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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의 스위트뮤직박스 | 이현경의 뮤직토피아(종영) | 박광범의 생생가요 |
이현경의 뮤직토피아 | |
방송사 | |
방송시간 | 매일 새벽 2시 ~ 4시[1] |
방송기간 | 2000년 4월 1일 ~ 2005년 9월 15일 2010년 11월 1일 ~ 2023년 11월 30일 |
방송채널 | , |
진행, 연출 | 이현경 |
구성 | 조수경, 전미용 |
오프닝 멘트 | ○○하는 시간, 뮤직토피아 이현경입니다. |
클로징 멘트 | 이현경의 뮤직토피아, 오늘도 고마웠어요 내일 또 만나요.[2]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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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러브FM에서 방송되었던 라디오 음악 전문 프로그램이다.2. 역사
2000년 4월 1일 김소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첫 전파를 탔으며 이후 김지연, 이현경, 정미선 아나운서가 부조를 거쳤다. 2005년 9월 16일 7080음악을 다루는 러브FM 7080이 신설되면서[3] 잠정 폐지되었다가 2010년 11월 1일에 다시 부활하기도 했다.사실 '뮤직토피아'라는 이름은 자매 채널에서 2000년 3월 31일까지 방송되었던 '가요토피아'의 후속 제목으로 먼저 쓰였던 게 최초였는데, 오후 시간대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방송인 이영현, 탤런트 전혜진, 가수 이현우, 그룹 015B의 장호일 등의 쟁쟁한 인물들이 DJ를 거쳐가기도 했다.
세월이 흐르면서 라디오 매체의 새벽 청취율이 감소한 영향으로 2023년 11월 30일[4] 부로 이현경 아나운서가 다시 진행을 맡은지 10년만에 종영하게 되었다.[5] 이후로는 후속 프로그램 없이 SBS V-Radio의 프로그램 "Love 20"를 방송한다.
이현경 아나운서의 뮤직토피아 마지막 방송 클로징 멘트는 다음과 같다.
"후.. 오랫동안 여러분들이 남겨주신 댓글, 눈에 담고 있었어요. 어디서 무얼 하든 응원해 주겠다는 위로, 애써 꾸미지 않고 편안하게 진행해 주셔서 고맙다는 칭찬, 한곁 같은 모습이었다는 격려, 언제 어디서든 행복하게 지내라는 당부. 여러분과 함께 흐른 11년이 꽃길이었구나, 여러분과 같이 있던 이곳이 천국이었구나. 세상스레 다가웠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의 진심을 눈이 아닌 마음에 담아서 고위 간직하려고 해요. 영원한 이별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잠시만 안녕.. 한다는 마음으로 인사드릴게요. 그동안 참 고마웠습니다. 그동안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꼭 기억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잊지 않을게요. 언제까지나 사랑합니다. 언제까지나 응원합니다. 이현경의 뮤직토피아. 여기서 인사드려요.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2023년 12월 1일 마지막 방송 클로징 멘트
2023년 12월 1일 마지막 방송 클로징 멘트
3. 특징
지상파 매체 중에서는 드물게 아나운서가 프로그램 제작에도 관여하고 있었으며[6][7] 참고로 진행자인 이현경 아나운서는 본래 파워FM의 새벽시간 프로그램인 '이현경의 예스터데이'와 '사운드 오브 뮤직'을 진행했다. 고정 청취자 비율은 꽤 높았던 편.4. 매일코너
- 새벽 당신에게[8]
- 오늘의 명대사
- 음악다방(주말)
5. 요일코너
6. 비정기코너
- 별똥별 퀴즈
7. 폐지코너
- 유실물 센터
- 새벽 풍경 새벽 그림
- 송 비하인드
- 밑줄 긋는 여자
- 그림 읽어주는 여자(일)
- 심야극장(일)
8. 역대 DJ
- 김소원 : 2000년 4월 1일 ~ 2003년 7월 8일
- 김지연 : 2003년 7월 9일 ~ 2005년 9월 15일/2010년 11월 1일 ~ 2012년 1월 1일
- 이현경 : 2012년 1월 2일 ~ 2013년 8월 31일/2014년 7월 14일 ~ 2023년 12월 1일
- 정미선 : 2013년 9월 1일 ~ 2014년 7월 13일
9. 둘러보기
[1]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은 계획정파로 인하여 방송을 쉬었던 관계로 이 프로그램은 1년 중 353일만 방송되었다.[2] 계획정파 전날에는 '내일은 정기점검이라 하루 쉬어요, 내일이 아닌, 내일 모레 또 만나요.'라고 말했다.[3] 이후 라디오 8090으로 개편되고 진행자도 최영아 아나운서 ▶ 1부 윤지영, 2부 박은경 아나운서로 교체되었다.[4] 실제로는 2023년 12월 1일[5] 사실 2020년대 들어 새벽 프로그램을 유지했던 방송국들이 새벽 청취율 감소를 이유로 전부 논스톱 음악 프로그램으로 돌려버렸는데, SBS는 꽤 오래 버틴 셈.[6] 속칭 '아나듀서'. 지역 방송의 라디오들은 이런 식으로 제작하는 경우가 상당하다.[7] 반대로 라디오의 PD가 진행자를 겸하는 프로그램은 의외로 전국구 지상파에서도 MBC 표준FM의 조PD의 레트로팝스, 조PD의 비틀즈 라디오, 조PD의 새벽다방과 SBS 파워FM의 씨네타운 S가 있었으며(물론 씨네타운 S는 앞의 프로그램들과 다소 결이 다르긴 하지만) 시사 프로그램은 김현정의 뉴스쇼, 이재익의 시사특공대처럼 PD가 앵커를 맡는 경우도 종종 있다.[8] 사실상 새벽 풍경 새벽 그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