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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선수 경력|이민형/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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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CK 스토브리그/2024
2024년 11월 17일, T1과 1년 재계약을 체결, 그와 동시에 페이커가 소속된 에이전시 중 하나인 FANABLE과 계약을 하였다.
이미 오페구케 전원이 T1에 애착이 있음을 드러냈지만 구마유시는 특히 더 T1에 애착을 보이는 선수였기에 케리아, 오너는 2년 재계약을 한 상황에서 구마유시의 계약 기간이 1년임이 밝혀지자 한편으로는 의아해하는 반응도 다소 있었다. 여러 가지 썰[1]이 돌았으나, 11월 22일 새벽에 올라온 조 마쉬와의 AMA에서 구마유시가 스스로 동기부여를 위해 단년 계약을 선택했음이 밝혀졌다.
거기에 22일엔 조세형 코치가 영입되면서 구마유시의 파괴적인 라인전이 얼마나 더 치밀하고 꼼꼼하게 발전할 수 있을지 팬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생겼다. 원래도 케리아를 발 빠르게 협곡에 풀어둘 수 있을 만큼 2:1 라인전에 강점을 보인 뛰어난 생존력을 가진 원딜러인데, 여기에 조세형 코치의 지도력과 케리아의 더 뛰어난 시야 장악, 운영력이 뒷받침된다면 구마유시의 넓은 챔피언 폭과 라인전이 하드 피어리스 드래프트에서 훨씬 더 강점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2. 2024 LoL KeSPA Cup
국가대표 선발자격 유지를 위해 오너와 함께 베트남 팀을 상대로 출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쉽게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마지막 바론 한타에서 제대로 싸워보지 못한 채 모두 짤리게 되면서 패배를 하게 되었다.3. Red Bull League of Its Own
4. 2025 LoL Champions Korea Cup
그룹 배틀 1차전 디플러스 기아와의 개막전에서는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패배의 원흉 중 하나가 되었다. 1세트에서는 인베이드에서 퍼블로 얻은 이득을 탑 라인에서 에이밍에게 솔로킬을 헌납하며 날려먹은 것을 시작으로 쇼메이커에게도 미드 솔로킬을 내주는 등 계속해서 중요 순간을 앞두고 죽으면서 워스트로 꼽혔다. 2세트에서는 시그니처 챔피언인 바루스를 들고 활약했고 페이커의 빅토르를 필두로 팀 전체가 훌륭한 전투력을 뽐내며 승리했지만, 3세트에서는 진을 들고 전체적으로 조합의 딜이 부족한 가운데 본인도 생존력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면서 패배했다. 1세트에서의 충격적인 경기력과 함께 본인도 시즌 초 폼이 올라오지 않았던 모습이었다.그룹 배틀 2차전 DRX전에서는 1세트에서 자야를 잡고 점멸을 들고도 한타에서 여러 번 잘리거나 성급한 앞점멸 깃부르미로 데스를 기록하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팀의 활약에 힘입어 난전 끝에 승리했다. 2세트에서는 케리아와 함께 케이틀린-엘리스 조합으로 탑-바텀 스왑 구도에서 맞서게 된 상대 리치의 오른을 시종일관 압박하고 두 번의 킬까지 따내며 압도적인 골드차를 유지했고, 이번 대회 시작 이후 가장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룹 배틀 3차전 KT전에서는 스매시와 교체되었다. 김정균 감독은 LCK 컵 기간 동안 최대한 다양한 조합을 시험하여 데이터를 쌓기 위해 교체를 단행했다고 밝혔으며, 4차전 농심전에서도 스매시가 출전하였다. 마지막 5차전 젠지전마저도 스매쉬가 출전하였고, 롤파크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변화된 메타에서의 적응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는 의견이 많은데, 현재 메타에도 여전히 라인 스왑이 존재해 라인전의 강점을 살리기 힘들어 밸류를 챙기는 것이 중요하고, 한 번 사용한 챔피언은 다시 쓸 수 없을 뿐더러 바텀에서 기용할 수 있는 원거리 딜러 챔피언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T1은 카이사, 이즈리얼, 제리(일명 제이카)를 기용하는 것이 구마유시가 숙련도가 떨어져 기피되는 상황이고, 구마유시의 폼도 아직 많이 올라오지 않았기에 팀 분위기를 반전 시키기 위한 선택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디플러스전에서 디플러스가 진 픽을 유도한 뒤 대놓고 진이 딜을 못하게 만드는 픽을 선택하면서 공략했기에 하드 캐리 원딜 픽이 가능한 스매쉬를 기용하여 밴픽 기조에 변화를 주었고, 이것이 적중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2]
주전 경쟁을 함께 할 라이벌의 존재로 인해 선수 개인도 동기 부여가 될 수 있고, 실제로 구마유시의 연습량이 이전보다 늘었다는 데이터도 나오고 있기에 폼 회복과 단점 극복을 기대하고 있다.[3]
플레이 인 농심과의 경기에서도 스매쉬가 출전하였고, 감독-코치진과 함께 대기실에서 경기를 지켜보았다.
