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0:50:42

이쥬인 시게오/캐릭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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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적 제재2. 스승의 역할3. 전투력
3.1. 작중 평가 어록3.2. 힘3.3. 맷집3.4. 민첩성3.5. 체력3.6. 지능
3.6.1. 인맥, 명성
3.7. 집념3.8. 무술과 무기술 3.9. 전적
4. 여담

1. 사적 제재

사법상으로 처벌받지 않았거나, 벌을 받고도 반성이 없거나, 모종의 이유로 경찰에 밝히길 꺼리는 등[1] 풀기 힘든 원한을 가진 사람들의 의뢰를 받고 대신 해치운다. 독백에 의하면 이것은 그의 생업이고, 아주 가난한 사람들이 의뢰하면 돈을 이유로 이들의 손을 안 잡을 순 없다고 독백하면서 처리해주는 것으로 봐서, 기본적으로 의뢰비는 받되, 의뢰인의 주머니 사정에 따라 조절하고 특히 가난한 사람들에게만 무료로 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용서받지 못할 사회의 악인들에게 고문을 행하는 점이 전형적인 다크 히어로. 이 중에는 부자, 정치인, 사법 관계자[2]도 많은데 이들을 죽이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고문 소믈리에 활동을 이어간다는 것 자체가 이쥬인 자체가 금전적으로나 인맥적으로나 엄청난 거물임을 나타낸다.

매 회 다양한 고문법을 사용하는데, 여기서 나오는 고문들은 대부분 실제로 행해졌던 고문들이라 한다.[3] 그리고 이 캐릭터가 등장하기 전에도 나왔던 고문들도 더러 있다. 돈이 엄청 많이 드는 고문법들이 많은데 이걸 한번만 쓰는게 아니라는 묘사가 나오는 걸 보면 돈도 엄청나게 많은 듯하다. 그야말로 뛰어난 고문기술자.[4]

그의 사무실에서 유족들에게 정황을 들은 뒤,[5] 범인을 납치한 뒤 그의 죄를 읊으며 피해자에게 미안한 감정이 없느냐고 묻지만 범인은 하나같이 뻔뻔한 소리만 지껄이는지라[6] 바로 고문을 속행, 이후 범인이 용서를 빌지만 이쥬인은 범인의 논리를 통해 카운터를 먹이고 죽음을 선사해준 뒤[7] 유족에게 보고하는 것이 일반적인 플롯.[8] 물론 여자라고 봐준다거나 그딴 건 없다.#

초반에는 고문을 다채롭게 보여주었으나, 어느 시점부터 소재가 부족해졌는지 기존 고문을 개량하고 합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쥬인 시리즈는 휴먼버그대학에서도 특히 영상 수위가 높아 한국판에선 출연이 힘들 것이라는게 지배적인 의견이였는데 2022년 6월 28일, 그의 첫 에피소드[9]가 한국어로 번역되어 사타케, 소노다, 키토, 키부츠에 이어 한국판에서 5번째로 등장한 레귤러가 되었다. 다만 내용이 내용이다 보니 엄벌주의에 관련된 키배가 자주 일어나는 편. 특히 초창기 에피소드는 허술한 설정으로 인해 키배가 자주 일어날 만한 요소가 많았다가 15화 정도 지나서야 어느 정도 설정이 제대로 잡힌 편이다.[10]

2. 스승의 역할

작중 세계관 최강자이기도 하고 나이도 많은 만큼 등장인물들에게 전투를 가르쳐줄 때가 많다.

쿠레바야시 지로와 만나 대련을 하며 규격외의 파워와 맷집에만 너무 의존하고 있기에, 계속 그런 식으로 싸우다가는 죽기만 할 뿐이라고 혹독하게 지도를 하여 '먼저 방어를 배워 몸에 익도록 하고, 펀치는 컴팩트하게'라는 가르침을 주었고 지로가 역시 이를 절감하여 전투 방식을 어느정도 바꾸게 되었고 원인치 펀치를 배웠다. 이후에도 지로가 이쥬인씨에게 찾아가야겠다 하는걸 보면 이쥬인의 도장에 가서 수행을 계속 하는걸로 보인다.
 
지로의 라이벌인 쿠가 코테츠 역시 이쥬인에게 정보를 대가로 맨주먹 결투를 신청하였지만 당연히 털렸고 이에 이쥬인은 맞아줄 수도 있지만, 맞아주면 쿠가는 본인이 강해졌는 줄 알고 착각을 하게 될 것이므로, 가르침을 준다는 차원에서 보면 그런 쓸데 없는 배려는 성장을 방해한다면서 이쥬인은 그것조차도 간단히 피해버리면서 스피드는 괜찮네만, 예비 동작이 너무 커.'라는 말과 함께 이쥬인은 쿠가의 안면에 그대로 니킥을 꽂아 쿠가를 쓰러뜨린다. '아직도 시야가 좁다. 항상 냉정침착하게 주위를 관찰하도록. 그래도 상당히 성장했지 않은가. 그건 칭찬해주지.라면서 가르쳐준다.

