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ffffff><bgcolor=#dddddd><color=#000000><-4> ||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 OST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tablecolor=#000000><width=25%><nopad>
[[신데렐라 게임/음악#s-2.1| Part 1Nobody Knows]]진윤희
2025. 01. 21.[[신데렐라 게임/음악#s-2.2| Part 2너로 물든 밤]]ZYON
2025. 02. 14.[[신데렐라 게임/음악#s-2.3| Part 3We are not apart]]김이도
2025. 02. 28.[[신데렐라 게임/음악#s-2.4| Part 4나무]]
[[한그루|한그루]]
2025. 03. 14.[[신데렐라 게임/음악#s-2.5| Part 5마음이 마음에 닿아]]
[[이지함(에이스)|이지함]]
2025. 03. 28.[[신데렐라 게임/음악#s-2.6| Part 6그 시간속에 남아]]
[[나현(프림로즈)|나현]]
2025. 04. 18.[[신데렐라 게임/음악#s-2.7| Part 7곡명]]
[[아티스트|아티스트]]
2025. mm. dd.[[신데렐라 게임/음악#s-2.8| Part 8곡명]]
[[아티스트|아티스트]]
2025. mm. dd.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신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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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영희 |
유진의 엄마. 겉으로는 인간적이고 따스함이 넘치는 기업 회장으로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지만, 속은 냉철하고 차가운 혜성그룹 선대회장[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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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2 일일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의 메인 여주인공. 배우는 나영희.2. 특징
1963년 3월 4일생 (61~62세)3. 인간관계
중반부에 악녀로 살면서, 최명지-윤세영과 함께 하였을 때는 적대하는 관계가 훨씬 많았지만, 81회에서 최명지의 실체를 알고 자신의 죄를 깨닫고 개심한 이후로는 최명지-윤세영 모녀 이외에 적대하는 관계가 거의 없다.3.1. 우호하는 관계
- 윤유진(이두나) - 자신의 잃어버린 딸.
- 이은총 - 자신의 잃어버린 딸 유진(두나)의 아들이자 자신의 외손자.
- 장비서 - 자신의 비서. 매우 유능하고 총명해서[2] 손자를 찾는 일을 같이 할 정도로 장비서를 깊게 신임하고 있다.
3.2. 적대하는 관계
- 이석기 - 손자인 은총을 유괴하고 자신의 집에서 은총을 잡고 인질극을 벌인 원수.[3]
- 최명지 - 자신의 동서. 한때 잃어버린 딸 유진의 빈자리를 채워줘서 신뢰하였지만, 81회를 기점으로 최명지와 윤세영의 만행을 모두 알게 되어 즉시 매우 적대하기 시작한다..
- 윤세영 - 자신의 조카딸이자 동시에 친딸 윤유진을 실종시킨 주범. 초중반까지는 잘 지내다가 윤세영이 이은총을 구박하고 때린 이후로 그녀를 미워한다. 이후 관계가 다시 회복되긴 했지만, 최명지와 윤세영의 만행을 모두 알게 되어 적대하기 시작하고 나중에 윤세영의 10억 횡령을 알게 되자 그녀가 경찰에 끌려가게 냅둔다.
- 조병진 - 최명지가 매수한 비리 경찰. 이석기의 결말도 암울하겠지만 이쪽은 무려 6년이나 딸의 사망을 은폐하고 딸을 찾는 일을 방해했으니 무사하지 못할 듯하다.
3.3. 애매한 관계
- 윤성호(리차드 한) - 자신의 남편. 딸 유진을 잃어버린 일로 남편을 원망하고 있고 20년째[4] 만나지 않고 있으며,[5] 윤성호가 신여진의 악행을 막기로 한 이상 대립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81회에서 최명지의 만행을 모두 알게 된 후, 같이 연합하여 최명지가 윤유진을 해쳤다는 증거를 찾아낼 가능성이 높다.[6]
- 황진구 - 손자를 찾는 일을 함께 할 만큼 황진구를 매우 신임하고 있으나, 최명지 모녀에 의해 구하나가 가짜 딸임이 폭로된 이후에는 자신에 뜻에 반발하는 황진구에게 실망하고 있다. 이후 황진구를 적당히 이용하고 버린다고 말하자 진구가 이걸 듣고 분노하며 구하나랑 신여진 무너뜨리는데 복수를 도와준다 하며 신여진을 완전히 떠났다. 그러나 81회에서 신여진이 최명지의 만행을 모두 알게 되었고, 윤성호와 셋이 연합하여 최명지의 만행을 밝힐 가능성이 높다.
