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강사)

{{{#white 커뮤픽! 브레인크래커! 두뇌혁명 이원준}}}
이름	이원준
<colbgcolor=#0083ff> 출생	1977년 7월 12일 ([age(1977-07-12)]세) 서울특별시
직업	수능 국어 영역 강사 LEET 언어이해 강사
학력	명덕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 / 졸업)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중어중문학 97 / 학사)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 05 / 전문석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 17 / 박사과정)
소속	메가스터디 메가로스쿨 이원준국어연구소
출강 학원	【펼치기 · 접기】 대치 나다어 학원 목동 시대인재 학원 시대인재 N 재수종합 메가스터디 러셀 강남 메가스터디 러셀 대치 메가스터디 러셀 분당 메가로스쿨 신촌캠퍼스 메가로스쿨 강남캠퍼스
약력	【펼치기 · 접기】 제1회 DEET 언어추론, 화학 전국수석 국제치의학회(ICD) 국내 최연소 회원 등록(2010년) LEET 언어이해 수석 8명 배출 MEET 언어추론 수석 4명 배출 2017 메가스터디 국어 1타 2018 수능 전과목 만점 3명 배출 보건복지부 EHR(전자의무기록) 연구단에서 온톨로지 연구 2009~2011 연세대 LEET 모의고사 초청 특강 주간조선 선정 ‘최고의 언어추론 강사’
MBTI	INTP
별명	216
링크	공식홈페이지 SDSS

1. 개요

2. 강의 특징

2.1. 스키마와 3원칙

2.1.1. 스키마

{{{#white 스키마 표기법}}}

• 포함 관계 (type of)
  한 집합이 다른 집합에 포함되는 관계를 말한다.
• (예시) 트와이스는 아이돌이다.[14]

• 개체 관계 (instance of)
  한 원소가 집합에 포함되는 관계를 말한다.
• (예시) 쯔위는 트와이스이다.

• 부분 관계 (part of)
  하위 요소들이 모여 상위 요소를 구성하는 부품과 같은 관계이다.

• 인과 관계 (cause of)
  원인에 의해 결과가 야기되는 관계이다.
• 인과 관계의 요건
1. 선후성
2. 상관성
3. 비허위성
• 원인의 종류
1. 충분조건으로서의 원인
2. 필요조건으로서의 원인
3. 필요충분조건으로서의 원인 (결정적 원인)
4. 확률적 원인 (개연적 원인)

• 논증 관계 (data of)
• 타당한 논증
1. 전건 긍정식
2. 후건 부정식
3. 선언지 부정식
• 부당한 논증
1. 전건 부정의 오류
2. 후건 긍정의 오류
3. 선언지 긍정의 오류

2.1.2. 3원칙

• 대체
  엑스 표시. 적절한 단어를 적절하지 않은 단어로 바꾸는 방식. 이 항목에서 다시 수직적 대체와 수평적 대체로 나뉜다. '손나은은 에이핑크다.'라는 문장이 있을 때, 수직적 대체로 이 문장을 바꿔보면 '손나은은 걸그룹이다.'로 바꿀 수 있다. 일부가 전체에 속한다는 뜻이니 맞는 문장이다. 수평적 대체로 문장을 바꿔보면 '손나은은 걸스데이다'로 바꿀 수 있다. 전체 내의 다른 일부에 속한다는 뜻이니 틀린 문장이다.

• 추가/삭제
  체크 표시. 필요한 단어를 삭제하거나 불필요한 단어를 추가하여 거짓을 만드는 방식. 주로 드는 예시로는 '지니다 vs 물건을 지니다', '정하다 vs 골라서 정하다' 등의 예시가 있다.

