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7 일진에게 시리즈 | ||
일진에게 찍혔을 때 | 일진에게 반했을 때 | 일진에게 빠졌을 때 |
고등학교 2학년, 내 삶으로 처들어온 다섯 명의 일진들.
그린 듯한 일진 지현호.
소꿉친구 도련님 서주호.
천재 타자 소년 최승현.
천방지축 순수 발랄 정지성
윗집의 꽃미남 강아훈
그들을 만나고 1년 후. 다섯 남자들의 더 은밀한 비밀에... 내가 끼어들어도 되는 걸까?!
그린 듯한 일진 지현호.
소꿉친구 도련님 서주호.
천재 타자 소년 최승현.
천방지축 순수 발랄 정지성
윗집의 꽃미남 강아훈
그들을 만나고 1년 후. 다섯 남자들의 더 은밀한 비밀에... 내가 끼어들어도 되는 걸까?!
길고 길었던 고3의 1학기가 어느새 끝나고, 10대의 마지막 여름 방학이 찾아오고 있었다. 어쩐지 이번 여름 방학은... 아주 특별한 방학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정말, 아주 특별한 방학이
1. 개요
스토리픽에서 제작한 여성향 모바일 게임이다. 장르는 로맨스 역하렘 미연시. 2020년 3월 27일 출시하였다.[1]Day7의 간판게임인 일진에게 찍혔을 때, 일진에게 반했을 때의 후속작이다. 이전 , 메인화면에서 원하는 복장을 구매하는 형식이 아닌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얻게되는 형식이다.[2] 그러나 대부분 복장은 젬을 지불해야 얻을 수 있다.
스토리도 현재까지의 일진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는데, 과거엔 동시에 모든 캐릭터를 공략할 수 있었으나, 이곳에선 단 한 명의 캐릭터만 공략할 수 있다. 초반엔 여러 캐릭터를 공략하며 스토리가 진행되나, Episode8 "마지막 여름방학" 편에서 공략할 캐릭터를 고를 수 있다. 때문에 중후반부터는 정식 연인 관계가 아니고서야 안 나올
캐릭터들의 고3 스토리이다보니, 도예석은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다.
2. 등장인물
인물 문서는 공략상대를 고를 수 있는 "Episode 8 마지막 여름방학" 이전을 기준으로 서술한다.2.1. 김연두
어리버리하고 순진한 평범한 여고생이다. '그 애'랑 썸타는 것보다 수능 공부가 더 쉽지 않을까 생각하며 매일매일 그 애 생각에 심장박동수 최고치를 경신한다.
일진에게 시리즈의 여주인공(플레이어)이다. 중반부터 한 캐릭터만 집중적으로 공략하게 되는 본작 특성 덕분에 엔딩이 아닌 게임 후반부에도 공략캐에 대한 감정 묘사가 뚜렷이 나타난다. 전작까지는 공통 루트로 진행되다 보니 엔딩 전까지는 어느 한 캐릭터에 대한 감정 묘사를 넣기 힘든 점이 있었기 때문.2.2. 지현호
우리 학교에서 제일 무서운 남자애. 까칠한줄만 알았는데, 내가 해달라는건 다해준다. 의외로 다정한것 같기도 하고... 츤데레인가? 최근들어 평소랑 너무 다른 행동을 해서 수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요즘 꼬북 너랑 제대로 시간을 못 보냈잖냐.
내가 들떴나 보다... 쪽팔리게...
요새 부쩍 학교에서 낮잠을 자고, 학교가 끝나면 급하게 부랴부랴 하교를 한다. 그 모습이 많이 의심스러웠던 여주는 하교하는 지현호를 미행했는데, 지현호가 가는 곳은 다름아닌 유치원. 지현호와 똑 닮은 아이를 데리고 있었다.내가 들떴나 보다... 쪽팔리게...
밤엔 안 잔다고 울고, 아침엔 안 일어난다고 울어서 돌보기 많이 힘들다고 한다. 게다가 제 시간에 맞춰 유치원에 데리러 오지 않으면 울고불고 개진상이라고... 그리고 이 사실을 절대 알리지 말라고 한다.
- 공략하기 가장 어려운 캐릭터이다. 모든 선택지를 성공적으로 골라도 공략할 수 없으며, 무조건 과금을 해야한다. 물론 그 과금도 일정 호감도를 올려야하기 때문에 모든 선택지를 가장 호감도를 크게 올려주는 선택지로 골라야 한다.
- 작화 실수인지, 스탠딩 일러스트를 잘 보면 발목이 안 그려져 있다(...)
