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명탐정 코난의 2부작 오리지널 에피소드.0547(하루째) | 2009. 09. 19. (토) 18:00 | 9.43(하루째) | 2011. 06 |
0548(이틀째) | 2009. 09. 26. (토) 18:00 | 9.44(이틀째) | 2011. 06 |
2. 등장인물
2.1. 추가 등장인물
- 온다 카즈요시(은기화)(恩田 和美, 48)
게임 소프트회사 ON DACK 사장이자 자산가. 흑발 빡빡머리에 눈썹이 두껍고 금목걸이를 2중으로 매고 남색 셔츠 위에 흰 겉옷을 걸치고 흰 바지와 검은 구두를 신은 아저씨로 한국명은 은기화.[1] 허나 본인은 수십 억이나 벌어들이면서 직원들에겐 힘든 노동을 시키고 월급과 휴가도 적게 주는 것도 모자라 이에 직원들이 조금만 불만을 품고 항의하거나 지적하면 폭언은 물론 유도[2]로 폭행까지 가하고 만만해 보이는 사람은 괴롭히기 까지 하는 악덕 사장. 더 나아가 게임 제작에 도움을 주는 다른 게임 회사와 외주 업체 제작사에 지불해야 할 금액도 떼어먹기까지 하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성우는 오카 카즈오/강구한.
- 오오미네 료스케(양대기)(大嶺 良介, 24)
온다 카즈요시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적갈색 머리를 삐쭉 솟아올렸으며 가슴 주머니에 검은 무언가가 든 보라색 셔츠[3]와 흰 바지를 입고 갈색 구두를 신은 양아치 남성으로 한국명은 양대기.[4] 성우는 니시무라 토모히로/방성준.
- 유우키 나츠미(조하정)(結城 夏美)
2일차에 납치당한 유우키 카요코의 엄마. 흑발 생머리를 선홍색 리본으로 묶고 하늘색 상의와 초록 바지 차림에 붉은 허리백을 매고 밝은 갈색 신발을 신은 여성으로 한국명은 조하정. 성우는 우라와 메구미/김율.
- 유우키 카요코(정가연)(05)
2일차에 료스케에게 납치당한 어린이. 남색 머리를 분홍색 끈으로 묶어 트윈테일을 하고 흰색-하늘색 줄무늬 나시와 청록색 치마 차림에 분홍 신발을 신은 여자아이로 한국명은 정가연. 코난 덕에 목숨을 구해 엄마에게 돌아가지만 그 대신 코난이 잡혀간다. 등장하는 내내 료스케에게 입을 막힌 상태였고 풀린 뒤에도 말을 하지 않아 성우는 없다.
- 카나야마 세이이치(김성일)(金山 誠一, 24)
온다 카즈요시의 회사 소속 게임 크리에이터이자 오오미네 료스케의 중학교 동창. 푸른 파마머리를 여자 급으로 길게 기르고 턱에 잔수염이 난 파란 반팔티[5]와 청회색 바지 차림에다 맨발에 붉은 슬리퍼를 신은 음침한 남성으로 한국명은 김성일.[6] 모 빌라 2층 202호에 산다. 회사는 본인 덕에 억대 수익을 맨날 내는데 정작 본인은 제대로 된 급여는커녕 주먹질까지 당해 카즈요시에 대한 원한이 깊다. 그런 본인을 위해 친구인 료스케가 범죄를 저지른 것에 대해 상당히 미안해하고 있다. 성우는 카와나고 마사히토[7]/전광주.
- 우에미야 모모코(도여진)(上宮 桃子, 24)
온다 카즈요시의 비서로 오오미네 료스케의 친구. 갈색 머리를 어깨까지 기르고 귀를 뚫었으며 파란 보석이 걸린 목걸이를 매고 푸른 셔츠 위에 장밋빛 겉옷을 걸치고 장밋빛 치마를 입었으며 붉은 스타킹과 흰 구두를 신은 여성으로 한국명은 도여진.[8] 성우는 노가미 유카나/정혜원.