아키모토는 가르칠 의도는 없었지만 싸운 이후 당당하게 미친 광기를 선보이고 덕분에 더 강해졌다고 말하였다.

스나가의 경우 이쥬인을 사칭한 가짜가 스나가의 싸대기를 얻어맞고 나가떨어지자 자신이 공격할 의사가 없었다는 것을 토대로 의식이 없는 무아의 경지에 이른 공격이라면 이쥬인에게 닿는 게 아니냐는 추론을 했지만 이후 진짜 이쥬인을 만나 시험해봤지만 당연히 소용없었고 이쥬인은 곧바로 보이지도 않는 스피드로 수도를 스나가의 목에 들이댄 뒤 "의식이 없는 공격은 이런 것이다"라며 친히 시범을 보여준다.[11]

무구루마에게도 도장에서 '비겁한 암기의 회피법'을 전수하는데 암기는 보통 동체에서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이것이 무구루마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아소 세나의 움직임을 읽어 이기는 계기가 되었다.

모기 코시로와 우사미 쥰페이가 간단한 스파링을 해달라고 부탁하자 이쥬인은 발로 장판을 당기는 것만으로 이 둘을 자빠뜨리고 '자, 이제 여기서 안면을 밟히면 그대로 절명이다'라며 간단히 제압한다. 그리고는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뒷세계에선 정정당당한 승부따윈 없으니 항시 명심할 것'이라 언급한다.[12]

3. 전투력

파일:고문 소믈리에, 이쥬인시게오.jpg
<rowcolor=#292929> 강력한 살기를 내뿜는 이쥬인 시게오[13]그 위력이 어마어마한 것으로 나온다.][14]

공식 설정 상으로도 세계관 최강자 타이틀이 박혀 있는 명실공히 휴버대 세계관 최강자 라인 중 하나이다.[15][16] 휴버대 시리즈물 초장기부터 등장한 캐릭터지만 당시부터 최강자로 상정된 캐릭터였고, 시간이 흐르며 이쥬인과 대등하거나 그에 준하는 실력자들은 많이 나타났으나 높은 인기와 사이다형 스토리에 힘입어 최강자들 중에서도 그 위상이 가장 높은 캐릭터로서[17] 사실상 휴버대 최강자의 표준이나 다름없는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히 인간의 수준을 초월한 전투력을 보여주는데, 일단 50 전후의 중년임에도 불구하고 초인적인 신체능력과 발소리를 내지 않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격투기를 마스터 했기 때문에 상대방을 제압하거나 겨룰때 상대방이 쓰는 무기나 무술, 격투 스타일에 맞춰서 똑같이 상대하는 방식으로 제압한다. 이쥬인이 50대,[18] 즉 1970년생 전후의 중년임을 생각하면 무시무시한 수준인 것이다.

상의 탈의를 한 이쥬인의 체형은 말그대로 프로레슬러급.[19] 그 외, 10분이나 호흡을 참거나 요가 수련을 통해 전신의 관절마저도 자유자재로 탈골시켰다 복구시킬 수도 있으며, 해정공구로 자물쇠를 따는 기술까지 보여준다. 그야말로 완전체 전투인간[20]. 또한 이쥬인이 패배하거나 고전하는 일이 아예 없을 거라고 단정하진 못하지만, 365일 내내 광인의 목숨을 빼앗거나 빼앗기는 일에 마주하는 터라 특수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신장은 180cm 정도.[21]

고문이 아니라 전투로 사람들 죽이는 일도 있다. 야부사와 에이지라는 킬러가 목표의 호위로 붙어있었는데 이 킬러가 이쥬인에게 사생결단의 결투를 걸어왔다. 그 결과 야부사와는 양발이 나이프로 뚫려 바닥에 고정되고 양손이 팔목에서 잘려나갔다. 이쥬인은 이 킬러를 이 상태 그대로 방치하고 목표만 확보해 떠났다. 그 자리에서 죽이지만 않았지 야부사와가 자력으로 그 자리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고 장소도 인적이 드문 산속 산장 안이었으니 사실상 죽음은 확정된 것이다.[22]그 전에도 목표에 경호로 붙어있던 자경단 조직 메테오의 수장인 하시바와 키사라기 두명을 맨손 격투로 털어버리면서 "더 한다면 죽을 수도 있다."[23]고 하는 걸 보면 목표 이외의 상대를 그 자리에서 죽인 일도 있는 모양이다. 실제로 타겟을 돕는 한구레 등을 그 자리에서 살해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작중 뒷세계에서 최악의 재앙으로 통하며 경외를 한몸에 받고 있다.[24] 아모우구미나 쿄고쿠구미 등 야쿠자 조직들의 입장에서 이쥬인은 소속되지 않은 걸 넘어 언제 적이 될지 모르는 위험분자지만 그 누구도 이쥬인 앞에서 감히 찍소리도 못 내뱉는다. 30년지기인 고다이 치하야조차 그가 살기만 뿜어도 겁먹을 정도.[25] 각종 무술에 능숙하며, 어떤 편에서는 기백만으로 한구레들을 벌벌떨게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전투 중 상대의 행동을 읽는 것과 다음 행동을 예측해버리는 것도 가능한데, 코미나토와의 싸움 도중 코미나토가 미성숙한 왼팔에 있던 총을 쏘기 위해 페인트로 일부러 검을 크게 휘두르는 걸 보고 코미나토 같은 실력자가 한 번 막힌 공격을 또 할 리가 없기에 페인트인 걸 예측, 왼팔에 무언가가 있다는 걸 눈치 채고는 미성숙한 왼팔에 있던 총이 발사되자 바로 미간만 스칠 정도로 피하고 무력화했다. 작중 등장하는 고문 소믈리에라는 직업에 종사한 사람들 자체가 대부분 인간 병기 수준의 전투력을 소지한 자들인 듯 하나, 이쥬인은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갖고 있는 인물인 듯 보이며, 모든 무술이나 무기에 통달한, 말 그대로 세계관 내에서는 신적인 위치에 있는 인물인 듯 보인다.

