관련된 서류를 얻기 위해 신여진의 방을 뒤지고 사람을 불러서 금고를 털었지만 다행히 중요한 서류 몇 가지는 장비서가 미리 빼돌렸다.[23] 윤성호는 자신이 신여진에게 쫓겨난 구지석을 봤던 걸 알리며, 구지석의 복수를 돕는 것이 그가 자살을 안 하고 살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했다고 한다.[24] 신여진이 깨어났다는 소식을 들은 최명지가 혼자 병원으로 돌아간 사이에 먼저 도착한 황진구가 윤세영을 말리고, 그 사이에 윤성호와 대니가 나타나서 이은총이 무사할 수 있었다.[25] 구하나와 황진구는 이를 강하게 거부했지만 이은총이 간절하게 부탁해서 제안을 수락한다.[26] 구하나가 신여진의 딸이 됐다고 하자 그녀의 행복을 빌어주었고, 이후 신여진을 막으려 할 때도 속으로 구하나에게 용서를 빌었다. 심지어 모습을 드러내면서까지 아내를 만나려고 한 이유도 전부 구하나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