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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000><colbgcolor=#fff> 세계수를 따먹다의 등장인물 이사벨라 Isabella | |
| 이름 | 이사벨라 |
| 성별 | 여성 |
| 나이 | 30대 추정 |
| 종족 | 목인[1] |
| 직위 | 번영의 세계수의 주교 겸 성녀 |
| 소속 | 왕국(여덟 번째 잎새) |
[clearfix]
1. 개요
세계수를 따먹다의 등장인물. 5대 세계수 중 하나인 번영의 세계수 최초의 여성 주교이자 세계수 교단에서 굉장한 지지를 받는 차기 성녀. 다만 그녀가 수녀였을 때부터 알고 지낸 정시우가 느끼길 숭고하기보단 위로 올라가고자 하는 열망이 더 돋보인다고 한다.2. 성격
교단에 소속된 주교임에도 불구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이다. 번영의 세계수가 뒤를 믿고 맡긴 인물답게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합리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방향으로 온건파를 이끈다.3. 작중 행적
숲지기 선발전의 일부 결정권을 양도받은 관계자이기도 해서, 정시우에게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는 사실을 알리러왔다가 그의 참가 포기 의사[3]와 대타 추천만 받고 돌아왔다.번영의 세계수와의 독대에선 정의의 세계수의 강경한 태도에 내심 찬동하고 이시헌을 은근히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결국 다음 성녀 자리를 맡아달라는 번영의 부탁을 수락해 개혁파의 차기 수장으로 부상한다.2부에선 번영의 마지막 부탁대로 세계수 교단의 성녀 자리에 오르는 데 성공한다. 교단의 최상위 권력자로 올라서면서 못 볼 꼴을 많이 봤는지 위선에 절여진 신도들을 경멸하고 있어서 수목의 왕을 토벌하기 위해 결성된 군대의 출정식에서 정시우와 교단에 대해 뒷담화를 나눈다.한편, 번영이 뒤를 맡겼다는 점과 왕국이 교단 측 온건파와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통해 이시헌과 직접적으로 협력관계일 것으로 추정되었고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이시헌에게 밤을 진정한 번영의 후계로 세우기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으로 번영의 유해와 거점을 옮기는 데에 힘을 보태달라 요청한다.
무사히 유해를 왕국으로 옮기면서 아젤린과 함께 왕국으로 합류한다.
4. 인간 관계
- 이시헌
같은 목표를 향한 협력자.
- 번영의 세계수
자신에게 후사를 맡긴 온건파의 수장.
- 아젤린
번영의 세계수의 대리자.
- 빈 마르크
대주교.
- 베드 2세
교황.
[1] 작중에서 목인인지 인간인지 여부가 밝혀지지 않았으나, 특권의식이 강한 교단의 특성상 목인일 것으로 추정된다.[이전] [3] 중간고사 퀘스트로 얻은 위치 추적기로 여동생을 찾으러 가는게 이유였다.[4] 최신회차에서는 소식도 안들린다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