본인의 실력에 대한 확신도 있어서인지 어떠한 상대와 대치하더라도 어지간해서는 여유를 잃지 않는다. 여유를 잃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웃으면서 상대할 때도 많다. 즉, 웬만한 상대는 대치한 순간에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간파와 분석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반면 일반인에게는 한없이 따뜻하거나 친절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다만, 자신에게 의뢰하는 건 엄연히 살인 방조라고 강하게 상기시켜주기는 하는 면모도 있다.[26] 어쨌든 강자에게 강하다를 몸소 실천하는 셈.

아울러, 물리적인 전투력 뿐 아니라 재력이나 사회적 위치 등 배경적인 부분도 엄청나게 강한 인물로 보인다. 이쥬인 시게오가 납치하고 고문하여 죽인 인물들 중 한낱 잡범에 지나지 않는 양아치들도 있지만, 현직 검찰총장이나 경찰 고위직, 준재벌급 CEO 등 어마어마한 인물들도 있다. 이러한 인물들을 죽였음에도 아무런 타격 없이 일을 계속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은, 그 역시 아주 강한 배경을 갖고 있을 수밖에 없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이후 와나카가 관서 최강의 야쿠자로 불리우는 토가리 겐야를 쓰러뜨림으로써 일본도를 들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 와나카를 상대로 넉넉한 우위를 점한 이쥬인에 대한 평가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

3.1. 작중 평가 어록

그, 그럼요 이쥬인 나리! 얼굴에 지금 살기가... 제발 진정하십시오!
- 코토게 카부토
이 남자는 뭐지 땀이 멈추질 않아
- 쿠가 코테츠
아아아!!! 이사람은... 이쥬인이잖아!!! / 그래도... 괴물이랑 싸워볼 기회가 어디 흔한가?
- 키사라기
대체 뭐야 이 남자는...?!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죽음을 실감하고 있어..!
이 내가 아무것도 못 하다니...!
- 쿠레바야시 지로
이 얼어붙을 것 같은 공기.. 과거에 유례 없는 난적이다.
- 겐 운란
야마다를 상대로 맨손으로 농락하다니, 싸움실력은 여전히 엄청 세구만.[27][28]
- 우류 타츠오미

3.2.

어떻게 되먹은 힘이야!? 괴물인가?!
이쥬인과 서로 무기로 맞받아 칠때 누에 토모야의 독백 [29]
이쥬인은 기본적으로 만능이지만 어느 한쪽으로 정하자면 힘캐쪽에 가깝다. 50세 부근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초인적인 완력을 자랑하며, 코바야시 유키사다나 토가시 소지같은 엄청난 피지컬을 가진 인물이 아니면 이쥬인과 단순 완력으로 비교조차 할 수 있는 캐릭터가 없다.[30]

일례로 죄인의 귀를 한번에 잡아당겨 찢어버리고 배트를 한번 휘두른 것 만으로 악인의 이가 전부 빠진다던가 단순 주먹질로 사람을 죽이고[31] 돌을 던졌을 때는140km/h 정도 나왔다는 언급이 있다. 다만 아무래도 50에 가까운 나이의 중년이다보니 대략 20번 이상을 던졌을때는 꽤 뻐근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고문용으로 준비한 악어가 탈출했을땐, 밧줄 하나로 악어와 맞짱을 떠서 이겼다.[32] 그리고 그에게 잡히는 인간말종들 중에서는, 19화나 25화의 악명높은 야쿠자나 한구레들도 있는데, 그들을 목조르기 몇초만에 기절시킨다[33] . 인간사냥을 즐기는 상류층 악인을 잡기 위해 일부러 함정에 빠졌을 때에 루카와와 함께 상의가 탈의되는 장면이 있었는데, 둘 다 엄청난 근육질 체형이었다.후에 목욕탕 씬에서 다시 한번 그의 몸이 그려지는데 더더욱 벌크업이 되어있다.