• 순서 바꾸기
  물결 표시. 단어나 절 또는 문장의 순서를 부적절하도록 바꾸는 방식. 학생들이 많이 틀린다고 한다. 예시를 들자면, '손나은은 에이핑크다.'를 '에이핑크는 손나은이다.'라고 하는 것과 같다.[15]

2.2. 4범주

• 양
  많고 적음. 정도의 차이이다. (quantity)
• 질
  있고 없음의 존재판단, 좋고 나쁨의 가치판단이다. (quality)
• 관계
  특정한 개념들 사이에서 상호작용하는 형태를 표시하는 것이다.
• 양상
  주관적인 태도, 판단을 나타내는 의미 범주이다. 현실, 회상, 추측, 의지 등이 있다.
• 필연성
• 비필연성
1. 높은 가능성
2. 낮은 가능성

2.3. 키워드

2.4. 기타

• 스키마(도식) 관련
• 문제해결 도식 (PCS[16])
• 그릇 도식
• 에이브럼즈 도식

•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

• 훈제 청어

• 세테리스 파리부스 (ceteris paribus)

• A의 B 함정

• 체리피킹 (cherry picking)[17]

• 이중부정

• 시간역전

• 보충도식/복수실현

• 이항대립

• 논의영역

• 선언지부정식

3. LEET

3.1. 커리큘럼

{{{#white 2024 이원준 LEET 커리큘럼}}}

• BRAIN CRACKER 기초입문

• BRAIN CRACKER 기본이론

• BRAIN CRACKER 심화응용

• ZLEET 풀셋 모의고사 찌릿

4. 수능 국어

타수 변천사 [ 펼치기 · 접기 ]

2016년 11월 17일, 최인호를 밀어내고 1타
2017년 8월 16일, 유대종에게 밀려 2타
2018년 2월 19일, 김동욱에 밀려 3타
2020년 11월 16일, 엄선경에 밀려 3타[21]
2021년 2월 16일, 최인호와 새로 인강 런칭한 강민철에 밀려 5타
2022학년도 수능 이후, 최인호를 다시 제쳐 4타, 하지만 전형태에 밀려서 5타
2023년 5월, 엄선경을 제치고 다시 4타
한 달 후, 사건이 터지면서 물독서 기조가 올라오자마자 다시 5타

4.1. 커리큘럼

4.1.1. 인강

{{{#white 2025 이원준 수능 커리큘럼}}}

• 메인 커리큘럼
• BRAIN CRACKER[22] 3세대[23] (공통)
  평가원 기출 문제를 분석하는 이원준의 시그니처 강의다. 비문학의 경우 논리적 표상인 스키마와 선지를 판단하는 3원칙을 강의하며, 문학은 과도한 문학작품 분석 위주의 강의보다는 보다 일상언어적인 접근과 3원칙 선지판별을 통해 실전적으로 빠르게 문제를 풀어내는 강의를 지향한다. 기존 강의는 스키마와 3원칙을 설명하는 1강의 진입장벽을 넘지 못하고 드랍하는 인원이 가장 많은 강의이기도 하였으나[24],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코드 중심으로 대대적인 개편을 거쳤다.
• ECHEMA 시리즈(수능특강/수능완성)
  사실상 BRAIN CRACKER 시즌 2이다.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 수록된 문학 작품과 비문학 소재가 연계된 과거 기출 문제(평가원, 교육청, LEET)를 통해 배경 지식 습득과 기출 분석 두 가지를 한 번에 다룬다. 2024학년도 수능에서 EBS 독서 연계가 강화되며[25] 양이 대폭 늘어났다. 해당 강의에서 다루지 못하는 소재•작품은 후술할 계간지에서 다룬다.
• 계간지
  현장 강의 전용이었던 주간스키마가 드디어 인강에도 추가되었다. ECHEMA에서 다루지 못했던 EBS 지문•작품 연계 기출이 제공된다. 익히마와 세트로 판매하며, 익히마와 계간지는 별도로 구매할 수 없다.
• SCHEMA 모의고사
  "바람직한 어려움" 전 문항을 강사 본인이 직접 출제하며, 익히마 1/2/3 각각 1회차, 파이널 시즌 2회차로 총 5회차로 구성된다. 논리 체계를 중시하는 강사답게 문제 퀄리티가 우수하지만, 난이도가 어마어마하게 높은 것으로도 유명하며 상위권이 다수 포진한 현강 기준으로도 심심하면 1컷이 80점대 초중반으로 내려앉을 만큼 고난도의 모의고사로 손꼽힌다. 그러나 수능 수준을 넘어서는 과하거나 난해한 문제가 있지는 않고, 수능에 나올 수 있는 고난도 지문과 문제들로'만' 구성된 느낌이다.