플레이오프 한화와의 경기에서도 스매쉬가 선발 출전하였다. 경기는 5꽉까지 가는 접전을 보여주었지만 출전기회를 받지는 못 했으며 마지막에 경기에서 져서 슬퍼하는 도란을 위로해주는 모습으로 소소하게 등장했다.
부진에 더불어 대형신인 스매쉬의 등장이 겹치면서 LCK CUP에서는 단 두경기만 출전하는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어찌보면 구마유시 본인의 과거 행적과도 유사한것이 구마유시 본인도 과거 테디가 부동의 주전으로 있던 시절 점차 자신의 출전시간을 늘려가며 결국 주전경쟁을 이겨냈던것 처럼 이번엔 구마유시 본인이 테디와 같은 포지션 그리고 스매쉬가 과거 구마유시와 같은 포지션으로서 서서히 출전시간을 늘려가며 주전을 꿰찰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이후 단장 인터뷰를 통해 정규 시즌 시작 날짜인 4월부턴 5인 체제로 돌아갈 것임을 언급하면서 남은 기간 동안 기존 스매시의 장점인 제리, 이즈리얼, 카이사같은 하이퍼캐리형 원거리 딜러의 숙련도를 대회에서도 쓸 수 있을 만큼 쌓고, 폼도 오른다면 다음 시즌부터 다시 주전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 2025 LoL Champions Korea
시즌 시작 전, 구마유시를 선발에 포함해 달라는 조 마쉬 CEO의 요청으로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선발 출전을 확정지었지만 식스맨 체제는 유지되므로, 주전을 유지하기 위해선 그동안 보여주었던 파괴적인 라인전에 추가로 약점을 보인 챔피언들의 숙련도를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DRX전에서는 노데스 플레이로 완벽의 플레이를 보여주며 신호탄을 쏘았다. 1세트에서는 진을 플레이하며 적재적소에 살상연희와 커튼 콜을 때려박아 주요 한타 직전 상대의 체력을 갈아준 덕분에 게임의 주도권을 계속 쥐고 갈 수 있었고, 2세트에서는 미스 포츈으로 쌍권총 난사로 상대방의 진입을 차단하거나 단 한 번의 교전에서 9천이 넘는 딜을 박아넣는 등 DPM 이슈 역시 어느 정도 해소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쉽게도 POM은 7표를 받은 케리아에게 내주었으나 본인 역시 6표를 따내며 바텀에 13표가 전부 몰렸다.
