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4 21:06:51

이정석(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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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83593><colcolor=#FFFFFF> 이정석
李政錫 | Lee Jung-suk
파일:이정석.jpg
출생 1967년 5월 26일 ([age(1967-05-26)]세)
서울특별시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배우자 고선민
학력 대성고등학교(졸업)
피어선신학교(현 평택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사)
데뷔 1986년 《MBC 대학가요제》 금상 〈첫눈이 온다구요〉
종교 개신교(장로회)[1]
공식 사이트 파일:ffan.svg (공식 아티스트 페이지)
파일:ffan.svg (공식 팬 커뮤니티)

1. 개요2. 링크
2.1. 공식 아티스트 페이지2.2. 공식 팬 커뮤니티(팬카페)
3. 활동4. 대표곡들5. 음반 목록
5.1. 정규 음반5.2. 싱글 음반5.3. 베스트 음반
6. 수상 내역7. 작품 활동
7.1. CF
8. 사건 및 논란
8.1. 횡령·사기 혐의?8.2. 〈첫눈이 온다구요〉 대타 작곡 논란
9.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싱어송라이터, 가수, 작사가, 작곡가.

2. 링크

2.1. 공식 아티스트 페이지

파일:이정석_아티스트페이지.jpg

공식 팬 커뮤니티(팬카페), 프로필, 소셜 정보 등 이정석의 모든 정보를 담은 공식 아티스트 페이지.
공식 아티스트 페이지 보기
공식 프로필 보기

2.2. 공식 팬 커뮤니티(팬카페)

팬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개설된 이정석 공식 팬 커뮤니티.
공식 팬 커뮤니티(팬카페) 바로가기

3. 활동

이정석은 학창시절 예술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멋있어 보여서 성악을 공부하고자 예고에 지원했는데 떨어졌다. 이후 대중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기타를 독학해서 대성고등학교 1학년부터 '남사당'이란 그룹 사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고3 때 대학 시험을 본 이후 신촌 라이브 카페 쉘부르에서 노래 아르바이트를 했다. 이때 동기 부여가 되어서 《MBC 대학가요제》에 참가하게 되었다.[A] 피어선신학대(현 평택대학교) 작곡과 2학년 재학 중에 참가한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본인이 작곡한 〈첫눈이 온다구요〉로 금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3] 이후 〈사랑하기에〉, 〈사랑의 대화〉, 〈여름날의 추억〉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1980년대 중후반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원조 '꽃미남 발라드' 가수다.[4]

사실 대학가요제 출전 전에 86년 《MBC 강변가요제》에도 참가했으나 1차 예선에서 떨어졌다. 참가자들이 너무 많아서 심사위원들이 앞부분 4마디만 들었다고 한다. 이정석은 뒷부분에 가서 성량을 들려줘야 하는데 3마디 부르니 됐다고 했다며 뒷이야기를 전했다.[5]

이정석은 맑고 고운 미성에다가 열정적인 가창력까지 갖추었으며, 그의 반듯한 외모와 수줍은 미소는 특히 소녀팬들에게 인기가 많아 별명이 '황태자'였다.[6]

1987년 데뷔곡 〈사랑하기에〉는 중·고생들 사이에서 주제가처럼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골든디스크 신인상 및 KBS 2TV 《가요톱10》 골든컵(연속 5주 1위)을 수상했다.[7] 1988년 2집을 발표한 이정석은 86년 대학가요제 동기인 조갑경과의 듀엣곡 〈사랑의 대화〉를 부르며 역시 큰 사랑을 받았다.[8] 1989년 3집의 〈여름날의 추억〉도 KBS 2TV 《가요톱10》에서 통산 4주 1위를 하며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여름날의 추억〉은 2002년에 강타리메이크하며 다시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매니저와의 불화, 수년간의 가요계 생활에 회의를 느꼈던[9][10] 그는 1992년 5집을 끝으로 1993년 말 뉴욕으로 건너가 1998년까지 5년간 미국 생활을 했다.[A]

미국에서 음식점, 나이트클럽 운영 등의 사업은 잘 됐지만,[12] 무대가 그리웠던 이정석은 1998년 귀국해 1999년 정규 6집 《이정석 VI》을 발표했다. 하지만 아이돌 그룹의 등장과 맞물려 예전과 같은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이후 신촌에서 레스토랑을 열어 외식 사업을 했으며, 보컬 트레이닝 강사로 후배 양성에 힘써왔다.[13]

2007년 10여 곡을 작곡하고 연습도 했지만 조심스러운 마음에 3곡을 담은 싱글 《이정석의 친구야》를 발표했다. 타이틀곡은 〈친구야〉, 또 다른 버전의 〈친구야 with friends〉는 이정석의 오랜 팬이자 후배 3명(성악가 박진형, 가수 차진영, 박경서)이 함께 노래를 불렀다.[14] 그리고 2010년 본인의 곡을 리메이크한 싱글 《첫눈이 온다구요》, 2012년 싱글 《...Ing》, 그리고 2013년 싱글 《Love》를 발표했다. 또 꾸준히 콘서트를 열고, 음악 방송에 출연하는 등 음악 활동을 계속 하고 있다.
이정석: "공백기 동안 여러 경험을 하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음악이란 걸 깨달았다. 돌아보니 상도 많이 타고 '첫눈이 온다구요' '사랑하기에' 등의 히트곡이 '100대 애창곡'에 든 건 행운이더라. 그래서 말 그대로 영원히 대중가수이고 싶다. 작은 규모에서라도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부대껴보고 내게도 동기 부여를 하고 싶다"
이정석, 〈이정석 "강산이 세번 변해도 난 대중가수"〉, 《연합뉴스》, 2013. 2. 27.