- 칸다 사토시(신지관)(神田 智, 32)
ON DACK 부사장. 보라색 셔츠 위에 하늘색 겉옷을 걸치고 회색 바지 차림에 갈색 구두를 신은 흑발 남성으로 한국명은 신지관.[9] 카즈요시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왔다. 성우는 키무라 마사후미/김영찬.
3. 줄거리
3.1. 547화
- 1일차
- 2일차
코난 : 초짜예요?! (똑바로 좀 해요!)
료스케 : 인질 주제에 뭐라 씨부리는 거야, 이 애새끼가! (뭐야, 인질인 주제에 어디서 큰소리야! 너 혼나볼래!)
상기한 짧은 대화를 하다 대형 트럭을 눈 앞에 둔 료스케는 당황해 좁은 골목으로 꺾고, 강렬한 진동에 중심을 못 잡은 코난은 얼떨결에 라디오를 켠다. 료스케를 놓친 쥬조는 카즈노부로부터 카요코를 구했지만 코난이 납치됐다는 뒤늦은 보고를 한다. 그딴 건 이미 알고 있다는 쥬조의 호통에 카즈노부는 료스케를 놓쳤음을 알게 되고, 그러는 동안 료스케가 탄 차의 라디오[13]에서는 어제 있었던 카즈요시 사건으로 료스케[14]가 지목되었다는 뉴스가 나온다. 골목을 빠져나왔을 때 료스케는 코난으로부터 살인범이냐는 질문을 듣고, 자전거를 타고 달려온 코고로는 쥬조로부터 자신은 빠져달라는 요청을 듣는다. 더불어 료스케에 대한 것도 듣게 되는데, 그는 이번 살인이 아니어도 어차피 공갈과 폭행으로 두 번 잡힌 상습범으로 피해자 카즈요시는 연간 수십억을 벌어들이는 성공가지만 사원 급여나 외부 사원들에 있어선 돈과 관련되어 논란이 한두 개 있는 게 아니라고. 료스케는 동향 친구이자 카즈요시 밑에서 일하는 세이이치로부터 그의 독재 경영을 듣고 울컥해 대신 돈을 받아내려 했지만 그 결과는 생각지 못한 살인으로 이어졌다는 게 공원 CCTV에 의거한 쥬조의 의견이었다. 료스케는 지금도 피스톨을 지녔을 수 있으니 코고로는 빠지라는 것인데, 란은 코난 걱정이 커져만 간다.료스케 : 인질 주제에 뭐라 씨부리는 거야, 이 애새끼가! (뭐야, 인질인 주제에 어디서 큰소리야! 너 혼나볼래!)
그렇게 얼마 간의 시간이 흘러 료스케와 코난이 도착한 곳은 어느 건물의 지하실. 코난은 이제 자신은 필요없으니 보내달라 하지만 료스케는 경찰에 말할 거라면서 불허하고, 코난은 일단 권총 유무에 따라 쓰러뜨리든지 도망치든지 해야겠다며 일단 참는다. 그러는 한편 도난당한 차량이 경찰에게 발견되고, 사무실로 돌아간 코고로는 카즈요시 관련 기사를 찾기 위해 모아둔 옛날 신문들을 뒤지기 시작한다. 그런 코고로에게 란은 노트북을 건네고[15], 이를 통해 카즈요시의 회사 사이트에 들어가 세이이치에 관한 걸 찾아낸다.