- 메인 에피소드 Episode2 『갑자기 분위기 육아물』
어쩐지 이번 여름 방학은... 아주 특별한 방학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꼬북 너랑 같이 있으니까... 뭐, 애 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꼬북 너랑 같이 있으니까... 뭐, 애 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 지현호 루트 스포일러 (문단 클릭)
- 지현호가 조카 돌봐주는 것을 여주가 도와주기로 한다. 물론 이 사실은 모두에게 비밀.
조카가 여주와 지현호를 놀이터에서 결혼시킨다던가, 함께 집에서 김밥을 만들어 먹는 등 서로 호감도를 쌓는 중.
하지만 누군가 이 사실을 알게되어 학교에 소문이 퍼지게 된다. 이 때 류설 등장. 류설이 지현호에게 가서 "네가 사고쳐서 아이를 낳았고, 호구인 여주에게 시켜서 육아셔틀 한다는게 사실이냐"고 하며 지현호와 다툴 때 여주가 그 상황을 봐버렸고, 결국 지현호는 사실을 말해준다. 그 뒤론 여주가 조카 봐주는걸 거절하지만 결국 함께 돌봐주게 된다.[현호해피엔딩]
2.2.1. 류설
- 지현호 루트 스포일러
- 지현호 루트에서도 여러모로 여주와 현호를 갈라놓으려고 한다.
지현호와 여주에 대한 헛소문을 듣고 현호에게 다투는 것으로 첫 등장을 하게 되고, 그 뒤로 나올 때마다 지현호와 함께 나온다.
축제 때 지현호에게 자신이 공연을 하니 오라고 한다던가, 수학여행 때 현호와 그 외 일진들과 사진을 찍으려고 한다던가...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갈라놓으려고 나설수록 호감도만 더 올라가게 된다.
축제 때 플레이어가 현호와 같이 공연을 보는 것을 선택하면, 지현호와 여주가 서로를 공주님, 왕자님으로 부르며 깨를 볶게 되고, 수학여행 때는 사진을 찍으려 할 때 여주에게 찍으라고 시키다가 오히려 지현호와 호감도가 더 오르는 선택지가 주어지게 되는 등...
2.3. 서주호
남녀 사이에 친구가 있을 수 있다면, 바로 서주호가 아닐까 싶다. 나의 소꿉친구. 오해로 잠깐 사이가 멀어진 적도 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사이좋은 절친이다. 그런데 서주호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단다. 그게 왜 이렇게 의식될까?
]날 걱정하는거야...?
그럼, 나랑 사귈래?
어느날 학교에 여친이 생겼다는 소문이 생겼다. 누군가 주말에 서주호랑 어떤 여자랑 카페에 있는걸 봤다고 한다.[4] 요새 도서관에 자주 가는데, 요즘 계약 연애에 관련한 책만 읽는다.그럼, 나랑 사귈래?
도서관에서 나오자, 세련된 차에서 한 여자애가 내리곤 주호를 부른다. 본인 말론 주호의 약혼녀라고 한다.아무래도 부잣집 도련님이기도 하니 집에서 약혼녀를 결정해주는듯. 하지만 주호는 그걸 굉장히 싫어하는 듯 한다. 이 일 때문에 계약 연애에 관심을 가지는 듯.
여담으로, 롤러코스터를 못 탄다.
일진 시리즈는 총 3작으로 있는데 일진에게 찍혔을때는 류설, 일진에게 반했을때는 진세희, 일진에게 빠졌을때는 윤소영으로 캐릭터중 3작 다 혼자만 작중 서브여주가 있다
그러나 이 세명한테 호감을 보인 적이 없으며 계속해서 여주를 좋아해 10살때부터 변함없이 짝사랑중
*공략하기 어려운 캐릭터이다. 모든 선택지를 성공적으로 골라도 엔딩을 볼 수 없으며, 무조건 과금을 해야한다. 물론 그 과금도 일정 호감도를 올려야하기 때문에 모든 선택지를 호감도가 크게 오르는 선택지 위주로 골라야 한다.