3.3. 맷집

이쥬인의 맷집은 자세히 묘사된적은 없다. 그러나 세계관 최강자답게 맷집도 꽤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쿠레바야시 지로와의 친선대결에서 지로의 펀치를 가드한 상태에서 시험삼아 맞아봤을때 비록 지로가 제대로 분노한 상태가 아닌지라 풀파워는 아니었지만 그걸 정면으로 버텨냈다. 그리고 겐 운란의 맹공도 방어성공한 바가 있다. 그 외에 타깃에게 고문을 가할 때 불에 달군 철판에 올라가서 그대로 죄인들의 얼굴을 익힌다거나 독초가스가 아직 빠지지않은 방에 들어가서 죄인들에게 독초를 쑤셔박는 장면을 보면 맷집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3.4. 민첩성

이쥬인은 발소리가 나지 않게 적에게 접근할 수 있고, 그 결과 대치할 때 유리한 입지에서 시작한다. 심지어 민첩캐 중 상위 수준인 스나가보다도 속도가 빠르며, 민첩캐의 절정인 겐의 맹공 중 유효타가 하나도 나지 않았다. 심지어 코미나토와의 결전에서는 비록 암수임을 예상했다고는 하나 근거리에서 발포된 총알을 피하는[34] 모습까지 보여주었다.[35]
하지만 그런 그도 누에 같은 닌자들이 인기척을 죽일 경우에는 인기척을 감지 할 순 없지만, 청각만으로 쿠나이가 날아오는걸 듣고 어디서 날아왔는지 확인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5. 체력

112화에 드러난 능력으로 집념사유도 있지만 죄인을 오랫동안 고문하기 위해 무려 8일을 자지 않고 죄인에게 집중했다 보통 인간이 2~3일정도 잠을 안자면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쇠약해지기 마련인데 이쥬인은 그런 묘사가 전혀 없으며 죄인에게 한시도 눈을 놓지 않았으며 체력 역시 인간의 범주를 벗어났다.

3.6. 지능

엘리트 집안 출신 답게 지능도 매우 높다. 휴버대 독자 편의상 일본어나 한국어로 통일해서 이야기하지만 여러 외국을 돌아다니는 사타케, 키토처럼 어학 능력이 뛰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여러 국가의 고문 소믈리에들과 대화가 통해야 하기 때문. 그 외에도 이쥬인의 청소년/청년기에도 명문가 자제다보니 엘리트 교육을 받아 경영학 등에도 뛰어나다는 언급이 있으며, 당연하게도 엄청난 부자일 것이다. 고문기구가 도깨비 방망이 휘두르면 만들어질 리가 없으니, 완성품을 살 수 있다면 사고, 이미 있는 고문을 개량하거나 새로운 고문을 창작할 때도 그에 필요한 온갖 물건들을 구입해야 할 것이다. 게다가 고다이를 비롯한 정보상들에게도 정기적으로 정보료를 입금해주고 있다.

전투 기술에도 능하여 비슷한 피지컬을 가진 다른 캐릭터들보다도 압도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판단력과 두뇌 회전 능력은 가히 최상위권이다.

3.6.1. 인맥, 명성

고문 소믈리에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선 타깃의 정보 습득, 고문에 필요한 소재 확보 등이 원활해야한다.
이쥬인은 주변인물 항목을 통해 후술하겠지만 우수한 인맥 덕분에 타깃의 위치나 정보는 물론이요, 때로는 타깃의 전투력이나 세력까지도 파악 가능하고 고문 물자도 수월하게 확보가 가능하다.[36] 가끔 해외로 도망치는 타깃, 외국에서 넘어온 타깃 때문에 해외의 고문 소믈리에와 연합하기도 한다.
또한, 이쥬인의 명성 때문에 뒷세계 대부분의 인물들도 이쥬인을 함부로 적대하지도 않으며[37], 어떤 인물이나 세력들은 이쥬인에게 협조적이기까지 한다. 이런 네트워크 덕분에 '의뢰가 들어온 외도'는 절대 이쥬인으로부터 도망갈 수 없다.

3.7. 집념

'어마무시하구만. 한숨도 안 자네 그래.'
이쥬인의 고문 과정을 멀리서 지켜본 진나이 켄토의 독백

이쥬인의 타깃에 대한 집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한번 의뢰가 들어온 타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찾아나서며[38], 그 타깃이 최대한의 고통을 받게한 뒤 죽이는 특성상 어떤 경우는 잠을 포기하기도, 몇날며칠을 고문하기도, 심지어 어떤 경우는 본인이 데미지를 입어가며 고문하기도 한다.[39] 이는 곁에서 지켜보는 루카와도 가끔 놀랄정도.

3.8. 무술과 무기술

내가 다루지 못하는 무기는 없어.
단순히 신체능력 뿐만 아니라 전투적인 소프트웨어도 극한에 달했다. 동서고금의 모든 무술과 무기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데, 단순히 다양한 무술이나 무기술을 잘 아는 수준이 아니라 어떤 무술과 무기든 어지간한 프로급 이상으로 숙련되어 있다. 작중에서도 어떤 무술이나 무기든 간에 달인의 경지로 사용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여주었다.[40]

특히 격투기 기술이 가장 부각되는데 2023년 2월 18일 영상에선 프로급 격투가를 상대로 옥타곤 링 위에서 암바・치킨윙(기무라락 계열의 암락 기술)・오모플라타・니바・아킬레스 홀드・힐훅 등의 관절기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해서 타겟의 사지를 완전 파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제 격투기 시합에선 금지된 반칙 기술이 실전에선 매우 유효하다면서 박치기나 급소타격도 거리낌없이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단순히 경기용 격투기 기술만 배운 것이 아니라 실전용 무술로서 발전시킨 듯 하다.

