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08:09:51

이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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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N 재수종합의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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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조
파일:스카이에듀 이욱조.png
학력 서울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교육 / 학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 / 석사)[1][2]
출강학원 시대인재 N 재수종합
대치 시대인재[고2]
목동 미래타임
목동 티스톤
중계 학림학원
일산 나다어입시센터
마포 대치상상학원
1. 소개2. 강의 특징3. 교재 및 강의4. 어록5. 여담
5.1. 특징

[clearfix]

1. 소개

'시험에 강한 실전 국어 이욱조입니다.'
모 강사의 논란으로 인해 스카이에듀에서 영입했던 국어 영역 강사.
2017년 6월 20일 입성하였으며, 입성기념으로 하루 1000권씩, 5일 간 진행했던 교재 선착순 무료 배포 이벤트를 5일 모두 1초만에 마감시켰다. 젊은 나이[4] 라고는 하지만 무려 10년 동안 학원 강사를 했으며 작년과 올해 강남 D학원에서 강의평가 최상위, 최우수.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2017년 9월 4일 홍준석을 제치고 스카이에듀 1타 강사가 되었다.[5]

2. 강의 특징

캐치프라이즈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실전력을 강조하는 강사 중 한 명. 학생들이 당장 배운 것을 시험장에서 써먹을 수 있는지에 집중한다. 이 포인트를 잘 캐치해내는 학생도 있고 잘 모르겠다는 학생도 있는듯.

뒤로 갈수록 중요한 핵심 내용이 많아진다. 때문에 처음 1-2강을 듣고 판단하는 건 무리가 있다.
또한 수업에 돈을 많이 쓴다. 작년에 OMR리더기를 샀으며 OMR카드를 샀고(요즘은 복사해서 쓴다), 최근 진행하는 쉽게 푸는 국어 수업에서는 학원의 프로젝터 빔이 좋지 않아서 훨씬 좋은 것을 샀으며 그 프로젝터에 애플의 맥이 잘 맞는다해서 맥도 새로 샀다고 한다.

3. 교재 및 강의

◆개념 : '3순환 생각의 창 독서, 문학, 문법'
; 생각의 창을 요약하면 쉽게 푸는 국어가 된다. 표지의 색깔은 독서는 흰색+빨강, 문학은 흰색+파랑, 문법은 흰색+초록이다. 디자인이 아주 고오쿼얼리이티이다.
◆실전개념 : '최적화×초단기 l 쉽게 푸는 국어'
; 총 세권(본교재+감동 해설지+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혜자다! 이게 바로 혜자다 가성비 갑 랩으로 싸려고 했으나 두꺼운 책들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박스안에 넣어 구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문학과 비문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전개념 : '개념정리×문제적용 l 쉽게 푸는 문법'
◆문제풀이 : '정확성×시간단축 l 빨리 푸는 국어'
; 총 두권(6회 모의고사+감동해설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의고사 크기에 가깝다.[6]
◆파이널 : '실전훈련×약점보완 l 욱모시즌1' , '적중×고난도 l 욱모시즌2' ""EBS×새문항ㅣ욱모시즌3""

그 외 - EBS 수능완성 문학 분석서 , 고오급 독해 [7]

4. 어록

'이해할 수 있겠죠.'
'쫌만 더 볼게요.'[8][9]
'안녕!' [10]
'~노노, ~만세'[11]
'자기'[12]
'꼬고'[13]
'완전 망했지'
'~페이지 ~번에서 (방향)쪽으로 ~센티미터'
'이렇게 생각하면 베스트'
'우리 최대의 관심사'[14]
'커밍쑨!'
'배 뚜들기면서'
'너무 쉽다 그치 다 맞았지' [15]
'~~나중에 훌륭한 사람 되는 거예요'
'받아라 OO~'
'00번이 매력적인 오답이었어'
'이거 답맞은사람?(손든사람 둘러보고) 오늘 엄마한테 전화해서 스테이크 구워놓으라고 하세요.'
'파악됐지?'
'임금님 포에버'
""이 미친 자가~""(조금 복잡한 지문이 나왔을 때 그 지문을 만든 사람에게 자주 쓴다)

