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03:22:58

은시환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서울
언노운
{{{#!wiki style="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수장
무명
{{{#!folding 성북지부 No.1
사신
이기창
No.2
???
No.3
???
No.4

김대호
}}}
{{{#!folding 중구지부 No.1
뱀파이어
은시환
No.2
???
No.3
???
No.4 No.5
??? 치타
김권태
}}}
{{{#!folding 마포지부 No.1
~서엘림~
No.2
???
No.3
???
No.4
블랙리스트
~노해권~
}}}
{{{#!folding 구로지부 No.1
???
No.2
붉은 벽돌
~김초롱~
}}} ||
{{{#!wiki style="color:#FFF"
{{{#!folding 하위 문서
조직원
지부
성북지부 중구지부 마포지부 구로지부
}}}}}} ||
아직 미등장한 21개의 지부가 더 있음
}}}}}} ||
<colbgcolor=#000,#000>
슈퍼스트링 &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파일:은시환.png
이름 은시환
이명 뱀파이어
이력 형성고등학교
언노운
- 중구지부 (지부장)
서울 PVP (선수)
등장 작품 한림체육관
격투
스타일
개싸움, 무기술[1]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시즌 13.2. 시즌 2
4. 전투력
4.1. 전적
5. 기타

[clearfix]

1. 개요

한림체육관의 등장인물.

2. 상세

형성고 학생이자 언노운 중구지부의 NO.1으로, 통칭 뱀파이어라 불린다.

코와 귀가 연결된 피어싱이 특징으로, 통칭에 걸맞게 뱀파이어 느낌이 나는 복장과 외모를 가지고 있다. 평소엔 놀때 누군가 방해하는 것을 싫어하는지 다트를 하던 중에 누군가 말을 걸면 얼굴에 다트를 꽂아버리는 등 잔혹한 면도 있다.

중구를 지배하고 있으며 중구 외에도 서울의 타지역까지 세력확장을 노리는 인물이다. 하지만 성북을 보호하는 이기창 탓에 세력확장에 큰 문제가 생기자 마음에 안들어하며 최대한 세력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 타 지역의 마음에 드는 전력들에게 스카웃을 제의하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1

26화에서 첫등장. 다트를 하며 놀던중 동생이 찾아와 자신이 전영하와 지강윤에게 당한 사실을 알려주고, 은시환은 재밌어하며 전영하와 지강윤을 빌미로 성북으로 처들어가려 한다.

이후 다음 날 금강공원 앞에서 싸우는 지강윤과 전영하 앞에 나타나 패거리들을 이끌고 둘을 기습하고, 전영하와 지강윤이 꽤나 버티자 마음에 들어하며 부하와 함께 직접 나서 손쉽게 제압한다.

이후 정신을 차린 지강윤과 전영하에게 세력확장을 위해 중구로 전학온다면 성북의 톱 자리에 앉도록 지원해주겠다고 권유하지만 두 사람이 거절하자 부하들에게 죽거나 아님 제안을 수락할때까지 손 좀 보란 말만 남기고 자리를 떠난다. 하지만 전영하와 지강윤이 성북으로 도주하는데 성공하고 부하인 김권태가 성북에서 둘을 쫓다가 이기창에게 발각되어 이기창과 마찰을 빚는다. 하지만 언노운의 리더가 제지하며 해당 갈등은 이번 사건의 원흉이었던 지강윤과 전영하의 PVP 매치로 마무리 짓기로 한다. 이후 성북에서 한번 더 이러한 불상사가 발생 시 직접 책임을 묻겠다며 경고하자 여부가 있겠냐며 받아들인다.

81화에서 재등장. 언노운 지부장들이 모인 자리에 참석하며 펜타킬 사업의 책임을 물어 폐기처분되어 끌려가는 서엘림을 비웃는다. 이후 언노운과 충돌이 생긴 전영하의 처분에 대해 의논하고 언노운의 조직원들에게 공격당하는 전영하의 경기를 관람한다.

89화에서 전영하가 다시 PVP로 복귀한 것을 알자 김대호가 너무 물렁했다고 비웃고 언노운 소속 선수들을 동원해 전영하를 무너뜨리려 하나 몰라보게 달라진 전영하의 실력에 실패한다.