4. 대표곡들

이정석 - 첫 눈이 온다구요 (1986년 MBC 대학가요제)|작사: 김정신 / 작곡: 이정석
이정석 - 사랑하기에 (1988)|작사·작곡: 조정열
이정석, 조갑경 - 사랑의 대화 (1988)|작사·작곡: 조정열
이정석 - 여름날의 추억 (1989)|작사: 지예 / 작곡: 서영진
이정석 - 사랑하기에 (2019년 KBS 1TV 열린음악회)

5. 음반 목록

5.1. 정규 음반

  • 정규 1집 《사랑하기에...》 (1987년)
  • 정규 2집 《이정석 2집》 (1988년)
  • 정규 3집 《이정석 III》 (1989년)
  • 정규 4집 《이정석 4》 (1990년)
  • 정규 5집 《이정석 5》 (1992년)
  • 정규 6집 《이정석 VI》 (1998년)

5.2. 싱글 음반

  • 싱글 《이정석의 친구야》 (2007년 3월 15일)[15]
  • 리메이크 싱글 《첫눈이 온다구요》 (2010년 12월 23일)
  • 싱글 《...Ing》 (2012년 5월 17일)
  • 싱글 《Love》 (2013년 2월 28일)
  • 리메이크 싱글 《어게인 1988》 (2015년 12월 24일): 〈첫눈이 온다구요〉가 이정석, 전영록, 최성수, 조정현, 김완선, 조이현[16]을 통해 2015년 버전으로 재탄생되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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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석, 전영록, 최성수, 조정현, 김완선, 조이현 - 첫눈이 온다구요[18] MV (2015)

5.3. 베스트 음반

  • 베스트 음반 《이정석 베스트》 (1994년 10월)

6. 수상 내역

(출처: 〈이정석 (가수)〉, 위키백과.)
  • 1986년 제10회 MBC 대학가요제 금상 수상
  • 1987년 일간스포츠 골든디스크 신인상 수상
  • 1987년 중앙일보 음악세계 신인상, 최고 인기곡상 수상
  • 1987년 KBS 한국방송공사 가수상 수상
  • 1989년 KBS 한국방송공사 가수상 수상

7. 작품 활동

7.1.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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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건 및 논란

8.1. 횡령·사기 혐의?

2001년 11월 29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도박비용에 쓰려고 자신의 운전기사 승용차를 몰래처분한 혐의(횡령)로 이정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정석은 6월 음주운전으로 입건돼 운전면허가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정선까지 승용차를 몰고 간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이정석은 자기는 승용차를 훔치지 않았으며, 승용차는 기사가 빌려 준 것이라고 말했다.# 나중에 이 혐의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기각되었으나, 2001년 12월 27일 서울지방검찰청 형사8부는 오늘 도박으로 돈을 잃자 하룻만에 갚겠다고 속여 남의 돈을 가로챈 사기 혐의로 이정석을 불구속기소했다.# 최종 판결에 대한 후속 기사는 없다.

8.2. 〈첫눈이 온다구요〉 대타 작곡 논란

2008년 이범희 작곡가가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한 이정석에게 〈첫눈이 온다구요〉라는 곡을 대리작곡했다고 주장했다. 대학가요제는 원래 프로 작곡가의 곡으로는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 이에 이정석은 〈첫눈이 온다구요〉는 본인이 작곡한 노래라고 반박했다. 이 곡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사이트에 '김정신 작사, 이정석 작곡'으로 되어 있다.

2019년 9월 27일 이범희는 1985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박미경이 불러 장려상을 받은 〈민들레 홀씨되어〉와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불러 금상을 차지한 이정석의 〈첫눈이 온다구요〉를 모두 본인이 작곡했다며 지난해 4월 서울중앙지법에 두 곡의 작곡자를 상대로 저작권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정석은 "당연히 내가 작곡한 노래여서 (재판에서) 변호사도 선임하지 않았다"라며, "제가 만든 곡이란 증거 자료도 재판부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9. 여담