또한, 작중에서 여러 종류의 무술이나 무기술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프로들이 적으로 자주 등장하는데 자세와 공격 패턴만 몇번 보고도 어떤 무술, 무기술인지 특징과 약점을 모조리 간파하고 그에 맞는 전술로 대응하며 손에 잡히는 무엇이든지 무기로서 능숙하게 다루는 등 전투 센스 또한 매우 뛰어나다.

한가지 특이점으로는 항상 전투를 벌일 때 마다 상대가 사용하는 무술/무기술과 비슷하거나 같은 무술/무기술만을 사용하여 나름대로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신조가 있다. 그럼에도 어떤 무술이나 무기술을 사용하든 거의 대부분 상대를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준다. 작중에서 과거에 각 분야의 여러 고수나 다른 고문 소믈리에들을 찾아다니며 그들로부터 수련을 받은듯한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예전부터 꾸준하게 각종 무술을 단련을 해온 듯 하다.

무기술의 경우는 다양한 종류의 고문법을 익히면서 자연스럽게 여러가지 무기를 접하게 되면서 익힌 듯 보인다. 실제로 작중에서 전투씬 뿐만 아니라 고문할 때도 여러가지 무기들이 사용된다.

작중에서 이쥬인 시게오가 사용한 무술과 무기술은 다음과 같다.
  • 무술
무에타이[41], 고류 검술, 칼리, 주짓수, 가라테, 유도[42], 관절 꺾기[43].
  • 무기술
도스, 스턴건, 철퇴, 밧줄, , 블랙잭, 야구방망이,망치, 샌드너클, 카람빗, 도끼, 곤봉, 수리검, 쿠나이, 일본도, 권총, 철봉, 나기나타[44], 긴 쌍차, 롱 나이프, 채찍, 활, 화염방사기, 물총[45], 석궁

3.9. 전적[46]

