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0:47:44

김대호(한림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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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트링 &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파일:김대호.png
이명
본명 김대호
이력 언노운 성북지부 (No.4) (공통)
PVP (선수) (공통)
등장 작품 한림체육관
격투
스타일
타격[1]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시즌 13.2. 시즌 2
4. 전투력5. 기타

[clearfix]

1. 개요

한림체육관의 등장인물.

2. 상세

언노운 성북지부의 NO.4로, 통칭 범이라 불린다.

언노운 내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인물 중 하나로, 성북지부의 오른팔이기도 하다.[2] 때문에 이기창의 옆에서 자주 나타나며 가끔은 대리인 역을 수행하기도 한다. 이기창과 마찬가지로 성북에 정이 있는지, 마포지부장의 자리를 거절하거나 성북지부에 어중이떠중이가 오르지 못하도록 자신이 NO.4자리를 계속 지키기도 한다.[3]

기본적으로 적에겐 상당히 냉정하고 잔혹하지만,나름대로 자신의 신념에 맞게 상대를 봐주기도 하는 등 약간의 낭만도 보인다. 성북을 위해서라면 위험을 감수하거나 어떤 일이든 나서지만, 개인적으로 비겁한 짓을 하는것엔 별로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외모의 경우 잘생긴 축에 속하는지 PVP 관객 중 여성팬을 많이 거느린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1

56화에서 첫등장. 구운공고와 금강고가 패싸움을 벌였다는 기사를 보며 등장한다. 다른 동료들이 전영하를 밟아야 하는것 아니냐고 부추기지만, 김대호는 아직이라며 이기창이 돌아오면 그때 이야기하기로 한다. 그때 대칸 패거리가 라이터가 없어 곤란해하는 걸 보고, 단순 아저씨들이라 생각한(...) 김대호는 라이터를 빌려주며 성북에서 못본 얼굴에 약간 의아해한다.

하지만 그날 저녁 성북에서 깽판을 벌이는 대칸을 막아서고, 대칸에게 성북 사람들과 시비가 붙은 것을 빌미로 처들어왔다는 이유를 듣고 전영하를 노려본다. 이기창이 성북에 없음을 알고 대칸이 3일 뒤 성북을 치겠다며 돌아가자 곧바로 전영하를 제압하며 이기창에게 전화해 해당 사태를 알린다. 이후 이기창에게 해당 일은 결국 성북의 일이기도 하다며 전영하와 김대호에게 각자 전력을 모아 구운을 막도록 지시한다.

이후 다음날 저녁 인천 PVP 경기장에 잠입해 대칸의 경기를 이기창에게 보여주고 대칸은 네가 상대해야 할 것 같다 말하자 이기창은 지역 정리 실습 탓에 참전을 하지 못한다고 하였고 전영하와 함께 구운을 막아야 한다는 생각에 골치아파한다.

이후 D-day가 다가오고 언노운의 성북지부 4군 전력을 이끌며 전영하와 합류하기 위해 금강고로 향하지만 하교하던 김도윤과 이기태에게 전영하가 1시간 전 조퇴했다는 소식을 듣고 도망갔다는 생각에 분노하지만 혹시 모른다는 이기태의 말에 김도윤,이기태와 함께 구운공고로 향한다.

이후 구운공고로 싸움을 각오하고 처들어가지만 대칸은 만신창이가 된 전영하를 건네며 재밌었다는 말과 함께 성북을 치는건 다음으로 미루겠다며 순순히 물러나자 놀란다.

이후 일주일 뒤 대칸과 담판을 짓고 온 이기창에게 대칸의 실력에 대해 듣는다.

이후 74화에서 성북지부 아지트에서 쉬던 중 마포지부의 서엘림의 함정에 빠져 김도윤을 빼앗긴 이기태와 전영하가 찾아와 펜타킬에 대해 물어보자 설명해준다. 직후 전영하에게 언노운의 해골반지를 건네며 전영하가 성북의 전력이 되어준다면 책임지고 김도윤을 빼와주겠다고 하지만 전영하가 거절하자 만약 마포지부를 쑤신다면 자신들을 포함 서울 전체에 전쟁을 선포하는 것과 같다며 경고한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이 위험을 감수하고 나가자 낭만있다며 내심 마음에 들어한다.

이후 81화에서 언노운의 모든 일원들이 모인 장소에 참석해 회의 내용을 듣고 전영하를 찾아가 전영하가 서울의 적이 되었음을 알리며 앞으로의 길이 험난할 것임을 예고한다.