90화에서 과거 자신의 중구 지부 소속 간부 두명이 중상을 입힌 붉은 벽돌이 전영하와 마찬가지로 피버 매치에 복귀해 활개를 치자 몹시 불쾌해하며 저딴 녀석을 방치할 생각이냐며 짜증을 내지만 이기창이 서두를 것 없다며 만류하자 불만스러워 해도 일단 묵과하기로 결정한다.

허나 그날 밤에 붉은 벽돌과 전영하가 중구 지부 아지트를 뒤엎어버리며 모든 조직원들을 두들겨 패버리자 분노가 폭발해버렸고 이기창에게 블랙리스트 둘이 활개치고 다니도록 하는게 절차대로라며 따지지만 이기창은 네가 나선다고 달라지는 게 있냐며 절차대로 갈 것을 고집하자 매우 열받아한다. 김대호가 헤드급이 나설 사건까진 아니라며 진정시켜보지만 오히려 NO.4가 훈계질을 한다며 역으로 화를 내고 이기창마저 식구 간 충돌은 금지인걸 잊지 말라고 살벌하게 경고하자 이 일은 그냥 넘어가지 않을거라 말한 뒤 물러난다.

결국 신중히 행동하라는 조직의 명령을 무시하고 단독 행동에 나서기로 하고, 전영하와 맞붙을 김대호를 붉은 벽돌로 매치업을 바꾼뒤 김대호를 리타이어시키고 붉은 벽돌과 이기창을 맞붙게 해서 그의 힘을 빼놓고 그틈에 성북지부를 차지할 계략을 세운다. 이기창은 정황상 은시환의 짓임을 알고 네놈 짓이냐며 캐묻지만 은시환은 발뺌하며 통쾌해하고 다음 계획대로 붉은 벽돌의 다음 상대인 전영하를 제거하기 위해 그의 성장의 큰 원인인 임한림과 유서연부터 제거하려 한다. 이후 붉은 벽돌을 찾아가 자신의 계획을 알려주며 전영하를 손쉽게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붉은 벽돌은 자신은 그딴 도움은 필요 없다며 거절한다. 하지만 본인은 계획대로 전영하와 유서연이 체육관을 잠시 비운 사이 홀로 체육관에 있는 임한림을 기습해 병원에 입원시켜버리고 뒤이어 유서연마저 제거하려 든다.

하지만 이후 눈치를 챈 전영하가 유서연을 대피시키고 은시환이 있는 곳을 발견해 임한림에게 사과하라 하자 코웃음을 치며 싸움에 돌입한다. 이후 무기술로 우위를 점하지만 전영하의 실력에 조금씩 치명타를 입기 시작하고, 이내 진심이 나오며 숨겨뒀던 날붙이로 전영하의 팔을 날려버리려 하지만 붉은 벽돌이 난입하며 은시환을 제지하자 어쩔 수 없이 후퇴하며 전영하에게 다음 만날때는 반드시 죽이겠다며 선언한 뒤 사라진다.[2]

하지만 결국 붉은 벽돌이 전영하에게 패배해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버리고 은시환은 매우 당황한다. 은시환의 표정을 보며 이기창이 마음에 안드는게 있냐고 묻자[3] 발끈하지만 직후 언노운의 헤드가 자리에 오자 착석하며 PVP 챔피언쉽에 대해 논의함과 동시에 참가를 준비한다. 이때 무슨 이유인지 은근히 당황해하는 표정이 상당히 볼만하다. 그리고 이때 은시환의 BP는 9884라는 엄청난 수치였다.[4]

3.2. 시즌 2

중구 지부의 No.1이자 언노운의 최정예로서 챔피언쉽에 참가할 것이 예상되었으나 어째서인지 참가 당시와 1회전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가 7화의 막바지에서 2회전 첫 경기인 전영하와 대칸의 싸움이 끝난 후 언노운 헤드 옆에서 게스트 목걸이를 하고 서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5]

23화에서 재등장. 3회전 종료 후에 무명, 하얀 그림자와 함께 돌아가면서 이기창에게 자기한테는 차가우면서 남한테는 따뜻한 사람인 줄 몰랐다는 칭찬아닌 칭찬을 한다. 여전히 참가 여부는 불분명하다.

44화에서 8강 진출자들이 전부 공개되며 결국 챔피언쉽에 참가하지 않은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6][7]

47화에서는 무명에게 서울 잔존 세력을 정리하는 과정이 마무리 단계라고 보고한다.

