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PD의 레트로팝스 | |
방송채널 | |
방송시간 | 01:00 ~ 02:00 |
방송일 | 2020년 5월 12일 ~ 2020년 11월 16일 |
진행자 | 조정선 |
프로듀서 | |
작가 | 하민우 |
웹사이트 | 홈페이지 |
1. 소개
2020년 5월 12일부터 동년 11월 15일까지 매일 새벽 1시에서 2시까지 방송되었던 MBC 표준FM의 팝 음악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는 조정선 PD[1]이며, 직업이 라디오PD인만큼 프로그램의 프로듀서(PD)직도 함께 겸했다. 2020년 MBC 라디오 봄개편으로 신설되었다.이 프로그램의 전신격인 조PD의 비틀즈 라디오와의 차이점을 비교하자면, 조PD의 비틀즈 라디오는 오로지 비틀즈에 관련된 내용, 노래 선곡들이라면 이번의 조PD의 레트로팝스는 60년대에서 80년대의[2] 팝 음악들을 두루 선곡한다는 점.[3] 이점이 조PD의 레트로팝스로 리뉴얼되면서 달라진 점이다. 어떻게 보면 예전에 진행했던 '조PD의 새벽다방' 시절로 다시 되돌아간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4]
여담으로, 이웃채널에서도 조PD의 레트로팝스 방송 시간대에 또 다른 팝 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을 이 프로그램이 폐지된 11월 16일 현재도 방송중이다.[5]
2020년 11월 16일부로 조PD의 레트로팝스는 종영의 길을 걷게 된다. 여담으로 조정선PD가 오프닝 멘트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조정선PD 본인도 13469일 동안, 즉 정확히 36년 10개월 15일 동안 몸담아왔던[6] MBC 라디오 PD직을 내려놓는다고 한다.[7] 이로써 만약 레트로팝스가 부활이 된다면, 예전처럼 조정선PD가 진행을 맡는 일이 일어나는 것은 어려울 듯 하다.
오프닝 시그널 음악은 Chet Atkins의 Serenade To Summertime.
2. 코너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코너 목록이 거의 없는 관계로 여기에 수록되어있는 코너들 대다수가 방송에서 한 조정선PD의 설명을 기반으로 서술되어 있음.2.1. 사연과 신청곡
휴대전화 문자번호 #8001(50원의 정보이용료 부과, 긴문자 100원), MBC mini 메시지, 조PD의 레트로팝스 홈페이지에서 사연과 신청곡을 받고 있다.2.2. 오리지널과 리메이크곡
첫방송 때부터 현재까지 현존하고 있는 코너로, 60년대부터 80년대에 이르는 팝의 명곡들을 오리지널 버전과 많은 사람들이 리메이크한 다양한 버전으로 노래 한 곡을 집중 탐구해보는 코너.[8]2.3. 영화와 영화음악
귀에 익숙한, 화면에 같이 채웠던 영화를 음악과 함께 소개하는 코너.(종영) | ||||
00:00 - 01:00 | → | 01:00 - 02:00 | → | 02:00 - 04:00 |
IDOL STATION | 조PD의 레트로팝스(종영) | 낭만가요 |
[1] 이종환의 디스크쇼, FM영화음악, 별이 빛나는 밤에(이문세 시절), 두시의 데이트, 주병진 노사연의 100분쇼, 싱글벙글쇼, 배철수의 음악캠프 PD직을 역임한 바 있다. 래퍼 조PD와는 무관하다.[2] 프로그램 이름 부분에 있는 레트로는 영어로 retro인데 이걸 한글로 번역하면 '복고풍의'라는 뜻이 된다.[3] 단, 60년대에서 80년대의 팝 음악을 두루 선곡한다고는 했지 비틀즈의 노래를 전혀 안트는 건 아니다. 첫방송 때 The Beatles(비틀즈)의 Something / Blue Jay Way를 틀었다.[4] 다만 현재의 새벽다방은 서인 아나운서의 진행 이후로 가요도 선곡하고 있다.[5] 이웃채널의 팝 프로그램과 이 프로그램의 차이점은, 이웃채널의 팝 프로그램은 최신 팝 위주로 선곡한다면, 이 프로그램은 올드 팝을 선곡한다는 점이다.[6] 1984년 1월 1일에 입사했다는 말이다. 당시 조정선PD의 나이는 25살이었다.[7] 정확히는 2020년 12월 말에 퇴사를 한다고.[8] 여담으로 조PD의 비틀즈 라디오에도 이 코너와 비슷한 코너가 있었는데, 비틀즈 전곡 도전이라는 코너였다. 비틀즈 노래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해설하고, 원곡과 커버곡을 방송하는 코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