5. 여담

5.1. 특징

  • 깔끔한 이목구비와 서글서글한 인상이 큰 특징인데, 강사들 중 상당한 미남에 속한다. 실제 수강 후기 게시판에서나 질문 답변 게시판, 여러 수험생 커뮤니티 등에서 종종 외적인 면이 언급되는 게 그 반증. 하지만 정작 본인은 본인이 잘생긴걸 모르는 것 같다. 아버지와 여동생의 외모를 칭찬하며 가정 내 자신의 외모 서열이 개와 같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유전자 자체가 우월한 듯하다.
  • 수업 중 키가 작지 않다고 종종 주장하곤 하는데, 나름 신경쓰고 있는 듯 하다. 실제로 보면 다리가 길어서 그런건지 크게 느껴진다고.
  • 다른 남자강사들과 다르게 소화해내는 헤어스타일이 다양한 편이다. 염색은 자주 한다. 브라운계열로.
  • 은근히 원대한 꿈을 꾼다. 야망이라기 보다는 귀여운 환상에 가깝다. 상당히 귀엽다. 하단의 강의 중 썰 항목을 참고..
  • 한 쪽 볼에만 보조개가 있다.
  • 본인이 좋아하는 옷과 잘 어울리는 옷 사이에 괴리가 있는 것 같다.[16]
  • 자잘한 드립을 센스있게 잘 친다. 소소하게 웃긴다. 정말 신기하고 기가 막히게 수업과 연결된다.
  • 인터뷰, 혹은 수업시간에서 하는 말을 들어보면 꽤나 워커홀릭인 듯하다. 실제로 올해 여름에는 교재작업하느라 3시에 퇴근해서 6시에 기상후 출근하는 생활을 2개월간 하면서도 현강생 6시 아침문자는 참 꼬박꼬박 보냈다. 예약문자이다.
  • 지문을 읽다가 귀엽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이 "귀엽다"의 범위가 상당히 넓다. 소설 속 등장인물부터 시작해서 지문의 단어, 문제의 선지, 심지어 문제를 출제한 교수님까지... 이쯤되면 안 귀여운 게 뭔지 궁금할 정도.
  • 검은색을 좋아한다고 한다. 본인의 2017년(18학년도대비) 쉽게푸는 국어 책표지가 이상한 파스텔톤이라고 말했다..(여자애들은 엄청예쁘다고 칭찬함)[17] 이번 쉽푸 표지는 맘에 든다고 한다.
  • 목소리가 듣기좋은 저음이다.
  • 본인피셜 샤이한 성격이라고 한다. 길에서 모르는 사람이 알아보는 게 싫다고 인강 안 한다고 했었다.
  • 다이어트 경험담에 따르면 두부를 좋아한다고. 당근은 별로...익어서 말랑말랑해진 당근은 좋아한다고 한다.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새우라고 한다. 지구가 멸망하면 새우를 먹고 죽겠다고. 옛날에는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어서 새우 먹고 알레르기 나서 어머니께 혼났다고 한다. 동생도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데 자기가 막 줬다고. 근데 지금은 새우를 너무 많이 먹어서 알레르기는 없어진거 같다고 한다.
  • 악동끼도 약간 있는 것 같다.[18]
  • 묘하게 박서준육성재, 그리고 오상진을 닮았다. 역시 미남.
  • 가수 박효신의 엄청난 팬이라고. 콘서트도 다닌다고 한다.
  • 후에 하늘다람쥐를 키우고 싶은데 이유가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수업 중 빨간 분필이 부러지면 하늘다람쥐에게 귓속말로 '빨간색' 이라고 속삭여 하늘다람쥐가 가서 빨간색 분필을 가져다주길 바라는 식이다.[19]
