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양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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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 한화 이글스의 투수 이태양의 활약상을 담은 개별 문서.2. 시즌 전
2.1. FA
이태양의 1차 FA에 대한 내용은 이태양/선수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
마침 하루 전에 FA 계약을 체결하여 한화로 입단한 고교 선배 채은성과 프로에서 처음으로 한 팀으로 뛰게 되었다.[1][2]
2.2. 스프링캠프
2.2.1. 연습경기
2.3. 시범경기
3. 정규시즌
3.1. 4월
4월 등판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이닝 | 탈삼진 | 사사구 | 피안타 | 피홈런 | WHIP | sWar | |
4월 1일 고척에서 열린 키움과의 개막전에서 2.2이닝을 무실점으로 소화하던 선발투수 버치 스미스가 2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갑자기 통역을 부르며 어깨 통증을 호소, 자진 강판되면서 몸을 제대로 풀 시간도 없이 등판하게 되었다. 당연하게도 몸이 덜 풀린 영향으로 공은 매우 밋밋했으며 러셀에게 2루타를 맞으며 2타점을 분식회계하였으나 몸이 풀린 후 후속타자들은 잘 막아냈다. 버치 스미스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불펜장에서 몸도 제대로 풀지 못 한채 나온것 때문에 그리 큰 비판은 없는편.
4월 6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발 문동주 다음으로 등판해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4월 13일 광주 KIA 전에서 9회말 경기를 마무리 짓기위해 등판했는데 2아웃까지 잘 잡았으나 유격수가 2루 주자를 신경쓰다 바운드된 타구를 놓치며 아쉽게 1실점을 하였다. 그렇지만 이후에는 소크라테스를 뜬공으로 유도하며[3] 5:1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
4월 15일 수원 KT전에서 6회에 등판하여 2피안타를 내주면서 1실점을 한 것이 아쉬웠지만 추가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4월 16일 수원 KT전 6회말에 등판하여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다섯 경기 연속 1실점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계산이 서는 투수라고 불리고 있다.(...)
멀티 이닝을 소화할 투수가 많지 않았던 22시즌의 한화와는 다르게 이태양이 2이닝씩 끊어주고 있어서 불펜 운용은 더 나아졌다. 이닝을 완벽하게 무실점으로 막지는 못하지만 심각하게 경기를 터트리지는 않으며 불펜으로 이닝을 먹어주는 중.
4월 23일 LG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불펜데이의 첫 번째 투수인지라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후 김서현과 교체되었다.
3.2. 5월
5월 등판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이닝 | 탈삼진 | 사사구 | 피안타 | 피홈런 | WHIP | sWar | |
5월 4일 두산전 페냐의 뒤를 이어 7회에 올라왔다. 2아웃까지 순항하다 정수빈을 9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주었으나 후속 타자 양석환을 삼진처리하여 추가 출루를 막아내고 이닝을 마무리짓는 데 성공하였다. 이날 성적은 1이닝 무피안타 1사사구 1K.
5월 12일 SSG전 8회에 등판하였다. 한유섬과 김성현을 삼진으로 잡고 박성한을 플라이 아웃시키는 등 1이닝을 퍼펙트로 틀어막고 홀드를 기록했다.
5월 14일 SSG전 선발 투수였던 김민우가 에레디아의 타구에 맞아 내려가면서 4회에 등판하였다. 1사 1루의 상황에서 2타자를 깔끔하게 잡고 5회에도 나와서 2루타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막고 내려왔다. 1⅔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
5월 20일 LG전 타구에 맞아 부상으로 내려간 김민우 대신 선발로 등판하였다. 3이닝동안 퍼펙트로 틀어막고 볼넷과 안타를 맞았지만 2⅔이닝 더 던지고 내려왔다. 뒤이어 나온 김범수가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내면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성적은 3⅔이닝 1피안타 1사사구 2K. 4월 20일 경기부터 8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중이다. 시즌 방어율도 1.66까지 끌어내렸다.