- 구하나 - 구하나를 속여 자신의 가짜 딸로 만든 걸 들켜[7] 구하나에게 원망을 듣게 되었고[8], 이후 강제로 구하나와 이은총의 사이를 갈라내 최악의 적대관계 1로 변했으나, 이후 모든 악행은 최명지가 하고 있어, 갱생했다. 이후 최명지가 윤유진을 죽인 원수인 걸 알게 되어 협력 관계로 지내게 된다.
- 구지석 - 구지석이 기업 사냥의 피해자인 걸 모르고 처음에는 능력 좋은 본부장으로 여기고 있었으나 구지석이 회사에 여러 위기를 안겨 경계를 하고 있으며, 이후 구하나를 가짜 딸로 삼다가 내쫓은 이후로 완전히 적대관계로 변했으나, 구씨 일가에게 진심으로 사죄한 이후에는 관계가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
- 구지창 & 구지은 - 구하나가 가짜 딸로 지내던 동안에는 물질적인 지원도 해주며 우호적으로 지냈지만 구하나와 갈라진 이후에는 돈을 좋아하는 지창과 지은을 물질적으로 매수하고 이용하다가 궁지에 내몰아 구하나를 압박하는 도구로 부려 지창과 지은의 분노를 샀다. 그래도 본인이 개심한 이후에는 적대적인 관계가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
4. 작중 행적
동서인 명지에게 생활비를 주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남편이 유진을 데리고 섬 여행을 가는 것을 걱정한다. 심장병 아이를 후원하는 행사에 참석했다가, 유진의 실종 소식을 듣게 된다. 고깃배에서 유진 또래의 아이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당장 헬기를 띄우라고 하지만, 기상악화로 인해 가지 못한다. 배에서 유진의 모자가 발견되고, 선원은 시신으로 발견됐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아, 세영을 유진으로 착각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후에도 딸의 행방을 찾기 위해 애를 쓰고 있으나 결국 남편이 전해준 편지를 통해 딸이 죽은 걸 알게 됐으며[9], 후에 남편이 보내준 사진을[10] 통해 이은총이 자신의 외손자인 걸 알아낸다.이후 이은총을 데려다 키울 방법을 모색하다 구하나를 친딸인 것으로 속이고 입양하여[11] 자연스럽게 이은총을 손주로 만드는 계획을 세운다. 결국 유전자 검사 결과를 조작하여 계획은 성공했으나 이를 알게 된 윤성호가 신여진을 막기 위해[12] 그녀에게 접촉을 하려고 했고, 윤성호가 구하나와 이은총을 위해 결국 포기했으나 이후 만나자는 약속을 깨서 그를 기다리던 신여진이 매우 분노했다. 또한 구하나를 딸처럼 대하면서도 친딸인 윤유진을 여전히 그리워하며[13], 어른이 된 친딸의 사진을 발견해 이를 기뻐한다.
한편 장비서의 조언에도[14] 유독 이은총을 편애하는 모습을 보인 탓에 이은총이 친손자인 걸 알게 된 최명지 모녀의 흉계로 가짜 딸이 폭로나자 자신과 재산, 권력을 거부하는 구하나를 쫓아내고[15] 이은총과 강제로 갈라냈으며, 이후 황진구와 윤세영에게 둘이 결혼하면 이은총을 입양하라고 지시를 하다가 황진구로부터 파혼 선언을 듣게 된다.[16]
65회 이후, 더 가관인데, 구하나에게 사기 누명을 씌우는 한편 이은총과 접근금지까지 시켰고, 66회에서 신여진의 폭주를 막으려는 윤성호(리차드 한) 까지 무시하면서 더욱 더 폭주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구하나의 양육권 요구를 대비해 그녀를 조현병으로 몰아서 정신병원에 넣으려는 계획을 꾸미려다 구지석이 이를 알게 되면서[17] 그와의 관계가 더 악화 된다.
