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6 04:24:34

이부스키 파니에

파일:이부스키 파니에.jpg 파일:이부스키 파니에.png
원작 애니메이션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dddddd> 영속 제4영속
영장 [ruby(구사영장 52번, ruby=빅토리아)]
무명천사 [ruby(청동거인, ruby=탈로스)]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指宿パニエ / Ibusuki Pannier.

라이트노벨 데이트 어 라이브의 스핀오프 작품인 데이트 어 불릿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히다카 리나

겉모습이 인형 같은 귀여운 미소녀. 요시노와 같은 제4영속의 준정령으로 무명천사는 거대한 청동거인을 조종하는 능력.

2. 작중 행적

자신만만하게 데스게임에 참가하지만 시작 당일, 무명천사는 능력도 내보이지 못한채[1] 셰리에게 녹았고, 살려달라고 구걸하다 결국 비참하게 살해당한다.

그렇게 이부스키 파니에는 사망한 것으로 보였지만....

2.1. 정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데이트 어 불릿의 도미니언
말쿠트
제10영속
예소드
제9영속
호드
제8영속
네차흐
제7영속
티파레트
제6영속
돌마스터 키라리 리네무
반오인 미즈하
반오인 카레하
쥬가사키 레츠미
사가쿠레 유리 미야후지 오우카
게부라
제5영속
헤세드
제4영속
비나
제3영속
호크마
제2영속
케테르
제1영속
카가리케 하라카 아리아드네 폭스롯 하얀 여왕
까르트 아 쥬에
유키시로 마야 스포일러


10영역, 말쿠트의 도미니언. 동시에 데스게임의 흑막으로 이부스키 파니에 또한 돌마스터가 조종하는 인형으로 청동거인도 마찬가지로 돌마스터가 조종하는 인형에 불과하다. 돌마스터와 외모는 동일하며 애니판에서는 아예 이부스키 파니에가 처음부터 이부스키 파니에의 이름이 아닌 돌마스터란 이름으로 등장한다.[2] 선천적인 장애로 인해 자신의 몸을 움직일수 없었기에 그동안 이부스키 파니에를 비롯한 인형을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행동해 왔다고 한다.[3]
100인분의 세피라를 상품으로 데스게임을 정기적으로 주최하지만 이는 사실 함정으로 그저 쓸만한 인형의 재료를 모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엄청난 물량 공세를 보여주며 때문에 정령이라 할지라도 대등 그 이상으로 싸울 수 있다 자신하지만 정작 진짜 토키사키 쿠루미가 나타나자 모든 인형이 대파당한다.

1권의 또다른 반전요소인 히고로모 히비키에겐 원수이기도 하다. 히비키의 친구인 유에라는 정령이 돌마스터의 게임에 참가했다가 그대로 인형이 되었기 때문.

때문에 단순한 엠프티였던 히비키는 다른 영역까지 여행을 떠나 돌마스터에게 복수할 힘을 길렀으며 토키사키 쿠루미의 힘까지 얻어 돌마스터를 상대했지만 쿠루미의 힘을 100% 사용하지 못한데다 창이 생각보다 너무 강해 전력을 소모하여 역부족이었다. 게다가 돌마스터는 유에의 인형을 히비키에게 보여주며 멘탈을 탈탈 털어버린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돌마스터는 10영역 말쿠트를 단 35%만 지배하고 있었지만 말쿠트 특성상 이것만으로도 완전히 지배가 가능했다고 한다.

돌마스터 사후에는 새로운 도미니언을 뽑기 위해서 준정령들이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3권에서 언급하였다. 다른 영역의 도미니언의 입장에서는 경솔한 준정령이 된다면 주위 영역이 피해를 볼 것을 예상하였고 도미니언의 입김이 닿는 준정령을 도미니언으로 만들면 된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유키시로 마야는 퀸이 말쿠트로 전이한 후에 거기서 부터 다른 영역으로 진격할 가능성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게부라의 도미니언 카가리케 하라카가 가기로 결정했다. 만약 문제가 되면 이리아드네가 소유하고 된다고 하라카가 말했지만 정작 아리아드네는 귀찮이즘 성격의 소유자라 귀찮다는 의사를 보였지만 하라카가 계속 밀어붙이자 수락을 한다.

여기서 돌마스터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 나오는데 하라카는 돌마스터가 없으니 사흘만에 결판이 날거라고 한다. 하라카가 전투광 체질인 점도 있다.

하라카가 말쿠트를 제압하면 호크마에서 문관 타입의 준정령을 파견해서 정치제제를 정비한다고 언급또한 나온다.

2.2. 애니메이션

기본적으로는 원작과 포지션은 동일하지만 행적은 조금 달라졌는데 배틀로얄 시작부터 타케시타 아야메를 죽이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쿠루미가 자프키엘을 소환하는 걸 보고, 그녀가 준 정령이 아니라 진짜 정령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당황하면서 도망치는 돌마스터 앞에 하얀 여왕이 나타나면서 '넌 참가 안 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소리치자 하얀 여왕은 돌마스터를 쏘면서, 쿠루미가 자프키엘의 능력을 다시 쓸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돌마스터는 사망한다.

3. 기타

데스게임 때에 본인은 제4영속이라고 소개했는데 제4영속은 인계에서 얼음을 다루는 영속이기에 처음부터 거짓말을 한 것이다. 굳이 제4영속을 고른 이유는 불명이지만 작품 외적으로 본다면 본편의 제4영속의 원본이라고 할 수 있는 요시노가 끼고 있는 퍼핏 인형 요시농을 의식하고 그렇게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돌마스터의 영속은 불명이다. 제10영역의 도미니언이라 제10영속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반드시 해당 영역과 같은 숫자의 영속의 준정령이 도미니언이 된다는 방식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다음 권에 등장하는 예소드의 도미니언의 선출 방식이 톱 아이돌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저 해당 영역에 알맞는 방식으로 선출되기에 굳이 맞출 필요는 없어 보인다.[4]


[1] 먼저 탈락한 노기 아이아이는 자신의 무명천사의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는 모습과 대조적이다.[2] 공식 사이트에서는 이부스키 파니에로 이름이 표시되었지만 작중에서 이부스키 파니에란 이름으로 불린 적은 없고 돌마스터라고만 불렸다.[3] 이때문에 인간시절에 선천적인 병으로 병실에만 있었던 요시노와 공통점이 많은데, 정황상 돌마스터의 이러한 병은 요시노와 마찬가지로 준정령이 되기전의 인간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완전한 정령이 되면서 그간 가지고 있던 모두 치유된 요시노와 다르게, 돌마스터는 생전에 완전한 정령이 되는것에 실패하여 준정령이 된 현재까지도 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4] 다만 예소드의 도미니언 키라리 리네무는 제9영속이며 호드의 도미니언인 반오인 카레하도 제8영속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돌마스터 또한 제10영속이라는 가능성 또한 있는데 제10영속은 물질을 상징하며 구체적인 능력은 딱히 없다. 인형도 결국은 물질이니 제10영속이라 해도 이상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