이후 연전매치 시즌에 은시환이 전영하의 PVP매치에 종지부를 찍을 사람을 선정하려 하자 성북의 책임도 있다며 자신이 나서기로 한다.

83화에서 전영하이 수상한 매치가 언노운의 짓임을 알아차리며 언노운을 미행하던 유서연을 발견해 유서연은 순순히 보내고 전영하에게 연락해 다시는 이런 수작을 부리지 말라 경고한다.

이후 전영하와 매치가 잡히게 되고 전영하의 스톱히트에 한방 먹으면서도 자신 또한 스톱히트와 전영하의 약점을 공략하며 압도한다. 그럼에도 전영하가 다시 일어나 싸우려고 하자 전영하를 일방적으로 팬다. 결국 임한림이 나서 직접 기권표를 던지는 것으로 김대호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된다. 임한림은 전영하를 데리고 나가며 전영하의 부상부위를 전혀 공격하지 않은 것에 고마움을 표하며 떠난다.

김대호와의 매치로 전영하는 이후 연전매치에서 기권패처리되며 PVP에서 퇴출당하게 될 처지에 놓이나. 마지막 매치에서 임한림에게 단련되고, 부활남때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전영하에 이어 붉은 벽돌까지 까는 것에 실패하고, 거기다가 자기 지부까지 건드린것에 제대로 열받은 은시환이 자신이 움직이겠다며 노발대발하지만. 이기창과 김대호가 제제하여 결국 분만 삭힌다. 그렇게 전영하와 재대결을 펼치나 했지만. 이기창과 김대호에게 앙심을 품은 은시환이 븕은 벽돌과 김대호를 매치시켜버려 김대호 본인은 붉은 벽돌에게 박살이 난 채 입원하게 된다.

이후 부상을 치료받고 퇴원할 때, 전영하가 홀로 병실에서 만나러와 자신에게 붉은 벽돌을 쓰러뜨릴 방법을 가르쳐줄 것을 요청한다. 물론 언노운과 실질적으로 적대관계에 놓인지 오래라 뭔 헛소리냐고 거절했지만 전영하가 진심으로 고개를 숙이며 겸허히 요청하자,[4] 그 한달동안 힘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크게 성장했음을 깨닫고 언노운 간부로서가 아닌 김대호 본인으로서 그의 요청을 받아들인다.

이후 붉은 벽돌과의 전투 경험을 전영하에게 알려주면서 그와 전영하의 실력차는 크며, 그의 힘을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그리고 그걸 활용하는건 오로지 본인의 실력에 달려있다고 충고한다. 이후 전영하에게 어째서 PVP의 위로 올라가고 싶어하는지 묻고 전영하는 모두를 지킬 힘이 필요해서라 하자 나름 마음에 들어하며 붉은 벽돌과 비슷한 것 같다고 말한다. 전영하는 붉은 벽돌에 대해 아는게 있냐고 묻고 김대호는 붉은 벽돌의 과거 언노운 시절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이후 3일간 훈련이 끝나고 떠나는 전영하를 속으로 응원하며 조용히 매치를 지켜본다. 이후 전영하가 매치에서 승리하자 이기창과 함께 출구에서 전영하를 바라보고 전영하와 눈을 마주치며 작은 미소를 짓는다.

이후 시즌1 에필로그에선 PVP챔피언쉽 출전 인원 중 한명으로 발탁되며 챔피언쉽에 출전할 준비를 마친다.

3.2. 시즌 2

시즌 2에서는 1화에서부터 챔피언쉽에 등장은 하지만 싸우는 묘사는 거의 없다. 실질적으로는 19화에서 3회전 경기 중 이기창의 경기를 보는 것이 첫 등장인데 선수로서 참가 여부가 불확실하다.[5]

20화에서는 이기창과 박광용의 싸움을 보던 중 이기창의 태권도 베이스를 설명하는 중에 김도윤을 비롯한 일부 관객들이 이기창에게 야유를 보내자 표정이 일그러진다. 이후 이기창이 밀리기 시작하자 다시 표정이 굳는다.

계속 이기창의 경기를 보다가 이기창이 박광용의 공격에 팬스를 뚫고 자신 앞으로 쓰러지자 주변 관객의 패배가 확정이라는 말을 듣고 이기창에게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다. 더불어 이 때 이기창과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1년 전, 성북의 금강고를 이기창과 단 둘이서 정리하던 중 이기창의 평소와 다른 싸움 방식에 대해 의문을 표출했다.

54~56화에서는 기창과 한결의 싸움을 지켜본다. 기창이 한결을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고 그의 칭호가[6] 그것을 증명한다고 말한다.