*메인 에피소드 Episode4 『소문과 현실 사이』
어쩐지 이번 여름 방학은... 아주 특별한 방학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네 도움이 필요해. 나랑 만나자
-네 도움이 필요해. 나랑 만나자
- 엔딩 스포일러(문단 클릭)
- 주호는 부유한 가정형편에다가 엄격하신 아버지가 계신다 그런 아버지의 말이라고는 다 지켜왔던 주호였지만, 어느날 부유한 집안의 윤소영과 약혼을 하라는 것이다. 여주를 좋아하던 주호도 그것을 탐탁지 않아했고 약혼자 윤소영과 결혼을 하지 않기 위해 매일 도서관에서 계약 연애에 관련된 책을 읽게 되고 주호가 거의 10년동안 짝사랑한 여주에게 계약연애를 하자고 말을 한다 서주호 루트로 가면 여주가 주호의 계약연애를 받아주게 되고 일진이들에게도 계약연애임을 밝히지 않고, 정말 연애하듯이 했다 그러나 문제는 수학여행 당일이었다 윤소영은 외국에서 살았다면서 수학여행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따라온 것이었다 결국 일진이들과 윤소영 그리고 여주가 함께 숙소에 남게 되었고 윤소영의 제안으로 진실게임을 하게 되었다 윤소영은 주호와 여주가 사귀는게 거짓말이라 생각해 여주에게 “주호랑 키스해봤어?” 라는 질문을 하게 되고 여주는 들키지 않게 해봤다고 거짓말을 친다 그에 맞게 윤소영 역시 애들 다 보는 앞에서 해보라고 했고 주호가 여주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려했지만 딱 거기까지, 하고 “이쯤하면 됐지?” 라며 인증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계약연애가 끝나게되었고 서로 아쉬워한다 계약연애였을 뿐인데 정말 헤어진것마냥 허전하고 어색한 사이가 되었다 그리고 다가온 졸업식날 눈이 많이 쌓여있었다 윤소영은 여태 자기가 했던 행동이 잘못됐다는걸 사과하고 해외로 돌아가게 되고 눈이 많이 쌓인 공원에서 함께 얘기를 하고 서로 가까운 대학에 붙었다는 사실도 알게되며 대학교에 가서도 잘부탁한다고 말한다 눈으로 눈사람을 만들고 주호는 결국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이제 계약연애 말고 진짜 연애를 하자고 말한다 여주도 주호의 마음을 받아주며 키스를 하고 마무리.
2.4. 최승현
말이 별로 없어서 항상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게 그렇게 든든하다. 언제가 내가 1순위인것처럼 한없이 다정해서 달콤하다. 훈련하느라 바쁜 탓에 얼굴 보기가 힘들다. 빈자리가 마음 아프다.
왜 그렇게 열심히 하냐고?
그야, 네가 날 봐주잖아.
야구 훈련때문에 항상 방과후에 친구들과 놀지 못한다. 그걸 본 김연두는 자신도 노는데 불참하고 최승현을 보러 간다.그야, 네가 날 봐주잖아.
자판기에서 음료를 뽑고 최승현에게 가고, 함께 캐치볼을 하자고 한다. 그렇게 잡다한 대화를 하며 공을 주고받는데, 최승현이 신인 드리프트가 얼마 안남아 학교에 더 자주 못나올지도 모른다고 하자[대사] 놀란 여주는 그만 공에 이마를 맞고 만다. 그래서 걱정한 최승현은 여주와 함께 약국에 가고, 여주가 더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야구 훈련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최승현은 힘들지만 멈추지 못 하는 이유가 있다고 있고, 여주가 그게 뭐냐고 묻자 그만 가자고 한다.
- 전작과는 달리 일러스트 상으로 모자를 벗고 있다. 단, 작중 묘사를 보면 여전히 모자를 자주 쓰고 다니긴 하는 듯.
- 전작들에 비해 여러모로 이미지가 달라진 캐릭터기도 하다. 전작도 스페셜 일러스트는 인상이 유한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스탠딩 일러스트를 제외하면 같은 캐릭터 맞나 싶을 정도로 인상이 상당히 부드러워진 편.
- 또한 성격의 변화도 꽤 있는 편이다. 전작들과는 달리 4차원스러운 성격이 많이 줄어들었다. 무뚝뚝한 성격도 중반부터 한 캐릭터만 공략하는 본작 특성상 어느 정도 줄어든 편. 대신 전작들과는 달리 소유욕을 상당히 많이 드러낸다. 다른 공략캐들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스핀오프 스토리를 봐야 드러나는 반면, 이 쪽은 기본 스토리만 따라가도 그 점이 굉장히 뚜렷이 드러난다. 아예 그 집착이 여주와의 주요 갈등 소재가 될 정도.
- 공략 난이도는 보통.
- 메인 에피소드 Episode 5 : 『이 볼은 나의 볼』
어쩐지 이번 여름 방학은... 아주 특별한 방학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몸은 멀어져도, 내 마음은 네 옆에 있으니까.
-몸은 멀어져도, 내 마음은 네 옆에 있으니까.
- 엔딩 스포일러(문단 클릭)
- 최승현은 신인 야구 드리프트를 하게 되어 멀리 가게 되었다. 몸은 멀어져도 자주 연락하고 만나며 나름 잘 지내는 중.