한편 자신의 욕심 때문에 이은총의 건강이 크게 악화되는 가운데 양부모의 죽음의 진실을 듣고 복수를 결심한 구하나가 한달 입주시터로 일하겠다고 하자 만료 이후에는 이은총과 안 보는 조건으로 승낙하면서도 그녀를 경계해 압박을 가하고, 그 과정에서 사채업자에게 빌린 돈을 투자하고 안 갚아 구지창과 구지은을 위험에 빠뜨려서 구하나와의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진다. 한편 황진구를 잡기 위해 최명지 모녀가 가짜 임신을 꾸민 걸 알아낸 구하나에 의해 결혼식이 파토나고 윤세영의 갑질 및 구타, 가짜 임신 사실이 매체에 알려지면서 난항을 겪고 있으며, 구지석의 후원자인 리차드 한이 자신의 남편인 걸 알게 되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소중했던 남편이 자신의 적이 된 데다가 그가 자신을 구지석의 부모를 죽인 살인자로 여기고 있어 멘탈이 나간 신여진은 장비서와 황급히 도망을 치고, 구하나의 감사 조사를 거부하던 신여진은 자기 심기를 거스르는 황진구에게 자기 죄를 뒤집어씌우기로 정하고 심방울을 불러내 자기가 생명의 은인이니 그녀더러 황진구가 자기를 무조건 따르게 하라고 하다가 이를 들은 황진구와 갈등을 맺어서 결국 황진구가 구하나의 복수에 동참하게 된다. 한편 신여진이 보안 서버에 설정한 이중 서버 암호를[18] 풀어낸 구하나 일행이 창립기념식 당일에 그녀의 죄를 고발하는 영상을 공개하고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해 몰락할 위기에 처한다.
이후 경찰서에서 진술을 받고 나온 신여진은 캐나다에서 귀국한 고아원 원장 수녀를 만나 윤유진의 사망에 최명지가 연관된 걸 알아낸 윤성호를 만나지만 대화 자체를 들으려고 하지 않고, 집까지 찾아와 초인종을 누르는 윤성호를 여전히 기피하지만 윤성호에게 상황을 들은 황진구가 겨우 장비서와 통화하게 되면서[19] 그로부터 윤성호를 만나보지 않으면 이은총이 위험하다는 말을 듣고 그와 만나보기로 정한 한편 댓글부대를 동원하면서까지 자신이 무고하다는 영상을 올려 더욱 구하나 가족의 적개심을 높인다. 이후 윤성호를 통해 최명지가 윤유진의 입양 및 이민을 알면서도 숨긴 것을 알게 된 신여진이 분노하자 윤성호는 최명지가 딸의 사망 사고의 주범일 가능성을 제시하며 이은총의 안전을 위해 내색하지 말고 은밀히 증거를 찾아보자고 하지만 최명지를 본 신여진은 결국 화를 못 참고 그녀에게 따귀를 치며 분노를 표출한다.
하지만 이건 신여진의 상상이었고, 신여진은 애써 무덤덤한 모습을 보이지만 속으로 분을 삮이며 장비서에게 최명지의 뒷조사를 명령해 그녀가 회사 돈을 횡령한 것을 알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전화 도청을 통해 구지석에게 보안 서버를 넘긴 인물이 윤세영인 것과 최명지가 그녀에게 차기 CEO로 거론 되고 있는 구지석을 결혼할 것을 지시하는 걸 알게 되고, 심지어 윤성호가 구지석을 통해 얻고 자신에게 보낸 음성 녹음을 통해 구지석을 꼬드기는 최명지가 자신과 이은총을 모욕하면서 이은총을 제거할 수 있음을 암시하는 말을 한 걸 알게 되자 장비서와 윤성호의 조언대로 최명지에게 의심받지 않을 장소이자 이은총에게 가장 안전한 구씨 가족네 집으로 보내기로 한다. 하지만 구하나가 사정을 알면서도 가족 때문에 황진구의 요청을 거부하자 직접 찾아가 회사를 사퇴하고 사죄를 하겠다며 무릎을 꿇고 구하나에게 간곡히 부탁한다.