59화에서는 룸에서 담배를 피우는 기창에게 불을 붙여주고는 괜찮냐고 묻는다. 한결이 어땠냐는 질문에 기창이 나름대로 고평가를 내리자 의아해한다.

62화에서는 무명의 명에 따라 성북지부의 식구들과 함께 기창을 공격한다.

그러나 기창이 반격을 하지 않고 모든 공격을 받아주자 무명의 지시를 따르면서도 기창을 믿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기창이 선도를 쓰러뜨리자 부축해준다.

4. 전투력

파일:영하범.png
파일:대호영하.png
<rowcolor=#FFF> 전영하를 압도하는 김대호
뭐야, 이 새끼...! 무슨 힘이...!
전영하
언노운 내에서도 최강이라 꼽히는 성북지부의 오른팔
유서연
언노운 성북지부의 NO.4인 만큼 대칸의 발차기를 한손으로 막아내는 등 상당히 무시무시한 펀치력과 맷집을 자랑한다. 또한 고1 시절 전영하를 힘으로 압도하기도 하는 등 엄청난 피지컬과 힘을 보유하기도 했다. 때문에 한때 언노운 측에서 마포지부장 자리까지 제안받을 정도로 발군인 실력을 지녔다.

김대호의 강점은 특유의 전투 지능으로 전투 중 실시간으로 상대를 분석하고 패턴을 파악하여 공격을 봉쇄하며 패배하더라도 싸움을 복기해 파훼법을 찾아낸다.

하지만 붉은 벽돌에게 이렇다 할 타격도 주지 못하고 박살나버렸기에[7] 손에 꼽는 강자라 부르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인물이다.[8]

5. 기타

  • 이기태와도 과거 친하게 지냈는지 거리감 없이 말을 건다. 다만 김대호가 전영하의 적이 되면서 현재는 이기태와도 거리가 멀어졌다.[9]
  • 매사 진지한 이기창과는 달리 간혹 소소하게 깨는 모습이 나온다. 첫 등장한 56화에서는 대칸 패거리와의 첫 만남에서 불이 없다고 투덜대자 라이터를 그냥 던져주고 가거나 이후 대칸과 다시 만났을 때 대칸이 수학여행 때 일어난 일을[10] 설명하는 중에 수학여행이라는 말에 슬쩍 얼굴을 붉히고 전영하를 노려보거나 그 다음 화에서는 전영하가 이기창에게 정황을 설명하는 중에 여자 때문에 싸운 것이라고 덧붙이는 등.
  • 이기창의 번호를 별명인 사신으로 저장해놨다. 반대로 이기창은 평범하게 김대호라 저장중.

[1] 스탠스나 니킥 위주의 킥 방식을 보면 킥복싱과 매우 유사하다.[2] 말이 오른팔이지 서로 반말하면서 편하게 대하는거 보면 친구사이인듯하다.[3] 실력은 NO.4 이상인듯. 원펀맨의 아마이마스크와 비슷한 케이스. 아마이마스크 또한 S급 히어로의 실력을 가지고 있으나 어중이 떠중이들이 S급이 되지못하게 막는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A급에 머물러 있다.[4] 처음에는 임한림에게 부탁하라 하지만 은시환이 입원해있는 사이 단독으로 움직여 임한림을 공격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5] 경기 장면이 안 나온걸 보면 붉은 벽돌과의 경기에서의 패배로 인한 BP 하락 후 중상으로 인해 회복을 못해서 BP 커트라인에 들지 못한듯 하다.[6] ITF 태권도의 최정점, 전국 스폰서 그룹 1위, 언노운 최정예, 서울 챔피언 강수호의 유일한 대적자라고 불리는 자.[7] 임한림 왈 붉은 벽돌의 50%도 끌어내지 못했다고.[8] 김대호 본인이 시합 후 내용을 복기하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고 언급했고, 실제로 김대호가 찾아낸 붉은 벽돌 파훼법으로 전영하가 붉은 벽돌에게서 승기를 잡아낸걸 보면 다시 싸운다면 어느정도 유효타 정도는 낼 수 있을지도 모르는 듯 했으나 붉은 벽돌도 성장해 더욱 강해졌기에 매치가 성사된다 해도 일방적인 패배는 아닐지언정 승리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9] 대외적으로는 적이라 대놓고 친하게 지내지는 못하지만 김대호는 전영하의 책임지려는 자세를 인정해주고 높게 평가하며 전영하 또한 그의 파훼법으로 붉은벽돌을 격파했기에 감사함을 가지고 있다.[10] 금강고 학생들과 구운공고 학생들이 시비가 붙어 싸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