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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李昇夏대한민국의 현대 시인,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2. 생애
1960년 4월 18일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서 태어났다. 1965년 경찰공무원이던 아버지를 따라 김천시로 이주, 그곳에서 성장했다.#1972년 성의중학교에 입학한 후, 문학창작에 대한 재능을 알아본 권태을 교사로부터 3년간 시·산문에 대한 개별 첨삭지도를 받았다. 1975년 성의중학교 졸업 후 김천고등학교에 진학했으나, 그해 4월 말 가출을 시도하여 상경하려 했으나 발각되었다. 곧 집에서 대구 경신고등학교로 전학시켰으나 출석미달로 퇴학 처분을 받았다.
그는 이후 집에서 2달간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준비해 그해 8월 초 합격하였다. 1979년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입학하였으나 얼마 안가 불면증으로 휴학하였고, 이듬해인 1980년이 되어서야 1학년으로 복학하였다. 그해 5월 문무대(文武臺)에서 병영집체훈련을 받는 동안 5.18 광주 민주화운동이 일어나 이때 큰 충격을 받고 사회 및 역사에 대한 인식이 생겼다.#
1981년 시 「집짓기」로 『시문학』 전국대학 문예작품 공모에 당선되어 첫 회 추천의 특전이 주어졌으나, 추천완료 등단을 미뤘다. 그러나 한동안 신춘문예와 문예지 신인상에 투고했지만 계속 낙선하였다. 그러다가 1984년 시 「畵家(화가) 뭉크와 함께」로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고, 육군 보충역에 입대하여 군복무를 했다.
1985년 육군 일병으로 복무만료되었고, 곧 중앙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하였다. 1989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비망록」이 당선되었고 마침내 등단하였다.
1996년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시 전공 교수이자 학과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3. 시적경향
환경,자연 오염등의 문제를 많이 다루었다. 그 이유는 환경을 파괴한 주범과 그 주범이 저지른 만행과 만행의 결과과 너무 처참하기 때문이다. 이승하의 시들 중에서 돌아오지 않는 새들을 기다리며라는 시는 만행으로 피해를 본 지역을 소재로 삼았다 중앙아시아 고려인 등의 해외 동포등의 현실을 노래하는 시를 많이 썼다.특히 <이 사진 앞에서>라는 기아에 대한 시가 유명하다. 2020학년도 수능특강에도 수록됐다.
4. 수상경력
1984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화가 뭉크와 함께' 당선1989 경향신문 신춘문예 소설 '비망록' 당선
1991 대한민국문학상 (신인상)
2002 지훈문학상
2005 중앙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