하지만 양부모의 사고는 오해라고 말해 구하나의 분노를 사는 데다가 구지창과 구지은이 매우 흥분한 상태로 소금을 뿌리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윤성호한테 받은 음성 녹음을 구하나한테 보내주며 귀가하고[20], 자신들이 받은 피해를 받으며 분노하는 두 남매의 모습에서 딸을 잃고 절망하던 자신의 모습을 겹쳐보며 자신이 얼마나 큰 죄를 지 건지를 깨닫고 침울해한다. 이후 약속대로 기자회견을 열고 사죄와 사퇴를 발표하고[21] 장비서에게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고장냈던 사채업자들의 행방을 찾으라고 지시한 신여진은 윤성호를 만나 경찰이 고의로 누락시키고 5년간 폐기 처리했던 걸 윤성호가 입수하고 복원한 메모리 카드를 통해 딸의 사고 과정을 보게 되고, 이후 구하나가 동생들의 허락을 얻고 이은총을 보호해주기로 하자 다음 날 그녀를 불러들인 뒤에 최명지 모녀에게 말해 기자들 때문이니 이은총이 유학으로 갈 외국에 먼저 가서 집 정리를 하고 나면 한 달 후에 자기가 외국으로 이은총을 데려가겠다고 한 후 이은총을 구하나의 집으로 보낸다. 하지만 최명지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신여진의 위장 교통사고 피해자가 구지석의 부모였다는 기사를 퍼뜨려 구지창과 구지은이 이를 알게 되면서 일이 꼬이게 된다.
황진구에게 연락을 받고 기사를 확인한 신여진은 윤성호에게 연락을 받아서 최명지의 짓인 걸 알게 된다. 그리고 그날 밤에도 구씨 가족에 대한 죄책감에 괴로워하다가 다음날 그들을 찾아가 구영민 부부에게 겁을 주려고 했던 걸 시인하고[22] 자신의 행동을 자책하며 사죄를 한 신여진은 구하나와 구지석으로부터 조카가 10억을 횡령한 정황을 듣고 장비서의 조사를 통해 최명지가 매수한 비리 경찰인 조병진의 존재를 알게 되자[23][24] 장비서에게는 조병진의 미행을, 구지석에게는 윤세영을 법대로 처리할 것을 지시한다. 그리고 황진구로부터 가짜 딸 프로젝트 자금 유형 건을 익명의 제보자가 경찰에 증거를 제출했고 황진구 본인은 무혐의로 결론 났다는 보고를 듣고 이를 체념한 후에 황진구에게 그간의 일을 사과한다.
이후 윤세영이 경찰에게 끌려가 최명지가 경악하자 아무것도 모른 척 하면서 속으로 비리 자금을 더 찾을 궁리를 하고[25], 이후 구하나에게 연락을 받고 최명지가 그간 주스에 수면제를 타 이은총에게 먹인 걸[26] 알게 되자 분노가 폭발해 최명지의 방을 어지럽히고 뒤이어 들어온 최명지의 목을 조르고 때리고 쫓아낸 다음 윤성호를 찾아가 이를 전하고 그에게서 뺑소니 사고 영상을 복원해 운전자를 수색하고 있다는 정보와 조병진이 미행을 눈치채고 잠적했다는 정보를 듣게 된다. 그리고 다시 최명지의 방을 수색하던 신여진은 자기가 내던진 서랍 밑에 붙은 수첩에 기록된 조병진의 연락처와 상세한 거래 내역, 그리고 한 번도 본 적 없던 딸의 사진들을 확인해 마침내 딸을 죽인 진범이 최명지인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자신의 추궁에도 오히려 악을 쓰며 뻔뻔하게 부인하는 최명지의 태도에 화가난 신여진이 윤세영을 먼저 죽이고 최명지도 죽이겠다고 엄포하지만 이에 분노한 최명지와 몸싸움을 벌이다 그만 계단에 머리를 부딪혀 뇌진탕에 걸리게 된다.
뇌진탕에 걸린 이후 최명지 모녀에 의해 윤세영의 횡령의 배후자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고, 자신과 딸이 받을 재산이 없다는 사실에 이성을 잃은 최명지가 산소 호흡기를 떼버려 죽을 뻔한 데다가 남편이 살인미수죄로 억울하게 잡혀가는[27] 등 순탄치 않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그리고 마침내 의식을 회복하지만 머리에 문제가 생겼는지 자신을 지키던 구하나를 윤유진으로 착각하게 된다. 또한 나머지 사람들을 전부 기억하지 못 하고 있으며, 그 와중에도 본인이 의식하지 못 할 뿐 최명지를 향한 분노가 남아 있어 그녀를 노려보기도 한다. 이후 억지로 기억을 떠올리게 해서는 안 된다는 의사의 조언을 들은 윤성호의 가짜 딸 제안을 수락한 구하나와[28][29] 함께 지내던 중 수첩을 떠올려 이를 말한 신여진은 자기를 보고 기겁한 최명지를 향해 나쁜 년이라고 한다.