대결자가 고문 대상의 경우는 이름 옆에 별도로 ★ 표시.[47]
상대 결과 비고
시라타케 토시미츠 시라타케 실명
와나카 소이치로 코토게&아모우 조장의 제지로 전투 중단[48]
나가노 나가노 도주
카네코&나리타 [49] 위협만 주고 보내줌. 그 둘은 그대로 도망.
하시바 카즈나리 & 키사라기 하시바&키사라기 도주[50]
쿠가 코테츠 [51][52]
야부사와 에이지 야부사와 사망
쿠레바야시 지로 친선전
오씨 형제[53] 루카와 타카오와 협공, 이쥬인의 권유로 전투 중단[54]
코미나토 케이이치 코미나토 사망
겐 운란 키토의 제지로 전투 중단[55]
우류 타츠오미 [56] 과거 회상
야마다 야스오 야마다 사망
시노노메 류세이 [57]
모리와카 토시로 [58] 박치기, 모리와카의 철수로 전투 중단
시부야 다이치[59] 시부야의 철수로 전투 중단
아키모토 시로 [60] 아키모토의 철수[61]
킨포 사토루 [62] 킨포 후퇴
누에 토모야[63] 서로의 신원 확인 후 오해를 풀고 전투 중단
츠루기 시노부 [64] 간단한 스파링
코바야시 유키사다 박치기
세라 렌지로 오해를 풀고 전투 중단
22전 12승 0패 10무 승률 약 90% [65]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답게 패배 전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다만 이쥬인의 승률을 측정하는게 우스운 것이 저기에 있는 싸움 중에 이쥬인이 진심을 발휘한 싸움은 우류 타츠오미와나카 소이치로, 겐 운란, 코미나토 케이이치, 세라 렌지로와의[66] 전투 뿐이며 이마저도 와나카랑 겐, 세라는 오해가 풀리며 싸움이 끝나서 실질적으로는 우류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붙은 적이 없다. 나머지는 전부 가벼운 스파링이나 기싸움 수준이다. 만약 이쥬인이 진지하게 싸움에 임하면 이들[67] 정도를 제외한다면 대부분이 낙승을 거뒀을 것으로 예상된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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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개 증거 인멸로 합법적으로 증거를 확보하기 어려워 죄질이 매우 나쁜데도 사법으로 제대로 처벌할 수 없는 케이스 혹은 상대가 권력자라 권력으로 사법을 무마시킬 수 있는 경우이다.[2] 경찰이나 판사는 물론이고 무려 한국의 법무부 장관에 해당하는 직위에 현직으로 있는 자도 있었다![3] 그렇다고 그냥 고문방법을 복붙만 하는 게 아니다. 추가적인 개량까지 하기도 한다.[4] 실제로 그가 실행한 고문들 중 스카피즘, 납 스프링클러 등 집행 시 사용되는 예산 문제로 폐지된 고문들도 다수 존재한다.[5] 이때 유족이 잠시 오니 같은 얼굴로 바뀌며 범인을 죽여 달라한다.[6] 서민 개돼지 나부랭이 좀 뒤진 게 뭐 어때서, 내 팬이면 나한테 도움이 되어야 한다, 노인네들 돈을 대신 써 주는 나 같은 인간 덕에 경제가 돌아가는 거다, 오히려 나 같은 사람에게 희생당한 걸 영광으로 알아야지, 선택받은 엘리트인 나는 그깟 일반인 좀 이용해먹어도 된다, 세상은 약육강식이니 약해빠진 놈은 닥치고 잡아먹히기나 해라 등등 논리도 가지가지다. 범인이 미성년자일 경우 열의 열 소년법, 젊은 날의 과오 등을 들먹이는 편. 물론 이쥬인은 의뢰가 들어온 범죄자라면 미성년자라도 가혹하게 고문하기 때문에 통하지 않는다.[7] 이때 가끔씩 이쥬인이 흥분해서 이미 사망한 범인을 때리는 등의 일로 루카와가 제지하는 일이 있다.[8] 물론 가끔씩 반성한다느니, 후회한다느니 거짓 고백하는 악인들도 있지만. 바로 간파당하고 고문에 들어간다. 2023년 11월 기준으로 이쥬인에게 잡혀가고도 살아남은 범죄자는 이쥬인 본인을 사칭하며 사기 행각을 벌이던 잡범 1명 뿐이며, 그마저도 고문으로 호되게 혼쭐이 났다. 애당초 진심으로 죄를 후회하고 반성했다면 이쥬인에게까지 의뢰가 닿을 리도 없고, 의뢰를 받았다 해도 조사 단계에서 밝혀져서 의뢰가 취소되거나 경찰에 넘겨지거나 했을것이다. 한 에피소드에선 의뢰인이 진실을 알려주기전 범인이 이미 체포된 의뢰를 받는 것을 꺼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설령 고문당할때 진심으로 참회하게 된다한들 돌이킬 방법 따위는 없다.[9] 이 에피소드는 고문 일지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역겨운 에피소드이니, 잔인함 때문에 이쥬인 시게오 시리즈가 안 나올 걱정은 이영상이 나온 이상 안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10] 초기 2화의 경우는 돈 뜯는 가짜 여자 점쟁이로 악질이긴 해도 목숨을 빼앗을 정도는 아닌 수준의 범죄자라 엄벌주의 문제로 키배가 많았다. 이후 에피소드에서 악당의 애매한 행적만으로 악당임을 확정지어 궁예질 아니냐는 소리를 듣는 에피소드도 있었으며,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고다이 치하야가 투입되었다. 고다이 치하야 역시 초기에는 이쥬인 시게오의 오랜 친구라는 설정이 없이 그냥 정보상이라고만 불렸다.[11] 여담이지만 이 기술을 스나가가 하오전쟁에서 쓰지 않을까하는 추측이 있었으나 결국 쓰지 않았다.[12] 이를 지켜보고 있던 아모우 조장은 그 둘을 떠민게 스나가인걸 알고 쓸데없는 장난을 친다면서 예의 알콜고문을 시전한다.