  • 건물 한 채를 사서 극락원으로 이름짓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3,4층이 독서실, 1층은 떡볶이집, 2층은 당구장, 지하1층은 PC방, 지하2층은 만화방의 구조인데, 간판은 독서실만 보이게 해서 어머니들의 안심을 꾀하겠다고. 이 옆에는 욱조만세라는 건물을 지어서 1층에만 세를 놓고 2층부터는 자신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 학생은 무료로 휴식 가능한 공간을 만들 거라고 한다.
  • 동물들의 길찾기 방법 지문을 설명하면서 사하라 사막의 사막개미가 발음도 귀엽고 해서 좋아한다고 밝혔다..
  • 어릴 때 마트에서 파는 두부를 다 손가락으로 구멍을 뚫어놔서 엄마가 다 사셨던 적이 있는데 왜 그랬냐고 하자 "물렁물렁한 거 싫어!"라고 했다고 한다. 덕분에 일주일 내내 두부만 먹었다고 한다.
  • 뮤지컬 '캣츠'를 보러가서 배우의 관심을 모두 무시하다가 배우가 갈때 꼬리를 잡았다고.
  • 군대에서 자신의 위로 아무도 없고 자신이 제일 고참이 되었을 때, 신병이 들어오면 이등병과 옷을 바꿔입고 사흘정도 같이 생활하여 신병을 울리는 장난을 많이 쳤다고 한다.
  • 방에는 친구에게서 가져온, 서로 고개를 돌려 꼬리를 맞대고 있는 원앙 몇 쌍과 난이 있다고 한다.
  • 하루는 남자 학원생들에게 현재 인구가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다며 자기 관리를 하지 않으면 도태된다고, 나중에 선택받지 못해서 홀로 외롭게 살다가 풍장당할 수도 있다는 레전드 드립을 선보였었다.
  • 시계를 좋아한다.[20]
  • 독립했을 때 원룸에 사는데 어느날 밤에 누가 현관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는 일이 있었다고. 처음엔 꿈인 줄 알았는데 익숙한 향수냄새에 갑자기 정신이 확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몇번 삐빅 하더니 누가 들어왔고 혹시 모르니 자는척했지만 어떤 여자가 귀에 대고 '깼잖아'라고 했다고. 그래서 3초쯤 망설이다가 일어나서 '어떻게 알았어?'라고 했다고 한다. 일어나서 보니 예전에 좀 연락하다가 별로라서 안 만났던 여자였다고. 그렇게 잘 여차저차 달래서 돌려보냈다고 한다. 근데 집 비밀번호가 무려 자기 생일이었다.
  • 초등학생때 짝이었던 여자애가 책상에 4:1정도로 금을 긋고 욱조쌤한테 1을 주며 그 선을 넘어오면 다 잘라버리겠다고 했다. 그 후 지우개가 쪼금 금을 넘은 일이 생겼는데 그 여자애가 칼을 드르륵 꺼내더니 정말 정확하게 지우개를 넘어간만큼 잘라갔다고. 그리고는 아..절대 넘어가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 종종 현강생들의 인형을 빌려 안고 이야기한다.[21][22]
  • 이근갑과 공통점이 많다. 같은 사이트 내에서 같은 과목을 가르쳤으며 둘 다 삼수를 했다. 성씨도 같다.
  • 강의중 가족들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가족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하다.
  • 바쁜 와중에도 입시 커뮤니티에서 학생들의 반응을 열심히 모니터링하는 듯 하다. 간혹 강의 중 언급하기도 한다.
  • 2012~3년쯤 대일외고 방과후수업 강사로 근무했었다고 한다.
  • 고양외국어고등학교 강사 시절보다 살이 조금 쪘다. 그치만 나이를 거꾸로 먹으며 세월을 밷어내고 있다.
  • 항상 응원의 메시지 뒤에 하트 세개 ♡♡♡를 꼭 붙이는데 그게 가군 나군 다군 전부 합격하라는 뜻이라고 함. 입시 끝나고 수강평에서 망했는데 어떡하죠라는 글보다 다붙었는데 어딜 써야하죠라는 말을 좀 보고 싶다고.