그러는 동안 지하실에서는 핸드폰이 터지지 않아 료스케가 좌절한다. 코난은 이 틈을 타 쥐가 나타났다는 핑계로 무섭다며 료스케를 끌어안았고, 이를 빌미로 몇 군데 문질러본 결과 피스톨은 없었다. 그러자 코난은 그의 발을 세게 밟아 방에서 나가 도망길에 오르지만 곧바로 원인모를 정전이 일어나고, 그와 동시에 들려오는 뚜걱뚜걱 발소리. 잠시 후 들려오는 날카로운 총성과 함께 뒤따라나온 료스케가 그를 찾아내고, 둘은 총을 든 사람을 피해 도망치다 수상한 작은 폭음을 듣는다. 아무튼 이렇게 문을 잠가 낯선 이의 추격에서 벗어난 이들은 반지하 창문을 통해 건물에서 나가고, 무슨 일인지 왼쪽 어깨에 총을 맞은 료스케는 와타루와 카즈노부가 지나가는데 왜 도망가지 않냐며 묻는다. 코난 또한 자신을 감싸고 도망친 이유를 물은 뒤[16] 료스케로부터 핸드폰을 빌려 아가사 히로시 박사에게 전화를 건다. 그런데 전화를 걸기 전에 착신전화가 두 건 걸려있었는데, 1번은 우에미야 모모코라는 여성, 2번은 카나야마 세이이치라는 남성이었다.
같은 시각, 세이이치가 살고 있다는 빌라를 찾아간 코고로는 그를 만나 그가 사는 202호에 들어갔고, 세이이치는 납치당한 코난을 찾기 위해 찾아온 거 아니냐며 간파한다. 세이이치와 료스케는 이와테현 모리오카시 중학교의 클래스메이트로 상경 전까지도 간간히 만나는 사이였는데, 료스케가 자신을 대신해 돈을 받아내려 했다는 말에는 본인이 사장 욕[17]을 하고 다닌 거일 테니 반성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결국 카즈요시는 큰 돈을 버는 주제에 게임을 개발하는 세이이치에게는 연간 300(한국 3000)만 지불한다면서 강렬한 불만을 보인다. 코고로가 핸드폰 잠금을 풀어달라 하던 찰나 세이이치의 컴퓨터로 웬 여자로부터 전화가 왔으니, 카즈요시의 비서인 우에미야 모모코였다. 료스케를 그렇게 부추긴 게 너 아니냐는 세이이치에게 컴퓨터 속 모모코는 비서인 본인이 왜 사장님을 없애냐며 기분 나쁘게 반응한다. 그녀는 카즈요시를 아빠라 부르며 뒷돈을 뜯어내왔기 때문이었는데, 세이이치는 이를 계기로 모모코를 찾아가보라고 한다. 그녀와 더불어 지목된 이가 하나 더 있었으니, 사장으로부터 괴롭힘만 당해온 부사장 칸다 사토시였다.
한편 에어컨 실외기를 못 보고 이마를 맞은 료스케가 쓰레기통을 쓰러뜨리는 소리에 근처의 와타루와 카즈노부가 눈치채지만, 곧바로 달려오는 차가 한 대 있었으니, 좀 전에 코난의 전화를 받고 달려온 히로시의 노란 비틀이었다. 둘을 몰래 태운 히로시는 주변을 지나던 와타루에게 어떻게든 둘러댄 뒤 자리를 뜨고, 코난은 지금 잡히면 아무것도 못 밝힌다며 중얼거리는 걸로 547화 끝.
3.2. 548화
이렇게 히로시의 연구소에 도착한 코난과 료스케. 먼저 와있던 란은 코난부터 끌어안지만 료스케를 보자 곧바로 발을 날린다. 그렇게 료스케가 맞으려던 찰나 이를 말린 코난이 그 형이 아직 범인이라 할 순 없다고 하며 일단 료스케를 시켜 세이이치에게 전화를 건다. 이를 대신 받은 코고로는 곧바로 코난의 안전부터 묻다가 들려오는 란의 목소리에 딸마저 잡혀간 거라 설레발치지만 이윽고 세이이치가 받게 된다. 료스케는 모모코를 백화점에서 기다리다 경찰에게 적발되었으니 도쿄를 떠야겠다며 차를 가지고 오라 한다.[18]그렇게 코고로가 세이이치의 차를 빌려 가는 동안 료스케는 가지고 있는 총은 인터넷에서 산 공포총인데 건 매니아가 금속 모형총을 개조해 판 거라 얘기한다. 총알까지 진짜 같은 정교한 공포총이라 리볼버 하나와 공포 3발을 샀는데 이는 그저 카즈요시를 협박하기 위한 것이고 설명서[내용]에도 공포총이라 거론되어 있었는데 정작 카즈요시를 상대할 때 쏘아진 건 실탄이었다는 것. 문제의 총은 도망길에 담벼락 너머로 던져뒀다는데 정작 그런 게 발견됐다는 뉴스는 없었지만.