젠지전에서는 1세트에서 이현우 해설이 세계 최고의 진이라 부를 정도로 높은 살상연희와 커튼 콜 명중률을 보여주며 완벽한 모습으로 승리에 기여했으나, 2세트에서는 코르키로 라인전 중 의아한 타이밍에 앞발리키를 사용해 듀오킬을 내주며 30분가량 게임의 주도권을 젠지에게 내줘야 했고 3세트에서는 숙련도가 높다고 평가받던 케이틀린을 픽했으나 초반에 블리츠크랭크의 그랩 적중을 허용해 킬을 내주고 이후에도 점멸이 빠지는 등 파괴적인 라인전을 바탕으로 1차 포탑을 빠르게 파괴해야 하는 케이틀린 픽의 의도를 전혀 살리지 못하였다. 바드의 운명의 소용돌이-케이틀린의 요들잡이 덫 연계에도 여러 번 실패했다. 게임 시간이 길어지자 후반까지 저지당하지 않고 잘 성장한 쵸비의 빅토르의 의해 팽팽하던 경기가 무너졌고 패배했다. 마지막 한타 장면에서 바드와 탈리야의 연계로 기적에 가까운 뒤집기를 선보이나 싶었으나 구마유시 본인의 안일한 앞점멸 사용이 한타 패배의 큰 요인으로 작용하며 패배의 주연이 되었다.
1주차의 활약상을 놓고 보면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평소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않았지만 부정적인 면이 더욱 강하게 나타났으며, 본인에게 주어진 숙제를 여전히 끝내지 못한 느낌이었다. 후방 지원에 특화되어 있는 진, 미스 포츈으로는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나 코르키와 케이틀린으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구마유시 본인이 주전 경쟁에 놓인 근본적인 원인은 다양한 챔피언 폭이 요구되는 피어리스 시스템의 도입과 함께 식스맨인 스매쉬가 그러한 하이퍼 캐리 원딜에 강점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었기 때문이기에, 주전으로 발탁된 이유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단점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줘야만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Bo3인 정규시즌에서조차 챔피언 폭 문제로 삐걱인다면 최대 50개의 챔피언이 밴이 되는 Bo5에서는 더욱 불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4]
안 그래도 주전 발탁에 있어 조 마쉬 CEO가 본인이 구마유시의 주전을 요청했다는 자백을 하며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주전을 차지했다는 부정적인 여론이 늘어난 상황인데, 제이카 중 현재로선 티어가 낮아 잘 안 나오는 제리[5]를 제외한 이즈리얼과 카이사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셀프 밴으로 회피하는 경향을 보이며 여전히 증명보다는 익숙한 챔피언들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를 성토하고 비판하는 의견들이 더욱 늘었다. 특히나 젠지전 패배 이후 임재현 코치가 케리아와의 채팅 중 "구마유시가 나만 못했냐고 말해서 케이틀린, 코르키로 라인전 터진 것을 지적했다"라는 식의 말을 한 것이 유출되면서 여론은 최악으로 치달았다.
이후 2주차 KT전을 앞두고 스크림 시간에 솔로랭크를 돌리는 모습이 확인되어 KT전부터는 스매쉬가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고, 결국 KT전 당일 4월 10일 오후 5시 30분 T1 측 SNS에서 최근 스크림의 면밀한 검토 및 논의를 통한 감코진의 판단으로 스매쉬가 선발로 출전하는 게 확정되었다.
하지만 2주차 한화생명과의 경기에서 스매쉬가 자신과 마찬가지로 코르키를 기용했다가 1레벨부터 라인전이 터져버리고, 자신의 주력픽 중 하나인 칼리스타를 기용했다가 라인전 우위는 커녕, 반반도 가지 못한 채 그대로 멸망하고 바이퍼에게 라인전, 한타, 딜량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밀리면서 라인전 수행 능력에 의문부호가 붙음과 동시에 주도권픽에 대한 증명을 못해 구마유시와 마찬가지로 지적과 비판이 활발하게 늘었다. 한마디로 다시 주전 경쟁에 불이 붙게 되었다.