• 서브 커리큘럼[26]
• 2024 BRAIN CRACKER 독서·문학
  최신 평가원 기출을 분석하는 이원준의 시그니처 강의였던 것. 3세대 브레인크래커에서 배운 내용을 2020~2023학년도의 최신 기출에 적용할 수 있는 강좌이다.
• 2024 BRAIN CRACKER 언어와 매체·화법과 작문
  브레인크래커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은 개념정리보다 실전 문제 풀이를 지향하는 강의로 6평 이후 평가원 트렌드를 반영하여 개강한다. 23년도 강의를 2년 째 재탕하고 있다
• 2024 BRAIN CRACKER 기초
  2024학년도 신설한 입문 강의로, 과거에 있던 LIPS, 1+3원칙 개념입문 등의 강의의 후신 격으로 볼 수 있다. 브크 비문학 1강에서 다루는 스키마와 3원칙이 워낙 간결하게 서술되어있다 보니 입문 난이도가 상당한 편인데, 이 강의는 입문 난이도를 낮추기 위해 10강에 거쳐 수능 국어 영역의 출제 원리와 스키마, 3원칙을 해설한 것이 특징이다. 교재의 경우 부담없이 보라는 목적에서 마치 잡지같은 형태로 제작되었는데, 정작 강의에선 교재를 전자칠판에 띄워준 채로 강의를 진행하다 보니 교재를 굳이 살 필요가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 리트 300제[27]
  BRAIN CRACKER 시리즈만큼 유명한 리트 1타 이원준의 시그니처 강의이다. LEET · M/DEET · PEET의 비문학 문항들을 다룬다. 2023학년도에는 개정하지 않고 2023 LEET를 PDF로 올려주기로 했다. 이후 2024학년도에는 새롭게 개정을 하면서 상, 하로 나뉘어 있던 기존 교재를 하나로 통합했다. 2025학년도에는 익히마가 확대되어 리트300제의 포지션 또한 계승하면서, 기존 리트300제는 개정되지 않게 되었다.
• HEART BREAKER
  역대 LEET · M/DEET · PEET 언어영역에 수록된 모든 문학 기출문제를 담은 문제집. 독학용 교재로 정말 안타깝게 해설 강의는 제공되지 않는다.
• SIR 비문학 배경 지식 특강
  비문학 기출 문제에서 다뤄졌던 주제들의 기초적인 배경지식을 위한 강좌이다. 철학, 경제학, 법학, 과학 파트로 나뉘어있다.

4.1.2. 현강

4.2. 과목별 특징

4.2.1. 공통 과목

4.2.1.1. 독서

4.2.1.2. 문학

4.2.2. 선택 과목

4.2.2.1. 화법과 작문

4.2.2.2. 언어와 매체

4.3. 주간스키마

4.4. 이의제기

4.4.1. 2015학년도 3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4.4.2.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4.4.3. 2016학년도 3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4.4.4. 2016학년도 4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4.4.5. 2017학년도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4.4.6. 2019학년도 3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5. NCS/PSAT[39]

6. 여담

• 외고 출신 문과생으로서 서울대 중문과[42]를 졸업한 이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을 수료하고 치과의사로도 일했다.[43] 그런데 치과의사보다 강사로 버는 돈이 더 많았다고. 본인은 치과의사 할때보다 학생들을 만나는 현재가 훨씬 행복하다고 한다. 치과의사는 한 사람의 치아를 고치는 일이지만, 언어이해 강사를 하면서 매주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수많은 수강생들에게 전파하는 일이 무척 즐겁다고.[44]

• 학원 수업 중에 본인의 꿈을 이야기했는데, 돈이 약 200억 정도 있으면 조선왕조실록 연구소를 설립하고 싶다고 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2019년 2월 16일 강남 러셀 강의를 통해 조선왕조실록이 아니라 승정원일기라고 언급했다. 또, 승정원일기를 번역하는 인공지능의 속도가 충분히 빨라서 굳이 직접 할 필요가 없다고 하시면서 직접 나무위키 내용의 오류를 언급했다.

• 2015년 10월 9일 한글날에 시행한 수능 현장 모의고사에서 3,100여명이 신청했다. 서울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1개 씩을 빌리고 부산에서도 중학교 1개를 빌려 시행했는데, 올 마감.[45] 실제 수능처럼 진행되어 꽤 인기가 있었다. 등급컷은 A형 96/93/89, B형은 95/92/89.