아무튼 곧바로 차[20]가 도착해 세이이치구나 싶어 달려나간 료스케는 코고로에게 업어치기를 당하지만, 같이 나온 코난이 누군가가 료스케를 이용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공포총을 쐈는데 총을 찾을 필요가 없지 않겠냐는 코난에게 코고로는 총을 던져놨다는 빌딩을 찾아가보는데, 2층 외벽에 남은 긴 흉터를 찾아낸다. 코고로는 료스케를 속인 범인이 가져가지 않았을까 하고, 경비원[21]의 협조를 구해 옥상으로 올라가본다. 이 때 빌딩 레일로 오르내리는 창문 닦이를 찾아내는데, 이는 전자동으로 움직이는 것이며 어젯밤 작동했다는 것. 낮에 하면 기계에서 쏟아지는 거품물이 여러 개의 창문으로 흘러내려 직원들에게 보기 안 좋기 때문에 밤에 하는 것인데, 이것이 빌딩 쪽 흙이 축축해진 원인이었다.[22] 곧이어 료스케가 던져뒀다던 총이 옥상 코너에서 발견되는데, 건물로 던진 게 2층 외벽에 부딪친 후 1층을 닦던 기기를 타고 옥상으로 옮겨진 후 옥상에 유치된 기기에서 떨어진 것이었다.
이를 히로시의 집에 가져가 확인해보니 확실히 공포탄이 맞았다. 방아쇠를 당기면 총알이 나가지만 탄두가 그 충격으로 얼마 못 가 가루가 된다는 것인데, 이러면 가까이 있던 딴 사람이 료스케가 공포탄을 쏜 순간 실탄을 쏴 카즈요시를 죽인 셈이 되었다. 그리고 지금으로서 유력한 용의자는 세이이치, 모모코, 그리고 사토시 등 3인이었다.
- 세이이치 : 금전 문제로 카즈요시와 많이 다퉜다.
- 모모코 : 연인 관계의 문제 때문에 마찰이 있었다.
- 사토시 : 괴롭힘 당하는 게 일상이었다.
코고로가 떠닌 뒤 히로시는 코난과 료스케를 데리고 낮에 둘이 있었던 지하실을 찾는데, 그곳은 막 상경한 료스케가 경비를 한 곳이라 열쇠꾸러미를 가지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그리고 추격자의 총에 맞아 구멍난 페인트통이 발견되고, 낮에 들은 수상한 폭음의 정체를 알게 된 코난은 벽에 남은 이상한 크랙에 더불어 바닥에 떨어진 이상한 강철 파편까지 찾아낸다. 료스케가 여기서 경비를 했다는 사실은 상기한 3인이 모두 알고 있었는데, 그 중 사토시는 세이이치를 물심양면으로 도와 세이이치가 많이 따르고 있다고.
- 3일차
하지만 추리가 계속될 때 코난을 또다시 납치한 료스케가 들이닥치고, 료스케는 모두에게 벽이 붙을 것을 협박한다. 하지만 이내 사토시가 달려들어 와타루와 함께 료스케를 제압하고, 이렇게 풀려난 코난이 코고로에게 마취침을 쏜다. 이제 진짜 추리가 시작된다.
