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 이미지 코믹스 Image Comics | |
업종 | 출판업 |
설립일 | 1992년 ([age(1992-01-01)]주년) |
설립자 | 에릭 라슨 짐 리 롭 라이펠드 토드 맥팔레인 윌스 포르타시오 마크 실베스트리 짐 발렌티노 |
주요 인물 | 토드 맥팔레인 (사장) 짐 발렌티노 (부사장) 마크 실베스트리 (CEO) 로버트 커크먼 (COO) 에릭 라슨 (CFO) 에릭 스티븐슨 (CCO 겸 발행인) |
산하 레이블 | 하이브로우 엔터테인먼트 섀도우라인 스카이바운스 엔터테인먼트[1] 토드 맥팔레인 프로덕션[2] 탑 카우 프로덕션[3] |
본사 소재지 | 오리건 주 포틀랜드 |
관련 링크 | | | | | | | | (교보문고) | (YES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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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21세기에 이르기까지 미국 만화를 지배하는 DC 코믹스와 마블 코믹스는 창작자들이 창조한 캐릭터와 설정을 거의 대부분 소유하고, 이를 빌려주는 형태로 작가들의 창작 활동에 크게 간섭했다. 그런데 1980년대부터 만화 산업의 성숙으로 팬들은 작가를 알아보고 캐릭터보다 작가를 보고 만화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러한 분위기에 마블 코믹스에서 창작하던 7명의 창작자들은 작품을 연재하던 마블 코믹스를 뛰쳐나와 말리부 코믹스의 도움을 얻어 이미지 코믹스를 세웠다.이미지 시스템 하에서 각 창작자들은 자신들의 스튜디오를 소유했고, 이 스튜디오들은 이미지로부터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했다. 그리고 창작자들은 자신의 창작물에 대해 소유권을 지니고 다른 동료들에게 간섭하지 않았다. 창작자들은 기존 주류 만화에 비해 수위가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 그 결과 이미지 코믹스는 주류 만화 출판사들을 위협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창작자들의 작품은 투기의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이미지 코믹스의 창작자들이 만화를 잘 쓰거나 그린다고 해서 경영까지 잘하는 것은 아니었다. 특히 이미지 창작자들은 미숙한 경영 수완으로 인해 자주 이슈 출시를 연기시켰다. 그러다보니 이미지 만화를 미리 대량의 주문하던 소매점들은 만화 간행이 늦어지자, 경영이 어려워져 주문을 줄였고, 팬들도 이미지로부터 등을 돌렸다. 당연히 이미지의 현금 유동성과 매출도 악화되었다. 경영이 어려워지자 창작자 간의 충돌이 생겨났다. 롭 라이펠드와 짐 리 같은 경우에는 이미지를 떠나서 마블 코믹스에서 다시 만화를 그리게 되었다. 결국 1999년 짐 리의 스튜디오인 와일드스톰은 DC 코믹스에 인수되었다. [4] 그러자 창작자들에게 유사한 계약 조건을 내건 다크 호스, IDW로부터 위협을 받았다.
그러다가 2000년대 영입된 창작자인 로버트 커크먼이 이미지를 살린다. 그는 이미지에서 롱런 시리즈인 워킹 데드와 인빈시블을 창작했고, 특히 워킹 데드는 드라마로 대박을 쳐 이미지의 밥줄이 되었다.
2010년대가 되자 이미지 코믹스는 기존 스튜디오 시스템에서 벗어나 비평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시리즈를 잇달아 내면서 빅 투에 이어 시장 3위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현재 이미지 코믹스는 창작자 중심의 계약 조건 때문에, 빅 투에서 창작하면서 동시에 이미지에서도 연재하는 작가들도 있다. 과거 스폰과 같은 캐릭터로 대표되는 이미지(?)로부터 완전히 탈피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코믹스의 전반적인 특징은 마블이나 DC가 하지 못할 신체 훼손 묘사와 데미지 묘사를 현실적으로 적나라하게 그려준다. 이 신체 훼손 묘사를 보면 이미지 코믹스에 소속한 만화가들이 얼마나 인체 해부학에 대해 연구했는지 알 수 있다.
3. 작품 목록
3.1. 작품
- 가딩 더 글로브
- 데들리 클래스
- 래트 퀸즈
- 리본
- 맨해튼 프로젝트
- 버스라이트
- 사가
- 스폰
- 슈프림
- 새비지 드래곤
- 아이 킬 자이언츠
- 이스트 오브 웨스트
- 인빈시블
- 워킹 데드
- 영블러드
- 위치블레이드[5]
- 더 다크니스
- 위치스
- 트랜스포머[6]
- 파탈
- 블루 에스테이트[7]
- 미들웨스트
- 페이퍼 걸즈
- 울트라메가
- 헌트
- 어스타운딩 울프맨
3.2. 세계관
3.2.1. 캐릭터
4. 기타
5. 관련 용어
[1] 워킹 데드, 인빈시블[2] 스폰[3] 더 다크니스, 위치블레이드[4] 이때문에 2010년대가 되면 와일드스톰 작품들은 DC 세계관에 완전히 통합되거나 버티고 임프린트로 출시된다.[5] 탑카우 코믹스 간판이기도 하다. 아래 다크니스도 마찬가지.[6] IDW 코믹스처럼 기존 G1 애니메이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근데 이미지 코믹스 아니랄까봐 스타스크림이 한 손으로 사람을 압사시켜서 죽이는 등 잔인한 장면이 적지 않다.[7] Viktor Kalvachev가 그린 2014년작 코믹스. 게임으로도 만들어졌으며 PS3/PS4/XBOX360/XBOX ONE/PC로 발매되었다. 제목은 Blue Estate The G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