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선의 주 목적은 경인 아라뱃길의 관광 명소로 밀어주고 있는 아라마루 전망대를 대중교통으로 이어주는 것이었다. 사실 계양구 2번 공영버스가 근처인 계양농원입구 정류장에 세워주기는 하지만 배차간격 면에서나 인지도 면에서는 홍보가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아라마루 교통편 확충 및 목상동, 다남동, 둑실동 일부 지역과 계양구청 연계, 그리고 대중교통이 전무한 서부간선로의 노선확충을 위해서 신설된 노선이라고 볼 수 있다.
계양역을 들어가는 시내버스들과 비교하면, 임학역을 경유하지 않고 용종사거리 지하차도를 이용하기 때문에 훨씬 빠르게 계양역으로 갈 수 있었다. 다만 인가대수가 2대 뿐이라 배차간격이 40~60분이었다.(1일 22회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