73화에서는 지부장 회의에서 정리가 거의 끝났다고 이기창에게 말하나 무능하다고 까이자 화가 나서 이기창과 충돌을 빛는다. 그러나 이기창이 챔피언십 우승의 대가로 언노운 총지부장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자 이를 간다.

75화에서는 이기창을 뒤에서 깐 뒤 전영하에게 오토바이로 위협을 가하다 다음 화에서는 경기가 잡혔다는 사실을 공지한다.

77화에서 전영하의 은퇴 경기의 상대로 등장하며, 그동안 숨겨왔던 전용 날붙이가 도끼와 망치가 결합된 장도리였다는 것이 공개되었다. 장도리에 결합된 쇠사슬을 회전시키며 전영하에게 공격을 시도했지만, 곧바로 반격 당해 케이지 밖으로 장외당한다.

78화에서는 장외당한 뒤 처음 형성고로 들어왔을 때 찐따 취급을 받으며 박살나는 신세였지만 짓밟히다 샤프를 들고 반격한 뒤로 무기술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것을 떠올리다 다시 일어선다. 그리고 다시 한번 전영하와 맞붙다 그 전용 날붙이의 진가를 선보이는데 그것은 단순히 도끼와 망치의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손잡이쪽을 스위스 아미 나이프로 개조한 물건이었던 것이다. 이에 은시환은 이 무기를 활용하여 전영하를 밀어붙인다.

79화에서는 전영하에게 너가 패배한 뒤에는 끊임없이 경기를 잡을 것이며 그렇지 못한다면 너희 주위를 건들겠다고 협박하면서 맹공을 가하다 막타를 가하려는 찰나 전영하에게 카운터를 먹은 뒤 밀리기 시작한다. 전영하에게 마구 두들겨맞다가 무기를 다시 잡아 반격을 가하려 하다 무기에 의존하는 주제에 오만 떨지 말라는 일침까지 들으며 결정타를 먹고 쓰러진다.[8]

4. 전투력

파일:시환영하1.png
파일:시환영하2.png
<rowcolor=#FFF> 전영하를 몰아붙이는 은시환
은시환이 중구를 통합할 수 있었던 건 압도적인 무력이 전제였기 때문이다.
놈의 송곳니는 무기를 손에 쥐는 순간 드러난다.
이기창
이 자식 단순히 무기만 휘두르는게 아니다. 순간의 리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내 반응을 읽고 공격에 교묘하게 허와 실을 섞어 내 움직임을 자기 뜻대로 유도하고 있다. 사람에게 무기를 수도 없이 휘둘러본 놈이다.
무기를 다루는 숙련도가 마치 한결과 대등할 수준이야
전영하
중구 지부장이라는 자리에 걸맞게 그 지강윤마저 은시환과의 대결에서 완전히 밀리며 패배할 정도로, PVP에서 이기창 다음의 순위를 차지했을 정도의 실력과 무기를 사용하는 프리스타일 룰 전승이라는 화려한 전적을 자랑한다. 때문에 전영하 또한 은시환을 이기창, 대칸과 맞먹는 경지로 인식하고 있다. 초반에 지강윤의 주먹을 맞받아 칠 정도의 격투술을 가지고 있고 각성한 전영하와 대등하게 싸울 정도다. 사실 격투술만으로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은시환의 진짜 실력은 무기를 들었을 때 나타난다고 한다.

또한 세력 확장을 하다 이기창과 자주 부딪힌 것으로 보이며, 은시환 또한 이기창에게 전혀 쫄거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것을 보아 비슷한 실력으로 보인다.

이기창의 언급에 의하면 은시환의 본 실력은 무기술로, 순간의 리치를 정확히 파악하거나 상대의 반응을 읽고 공격에 교묘하게 허와 실을 섞어 가격해 자기 페이스로 유도하는 등 무기술에 타고난 실력을 보여준다. 또한 아직 미공개나 엄청난 위력의 전용 날붙이 무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 탓에 PVP에서 날붙이가 금지되었다고 한다. 또한 최신 미리보기 회차에서 좀더 자세하게 밝혀진 바로는 은시환의 원맨쇼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더욱 결정적으로는 '은시환이라는 단 한 명에게서 다른 PVP 선수들의 목숨을 보호하기 위해서' 라는 충격적인 사실과 수년간 초 일류 살수에게서 직접 훈련을 받은 한결에게 빗대는 전영하의 증언으로 은시환이 얼마나 무기술의 센스가 뛰어나고 무시무시한지를 독자들에게 똑똑히 각인시켰다.