• 본래 만화가를 지망했다고 하며 학창 시절 진로 탐구를 목적으로 만화가를 찾아 간 적도 있다고 한다. 다만, 그쪽에서 만화가를 업으로 삼는 것을 만류했다고. 만화가를 지망했던 사람답게 만화, 애니메이션, 라이트노벨, 게임을 총 망라해서 서브컬처 지식이 상당히 풍부한 편이다. 예를 들어, 2013년 10월 15일자에 올라온 네이버 웹툰 덴마 2-273화의 베스트 댓글에 따르면, 문풀스킬 세 개 적용된 걸 해설해주면서 "방금 너희들이 본 건 간단해 보이지만 자그마치 3개의 퀑 기술이 합쳐진 컴비네이션"이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블로그에서 본인이 덴경대라는 걸 알렸다. 사실 그 이전부터 프로필에 나와 있었지만 자신 관련 댓글이 베스트 댓글에 떠서 인증했다. 같은 메가스터디 국어 강사였던 유대종이 국어 영역에서 '순위가 자기보다 위에 있는 사람'이 덴마 덕후라고 말한 적이 있다. 과연 누굴까?
• 위와 연관되는 내용으로, 자신이 오타쿠임을 밝힌 강사다. 일본에 가서 직접 애니를 보고 와서 덕후들과 이야기함을 즐겼다고 한다. 지금은 덕질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 때문에 지문에 대한 설명을 할 때 판타지 소설이나, 애니메이션을 예시로 드는 경우가 꽤 많다. 문학 강의 중에 소설 '광장'이 타임루프물 같다고 하면서, 진격의 거인도 타임루프물 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문학 강좌 도중에는 가끔 라이트노벨을 언급하는데, 이쪽 분야에 밝은 사람들이 강좌를 들을 때 흠칫 놀라는 경우가 있다. 2019 문학 개념 강좌에서는 이세계물을 언급하기도. 2024학년도 브크 문학에서는 강의 도중 고전소설의 내용에 대해 하렘물과 이세계물의 예시를 들면서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것을 상상 속에서나마 그려낸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 2016년 리트 심화과정 4회 하프모의고사에서 나무위키에 본인이 나와있다고 밝힌 것으로 보아 이 문서를 본 듯하다. 보고 계십니까? 그리고 언급한 것이 대학교 때 일본에 에반게리온하고 원령공주를 보러 갔다고 한다. 그리고 나우누리에 번역해서 올리고 리뷰를 올렸다고 한다........
• 2024대비 현강 스텝3 리트포수능 수업에선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를 언급했다!
• 2024수능 대비 현강 모의고사반 도중에는 어휘 문제를 해설하면서 예시를 들던 도중 "요새 여러분 세대는 잘 모를 수도 있는데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 신세기 에반게리온이라는 명작이 있다." 라며 "신지, 에바에 타라." 를 예시로 드는 흠좀무한 덕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종강날 한 학생이 사인 문구로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를 요청하자 당연히 안다면서 신극장판 이후로 배신감을 느꼈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신극장판을 알 정도면 탈덕을 안한게 아닌가 싶다 이후 인스타그램에 선물받은 에반게리온 초호기 프라모델을 올린 것으로 보아 상당한 에바 덕후인 듯 하다. #

• 유행어도 좀 아는 듯 하다. 2019 Brain Cracker 과정에서 칼로릭 지문(2017학년도 9월)을 이야기하다 갑자기 2017학년도 수능의 포퍼/콰인을 끌어왔는데[46] 여기서 형이 거기서 왜 나와가 나왔다. 2022년 현강에서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드립도 사용하셨다.

• 비슷한 사례로 18 리트 파이널 모의고사 강의 중에 수학에 대한 플라톤적 이해를 논하는 제시문을 출제한 뒤, 자신은 이 제시문을 보면서 강철의 연금술사의 진리를 떠올렸다고 한다.[47] 파이널 모의고사 2 강의 첫 시간에도 레이 커즈와일의 사이보그 이론을 설명하던 중 공각기동대의 사이보그 모델을 잠깐 보여주거나, 낙원추방의 이미지 및 설정을 제시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낙원추방을 언급할 정도면 덕질을 그만뒀다고 하나 불과 3-4년 전 얘기인 듯 하다

• 2020 비문학 강의에서는 교재에 인지과학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인간의 인지구조를 발견했다는 SF영화의 소개로 학살기관도 소개했다.