3주차가 되며 NS전을 앞두고 스크림 시간에 솔로랭크를 돌린 모습이 확인되어 스매쉬 선발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2경기만에 강판된 구마유시 사례를 증거로 만약 정말로 스매쉬가 출전하게 된다면 여러모로 T1은 스매쉬를 밀고 있다는 것이니 주전 경쟁에 먹구름이 낀 상황이다.[6][7]
3주차 마지막 BFX전을 앞두고 전 경기에서 스매쉬가 출전해 승리한 만큼 이번 경기도 스매쉬 선발 가능성이 큰 편이다. 그리고 역시나 스매쉬 선발 출전으로 결정되었다. 3세트에 교체출전하였으나 기용의 이유를 단 하나도 보여주지 못한 채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패배에 기여했다. 티원의 조합은 3라인 주도권을 쥐고 흔드는 슈퍼 플레이가 강제된 고난이도 서커스 조합이었고 이에 구마유시의 라인전 능력이 절실히 필요하였는데 오히려 라인전에서 킬을 헌납하면서 구도를 무너뜨렸다.[8]
4주차 첫 경기는 일주일 뒤로 현재 2위인 DK이다. 젠지전에서 부진했던 탓에 교체되었으나 스매쉬 또한 계속 부진한건 마찬가지라 BFX전 3세트에서 예상치 못하게 교체 출전으로 나왔는데, 장점이었던 라인전에서 터지며 본인의 기용 이유를 보여주지 못해 다시금 선발로 누가 나올지 모르게 되었다. 만약 선발 출전을 하게 된다면 이때는 어떻게 해서든 정말로 본인의 기용 이유인, 라인전을 통한 스노우볼링이 뛰어나단 걸 보여줘야 할 것이다.
이후 선발 출전을 하였으며 1세트는 본인의 시그니처 픽인 진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9] 2세트에서는 자야를 선택하였고, 전반적으로 부진하였다. 상체가 먼저 터진 것도 있었지만, 애초에 스펠과 궁을 둘 다 들고 점멸도 안 쓴 렐의 궁에 반응조차 못하고 폭사하는 등 그냥 상체의 문제와는 상관없이 본인의 반응해야 하는 상황에서 전혀 반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여주었다.[10] 그리고 마지막 3세트에서는 루시안으로 케리아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도 리드를 놓치지 않으며 4만 5천딜을 우겨넣어 딜량 1등을 하면서 캐리하는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11] 경기 이후 김정균 감독이 인터뷰에서 구마유시를 주전으로 쓰겠다고 밝히며 한동안 주전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구마유시가 다시 주전으로 올라온 이유로는 강팀인 디플러스의 바텀을 상대로 라인전부터 좋은 모습을 보인 점도 있겠지만 경쟁자였던 스매쉬가 멘탈 회복을 언급할 정도로 현재 경기에 뛸 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점도 한 몫 한 듯 하다. 기존처럼 본인이 잘 다루던 진, 루시안, 바루스 등의 경기력은 매우 좋은 편이지만, 이전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챔피언 기용에서는 여전히 의문부호가 붙어 있다. 기존에 구마유시의 약점으로 평가받던 제/이/카는 T1에서 조합상의 이유로 픽하지 않거나 밴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회피하는 방식으로 가닥을 잡은 듯하고, 실제로 현 T1은 일단 라인전 우세를 이용한 스노우볼을 바탕으로 게임을 리드하는 편이 제일 팀컬러가 살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판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이카의 경우, 구마유시가 개인방송에서 '팀에서 뽑아야 할 상황이 온다면 뽑게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1] 계약 당일 페이커가 소속된 에이전시 중 하나인 FANABLE과 계약한 것을 근거로 들어 팀의 상징과도 같은 페이커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으니 거기에 맞출 겸 페이커와 같은 시기에 계약을 하기 위한 의도가 아니냐는 썰이 유력했고, 전원 재계약을 계속 한다 해도 4명이 계속 한꺼번에 풀리는 것은 팀에서도 부담스러운 상황이기에 T1 측의 제안으로 1년을 맺은 거라는 설 등도 있었다.