4. 사망자
이름 | 온다 카즈요시(은기화) |
나이 | 48 |
신분 | 게임 소프트회사 사장 |
사인 | 총살 |
혐의 내역 | 갑질, 모욕죄, 폭행, 권력 남용, 직장 내 괴롭힘, 협박, 임금체불, 근로기준법 및 최저임금법 위반 |
5. 범인
이름 | 오오미네 료스케(양대기) |
나이 | 24 |
신분 | 무직 |
살해 인원수 | 0명 |
범행 동기 | 친구 대신 월급과 사죄를 받기위해 |
범죄목록 |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협박, 미성년자약취유인, 강도, 손괴죄, 도로교통법 위반, 총포도검화약류등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주거침입 |
이름 | 칸다 사토시(신지관) |
나이 | 32 |
신분 | 게임 소프트회사 부사장 |
살해 인원수 | 1명 |
살해 미수 인원수 | 2명 : 오오미네 료스케, 에도가와 코난 |
범행 동기 | 복수 |
범죄목록 | 살인, 살인미수, 무고죄, 총포도검화약류 등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
살인 용의자로 수배되어 피스톨까지 지닌 료스케에게 덤벼든 건 그것이 공포탄인 줄 알고 있었기 때문으로[24], 그걸 그에게 판 당사자가 사토시였다는 것. 사실 사토시는 카즈요시의 주된 샌드백으로, 세이이치와 료스케가 있던 카페에 같이 있다가 료스케의 음모를 이용해 카즈요시를 살해할 계획을 짠 것이었다. 카즈요시가 없어진 사장석을 자신이 꿰차기 위해서였다.
5.1. 범행 방법
건 마니아인 사토시가 암암리에 모아온 금속성 모형총을 개조, 그걸 올릴 홈페이지를 개설해 그 URL을 모모코에게 전송하면 그녀가 그걸 료스케에게 전달해 개조총과 공포탄[25]을 사게 한다. 그렇게 1일차 밤에 료스케가 공포탄을 쏘는 타이밍에 맞춰 실탄을 쏴 카즈요시를 저격한 후, 공포총 탄환이 공포탄임을 숨기기 위해 료스케를 미행해 피스톨을 찾지만 이미 총은 창문닦이를 타고 올라가는 상황이라 실패하고 만다.5.2. 증거
사토시가 총을 찾아다녔다면 그의 구두에 거품물과 그것에 적셔진 흙이 묻어있을 것이고, 사토시가 오른쪽 검지에 붕대를 감았는데 어제 지하실에서 료스케를 저격한 순간 망가지기 쉬운 개조총이 터졌기 때문이었다. 어젯밤 찾아낸 강철 파편에 누군가의 핏자국이 남았는데 사토시의 것임이 밝혀지면 게임 오버.6. 이후
모든 것이 탄로난 사토시는 도망길에 오르지만 성인군자의 가면을 쓴 악마에게 놀아났음을 알고 만 료스케는 우렁찬 기합과 함께 곧바로 쫓아가 그의 오른눈에 죽빵을 날린다.그렇게 눈에 시퍼런 멍이 제대로 든 사토시는 수갑에 채워진 채 경찰차에 태워져 연행되고, 똑같이 은팔찌를 찬 료스케에게 쥬조는 죄값을 치르고 새 사람이 되라며 격려한다. 세이이치는 자신 때문에 료스케가 그런 짓을 저질렀음에 사과하지만 료스케는 이를 계기로 성실해져 보겠다면서 미소짓는다.[26] 그러는 한편 잠에서 깨 경찰서를 나오는 코고로는 사건이 끝난 줄도 모르고 비몽사몽한다.