  • 1991년 12월 12일에 결혼했다.# 두 명의 자녀가 있다.#
  • 2014년 4월 6일에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한 이정석이 조갑경과 듀엣 활동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었다. 두 사람이 대기실에서는 서로 얼굴을 잘 봤는데, 무대에 올라갔을 때는 눈만 마주치면 웃음이 나와서 서로 얼굴을 잘 못 봤다고 한다.#
  • 1980년대 후반 히트곡을 쏟아내며 많은 앨범고를 올렸지만 소속사와 매니저가 인세 등 수입을 제대로 정산하지 않았고,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다 보니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가 들고 사람이 싫어져 미국으로 떠나게 되었다고 한다.#
  • 2015년 자신의 노래 〈첫눈이 온다구요〉를 2014년에 리메이크손승연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또 "손승연 씨의 실력이 워낙 탄탄하니 요즘 트렌드에 맞게 경쾌한 풍으로 노래가 탈바꿈했다면 더욱 멋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 기부 콘서트를 많이 진행했다. 2015년 현충일위안부 피해자들의 만행을 알리는 영문판 구술집 '들리나요(Can you hear us)' 발표 기념·공연을 미국에서 자비로 개최했으며, 2016년 데뷔 30주년 기념 '기부 콘서트' 수익금 역시 소아암환자 지원프로그램과 저소득 청소년 진로 지원프로그램에 기부했다. 2017년 4월 15일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이정석 토크 발라드 콘서트'를 열어 수익금 일부를 미국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를 위한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년 6월 30일, 7월 1일에 이정석은 전원석, 이규석과 함께 소녀상 건립을 위한 기부 콘서트 'Talk N Ballad Concert'를 열기도 했다.#
  • 여자는 말 못하고, 남자는 모르는 것들이라는 곡으로 유명한 동명의 가수가 있다.


[1] (출처: 〈이정석 (가수)〉, 위키백과.)[A] (출처: 이정석, 〈이정석 "강산이 세번 변해도 난 대중가수"〉, 《연합뉴스》, 2013. 2. 27.)[3] (출처: 하준우, 〈가요계「10代(대)가수 돌풍」 가요계「10代(대)가수 돌풍」〉, 《동아일보》, 1987. 7. 10.)[4] (출처: 김지연, 〈[인터뷰]'가수27년' 이정석 "원조꽃미남? 시대적 요인덕분"〉, 《enews24》, 2013. 3. 14.)[5] (출처: 양소영, 〈이정석 "강변가요제 탈락 후 대학가요제 재도전해 금상"'〉, 《스타투데이》, 2020. 12. 23.)[6] (출처: 곽지영, 〈이정석 얽힌 가요계의 전설 다시 재조명 '화제'〉, 《코리아데일리》, 2014. 10. 29.)[7] (출처: 김형기, 〈2집 준비로 바쁜 가수 李政錫(이정석) "만남-사랑-이별 노래로 엮어"〉, 《조선일보》, 1988. 1. 29.)[8] 이정석이 조갑경과 듀엣을 하게 된 계기는, 당시 대학가요제에서 조갑경이 수상은 못했지만 노래를 잘해서 기억을 하고 있었고, 이정석이 직접 제안해 함께 〈사랑의 대화〉를 부르게 되었다. (출처: 원숙영, 〈이정석, 조갑경과 듀엣 떠올리며 “지금은 안불러”〉, 《티비리포트》, 2012. 6. 27.)[9] 이정석: "20살에 데뷔해 고생을 모르고 승승장구했다. 매니저와의 불화도 있었지만 내가 너무 세상을 모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갇혀 사는 것 때문에 탈출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그래서 가수가 아닌 다른 삶을 택했던 것 같다." (출처: 김지연, 〈[인터뷰]'가수27년' 이정석 "원조꽃미남? 시대적 요인덕분"〉, 《enews24》, 2013. 03. 14.)[10] 이정석: "가수라는 상품으로 대하기보다 인격체로 대해주길 바랐는데, 상품 취급받는 것 같았다. 너무 힘들었다. 제 의견이 수용도 안 되고 지쳐서 쉬고 싶었다" (출처: 〈이정석 "1993년 미국行, 매니저와 불화+가수 생활 지쳐"〉, 《스타투데이》, 2020. 12. 23.)[A] (출처: 이정석, 〈이정석 "강산이 세번 변해도 난 대중가수"〉, 《연합뉴스》, 2013. 2. 27.)[12] 유학생을 상대로 하는 가게를 운영하며 유학생과 이야기하고 노래 부르고 즐겁게 보냈는데, IMF가 발생한 이후 유학생들이 짐을 싸서 한국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가게 운영이 어려워졌다고 한다. (출처: 〈이정석 "1993년 미국行, 매니저와 불화+가수 생활 지쳐"〉, 《스타투데이》, 2020. 12. 23.)[13] (출처: 정진영, 〈“같은 곡도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게 음악”〉, 《헤럴드경제》, 2013. 2. 26.)[14] (출처: 최승현, 〈음악을 사랑하기에… 이정석이 돌아왔다〉, 《조선일보》, 2007. 3. 16.)[15]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는 '정규 음반'이라고 나오지만, 조선일보(2007. 3. 16.) 인터뷰 기사에서는 이정석이 '싱글 음반'이라고 언급했다.[16] 조이현은 다이아의 멤버 '승희'로 활동하고 있을 때 참여했다. 2016년 4월에 다이아에서 탈퇴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17] 기사에서는 김종찬도 참여했다고 나오는데, 멜론의 가수 정보에는 김종찬의 이름이 없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지 않았다. 젊은 남성 가수가 뮤직비디오에서 함께 노래를 불렀다.[18] 편곡: 로코, 코난 (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