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에데와 소꿉친구고, 사이도 무척 좋지만 하루카-유우, 코토네-시즈쿠와 달리 어디까지나 우정이고 그 이상의 감정은 없다. 그뿐 아니라 그쪽 방면에 눈치도 없어서 같이 노는 그룹에 커플이 둘이나 있고 특히 코토네, 시즈쿠의 경우 키스했다는 이야기도 듣고, 코토네의 여동생까지 끼어든 수라장이 눈앞에서 펼쳐지기까지 했지만 우정 이상의 특별한 관계라는 것은 상상조차 못하고 있다가 학교에서 카에데에게 고백을 받고 애매하게 대답했으나 사실상 연인이 된다.
오프닝에서 혼자서 긴 바지를 입고 비보잉스러운 묘한 느낌의 춤을 춘다.(...) 상당히 긴 시간을 배정받고 있는데 인상적이라면 나름 인상적이지만...한 가지 분명한 점은 여성스럽지는 않다. 다른 캐릭터와는 다른 보이쉬함을 부각시키려는 의도였을까.
[1] 입학 당시에는 이 묘사가 없었지만,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에서는 실제로 바이크를 모는 묘사가 있었고 스토리가 진행되고 꽤나 뒤로 애니메이션이 진행되면서 실제로 면허를 따고 등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TBS 주관 애니메이션이라는 특성상 규제가 엄하기 때문에 이 설정을 제대로 하는 것은 중요. 아마가미의 선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