[13] 작중 이쥬인 시게오는 분노하면 실눈을 뜨며 살기를 뿜는데[14] 어떻게 보면 이 이쥬인의 살기에 위축되느냐 당당하느냐에 따라 그 캐릭터가 얼마나 강한지를 알 수 있는 척도이기도 하다. 일단 이쥬인에 살기에도 전혀 위축되지 않은 캐릭터는 현재까지 와나카 소이치로, 이치죠 코메이, 노다 하지메,모리와카 토시로, 무구루마 켄신, 시부야 다이치, 토가리 겐야, 킨포 사토루, 인하오 형제,겐 운란, 아키모토 시로, 이부 하야토, 미카도 이치로타, 츠루기 시노부, 코바야시 유키사다, 세라 렌지로 정도가 있다. 이렇게 나열하면 은근 많은것 같지만, 저 캐릭터들이 한가닥 하는 강자들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상할 건 없다. 살기에 위축되느냐 아니냐가 이쥬인보다 강하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척도는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스나가 히사야는 위축될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어서 애매하다. 이쪽은 그냥 스나가가 이쥬인을 어느정도 두려워한다고 이해하는 편이 나을 듯 싶다.[15] 현재까지 이쥬인과 확실하게 대등한 실력자임이 밝혀진 인물은 우류 타츠오미 단 하나뿐이다. 츠루기 시노부 역시 순수한 무력으로는 뒤지지 않지만 연륜의 차이로 우류에게 패배했기 때문에 근소한 아래로 평가받고, 오리온 같은 경우는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그 실체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다. 그 외의 다른 강자들은 확실하게 이쥬인의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받는다.[16] 다만 전투력 부분에서는 부동의 최강자가 맞으나, 종합적인 최강자는 아니다. 팬덤과 공식에서는 생존왕 사타케 히로후미를 진정한 최강자로 친다. 실제로 2022년 설날 외전에서 사타케와 잠깐 만났을 때 이쥬인마저 이 사람만큼은 무슨수를 써도 못 죽일 것 같다는 두려워하는 독백을 남겼다. 즉 이쥬인의 전투력과 고문으로도 사타케의 생존력은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17] 작중에서 다른 수많은 강자들이 "이쥬인이 의뢰를 수행하는 중"이라는 이유만으로 한 발 물러나거나 협조를 해주는 모습이 매우 많이 나온다. 물론 타깃을 넘겨주는 대신 결투를 신청하는 경우는 심심찮게 있으나, 아예 이쥬인의 의뢰에 정면으로 반발하거나 훼방을 놓은 케이스는 와나카 소이치로우류 타츠오미(과거), 코바야시 유키사다, 모리와카 토시로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18] 이쥬인 정도 연배라면 적어도 아비루 칸타, 하야미 타이키, 이이토요 사쿠타로와 같은 20대 초반 나이의 야쿠자 사제들에게는 아버지뻘 연배다. 또한 텐노지구미의 부두목인 오오타케 노리후미와도 비슷한 연배다.[19] 물론 코토게 카부토도 상의를 탈의하면 굉장한 근육질 몸을 가지고 있지만 이쥬인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편이다. 애초에 이쥬인 그림체에서는 이쥬인이 옷을 입고 있어도 떡대가 무시무시하게 나온다.[20] 휴먼버그대학 QnA에서 우류와 이쥬인의 전투력을 묻는 질문이 올라오자, 그들은 괴물처럼 강하며 그들과 정면승부를 해선 안된다는 답변이 올라오기도 했다.[21] 휴먼버그대학 QnA 영상에서 루카와 타카오가 밝힌 신장. 정확히 이쥬인 본인에게 들은 바는 아니고, 이쥬인이 옷을 주문할 때 얼핏 들었다고 한다.[22] 결국 공식 트위터의 QnA에 한 유저가 야부사와의 행적이 어떻게 됐는지 물어보는 질문에 아직도 그대로 있을걸요? 라는 답으로 확인사살. 아무래도 인적도 드물고 쓰러지고 싶어도 쓰러질 수도 없었기에, 과다출혈로 사망 후 그대로 시체가 썩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3] 한국어 번역채널에서는 '꺼져라 애송이들. 또 덤비면 너희 목숨은 없다.'로 더 과격해졌다.[24] 심지어 타겟이 겹쳐 와나카와 싸우게 되었을 때 코토게 카부토가 두목에게 사실을 보고하자 두목은 매우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타겟을 이쥬인에게 넘겨주라고 직접 명령하며 겨우 코토게 카부토가 중재해서 이들의 싸움을 막았다.[25] 근데 이건 어쩔수 없는게 이쥬인의 살기에 위축되느냐 아니냐는 친소여부와는 관계없이 얼마나 강하느냐에 좌우되는 경향이 있어서 전투형 인간이 아닌 고다이가 위축되는건 이상할 게 없다.[26] 물론 이쥬인에게 의뢰를 하는 사람들은 전부, 이쥬인의 압은 따위로 보일 수준의, 어지간한 각오로는 오지 않은 사람들이다. 무엇보다 이쥬인에게까지 의뢰를 넣는 사람은 대부분 법에 크게 실망했기에 범법자가 되어도 상관없다는 사람들이기도 하다.[27] 남에게 칭찬을 하지 않는 우류가 직접 이쥬인을 칭찬한다. 그만큼 이쥬인이 강하다는 걸 알 수 있다.[28] 이쥬인 이외에 우류가 상대의 강함을 대놓고 말한 사람은 츠루기 시노부, 바스, 누에의 형, 겐 운란이 있는데 이들은 죄다 세계관 최상위 레벨의 실력자들이다.[29] 이때는 밤에 어두운 탓에 서로 못알봐 봤지만 칼이 부딧친 순간 빛이나 서로 알아보고 오해를 풀고 바로 중단한다.[30] CODE-EL의 암살자들은 기본적으로 대부분 이쥬인보다 약하고, 이쥬인만큼 강하다는 평가가 있는 우류는 굳이 따지자면 민첩캐에 가깝다. CODE-EL 소속은 아니지만 암살자이며, 역시 이쥬인을 나름 고전시킨 겐 운란 역시 민첩캐이다.