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07:12:03

이슬람 슬리마니

파일:10000077942.jpg
<colbgcolor=#e41b13><colcolor=#ffe500> CR 벨루이즈다드 No. 13
이슬람 슬리마니
اسلام سلیمانی | Islam Slimani
출생 1988년 6월 18일 ([age(1988-06-18)]세)
알제
국적
[[알제리|]][[틀:국기|]][[틀:국기|]]
신체 188cm / 체중 83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e41b13><colcolor=#ffe500> 유스 WA 아인 베니안
선수 WA 아인 베니안 (2007~2008)
JSM 체라가 (2008~2009)
CR 벨루이즈다드 (2009~2013)
스포르팅 CP (2013~2016)
레스터 시티 FC (2016~2021)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18 / 임대)
페네르바흐체 SK (2018~ 2019 / 임대)
AS 모나코 FC (2019~2020 / 임대)
올랭피크 리옹 (2021~2022)
스포르팅 CP (2022)
스타드 브레스트 29 (2022~2023)
RSC 안데를레흐트 (2023)
코리치바 FC (2023~2024)
KV 메헬렌 (2024)
CR 벨루이즈다드 (2024~ )
국가대표 101경기 45골[1] (알제리 / 2012~ )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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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기록
4.1. 대회 기록4.2. 개인 수상
5. 플레이 스타일6. 여담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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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제리 국적의 CR 벨루이즈다드 소속 축구선수.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에 위치한 2010년대 알제리 국가대표팀의 주전 공격수였다.

2.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슬람 슬리마니/클럽 경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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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대표 경력

2012년 5월 26일 니제르와의 친선전에서 하프타임에 하메우르 부아자와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데뷔전을 치렀다.

2012년 6월 2일에 치러진 르완다와의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아프리카 지역예선 경기에서 헤더로 득점하면서 A매치 2경기 만에 데뷔골을 기록했다.

2012년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데뷔한 이래 무려 경기당 0.5골 정도를 뽑아주고 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2골을 넣으며 조국을 16강 14위에 올려놓기도 했다. 한골은 알제리 쇼크에서 대한민국 수비진들을 속수무책으로 만들고 넣은 첫 골이 바로 선제 결승골이었다.

그러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탈락했다.

파일:Algeria National team Top scorer Slimani.jpg
2021년 10월 8일, 자신의 A매치 데뷔 상대였던 니제르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대표팀 통산 37번째 득점을 기록,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최종전에서 알제리가 119분에 앞서나가는 골을 기록하자 킥오프 직전에 두번이나 드러누우면서 옐로카드를 받는 추태를 보였다. 나머지 선수들도 합세해서 침대축구를 하고 카메룬의 프리킥 진행상황에서 공을 걷어차는 등의 비신사적 플레이로 경기를 지연하던 알제리는 결국 120+3분에 골을 허용하며 월드컵 32강 본선 티켓을 눈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 알제리 올해의 축구선수: 2013
  • 타사 드 포르투갈 결승전 Man Of The Match : 2015
  • SJPF 이달의 선수: 2015년 12월
  • 프리메이라 리가 이달의 공격수: 2022년 02월

5. 플레이 스타일


골 냄새를 맡는 포처 유형의 공격수로, 골 냄새를 맡는 오프 더 볼 움직임을 가져가며, 위치선정과 피지컬을 이용한 헤더 득점에 능하다. 또한 큰 키임에도 민첩해서 침투를 통해 컷백을 간결하게 마무리짓기도 한다.

다만, 키에 비해 경합을 꺼리며, 성공률도 좋지 못하다. 포스트플레이 시에도 바디 밸런스가 자주 무너지는 모습이 나온다. 또한 온더볼 상황에서의 드리블과 패스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혼자서 기회를 창출하는 데에는 힘들어하는 고전적인 유형의 공격수다.

6. 여담

이름이 이슬람이다 보니 부모가 자식에게 종교를 강요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Islam, 혹은 Islom이란 이름은 북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등 이슬람을 믿는 국가들에서 자주 쓰이는 이름 중 하나이다. K리그에서 잠깐 뛰었던 우즈베키스탄의 이슬롬 켄자바예프라던가, 첼시의 전 축구 선수였던 이슬람 페루즈같은 사례가 있다. 기독교권에도 Christian이라는 이름이 언어를 불문하고 널리 쓰이는 것도 마찬가지의 현상이다.[2]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고 중계 카메라로 달려가 손가락질을 한 이색적인 뒤풀이에 대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슬리마니는 알제리 축구 전문지 '르 부트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전 자신의 골 뒤풀이에 대해 "몇몇 사람들을 향한 제스쳐였다"고 말했다. 그는 "그 사람들에게 똑똑히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슬리마니는 "나를 의심한 이들에게 실력을 증명하고 싶었다"며, "나는 현역 알제리 선수 중 대표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팀에서 몇 안 되는 국내 리그를 통해 성장한 선수인 나는 알제리의 국기가 달린 유니폼을 내 땀으로 적실 때 희열을 느낀다."고 밝혔다. #

7. 관련 문서


[1]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득점자[2] 당장 저 글을 쓴 사람만 해도 이름이 Christian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