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이인 이슬비에 대한 내용은 이슬비 문서 참고하십시오.
<rowcolor=#fff> 스킵 | 서드 | 세컨드 | 리드 | 핍스 |
김지선 | 김은지 | 신미성 | 이슬비 | 엄민지 |
경기도청 컬링팀 |
<colbgcolor=#87ceeb><colcolor=#ffffff> 이슬비 李슬비 | Lee Seulbi | |
출생 | 1988년 6월 25일 ([age(1988-06-25)]세) |
경상북도 군위군 (現 대구광역시 군위군)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군위초등학교 (졸업) 군위여자중학교 (졸업) 의성여자고등학교 (졸업) |
종목 | 컬링 |
소속 | 경기도체육회/경기도청 (2008~2017) |
지도자 | 의성중학교 (2019) 의성여자중학교 (2019~2023) 의성여자고등학교 (2020~2023) 의성군청 여자팀 (2023~현재) |
신체 | 160cm |
가족 | 부모님 남동생 배우자 박성준(1976년생, 2014년 6월 28일 결혼)[1]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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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컬링 선수로, 현재 의성군청 컬링팀 코치. 포지션은 주로 리드를 맡았지만 선수 교체 여부에 따라서 세컨과 서드를 맡기도 했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때는 스킵을 맡았다.2. 선수 경력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 당시 |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증명사진 |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경기도청팀이 한국대표팀으로 출전하여[2] 4강 진출은 실패했지만 강호들을 상대로 분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슬비의 인지도도 급속하게 올랐다.
2018년부로는 선수 등록을 하지 않아 사실상 은퇴했으며, 2019년 5월 인터뷰에서는 지도자로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가고 싶다고 밝혔다.
3. 지도자 경력
2019년 의성컬링센터의 컬링 지도자로 채용돼 의성 지역의 중고교 컬링부 코치를 맡았다. 2023년 의성군청 컬링팀이 창단되며 여자팀 코치를 맡게 됐다.4. 수상 기록
아시아태평양 선수권 | ||
금메달 | 2010 의성 | 단체전 |
금메달 | 2013 상하이 | 단체전 |
은메달 | 2008 네이즈비 | 단체전 |
은메달 | 2011 난징 | 단체전 |
은메달 | 2015 알마티 | 단체전 |
동메달 | 2005 타이페이 | 단체전 |
유니버시아드 | ||
은메달 | 2013 트렌티노 | 단체전 |
동메달 | 2011 에르주룸 | 단체전 |
주니어 태평양 선수권 | ||
동메달 | 2006 베이징 | 단체전 |
5. 출연
영화 | ||
2022년 | 감동주의보 | 컬링 해설자[특별출연] |
6. 기타
- 컬링을 할 때 보여주는 날카로운 눈빛과 다르게 평소 성격은 차분한 스타일이라고 한다.
- 상당한 동안 속성의 보유자로써 적지 않은 나이 답지 않게 앙증맞은 행동들이 움짤로 만들어졌다.
- 이슬비 선수와 부모가 고향인 군위군청을 방문해 장욱 군위군수(왼쪽 둘째)와 기념촬영을 하였다.
- 2014년 6월 2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W컨벤션에서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SBS의 컬링 중계 해설을 맡았다. KBS의 이재호 해설이 컬링노트를 동원한 자세한 분석과 최승돈 아나운서와의 만담을 중심으로 해설한다면, 이슬비는 특유의 귀여운 말투를 이용한 편안하고 직관적인 해설을 특징으로 밀고 있다. 특히 현역 선수[4]인데다, 대표팀 막내 김초희를 제외하면 모두 모교후배들이고[5] 오랜 기간 경기를 해온 사이라서 했지만[6] 2018년 2월 28일자 아나콘다 34-1회에 출연했을 때 같은 학교 선배지만 라이벌 팀이어서 그리 친하지 않고 데면데면한 사이라고 밝혔다. 그리 친하지 않은데 주위에서 친한 사이냐고 연락이 많이 와서 곤란해 했다고 한다. 사투리 번역은 덤이다. [7] 2019년부터 의성 지역의 중고교 컬링부 코치를 맡으면서 팀 킴 선수들과 친해졌다. 팀 킴으로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마지막 경기였던 스웨덴과의 라운드 로빈 때 후일담을 말해주었는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까지만 해도 데면했지만 이후 팀 킴과 인연이 닿아 그간의 고충[8]이나 선수로서 부담감 등, 감정적인 부분에서 위로하고 지지해주었으며 지금은 친밀한 관계가 되었다고 한다.
- 해설위원으로서 방송 3사 중 최고의 평가를 받는다. 이따금씩 작전을 풀이해줄 때 발음이 살짝살짝 새긴 하지만, 청취자 입장으로서 전혀 문제가 되는 부분이 아니며 무엇보다도 목소리가 듣기에 매우 편안하다. 시종일관 부정적인 스탠스를 취하거나 작전을 유추하는 적중률이 떨어지기도 하고 아니면 단순히 리액션만 보내는 타사에 대비되게 외국 선수들의 작전도 놀랍게 추리해내 맞히며[9] 시청자에게 해설이 필요한 순간을 정확하게 짚어내 굉장히 쉽고 직관적이게 알려준다. "좋은 샷"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단순히 남발하는 게 아닌 컬링 특유의 다음 수, 다다음 수가 이러이러하니 나쁜 것이 아니라는 식으로 해설을 해주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들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시종일관 낙천적으로 보는 게 아니며, 정말 필요한 순간엔 따끔하고 날카로운 지침을 날리기도 한다. 또한 경기상황과는 별개로 틈틈히 컬링의 규칙, 상황 별 전략, 선수들의 특징 등도 흥미롭게 풀이해준다.[10] 오죽하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 덴마크와의 라운드 로빈 경기 때 쇼트트랙과 겹쳐 전반전 부분이 송출되지 못하였는데 네이버 실시간 응원 댓글에선 SBS는 쇼트트랙이 끝났으니 빨리 컬링으로 넘겨달라는 등의 아우성이 빗발쳤다.[11]
- 2022 범대륙컬링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JTBC GOLF&SPORTS의 컬링 해설위원에 합류하였다. 2023 세계컬링선수권대회에도 해설위원으로 참여하였다.
[1] 건축설계사이다.[2] 당시 경기도청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꺾은 팀이 바로 이후에 펼쳐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경북체육회 컬링팀이었다. 이 팀은 이후 경북체육회와 계약이 만료되어 강릉시청팀으로 이적했다.[특별출연] [4] 물론 이재호 해설도 선수 출신에, 현재 컬링 팀 감독이다.[5] 의성여고다.[6] 장반석이며, MBC에서 신미성 위원과 함께 컬링 해설을 맡았다. 믹스더블 대표팀 감독이기도 하다.[7] 이슬비도 경북 군위 출신이기 때문에 사투리 억양 해설이라고 할 수 있다. 경북 출신이라도 지역마다 사투리가 조금씩 다른데, 아예 같은 학교 선배이기 때문에 더 잘 아는 것일 수도 있다.[8] 아마 경북 컬링협회의 비리사건을 지칭하는 듯하다[9] 본인의 말로는 외국 선수들이 스톤을 짚는 것만 봐도 대강 알 수 있다고 한다.[10] 보통 정석문 캐스터가 질문을 던지면 그것을 받아주는 식으로 진행한다.[11] 쇼트트랙이 대한민국에서 가지는 위상을 생각하면 굉장히 놀라운 부분이며 컬링이 명실상부 대한민국 국민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종목이 됐음과 동시에 이슬비 해설위원을 비롯해서 SBS 중계의 장점이 독보적인 것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