[1] 석사 학위 논문 : 교과서 시에 나타난 상징 분석[2] 현대시 전공. 학구열이 불타오르는 마음에 아무도 하지 않는 현대시의 상징에 관하여 졸업 논문을 작성했다고 한다. 링크 교수님께 갈 때마다 한탄하셨다고.[고2] [4] 목동 M학원에서 학부모 설명회 중 나이를 밝혔다. 학원 강사들 중 후배가 거의 없다고 한다.[5] 참고로 스듀 my콘텐츠에서 상단에 가끔 별다섯개 수강평이 99% 라는 광고를 볼 수 있는데, 그 때 수강평 이벤트를 했었다. 그런 광고는 알아서 거르자.[6] 백팩에 양 꼭다리(모서리)를 조금 구겨넣으면 들어가긴 한다. 하지만 손에 들고다니는걸 추천하셨다.[7] 매우매우 어려운 교재를 만들어 보고싶다고 했다. 책 이름은 `너는 못풀지` 답지는 `나는 알지롱`으로 책 날개에는 자신의 귀 사진을 넣겠다고. 비열한 표정의 사진만 잘찍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재 고오급독해 책 뒷편에 "노오력해도 안 되는 것이 있다. 스트레스를 위해 태어난 지문들. 하지만 걱정말아라. 결국엔 틀릴테니까." 라는 무시무시한 글이 쓰여있다![8] 라고 말은 하지만 결국 마지막까지 이 말을 하다 강의가 끝난다.[9] 다양하게 쓰인다. 쪼끔만 더 봅시다, 쫌만 더 내려가 보면.. 등등.[10] 종종 강의 끝날때 하시는데 엄청 귀엽다.[11] 틀린것과 맞는것을 가려낼 때 쓰신다. ex)전지적 작가 노노 이거지![12] ex)자기는 어떻게 생각해?/ 남학생은 가끔 형이라고도 부른다./ 여학생은 누나라고도 부른다.[13] go go 이다.. ex)여기서 회상 꼬고![14] 핵심내용을 강조할때 주로 씀.[15] 하나도 안 쉬움[16] 2018년 봄, 손가락에 힙합인들이 낄 법한 실버컬러의 반지를 검지와 약지손가락에 끼고오셨다. 본인 말로는 브랜드 제품으로 가격이 꽤 나가는 것이라는데 지금은 집에 잘 보관중이라고.[17] 책이 담겨있는 케이스는 매우 마음에 들었다고...(올블랙이었다.)[18] 수업중 종종 하는 군대얘기에도 악동끼가 (좀 많이) 묻어있다.[19] 자는 애 있으면 가서 뺨도 때려주길 바란다. 현강생들이 다들 웃으니까 장난같지만 본인에겐 진지한 꿈이라며 내년 인강에서의 실현을 기했다.[20] 차고 다니던 시계를 잃어버렸다고 한다. 어디에 풀어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똑같은 걸로 다시 살 예정이라고 한다.[21] 인강에서 현강생의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바디필로우를 빌려 들고 설명했다. 누렁이라고 칭했다가 한 현강생이 라이언이라고 크게 말해줬더니 그제서야 깨닫고 자세히 안봤다며 사과한후에 라이언을 토닥이면서 참아라, 라고 했다.[22] 2017년 쉽게푸는 국어 16강 35분 3초에서 현강생에게 마음의 안정이 될 것 같다며 검은 고양이 베개를 빌려 안고 이야기했다. 인형의 이름을 묻고 없다고하자 깜장이라고 이름을 짓고 토닥거리며 "열심히 들어라"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