- 4일차
7. 기타
- 오오미네 료스케는 범행 동기가 크고 범인을 잡은 공로 덕분에 감형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아동 납치와 차량 절도 및 손괴 때문에 형량이 좀 나올 수도 있다. 그래도 피해자가 인간말종 급의 악질이었으니 료스케에게 대중의 동정심과 그동안 사장한테 당한 피해 직원들의 탄원서, 정상참작 등으로 아마도 무죄는 아니어도 가벼운 형량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사토시 또한 감형될 가능성이 있다.[27]
- 또한 온다 카즈요시는 이미 고인이 되었긴 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그동안의 추악한 진실과 악행들이 직원들에 의해 만천하에 공개되어 사회적 매장을 당하는 동시에 회사 역시 부도나거나 다른 회사로 합병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갑질로 사람의 인생을 망쳤다는 비난이 쇄도하며 사토시와 세이이치 이외에도 그동안 다른 사람에게도 벌인 갑질들도 서서히 밝혀질 것이며 그러면 온다 카즈요시라는 인물 자체가 게임 회사에서 언급되어서는 안되는 영구제명을 당하는 흑역사로 처리가 될수가 있지만 이미 죽었으니 어떤 의미로는 흑역사로 처리될 가능성도 있다.
[1] 원판명의 은혜 은 자와 화할 화 자를 가져왔다.[2] 유도 4단으로 올림픽 후보에도 나갔었다고 한다.[3] 다음 날 같은 옷을 입고 납치극을 벌이는데 후술할 낯선 이의 총격에 의해 왼쪽 소매가 찢겨진다.[4] 원판명의 좋을 량 자를 성씨로 부여한 모양이나 한국에 이 한자를 쓰는 양씨는 없다.[5] 정확히는 어딘가 박힌 단도와 붉은 피가 그려진 다소 섬뜩한 디자인.[6] 원판명에서 뫼 산 자만 자르고 가져왔다.[7] 1972년 6월 17일 사이타마에서 태어난 성우.[8] 원판명의 복숭아 도 자를 성씨로 부여했다.[9] 원판명의 새 신 자를 성씨로 부여했다.[10] 초등학생과 함께 온 손님들을 대상으로 했다.[11] 남색 MPV(시나가와 XX X 98-89)와 하얀 MPV(시나가와 XX X 34-56)[12] 신주쿠 580 타 64-86로 등록된 하늘색 경형 해치백.[13] AM 1424로 채널 4에 맞춰져 있었다.[14] 뉴스에선 25세라 보도했지만 료스케는 스물넷이라며 발끈한다.[15] 이 와중에 지난 달 무선 LAN을 설치하지 않았냐는 란에게 코고로는 넌 모리 란 아니냐며 말장난을 시전한다(...)[16] 이에 대한 둘의 대답은 어, 그런가...?(...)였다.[17] 이익은 막대한데 급여는 아껴서 지불하는 데다 선 넘는 횡포에 반발하면 주먹이 나가는 속물.[18] 이 때 료스케가 알려준 히로시의 주소에 이젠 히로시 등의 3인이 싸잡혀 잡힌 거라며 코고로가 또 난리를 친다.[내용] 주의 : 탄환은 실물 같겠지만 공포입니다. 공포라도 화약이 들었으니, 분해할 때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20] ?? ? 네 34-50으로 등록된 하양 세단.[21] 성우는 우메즈 히데유키/이호산으로, 코고로를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이 일 때려칠 테니 조수로 받아들여달라며 알랑거리지만 코난에게는 시큰둥하게 대한다. 허나 코고로의 호통에 이내 코난을 도련님이라 부르며 또 딸랑딸랑.[22] 사실 이런 건 하수구가 갖추어져 있어야 했다. 흙으로 떨어지면 축축한 흙이 사원들의 옷을 더럽힐 수 있고 미끄러짐 사고도 있을 뿐더러 거품물이 흙을 황폐화시킬 수 있으니.[23] 코고로가 추궁할 때 료스케에게 헤드락까지 했다.[24] 좀 전의 2차 인질극은 이를 안 코난이 료스케의 협조로 사토시가 어떻게 나오나 간을 본 것.[25] 해외에서 은밀히 구해온 실탄을 개조한 것.[26] 이에 코난은 할 수 있을 거라며 응원한다.[27] 물론 사토시는 료스케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불법 무기개조까지 한데다가 코난과 함께 료스케를 해치려 했던 것은 명백히 악의로 저지른 일이니 료스케만큼 감형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