[31] 그냥 죽이는게 아니라 이쥬인답게 죽을 때까지 천천히 팬다[32] 정확히는 밧줄로 입을 묶어서 제압했다. 여담이지만 악어는 입을 벌리는 힘이 약하다고 한다.[33] 이영상 에선 성인 남성을 한손으로 들어올리는 미친 근력을 선보인다[34] 다만 미간에 스쳐서 상처가 난 것을 보면 제법 아슬아슬하긴 했다. 그래도 총알을 피했다는 것은 민첩성이 이미 초인의 경지임을 보여주는 셈,[35] 이론상으로 눈 앞에서 발사되는 권총을 피하는데 필요한 반응속도는 0.16초이다! 그것도 발사 타이밍을 정확히 알아야 나오는 속도라는걸 감안하고 게다가 반응뿐만 아니라 총알보다 빠른속도로 움직여서 피해야하는데 그것마저 성공했으니 어마어마한 셈이다.[36] 코코넛 크랩, 희귀 독 곤충 등이 그 예시.[37] 단, 고문 대상은 열외.[38] 이때문에 종종 제 3의 인물과 타깃이 겹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몇몇은 그냥 합의보기도, 충돌 후 합의보기도 한다. 혹은 제 3의 인물이 타깃을 지켜서 결투를 하기도 한다.[39] 예컨데 달군 철판 위에 그대로 올라가서 죄인을 구워버린다던가, 독초에 의한 독가스가 살포된 방안에 들어가서 독초를 죄인의 입에 쑤셔박아버린다거나 등등[40] 특히, 젊은 악덕사장이 경호원 2명과 함께 이동하는 장면에서 두드러지는데, 경호원 2명의 아킬레스건을 단검 한 번 휘두르는 것으로 끊어버렸다. 정확히는 뒤에서 소리없이 다가갔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자신보다 덩치가 큰 사람 2명을 일격에 무력화시키는 실력의 소유자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또한 이쥬인의 특성상 총을 쓸 일은 없지만 자신에게 권총으로 위협하는 상대에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속사 기술을 선보여 상대가 진짜로 쏘는 줄 알고 기겁을 했을 정도였다.[41] 태국 고문 소믈리에인 사마트에게 배웠다.[42] 야마아라시 기술을 선보인바 있다.[43] 의뢰 대상이었던 레오나르도 시마다를 상대할 때 관절 꺾기를 보여준 바 있고, 이쥬인이 어떤 의뢰로 100명을 말살할때 첫 번째 대상에게 목 꺾기 기술을 사용한 바 있다.[44] 실제 쓴건 모자걸이지만 나기나타 원리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대처할 때 대용했다.[45] 타깃에게 초근접하여 눈을 쏠때 사용했다.[46] 전적을 봐도 알겠지만 무승부도 각자의 이유로 중단의 경우가 많다.[47] 고문 대상이 두 명 이상의 경우 두 명의 이름에 둘 다 표시. 일부만 고문 대상의 경우 한쪽만 표시.[48] 이후 타깃을 고문한 뒤 와나카가 타깃을 마무리하게 해준다.[49] 통칭 가솔린 형제.쿄고쿠구미 조직원이었으며 이 건 이후에도 반성을 안하고 방화를 저지르다가 우류 타츠오미에게 찍히며 죽었다.[50] 이 둘은 돈을 받고 처형 대상의 요짐보로 고용되었다. 그러나 이쥬인을 마주치곤 처형인이 쓰레기인것을 알아채고 경호를 포기하려했으나 이쥬인과 싸워보는건 좋은 기회라고 판단하여 달려들었으나, 그대로 털리고 처형인은 버려두고 튀었다.[51] 정확히는 그냥 두들겨 팬 것에 불과하다.[52] 다만 처음으로 후지오카 타츠오 숙청 문제로 만났을 당시에는 무승부라고 볼 수도 있다. 그때 쿠가 코테츠에게 "너는 아직 젊고 미래가 밝으니 벌써부터 죽음을 재촉하지 말라"조언했다.[53] 타깃이 겹쳐서 격돌[54] 계속 싸웠으면 진짜 위험했다. 이 둘이 나중에 우류랑 누에를 동시에 상대하면서도 밀리지 않았는데 누에보다 약한 루카와랑 싸운 이쥬인이 크게 고전했을 것이다.[55] 이때 이쥬인은 그를 제지하기 위해 방어만 했고 공격을 하려 할때 키토가 제지했다. 만약 제지하지 않았으면 이쥬인이 이기긴하지만 중상은 피할 수 없었다.[56] 사실상 무승부로 추정되나, 우류가 의뢰를 실패한 적이 딱 1번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타겟은 이쥬인에게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57] 쿠가와 비슷하게 처형인의 정보를 알려주는 대신으로 결투를 신청했다. 차이점은 쿠가 코테츠는 정보는 넘겨주고 그대로 기절했다는 것이고 류세이는 당시 정보를 얻기도 전에 쓰러진 탓에 한번 깨웠다는 것.[58] 박치기 대결에서 모리와카를 쓰러트렸지만 아무렇지 않게 순식간에 일어났다.[59] 이쥬인의 타깃과 다이치의 원수가 겹치는 바람에 격돌했다.[60] 아키모토입장에서는 꽤나 분전했으나 이쥬인 시게오가 빈틈을 간파한 순간 아키모토가 도주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사실상 이쥬인 시게오의 승리라고 봐도 무방하다.[61] 타깃을 경호하다가 진상을 파악하고는 바로 타깃과 손절했다.[62] 타깃이 겹쳐서 격돌하게 되었다.[63] 어둠으로 인해 서로의 신원을 파악하기 힘들었다.[64] 츠루기의 호기심으로 인한 간단한 전투였다.[65]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66] 우류, 와나카, 겐, 세라같은 경우는 확실하진 않지만 코미나토전은 아예 제목부터 대놓고 이쥬인이 100%전력으로 싸운다고 하였다.[67] 우류 타츠오미, 츠루기 시노부, 겐 운란, 인하오 형제, 세라 렌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