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인텔 코어 i 시리즈의 5세대 제품군. 인텔 하스웰 마이크로아키텍처의 공정미세화 버전인 브로드웰 기반으로, IDF 2013에서 처음 소개된 후 2014년 9월 5일이 돼서야 겨우 출시되었다.발표 이후 모바일 프로세서만 계속 출시되었으나 2015년 1/4분기에 나머지 모바일 프로세서들과 서버용 제온 E3 v4 프로세서, 6월 2일 데스크탑 프로세서, 2016년 3월 서버용 제온 E5 v4 프로세서가 출시되었다.
데스크탑과 제온 E3 v4의 경우 소켓은 LGA1150이며 9시리즈대 칩셋 메인보드에 호환되고, 8시리즈 칩셋은 지원하지 않는다. 제온 E5 v4 시리즈 및 하이엔드 데스크탑 시리즈의 소켓은 LGA2011-3이며 메인보드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X99와 C612 칩셋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2. 특징
- 기존의 22nm 공정에서 14nm으로 미세화된 공정으로 제조되었다.
- CPU 코어의 미세화로 남은 공간을 내장 그래픽 쪽으로 활용했다. 그래서인지 데스크탑은 전체 제품군이 Iris Pro를 내장한다.
- 공정 미세화에 따라 전력 효율이 개선되었다.
- 내장 그래픽 성능 향상.
- 주력 내장그래픽인 HD Graphics 5500 기준 하스웰 기반의 HD Graphics 4600보다 15% 정도 향상되었다.[1]
- DirectX 11.2, OpenGL 4.3을 지원하며, 현재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DirectX 12 Feature Level 11_1까지 지원한다.
- 내장그래픽의 성능에 상관없이 DisplayPort 1.2를 통해 최대 UHD(4096x2304@60Hz) 출력까지 지원한다.
- TSX 명령어의 버그가 수정되어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일부 모바일 프로세서 제외)
3. 제품
자세한 제원은 인텔 하스웰 마이크로아키텍처/사용 모델 항목 참고 바람.3.1. 데스크탑
3.1.1. 코어 i7
3.1.2. 코어 i5
3.2. 모바일
3.2.1. 코어 i7
3.2.2. 코어 i5
3.2.3. 코어 i3
4. 문제
9월에 MS 오피스 2016이 전달되면서, 10월들어 브로드웰이 결함이 발견되었다. MS 오피스 2016 및 몇몇 프로그램 (스팀 게임 일부) 등에서 프리징과 더불어 Machine_Check_Exception 문구의 BSOD가 발생한다.. 현재 인텔도 이를 인지하고 있으며, 메인보드 제조사의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서 해결할 예정이라고 한다.해외참조1해외참조2국내참조1국내참조210월~11월 간, MSI를 시작으로 ASUS, Asrock, GIGABYTE등 대부분의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브로드웰 쿼드코어 프로세서의 마이크로코드 관련 문제에 대응한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5. 여담
이 시리즈가 Windows 11을 공식 우회방법으로 설치하고 구동할수 있는 최소사양 CPU이다. 하이퍼바이저 미지원으로 공식 지원대상에서 빠진 탓에 여러 문제점이 있기는 하지만 Windows 11에서 요구하는 TPM 2.0이 이 시리즈의 일부 컴퓨터부터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이전 세대의 CPU 기반의 컴퓨터의 경우는 아예 설치가 거부되기 때문이다. Windows 11 정식 출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가 비공식적으로 TPM 1.2로 공식 우회가 가능한 사양을 일부 내리기는 했지만 4세대 이전의 컴퓨터의 경우에는 TPM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구동 가능한 최소사양이다. 물론, 5세대 노트북의 경우에도 일부 노트북은 탑재해놓고 비활성화를 해놓아 아예 설치가 거부되는 경우도 있으며, 5세대는 사실상 모바일 전용이라 데스크탑의 경우에는 사실상 6세대부터가 최소사양이다.6. 관련 문서
[1] NVIDIA 지포스 9600GT보다 동급에 근접하지만 살짝 떨어지는 성능이었던 HD Graphics 4600과는 달리 최소 동급 혹은 그보다 약간 더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