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6eb7cd><colcolor=#000000> 본편 | 인어공주 | |
속편 | 인어공주 2 | 인어공주 3: 에리얼의 어린 시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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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화 · 실사화 | 뮤지컬 | 실사 영화 |
<colbgcolor=#162e1f><colcolor=#ffffff> 인어공주 3: 에리얼의 어린 시절 (2008) The Little Mermaid: Ariel's Beginning | |
장르 | 로맨스, 가족, 판타지, 애니메이션, 음악 |
감독 | 페기 홈즈 |
각본 | 로버트 리스 에반 스플리오토폴로스 |
원안 | 줄 셀보 제니 윙필드 |
제작 | 켄드라 핼런드 |
주연 | 조디 벤슨 새뮤얼 E. 라이트 짐 커밍스 샐리 필드 |
편집 | 존 로여 |
음악 | 제임스 둘리 |
제작사 | 디즈니툰 스튜디오 월트 디즈니 픽처스 |
배급사 | 월트 디즈니 홈 엔터테인먼트 |
출시일 | 2008년 8월 26일 |
화면비 | 1.78 : 1 |
상영 시간 | 77분 |
제작비 | $ |
스트리밍 | ▶ |
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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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프리퀄로 2008년에 홈비디오용 속편으로 출시되어 극장에서는 개봉하지 않았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아닌 후속작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디즈니툰 스튜디오에서 제작했다.2. 시놉시스
에리얼이 에릭 왕자를 만나고 다리가 생기기 전에, 아틀란티카 바닷속 왕국에서는 음악이 금지됐었다. 가족에 대한 책임과 음악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던 어린 에리얼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선택을 해야만 한다. 친구 세바스찬과 플라운더, 그리고 여섯 자매의 도움으로 에리얼은 왕국에 음악과 우정,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 |
3. 줄거리
이야기는 세바스찬의 회상과 독백으로 시작된다. 일곱 공주들이 어릴 적부터 아틀란티카에는 음악이 넘쳤다. 그리고 이때까지만 해도 트라이튼 왕 역시 왕비에게 결혼기념일 선물로 오르골을 선물하는 자상한 남편이자 아버지였으며 지상을 좋아했다. 그 중심에는 아테나 왕비가 있었다. 유달리 음악을 사랑한 아테나는 남편과도 금슬이 매우 좋았고 아이들에겐 자상한 어머니였다. 그리고 지상에 자주 외출을 하는 등 매일매일이 평화롭고 즐거웠다. 하지만 그들이 물 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해적선이 나타나 인어들이 모두 달아나던 중 아테나 왕비는 첫째 아티나가 꼬리가 걸려 빠져나오지 못하는 걸 보고 서둘러 아티나의 꼬리가 걸린 바위를 치운 뒤 도망가려던 중 남편이 선물로 준 오르골을 놓고 온것을 알고 다시 지상으로 올라와 오르골을 다시 가져오나 미처 해적선이 오는 걸 보지 못하고 해적선에 치여 죽고 만다.[1] 한 순간에 아내를 잃고 상심한 왕은 아내와의 추억이 담긴 오르골을 멀리 던지고 슬픔에 잠겨 아틀란티카에서 영원히 음악을 금지시켜 버린다. 10년의 시간이 흐르고 음악을 사랑하는 에리얼은 하루하루가 지루하던 중 플라운더라는 물고기를 만난다. 밤에 성을 빠져나온 에리얼은 어디론가 가는 플라운더를 발견하고 미행하여 비밀 음악클럽의 존재를 알게 된다. 깐깐한 비서장 세바스찬은 이곳의 슈퍼스타였던 것.
어쩌다 공범이 되어버린 그들은 말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지만 에리얼은 노래를 흥얼대는 자신을 보고 놀라는 언니들을 클럽에 데려가고 호시탐탐 비서장 자리를 노리던 가정교사 마리나 델 레이가 이 사실을 알고 트라이튼에게 고발하여 클럽은 해산되고 물고기들은 감옥에 갇힌다.
트라이튼은 자신의 규칙을 어긴 벌로 딸들을 성 안에 감금해버린다. 에리얼은 도대체 왜 음악을 금지시키냐 하고 묻지만, 트라이튼은 끝까지 대답해주지 않는다. 상심한 에리얼은 자신은 엄마에 대해 기억하는 게 많이 없지만, 엄마는 이걸 원치 않으셨을 거라고 말하고 방으로 들어가 운다. 하지만 언니들 마저 등을 돌려버리자 음악 없이 살 수 없었던 에리얼은 몰래 집을 나가 음악클럽을 감옥에서 꺼내준다.
한편 마리나와 그녀의 조수 벤자민은 감옥에 갇혀있었는데 벤자민은 이제 나쁜 짓은 하지 말라고 하고 둘은 함께 춤을 춘다.
4. 기타
2008년작이다보니 노래가 꽤나 현대적이다. Jump in the Line[2]이라는 OST는 원래는 세바스찬과 일행이 클럽에서 불렀던 노래인데 아리엘이 세바스찬 일행과 함께 탈옥할 때 플라운더가 비트박스를 넣어 리메이크한다. 중간에 단체로 추임새를 넣는 부분이 굉장히 압권.9년 후에 나온 픽사 영화 코코의 줄거리가 본작의 줄거리와 비슷하다. 원래 주인공의 가족은 음악을 사랑했지만 어떠한 사고로 인해 음악을 금지시켰다는 점, 주인공이 음악을 사랑한다는 점, 주인공이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음악을 찾으려는 점 등...
디즈니툰 스튜디오의 사실상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2008년에 픽사를 인수하며 애니메이션 부서를 총괄하게 된 존 라세터가 비디오 속편의 제작을 정지시켜버렸기 때문이다. 그나마 이 마지막 작품이 작품성 측면에서 선방한 작품이라는 게 아이러니. 디즈니툰 스튜디오는 인어공주 3 이후 팅커벨 시리즈와 카의 외전작인 비행기 시리즈 정도만 만들다가 2018년 해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