하지만 완전히 기억을 찾은 것이 아닌 데다가 자신은 윤유진(구하나)하고만 얘기할 거라며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를 거부하고 있으며, 이은총이 예전에 선물해준 장난감 공을 보고 이은총이 자신의 손자인 걸 기억하게 됐음에도 여전히 구하나를 자기 딸로 착각한다. 하지만 건달을 시켜 구하나를 부상 입히려는 계획을 실패하고 병실 탁자에 붙인 도청 장치까지 들킨 최명지에 의해 휠체어를 탄 채로 계단에서 굴러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다행히 구하나의 도움으로 무사한 신여진은 그 충격으로 모든 기억을 되찾은 후에 윤성호의 조언대로 기억을 잃은 척 연기하며 집으로 돌아와 수첩의 행방을 찾고, 한편 윤유진을 죽인 범인이[30] 잡혀 그를 만나보려고 하지만 최명지의 흉계로 범인이 실수로 윤유진을 죽인 거라며 만남을 거부하는 데다가 뺑소니 사건까지 조기 종결 되어 분노한다. 그리고 그 와중에 이은총에게 윤유진의 사고가 실수로 일어난 거니 그만 잊어버리라는 망언을 지껄이며 즐거워하는 최명지의 모습에 분통을 터뜨린 신여진은 최명지를 때리고 집에서 쫓아낸다.
그러나 이은총의 신탁자산을 빼돌리는데 실패한 최명지의 폭주로 인하여 집에서 쫓겨나고[31] 구하나의 집에서 더부살이 하게 된다. 이후 구지석에게 윤세영의 10억 횡령 혐의를 법대로 해달라고 하고 윤세영을 해고하게 만든다.
5. 평가
역대 KBS 2TV 일일 드라마의 악역들 중 차미연과 더불어 가장 불행하고 기구한 인생을 산 인물로, 윤세영 & 최명지 모녀에 의해 친딸을 잃은 최대 피해자이지만, 이로 인해 흑화하여 이기적인 성격을 소유하게 되었다.[32] 그러나 최명지의 악행을 알게 된 시점으로 개심하고 윤성호와 같은 편이 되었다. 85회에서 최명지에 의해 뇌진탕으로 쓰러진 이후에는 최대 피해자로써의 성향이 더욱 더 부각되고 있으며,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이후에는 구씨 남매 일가에게 다시 한 번 사과하며 완전히 선역으로 바뀌게 되고, 구하나와 손을 잡고 최명지에게 복수하게 된다.6. 여담
- 작중 메인 악역 중 하나인데도 불구하고, 최명지, 윤세영이 상상을 초월하는 악행을 저지르고 온갖 어그로를 다 끌고 있어서 그런지 시청자들에게 그나마 욕을 덜 먹고 있었다. 물론 빌런으로 변질된 61회 이후로는 잠시 평가가 떨어졌으나, 혜성그룹 회장 사퇴를 기점으로 구하나 일가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면서 개심한 후에는 피해자의 면모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 구하나가 딸이 된 이후 친딸이 남긴 유일한 핏줄인 이은총에게 집착어린 애정을 보여 장비서와 황진구 같은 최측근들의 우려를 사고 최명지와 윤세영의 좋은 약점거리가 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원성이 높다.
