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1 20:02:01

이용익(드라마)

1. 개요2. 등장인물3. 관련 문헌

1. 개요

1982년 9월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방영되었던 MBC 월화드라마로 <거부실록> 시리즈 제4탄. 극본 및 연출은 전작처럼 김기팔 작가-고석만 PD 콤비, 해설도 유강진 성우로 동일하며 조연출은 강병문 PD, 야외촬영은 김명균, 야외조명은 김용모/정병권, 기술감독은 황윤환, 카메라는 이영삼 외 다수, 조명은 금기우 외 3명, 미술감독은 김건일, 무대 디자인은 서정남, 타이틀 디자인은 강웅부, 음악은 조문형 등이 각각 맡았다. 대다수 야외 씬은 한국민속촌에서 찍었으며 총 26부작.

제목 그대로 평민 출신이란 계급적 악조건을 딛고 구한말 정/재계를 주름잡은 관료 이용익의 일대기를 다루었는데 그 속에서 다루어진 특이한 출세가도, 검소한 생활, 보성전문학교 설립을 통한 교육입국 제창 등 윤리적으로 건전한 부 축적, 사익보다 나라의 이익을 추구하는 그의 삶을 통해 현재(1982년) 시점에 맞는 국가관을 키우고자 하는 게 기획 의도였다.# 백범 김구 이미지가 강한 배우 이영후의 이미지 변신 시도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며[1] 함경도 출신 배우 김희갑을 초빙해가며 주연 배우들에게 동북 방언을 가르치도록 했다.# 1982년 12월 8일에는 25회 방영분 내용 중 고종 황제 재위 40주년 기념잔치 씬을 실제 경복궁 근정전에서 찍기도 했다.#

종영 후 2016년부터 MBC Archive를 통해 유료로 다시보기 서비스 중이다.

2. 등장인물

3. 관련 문헌

  • MBC 가이드 1982년 10월호 기사: #1, #2


[1] 전작 <공주갑부 김갑순>에서 이용익 역은 이대근이 맡았으나 개인 사정으로 출연하지 못해서 이영후에게 배역이 맡겨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