허나 결국 존조차 사용하지 않은 전영하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했고, 적중한 공격조차 한 수 물러 준 상태에서 당했다는 것을 엄두하면 데스와 근소열위의 강자로 추측된다. 이쯤 되면 무기의 숙련도라면 모를까, 순수 무력으로는 한결보다 약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은시환이 무기술을 사용한다는건 뒤늦게 붙은 설정으로 추정된다. 실제 첫등장 당시 지강윤의 주먹을 같은 주먹으로 받아내자 이점을 부각하는 언급이 있었고, 1부 후반부 붉은벽돌의 자취방 앞에서도 자신의 멱살을 잡은 붉은벽돌을 악력으로 응수하여 포박을 풀어버린 연출도 나오는등[9] 명백히 맨손무력을 메인인 연출이 있었는데 한림체육관 습격편에서 무기술로 노선이 급변경된 케이스.[10]

4.1.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27 지강윤
92 임한림 중구 지부 패거리와 협공
93 ~ 96 전영하 붉은 벽돌 난입
시즌 2
47 서울 잔존 세력
77 ~ 전영하 전영하의 PVP 은퇴전
4전 3승 1패 1무 승률 약 87.50%[11]

5. 기타

  • 생김새 탓에 뱀파이어라 불리지만, 공교곱게도 슈퍼스트링 세계관 한정 진짜 뱀파이어 또한 어딘가에 존재한다.
  • 하얀 그림자 이전까지 언노운 구성원 중에서 인성이 가장 나쁜 것으로 드러났는데 전영하의 사과 요구에 임한림을 계속 조롱하는 태도로 일관한데다 김초롱 역시 은시환에게는 조직도 이용 대상이라고 할 정도라고 디스한다. 다만, 언노운의 헤드에게 중요한 패라고 불리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신임은 받는 것으로 보인다.
  • 텐션이라는 단어를 유독 많이 사용한다. 전영하가 쌍절곤을 꺼내들어 자신을 밀어붙이자 "그 텐션 그대로 유지해라"라는 대사를 치고, 이후 붉은벽돌이 전영하와의 싸움에 끼어들어 자신을 방해하자 "그 텐션 내려놔"라며 진정시켰다.

[1] 스위스 아미 나이프를 주로 사용하며 다른 사물이나 연장도 단순히 휘두르는게 아닌 체계적으로 사용한다.[2] 정확히는 둘중에 한명은 죽는다 했는데 현재 후속작에서 영하의 생존이 확정되어 있기에 사실상 사망 플래그나 다름없다 일단 챔피언쉽(시즌2)에 참가가 확정되어 있으니 지켜볼 필요가 있다[3] 겉으로 물었을 뿐 사실상 속으로 역으로 도발한 가능성이 높다.[4] 서울에서는 PVP 3위에 해당되는 엄청난 수치이고 전국에서도 10위에 드는 레벨이다.[5] 이름은 나오지 않았으며 많은 독자들이 설마했지만 위로 솟은 머리나 코와 귀가 연결된 피어싱을 한 모습을 보면 영락없이 은시환이다. 이에 대부분의 독자들은 무기 사용이 금지라서 못 나오는 것으로 추측중이다.[6] 중간에 탈락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주요 인물이 아닌 인물들도 연출을 하는 마당에 주요 인물인 은시환을 연출 안할 이유가 없다.[7] 참고로 44화에서 붉은 벽돌이 PVP판 자체가 흔들릴 격변이 일어날거라고 전영하한테 말해주는데, 이때 본격적으로 등장할수도 있다. 거기다 언노운 헤드가 은시환이 중요한 패라고 언급을 하기도 했다.[8] 마무리 공격 때 치명적인 실수를 했는데 바로 승리를 확신하여 동작을 너무 크게 해서 전영하에게 공격할 시간을 줘버린 것이다. 그게 아니더라도 전영하가 그를 상대로 존조차 꺼내들지 않았다는 걸 고려하면 동작과는 별개로 패배했을 테지만.[9] 특히 붉은벽돌이 재등장했을 당시 전영하는 물론이고 임한림 조차도 근본부터 아예 다른 피지컬의 천재라 평가했는데 이런 붉은벽돌을 잠시동안이지만 힘으로 대등하게 응수하고있었다.[10] 엑스트라를 통해 맨손싸움은 영 아니라고 언급이 되는데 이는 앞서 언급한 연출들과 명백히 설정출동.[11]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