• 강의를 보고 있자면 엄격, 진지, 근엄의 향기가 짙게 풍기지만 강사 본인은 농담을 즐기는 강사라고 주장하며 로스쿨 강의에서 본인의 강의는 재미 있고 농담을 많이 섞는 강의로 꼽힌다고 한다. 실제로 본인이 농담이나 장난을 즐기는 편인지 2015년 추석 연휴에 강남메가스터디 러셀에서 이루어졌던 현장 강의에서 고전시가, 화작문 특강 교재명이 "이원준이 못할 줄 알았지?[48]"였으며 장난치듯이 재미 삼아 교재를 비롯해 이곳 저곳에 넣었다고 밝혔다.

• '내적 갈등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라는 주제로 권규호와 논리vs논리 배틀을 했다.

• 자기 이름을 216으로 간소화 하기도 한다.( 2:이 /1:ONE /6:JUNE(6월) )[49] 자신의 SUPER 특강의 가격을 216,130원으로 정하기도 했다.

• 과거 종로학원에서 활동하였으며, 논술 첨삭을 맡았다고 한다.

• 수업시간에 서울대에서 박사과정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2017년 6월 13일 수업중 인공지능 분야에서 박사과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왜 하냐고 물어보니까 수능 자료를 이용하려면 연구목적으로 이용해야하는데 그러려면 학위가 필요해서. 본인 왈 공부 자체에만 목적이 있을 뿐 학위에는 관심이 없다고 한다.

• 블로그를 운영중인데 자신의 수업시간에 사용하는 논리구조라던가 수업시간에 풀어내는 이야기 소재들쓸데없는소리 이 대부분 올라와있다. 그 외에 평가원과 소송한 내용이라거나 교육과정과 관련된 내용 등도 올라와있다.#

• 원래는 흔한 더벅머리 스타일의 머리를 하고 다녔으나 2010년대 중반 경 헤어스타일이 머리를 모두 올린 포마드스타일이 됐는데 매우 부담스럽다. 이 헤어스타일은 강의를 할 때, 학생들에게 본인이 추구하는 정보 모델링이 이루어지고 있는 머리부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50] 이 헤어스타일때문에 강의수강을 꺼리는 학생도 있다! 머리스타일이 생선 초밥 같다. 이제는 파인애플이 별명 중 하나가 되었고 본인도 꽤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다. 다만 2021년을 전후해서 슬슬 파인애플이 풀어지기 시작하더니 현재는 평범한 가르마 머리일명 교수님 머리로 변했다. 학생들 말로는 김성주 아나운서와 닯았다고 한다.

• 수업시간에 나무위키와 오르비를 꺼내보이기도 했다. 지문 해설 과정에서 인물 소개를 하는데 구글에 검색하더니 위에 있는 다른 링크를 무시하고 바로 나무위키를 클릭해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 주었고, 자신이 오르비에 쓴 글을 학생들에게 보여주었다. 댓글에 여친없다고 징징거린거에 친절하게 답변해주고 있다

• 2019학년도 LEET 강의에서는 직접 나무위키를 보여주며[51] 과거와 달리 범주화/표상화되지 않은 단순 지식의 축적은 현대 들어 쇠퇴되었다는 의견과 함께 + 국어학계의 전설인 이희승이 집안의 큰어른이었다는 3분 썰과 함께[52] '강의시간에 종종 써먹기 좋다'라며 '구어체로 작성되었다'는 걸 장점으로 들었다. 다시 말해 나무위키 특유의 '꺼라위키' 문체를 칭찬했다는 말이다!

• 수업시간에 프레지를 이용해 자료를 만들고 수업을 진행한다. 보통 강사들이 PPT를 이용해서 수업을 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얼리어답터적인 기질을 가지셨거나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시는걸 좋아하시는듯. 그리고 비문학의 경우 관련 내용으로 동영상을 잠시 보여줄 때가 있다.

• 수능 절대평가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사실 이원준 강사뿐만 아니라 대다수가 반대하지만 블로그에서도 수능 절대평가가 옳은 것인지 면밀히 검토한 글이 있으므로 시간이 난다면 한번쯤 읽어보자.