[1] 83화 기점으로 사퇴하였다.[2] 일처리에 실수가 한 번도 없었고, 신여진이 실수할 만한 부분이 있으면 바로 제지하고 필요한 조언을 제시하는 등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3] 증오심이 강한 신여진의 성격 상 권력을 이용해 이석기에게 잔혹한 벌을 줄 듯하다.[4] 중간에 구하나의 양부모가 죽은 일을 알게 된 윤성호가 신여진을 말리려고 한 번 만났었다.[5] 사실 신여진도 남편을 그리워하고 있었으며, 윤성호가 가짜 딸 문제로 신여진에게 만나자고 하다가 약속을 깨자 신여진이 엄청 분노했다.[6] 딸을 잃고 자신을 떠난 남편을 원망하면서도 여전히 소중하게 여기고 있어 다시 재결합할 듯하다.[7] 장비서가 몇번이고 주의를 줬는데도 은총을 매우 총애하고 유달리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 탓에 신여진과 은총의 관계를 알아낸 최명지 모녀의 흉계로 인해 구하나가 진실을 알게 되었다.[8] 물질적인 혜택을 제공받긴 했지만 구하나 입장에서는 타인이 자신의 인생을 함부로 좌지우지한 데다가 친부모를 그리워했던 자신의 소망을 박살낸 거라 원망할 수 밖에 없었다.[9] 누군지 안 밝힌 채 윤유진이 실종 이후에 찍힌 사진과 사망 진단서까지 전부 퀵으로 전달했고, 나중에 신여진은 편지를 보낸 인물이 남편임을 직감으로 간파했다.[10] 묘사로 보아 윤성호는 딸을 죽인 원수를 찾은 뒤에 손자를 밝히려고 했지만 신여진이 자신의 행방까지 추적하자 사진을 보낸 거로 추정된다.[11] 유전자 검사 결과도 조작했다.[12] 처음 얼마 동안은 손자와 구하나 가족을 생각해 이를 말리지 않고 구하나를 응원했으나 유전자 검사 조작까지 하면서 구하나를 속이고 있단 걸 알게 되자 결국 행동에 나선 거였다.[13] 윤유진은 엄마를 이해하고 친구와 아들과 함께 행복하길 바랬는지 카페에 있던 신여진의 환영에서 어른의 모습으로 나타나 잘 있으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14] 이은총을 지키려면 이은총보다 딸을 더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몇 번이나 조언을 건넸다.[15] 부자인 신여진 입장에서는 이대로 가짜 딸로 지내면 풍족하게 살고 혜성그룹의 주인이 될 수 있기에 구하나의 심정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16] 황진구가 이은총은 엄연히 구하나와 함께 살아야 한다고 여기는 데다가 여러 정황을 통해 가짜 딸을 폭로한 범인이 최명지 모녀인 걸 알아냈기에 파혼할 수밖에 없었다.[17] 신여진과 장비서, 법무팀장이 조작한 소견서를 대니가 해킹해서 얻었는지 구지석이 이를 입수했고, 신여진은 리차드 한(윤성호)가 해킹으로 소견서를 얻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윤성호 또한 이 소식을 듣고 경악하며 분통을 터뜨렸다.[18] 암호는 이은총이 좋아하는 문구인 'NO RAIN, NO FLOWERS.'의 약자인 NRNF.[19] 윤성호가 윤유진의 대해 알고 있다는 것과 어째 자신과의 대화를 피하는 황진구의 태도에 불안해진 최명지가 신여진의 휴대폰을 몰래 감췄다.[20] 이은총은 급한 대로 황진구가 맡아주기로 한다.[21] 임원들의 예상대로 구지석이 회장이 됐다.[22] 사채업자들이 정말로 브레이크를 고장낼 줄은 몰랐다고 한다.[23] 장비서의 말에 의하면 이유는 모르지만 윤유진의 사고 담당도 아니면서 담당 형사를 몇 번이고 만나는 정황이 있었으며, 또한 펜트하우스에 거주하고 외제차를 2대 보유, 아내와 자녀들은 뉴질랜드에서 유학을 하고 있으며, 결정적으로 윤유진이 사고를 당한 시점인 6년 전 쯤부터 자산이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한다.[24] 한편 역으로 조병진 또한 윤성호가 한민수 즉, 리차드 한이라는 영어 이름으로 한국에 들어온 걸 알아내 이를 최명지에게 보고한다.[25] 최명지가 미국에서 윤유진을 미행 및 감시를 하고 살인까지 사주했다면 거기에 쓴 숨겨진 자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26] 황진구의 집에 있던 이은총이 최명지가 준 것과 같은 주스를 보고 잠자는 주스라고 했다.[27] 윤성호가 자신을 변호하며 최명지가 한 일이라고 해도 경찰 측에서 발언을 묵살하는 데다가 윤성호가 자신의 남편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구지석이 나중에서야 탄원서를 제출해서 겨우 풀려나게 됐다.[28] 처음에는 황진구와 함께 이를 거절했지만 이은총이 간절하게 부탁해 결국 이를 수락해준다.[29] 이은총이 윤유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여주며 엄마라고 하지만 신여진은 여전히 이를 믿지 않고 구하나를 윤유진으로 여긴다.[30] 고소공포증 때문에 해외로 못 갔다고 한다.[31] 신여진이 혼수상태였을때, 최명지가 집문서 명의를 몰래 자신명의로 바꿨다.[32] 이 점은 주아란과 비슷하다. 하지만 주아란은 신여진과 달리 상당히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