3.3. 6월
6월 등판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이닝 | 탈삼진 | 사사구 | 피안타 | 피홈런 | WHIP | sWar | |
국내 선발진들이 줄줄이 흔들리면서 선발 기회가 주어지나 싶었으나 일단 한승주와 한승혁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6월 22일 KIA 타이거즈전에 5회초 2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실점없이 깔끔하게 막아 승리투수가 되었다.
6월 24일 NC전에서 7:0으로 크게 앞선 9회말 문동주의 뒤를 이어 등판해 1이닝 1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6월 30일 삼성전에서 6:0으로 앞선 7회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3.4. 7월
7월 등판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이닝 | 탈삼진 | 사사구 | 피안타 | 피홈런 | WHIP | sWar | |
7월 5일 롯데전에서 5회초 동점 상황에서 2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노시환의 역전 홈런으로 승리 투수가 될 수 있었으나 8회초 강재민이 동점 홈런을 허용하며 승리는 날아갔다.
7월 6일 올스타 브레이크전 마지막 등판에서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3경기에서 4.1이닝을 던지며 3명만을 출루시키며 안정적인 필승조로 활약중이다.
3.5. 8월
8월 등판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이닝 | 탈삼진 | 사사구 | 피안타 | 피홈런 | WHIP | sWar | |
8월 11일 한승혁이 3회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된 무사만루 상황에 등판했으나 밀어내기 볼넷과 3루수 실책으로 주자 2명을 불러들였고, 2사에서 싹쓸이 적시타까지 맞으면서 1이닝 2실점으로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결국 한승혁이 다음날 2군으로 내려가면서 선발 역할을 다시 맡게 되었다.
8월 16일 NC전에 선발 등판하여 5이닝 1K 무사사구 1실점(1자책)을 기록해 시즌 첫 선발승을 거두었다.
8월22일 삼성전에 선발등판하여 5이닝 1실점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정작 팀은 역전후 9회초 2아웃 하주석의 초대형 실책으로 대역전패를 당했다.
3.6. 9월~10월
10월 6일 문학 SSG전에서 선발로 나왔으나 2.1이닝동안 7피안타 2피홈런 6실점으로 무너졌다. 두개의 피홈런 모두 최정에게 허용한 기록이다.9월 등판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이닝 | 탈삼진 | 사사구 | 피안타 | 피홈런 | WHIP | sWar | |
4. 시즌 총평
2023 시즌 등판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이닝 | 탈삼진 | 사사구 | 피안타 | 피홈런 | WHIP | sWar | |
전반기에는 마당쇠로, 후반기에는 선발로 활약하며 커리어 하이인 2018 시즌 다음 가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상황을 가리지 않고 등판하며 불펜 투수로 좋은 폼을 보여주다 선발진 붕괴로 인해 선발 로테이션을 돌기 시작하였는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흠.
불펜으로만 뛰었다면 더 좋은 성적을 기록했을테지만 팀 사정상 후반기엔 주로 선발로 나오다 방어율이 올라갔다.
5. 시즌 후
[1] 둘 다 90년생이지만 채은성 쪽은 빠른 생일이다. 헷갈리기 좋게 둘 다 유급을 해서 또래보다 1년 늦게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프로에 입문 했다. 아래 여담 항목에 업로드 된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태양이 채은성에게 형이라고 부른다.[2] 이태양과 채은성 모두 FA로 한화로 이적했는데, 채은성이 먼저 영입되어 22번을 사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로 다음 날 이태양이 영입되어 등번호 22번의 주인이 누가 될 지 몰랐으나 이태양이 양보 의사를 밝히며 22번은 채은성에 돌아갔다.[3] 사실 이태양의 2구째 던진 공을 소크라테스가 정확하게 날렸으나 간발의 차로 파울이 되면서 홈,원정 팬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해준 것이 압권이었다. 이것이 홈런이 되었으면 턱밑 추격이라 9회에 한화가 무너져서 또 KIA에게 역전을 내줄 수 있는 상황이었으니 한화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천만다행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