• 치과의사 시절에 국제 치의학 최연소 연구원이었다. 그때 치의학계의 최상류층 생활을 경험하며, 이때 자신의 모습이 참된 자아가 아님을 깨닫고 참된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학원강사를 하게 되었다.

• 명덕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 2기 출신이다. 같은 기수에 전현무가 있었으며[53], 둘 다 재수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 JTBC에서 매주 금토 인기리에 방영하고 있는 스카이 캐슬 애청자이다. 혜나의 죽음을 구조도로 그리면서 필요충분조건을 설명한바 있다....

• 과자는 새우깡을 좋아하신다고 한다.

• 우리나라에서 1980년대에 급히 문법체계를 만든 학자들을 문법 빌런이라고 칭한다.

• 2020 브레인크래커 기초입문 강의에서 자신이 서울대 중문과 시절 양자역학 강의를 호기심에 학점은 버리지 뭐 ㅎㅎ 하고 들었다고 말했다. 강의 첫날에 교수가 출석을 부르다가 "중문과?!" 하시면서 잘 찾아왔다고 하며 양자역학 1대1 과외를 해주겠다고 하였다.

• 2020 브레인크래커 기초입문 8강 강의에서는 창조 계층 관련 문제를 푸는 도중 2015학년도 수능 영어 강의에서 '증가'와 '추가' 표현 때문에 복수정답이 나왔다는 걸 말하면서 던전 앤 파이터를 언급했다.

• 양자역학 수업을 들은 게 포스트모더니즘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중문과에서 문학 공부를 하면서 포스트모더니즘 쪽 책을 많이 읽었는데, 자꾸 양자역학 운운하길래 정확히 무슨 말인지 알고 싶은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 치과의사가 된 것도 포스트모더니즘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중문과 과탑이었던지라 교수님들이 대학원에 진학할 것을 권유했지만, 포스트모더니즘 담론을 공부하면서 문학이 길을 잃은 채 갈피를 못 잡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해져 중문과 대학원이 아니라 치의학 대학원에 진학했다고 한다. 리트 지문에 포스트모더니즘과 연관된 내용이 꽤나 출제되면서 수업 중 관련된 얘기를 많이 한다.

• 한림법학원, 윌비스 공무원의 PSAT 언어논리를 가르치는 이나우 강사와 대학교 시절 같이 책을 많이 읽은 친구라는 이야기가 있다. 둘 다 대학 재학 시절 책을 많이 읽기는 했다고 한다. 마침 둘 다 각자의 영역에서 순위권에 드는 강사이기도 하다. 한 때 (주)메가엠디가 메가PSAT을 설립할 때 행정 갤러리에서 이원준 강사도 PSAT 언어논리 시장으로 진출하느냐는 기대도 있었으나 현재까지도 PSAT강의도 하지 않는다[54]친구의 밥줄은 지킨다[55]

• 서울대 중문과 재학 시절 기말고사로 칠언절구를 지어야 했는데, 훌륭한 선배 시인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술 마시면서 시험 보는 것이 허락됐다고 한다. 그러나 제한된 시간 내에 글자 수와 운율을 맞춘 훌륭한 한시를 짓기가 쉬운 일이 아닌 탓에 술 마시는 건 꿈도 못 꿨다고 말하면서, 시를 짓는 과거시험은 수험생의 인지능력을 테스트하는 나름 훌륭한 방법이었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본인은 당시 정보처리기사를 따서 칠언절구 짓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중문과에 뿌려버렸다고 한다.

• 곽철용 드립이나 가슴이 웅장해진다 등 2020년 유행어도 적극 사용한다.

• 수능국어는 기출을 마르고 닳도록, 하루에 세 지문씩 푼다고 점수가 나오는게 아니라 명확한 표상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 21학년도 비대면 라이브 강의에서 “어흥~”하고 사자 흉내를 냈다. 원래 원준주니어와 놀아주시다가 나왔다고… 유튜브에 ‘이원준 어흥 1시간”이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 21학년도 비대면 라이브 강의에서 한 수강생이 한석원의 여집합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그 댓글을 보시곤 결국 웃음을 참지 못했다.메가스터디 강사의 문서에서도 빠지지 않는 한석원

• 제일 좋아하시는 미드는 빅뱅이론이라고 한다.

• 2022학년도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서 독서론 지문이 출제된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신 발언을 했다.