[2] 구마유시는 작년 EWC에서 매판 다른 챔피언을 꺼낸 전적도 있고, 월즈에서도 밴 카드를 여러 장 뽑아낸 만큼 챔피언 폭은 넓은 선수이다. 그럼에도 챔피언 폭이 지적받는 이유는 유독 기피하는 특정 챔피언이 존재한다는 점 때문에 디플러스 기아전과 같이 상대하는 팀 입장에서 이를 이용해 전략을 짤 수 있다는 것과, 해당 챔피언이 지금 메타에서 가장 무난하게 뽑을 수 있는 카드이기 때문에 다른 팀은 일상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전략을 자체적으로 금지당하기 때문이다. 제이카를 내주고 다른 챔피언으로 상대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겠지만, 이런 접근 방식은 리스크가 상당한 전략인 것이 사실이다.[3] 다만 마냥 긍정적으로 보기는 어려운 것이, 구마유시는 이전부터 솔로랭크에서 제이카는 잘 다뤘다. 구마유시의 진짜 문제점은 솔로랭크가 아닌 대회의 교전 구도에서 제이카로 딜각을 잘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구마유시가 다른 T1 선수들과는 달리 1년 계약이라는 걸 고려하면 역시 좋은 징조는 아니다. 이대로 스매시가 계속 좋은 폼을 보여주어 구마유시와 주전이 바뀌게 된다면 구마유시는 자의든 타의든 이번 시즌을 끝으로 T1을 떠나야 할 가능성이 높다. 멀리 갈 것도 없이 구마유시 본인부터가 1군 데뷔 후 테디와의 주전 경쟁 끝에 주전을 따낸 케이스였고, 테디는 주전을 확실히 넘겨주게 되자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음에도 T1 측에서 이적료 없이 FA로 풀어주며 그대로 팀을 나와 광동 프릭스로 이적하였다.[4] 젠지전 당시에는 젠지가 DRX전의 1,2세트와 동일한 진, 미스 포츈를 함께 꺼내도록 유도하여 구마유시의 챔피언 폭을 겨냥했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스매쉬로 주전을 바꾼 한화생명전에서도 바이퍼가 캐리형 원딜들을 다 닫은 뒤에는 미스 포츈을 우선적으로 가져가며 2페이즈에서 남아 있는 원딜들 중 가장 티어가 괜찮은 원딜을 가져간 것임이 밝혀졌다.[5] 그러나 제리는 25.8 패치에서 상향 목록에 이름이 올라갔다.[6] 또한 구단 내부에서 구마유시와 관련하여 스크림 일수 부족, 감코진과의 관계가 최악이라는 등 이미 신뢰를 잃었다는 찌라시까지 계속 나오면서 상황은 여러모로 좋지 않다[7] 그런데 케리아의 발언이 감코진의 발언과 상반되는 발언을 하게 되면서 여러모로 상황이 복잡하게 흘러가기 시작했다. 감코진들은 그동안의 스크림 성적으로 스매쉬를 주전으로 정했다고 말했으나 케리아의 말이 사실이라면 젠지전 패배 이후 투입한 그 잠깐의 스크림만으로 스매쉬를 주전으로 결정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애초에 구마유시는 현재 솔랭 판수가 무려 500판을 넘길 만큼 도저히 풀스크림을 뛰었다고 생각할 수 없는 판수를 돌렸기에 해당 발언의 진위여부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8] 최근 T1 코치진의 밴픽이 결코 좋지 못하고, 스매쉬와의 주전 경쟁이 양 측 선수에게 부정적 영향만을 미치고 있으며, 원딜 두 명보다도 심각한 도란의 부진을 감안하여 평가할 필요가 있다.[9] 이 경기로 구마유시는 LCK 통산 20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10] 뱅이 이러한 플레이가 자주 나온다며 아쉬워하는 평을 남겼다.[11] 막바지에 실수가 있기는 했다. 쌍둥이 타워 애쉬를 노리다가 죽은 플레이였는데, 애쉬 궁극기의 쿨타임이 절묘하게 돌았기에 여러모로 구마유시 입장에서는 불운이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