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23:32:12

인펠몬

1. 개요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2. 종족 특성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파일:external/4353f6decb4ea264244fe30945cdb3ae5e3a82698550db060d0b031a9614efef.jpg
<colbgcolor=#1665cc>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インフェルモン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인펠몬
파일:미국 국기.svg INFERMON
세대 완전체
타입 종족불명
속성 불명
필살기 헬즈 그레네이드
코쿤 어택
바이러스 스케이터[1]
이름의 유래
지옥이나 화재 등을 의미하는 인페르노(inferno)
디지몬 웹도감
손발이 긴 거미의 모습을 한 완전체 디지몬. 머리와 손발을 늘린 상태인 일반 형태와 손발을 본체에 집어넣은 누에고치 형태를 취할 수 있다. 누에고치 형태가 되면 모든 공격을 받아칠 정도로 방어력이 올라가지만 일직선으로만 나아갈 수 있고 궤도를 바꿀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강력한 보안과 상관없이 모든 네트워크에 침입할 수 있다. 인펠몬을 네트워크에 풀어놓으면 결국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질 것이다. 필살기는 입안의 총구에서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지닌 에너지탄을 쏘는 『헬즈 그레네이드』과 누에고치 형태로 적에게 돌진하는 『코쿤 어택』다.

3. 작중 묘사

3.1. 우리들의 워 게임!

여보세요여보세요여보세요여보세요....[2]
나 잡아봐라~[3]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몬(디지몬 어드벤처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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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디지몬 테이머즈

지나가던 베르제브몬전투력 측정기. 성숙기인 크리사리몬이 더블 임팩트에 떼거지로 작살나고 사망하자 살아남은 크리사리몬들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인펠몬으로 진화하지만 헬 그레네이드는 몸빵으로 씹히고 다크니스 클로 한방에 사망했다. 뭐, 갓 진화한 완전체가 칠대마왕 중 하나이자 궁극체인 베르제브몬을 상대로 뭘 어쩌겠냐만은...

3.3. 디지몬 크로스워즈: 디지몬 헌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쿼츠몬(디지몬 크로스워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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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인간의 데이터 뽑아서 인형 만든다.
잔뜩 인형 만들어서 인간의 마음을 빼앗는다, 그러면 인간, 인형이 된다.
살아있는 것 같으면서 죽은 것 같은 살아있는 인형으로, 죽은 인간으로.
사나다 아라타의 파트너 디지몬이 디아블로몬 루트를 타는 관계로 등장. 다만 아라타의 파트너 개체는 아라타가 상당한 비중을 보임에도 원래부터 상당한 해커였던지라 딱히 전투 이외엔 디지몬을 필요로 하지 않아서인지 영 비중이 없다. 그래도 챕터 8에 등장하는 의뢰 살아있는 인형, 죽은 인간에서 등장하는 개체는 디아블로몬 계통답게 소름돋는 악역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인공은 대단히 재현도가 높은 리얼돌을 판매한다는 소문을 듣고 그에 불안해하여 조사를 의뢰한 의뢰인들이 제공한 리빙돌 클럽, 통칭 리비크러[4]라는 키워드를 토대로 아키하바라 조사를 시작한다. 조사를 하던 도중 리비크러의 판매원과 접선에 성공한다. 판매원은 리얼돌의 완성도를 증명하기 위해 떨이로 남은 시라미네 노키아 리얼돌을 보여주며 제품을 손에 넣고 싶으면 자신들이 제공한 방에서 파견된 이상의 소녀와 함께 평생 나오지 않는다.라는 수상한 조건을 내건다. 의식주는 자신들이 파견한 소녀들이 해결해주니 염려 없을것이라며.

단서를 확보한 주인공은 디지털 노이즈가 감지된 리비크러 안으로 단서를 찾기 위해 진입했고, 그 안에서 사건의 주역으로 보이는 인펠몬과 조우하게 된다. 위의 대사를 말하며 덤벼든 인펠몬을 격퇴한 주인공은 수수께끼의 URL을 발견하고, 이것을 판매원에게 제시하자 판매원은 당황하는 태도를 보였지만 이내 벌만큼 벌었으니 도망칠 때라곤 생각했고, 자신을 붙잡을 순 없을 것이라며 도주해버린다.

범인을 놓치고 탐정 사무소로 복귀한 주인공은 나름의 단서가 있을지도 모른다며 수수께끼의 URL에 접속해보는데, 그 안에서는 한 청년[5]과 수많은 '이상의 소녀'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여기서 뭐 하고 있느냐는 주인공의 질문에 청년은 이용규약을 준수하기 위해 이상의 소녀들과 이 방안에 있는 것이라 답한다. 주인공은 이 안은 EDEN에 만들어진 가상 공간이라며 설득하려 들지만, 현실을 인지하지 않고 오히려 주인공에게 너야말로 꿈을 꾸고 있는게 아니냐며 비웃는다.

후일 경찰이 조사한 바로는 청년들은 방에 틀어박힌 뒤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는 사이 EDEN으로 전송되고 그 안에서 전뇌공간을 현실이라고 믿으며 살아왔다고 한다. 당연히 내용물이 텅 비어버린 육체는 현실에 남아있게 되었고, 후에 제 3자가 나타나 그 육체들을 해외로 옮겼다고 한다. 신청자들 중엔 건강한 젊은이들이 많았고, 그 신체를 바라는 사람은 전 세계에 얼마든지 있을거라며 불법 장기 매매를 암시하는 쿄코였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자신의 추측이고 아직 구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며 청년을 불러보기로 한다.

그 뒤, 주인공이 떠난 뒤에도 주인공을 비웃으며 여기가 현실인데 로그아웃이 될리가 없다며 계속 부정하던 청년은 주인공이 전송한 "로그아웃 해주세요"라는 메세지를 받고 애써 웃으며 혹시 모른다며 로그아웃을 시도해 보려고 하지만, 로그아웃은 불발로 끝나고 청년의 단말에는
로그아웃할 곳이 없습니다.
란 메시지만 전송되고 스토리는 막을 내린다.

4. 디지몬 카드게임

블랙
한글판 명칭 인펠몬
일본판 명칭 インフェルモン
디지몬 Lv.5 BT2-062
DP 세대 속성 특성
6000 완전체 불명 종족불명
등장 코스트 7 진화 코스트 블랙 Lv. 4에서 3
메인 효과
【자신의 턴】 이 디지몬이 패의 「디아블로몬」으로 진화할 때에 지불하는 진화 코스트를 -1 한다.
진화원 효과
-

5. 여담

쿠라몬의 진화테크를 보면 인펠몬까지 곤충형의 모습인데,[6] 이는 Bug가 벌레 외에도 컴퓨터에서 발생하는 버그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컨셉을 거기서 따온 듯 하다.


[1] 입에서 전기를 띈 어둠의 가스를 내뿜는 기술.[2] 인펠몬 상태로 NTT 안에 들어갔을때나 태일에게 전화했을때 한 대사.[3] 인펠몬 상태로 미국으로 도주하여 놀고있을때 보낸 대사. 생각보다 섬뜩하다.[4] 전신을 스캔해 순식간에 1/1 사이즈 피규어를 만들어주는 물건이라고 한다.[5] NPC 이름은 꿈의 경계에 서 있는 청년.[6] 인펠몬이 엄밀히 말하면 곤충이 아닌 거미처럼 생겼으나, 다리가 6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