이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단지 이원준이 한 소신 발언을 의식한 까닭은 아니겠으나, 2023학년도부터는 기존의 독서론이 아닌 독서 활동에 관한 과학적 연구를 소재로 하는 지문을 출제하여 독서 4지문 체제를 주창하던 이원준의 발언대로 시험지가 바뀌었다.

• 나무위키를 출처삼아 홍보자료를 만들었다.#

• 스키마 문서 기여 목록을 보아하니 나무위키 닉네임은 sig21로 추정된다

• 2022년 1월 기준, 헤어스타일이 예전의 부담스러운 파인애플 머리를 계속하지 않고, 무난한 (?) 올백머리를 유지 중이다.

• 2022년 현강에서 본인이 사용하는 자석은 청계천 장인에게 100만원을 주고 의뢰를 맡긴 비싼 것(!) 이라고 언급하였다.

• 현강 도중 한 제자에 관한 썰을 풀어주었는데, 그 내용은 이렇다. 그 학생은 수학 30번을 풀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포기할려던 찰나, 이원준 선생님에게 너무 감사한데 도저히 감사를 표현할 방법이 없어 답이라도 216(이원준의 별명) 으로 찍었다고 한다. 근데 하필이면 그게 정답이었다![56] 이를 뒷받침하듯 17수능 가형 정답은 216다.[57]

• 문학 강의 중 우리나라엔 세계에 내세울만한 장편 소설가가 없어 아쉽다고 하였다.

• 강의 시작과 끝을 박수로 마무리한다.

• 216학파들에게 대통령이 된다면 본인을 교육부 장관으로 뽑아달라고 한다. 수능, 교사 임용 등 전부 바꿔버릴거라고 했다.

•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재학 당시 문학평론 리포트를 작성했는데 너무 잘써서 역설적으로 표절 의혹을 받고, C를 받았다. 이후 제대하고 나서 교수님의 사과를 받았지만 삐졌다고 한다.
  
• 사설 모의고사들에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계신다. 근본없는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까신다. A의 B오류, 공통원인, PCS 등의 소위 근본있는 출제 원리들을 가지고 문제를 내야 하는데, 사설 모의고사는 그런 원리 없이 출제되어서 형편없다고.

• 현강 수업에서 리트 지문을 수업하시다가 문학 지문으로 넘어가자, 비문학 지문을 공부하다가 문학 지문을 공부하면 지적 수준이 퇴보하는 것 같지 않냐는 발언을 하셨다. 고급언어 사용자에게 너무나도 평범한 일반언어를 공부하게 시키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하셨다.

• 항상 웃는 얼굴로 반갑게 인사하셔서 잘 모르겠지만 눈빛을 보면 정말로 무서운 사람이다. 중어중문학과 졸업해서 치의학원 가고 박사학위 노리는거만 봐도 진짜광기

• 찐유튜브 채널이 있으나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 리트 300제 강의를 보다보면 흥미로운 썰들을 많이 들을 수 있다. 일례로 생윤 컨텐츠 제작자인 현자의 돌이 이원준학파였던 썰이나, 이종욱 전 WHO 사무총장의 강연에 갔던 일, 토마 피케티 방한 시 있었던 일화, 친한 형이 수능 출제자가 된 썰이나 치의학대학원 당시 선배 학부생들에게 갈굼당하면서 고막이 터졌던 썰 등 여러모로 스펙타클한 이야기가 많다. 단순히 강사 본인의 경험담 뿐 아니라 지문과 관련된 폭넓은 배경지식을 알려주는 덕에 썰듣는 재미가 쏠쏠한 편이다.

7. 어록

7.1. 관련 항목

• 논리학
• 문학
• 오르비 : 오르비에서 활동하고 있다. 본명 '이원준강사'를 닉네임으로 걸고 칼럼 등을 자주 게시한다. 주로 블로그에 동시에 올라온다. 강의중, 쉬는시간 중 오르비를 애용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나무위키 : 자신이 종종 문서를 본다고 한다. 하도 수정이 안 돼서 안 보는 줄 알았으나 수업시간에 자기 항목 이야기를 하면서 여전히 지켜보고 있음을 내비쳤다.
• 스키마 : 현강에서 화가 나서 문서를 직접 편집하겠다는 발언을 했다. 문서 역사를 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