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7:15:50

이상준(농구)

이상준의 수상 및 영예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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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챔피언결정전 우승 반지
2005

원주 TG삼보 엑써스 등번호 10번
이동준
(2003~2004)
이상준
(2004~2005)
손규완
(2005~2009)
원주 동부 프로미 등번호 14번
정경호
(1998~2005)
이상준
(2005~2006)
권철현
(2006~2008)
서울 SK 나이츠 등번호 8번
김기만
(2006~2007)
이상준
(2008~2009)
김동민
(2009~2010)
안양 KT&G카이츠 등번호 10번
신제록
(2008~2009)
이상준
(2009)
박찬희
(2010~2012)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등번호 13번
김성철
(2006~2009)
이상준
(2009~2010)
이한권
(2011~2012)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등번호 10번
이상수
(2009~2010)
이상준
(2010~2011)
강대협
(201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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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연맹 심판
KOREAN BASKITBALL LEAGUE
파일:이상준심판.png
이상준
李相樽[1]
<colbgcolor=#00043c> 출생 1982년 2월 22일 ([age(1982-02-22)]세)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신체 192cm|체중 86kg
직업 농구선수(포워드 / 은퇴)
심판
학력 서울학동초등학교 (졸업)
삼선중학교 (졸업)
용산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졸업)
프로 입단 2004년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 원주 TG)
현역시절 등번호 10[2], 14[3], 8[4], 13[5]
병역 상무 농구단 (2006~2008)
소속 <colbgcolor=#00043c> 선수 원주 TG삼보-동부 프로미 (2004~2006)
서울 SK 나이츠 (2008~2009)
안양 KT&G 카이츠 (2009)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009~2011)
심판 KBL (2011~)
가족관계 아버지 이명호, 어머니 김예선[6], 여동생

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선수 시절4. 심판 시절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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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전직 농구선수이자 현재는 KBL 심판. 선수 시절 잘생긴 외모와 결정적인 3점슛으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팬클럽까지 생겼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그러나 심판 전향 후로는 오심 문제로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

2. 아마추어 시절

용산고 시절 제36회 춘계전국연맹전에서 8강 진출을 이끌었고, 제32회 대통령기에서 이정석, 강은식 등과 맹활약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그 후 연세대학교로 진학해 방성윤에게 가려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정확한 3점슛과 수준급의 수비 능력까지 갖추었으며 제38회 전국대학농구1차연맹전제38회 세원텔레콤배 전국대학농구2차연맹전 준우승, 제1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제39회 전국대학농구연맹전, 2002-03 농구대잔치 우승과 제1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제40회 전국대학농구연맹전, 제20회 우리은행배 농구대잔치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3. 선수 시절

파일:TG 시절 이상준과 한상민의 환영식.jpg
왼쪽부터 이상준, 김기열 전 원주시장, 한상민
2004년 KBL 드래프트에 얼리엔트리로 참가하여 1라운드 6순위로 원주 TG삼보 엑써스에 지명되었다.

4. 심판 시절

선수 은퇴 후, KBL 심판으로 활동중이다.

2013년 12월 14일 서울 SK와 전주 KCC의 경기에서[7] 애런 헤인즈가 경기와는 상관없이 김민구의 옆구리를 팔꿈치로 가격하여 김민구가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퇴장했지만 파울을 선언하지 않아 비난을 받았다. 이에 KBL은 최한철 주심에게 견책, 이상준 2부심에게 1주일 출장 정지를 부과했다. 고질적인 심판판정 논란, 대책 없는 KBL

2014년 11월 13일 오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연이은 오심으로 KBL 게시판이 폭주했다. 3쿼터 종료 3분2초 전, 김시래가 돌파 후 슛을 시도할 때 신체 접촉이 없던 아이라 클라크의 반칙이 선언된 것을 포함하여 심판들이 크게 벌어진 점수차를 좁히기 위해 LG에게 유리한 판정을 하기 시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2016년 11월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부심으로 참가한 경기에서 Fake파울 룰 적용에 대한 오심으로 1경기 출장 정지, 60만원 제제금을 부과받았다 [8].

워낙 온갖 오심경기에 연루되어서 본인의 오심이 아님에도 같이 욕을 먹은 적도 있다. 2018년 1월 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도 어이없는 오심이 발생했다. 76-68로 전자랜드가 8점 앞선 4쿼터 종료 3분41초 전, 비디오 판독 끝에 강상재의 오펜스 파울과 이와 동시에 버논 맥클린의 정영삼을 어깨로 넘어뜨린 U파울이 선언되었다. 이 때 이정협 심판은 난대없이 오리온의 추일승 감독에게 테크니컬 파울을 선언했다. 이에 이정협 심판은 경기 후 한 관계자에게 "추 감독이 이전부터 자꾸 거세게 항의해서 경고를 줬다"고 해명했는데, 당시 상황에서 추 감독은 어떠한 항의도 하지 않았고 라인조차 넘어오지 않고 헛웃음만 짓고 있던 중이었다. 판을 깨고 있는 KBL 심판, 대체 무슨 생각인가


LG가 이기지 않았다면 역대급 주작경기라고 불렸을 거라고 일컬어지는 역대급 오심경기다. KT진영에서 리바운드 경합하다 일어난 몸싸움에 대해 LG측에 파울이 선언되었는데, KT의 슛동작이었다는 이유로 자유투 투샷이 주어졌다. [9], 이해할 수 없는 8초 바이얼레이션 선언 [10], 그리고 KT선수들에게만 선언되지 않는 파울 선언들로 인해 역대급 오심 경기 중 하나로 회자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경기 내내 분을 삭히며 진정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여러번 카메라에 잡히고, 작전타임 때는 홈콜을 조심하라며 선수들을 다독이는 현주엽 감독이 재평가 되고 있다.

5. 여담


[1] #[2] TG, KT&G, 2010-11 시즌 전자랜드 시절[3] 동부 시절[4] SK 시절[5] 트레이드 이후 전자랜드 시절[6] 아버지는 WKBL 사무국장, 어머니는 실업 선수 출신이다.#[7] 최한철, 윤호영, 이상준 심판진[8] 박경진 부심에게 2경기 출장정지와 200만원의 제재금을, 황인태 주심과 이상준 부심에게는 각각 1경기 출장정지와 60만원의 제재금이 부과되었다.[9] 수비진영에서 리바운드 경합이었던 데다가 정말 슛동작이 이유였다면 3점 라인 밖이므로 쓰리샷이 주어져야 했다. 양팀 팀파울 상황이었기 때문에 설명을 잘못한 것으로 보인다.[10] 이 과정에서 2번의 KT의 파울이 있었는데 파울 선언이 되지 않았다. 파울이 아니라면 공을 건드린 것이 되므로 공은 8초가 아니라 2초만에 코트를 넘긴 것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