그리고 입시 학원에 간 여주는 "이 윤"을 만나게 되고 친해지는데, 사실 이윤은 과거의 일로 인해[6] 최승현에게 악감정을 품고 있었고, 그를 복수하기 위해 여주에게 접근한 것이었다. 최승현의 모든걸 뺏으려 했던 이윤은 끝내 여주에게 고백하고, 여주는 거절했지만 이윤은 강제로 키스하려고 한다. 때마침 나타난 최승현이 이윤을 공격해 상황은 모면. 그리고 최승현과 이윤의 말다툼으로 둘의 과거를 알게 된다. 더 싸우기를 포기한 이윤은 자리를 떠나며, "최승현은 야구가 전부니 너도 곧 우선순위에서 밀려날걸?"라고 말한다. 그리고 최승현은 자신은 절대 그럴 일 없을 것이고, 몸소 증명하기 위해 야구를 포기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여주의 반대로 야구는 계속 하기로 함. [승현노멀엔딩][승현해피엔딩]
2.4.1. 이 윤
최승현 루트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성이 "이" , 이름이 "윤"- 최승현 루트 스포일러 (문단클릭)
- 최승현 루트에서 악역으로 등장한다. 입시학원에 가고있는 여주에게 아는 척을 하며 첫 등장.
같이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공부를 하자 하고, 여주는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 후 같이 공부를 하면서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라는 말을 하거나, TV에 나오는 최승현을 보고 저런 애와 우리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다고 하는 등 여주와 최승현을 은근슬쩍 떨어트리려는 말을 한다. 그 말에 여주도 잠시 흔들린 듯[9].
후에 여주가 최승현에게 친구가 생겼고 이름이 이윤이라고 하자 최승현은 안만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충고한다. 아마 둘 사이에 무언가 있는 듯 함. 후에 에피소드에서 과거가 나온다.
사실 이윤은 중학교때까진 야구를 했었고, 최승현네와 시합한 적도 있다고 한다. 그때 최승현팀에서 공을 던지는 사람이 이윤을 싫어하기로 유명했었고, 이윤을 향해 공을 던질거라고 했었다. 최승현은 이윤이 다치길 바라지 않아 이윤을 밀쳤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 몸이 망가지게 되며 결국 야구를 그만두게 되었다. 최승현이 자신의 모든걸 가져갔으니 자신도 네걸 가져갈거라며 여주에게 접근했던 것. 하지만 결국 포기하게 되고 여주에게 "그자식은 야구가 전부야. 너도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게 될거야"는 말을 한 뒤 가는 것으로 마무리.
2.5. 정지성
열 아홉 맞아? 천진난만함이 하늘을 찌르고 땅을 가른다. 이해하기 힘든 4차원이지만 같이 있다보면 웃음이 나고 자꾸만 챙겨주고 싶게 만들어서 어느새 내 머릿속을 꽉 차게 만든다. 너를 어떡하면 좋지?
나 공부 열심히 했으니까
그럼...나 이마에 뽀뽀해주면 안 돼?
기말고사가 끝나자, 정지성이 학교에 오지 않게 되었다. 카톡을 보내도 읽지 않아 걱정된 여주는 정지성의 집에 가게 된다. 왜 학교에 나오지 않냐고 하자 그냥 제2의 사춘기같다며 웃어보인다. 왜 문자를 읽지 않았냐고 하자 핸드폰이라는 존재를 잊고 살았다고 한다. 그럼...나 이마에 뽀뽀해주면 안 돼?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정지성은 아빠에게 가정 폭력을 당하고 있고[11] 어머니가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호감도를 올리지 못해도 공략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메인 에피소드 Episode 7 : 『너를 내버려 둘 수 없는 이유』
어쩐지 이번 여름 방학은... 아주 특별한 방학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난 센세만 옆에 있으면 다 괜찮아! 그, 그런데 이렇게까지 옆에 있어 주겠다고?!
-난 센세만 옆에 있으면 다 괜찮아! 그, 그런데 이렇게까지 옆에 있어 주겠다고?!
- 엔딩 스포일러(문단 클릭)
- 정지성이 집에서 가정폭력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여주는 정지성을 자신의 집에 불러 같이 살게 된다. 정지성은 질 나쁜 소문을 피하기 위해 이 사실은 누구에게도 밝히지 말자고 하지만, 결국엔 둘이 함께 집에 간다는 여러사람의 목격담으로 인해 소문이 나버리고 만다. 정지성은 소문으로 인해 여주가 피해를 보는게 싫어서 집을 나가고 한동안 만날 수 없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편의점에서 만나게 되고, 정지성의 아는 형으로 인해 다시 여주네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정지성은 아빠와 화해를 하겠다며 여주와 함께 본인의 집으로 돌아갔고, 화해에 성공한다.[12] 플레이어가 고르는 선택지에 따라 엔딩이 갈리는데, 정지성의 호감도를 일정량 얻지 못하면 노멀엔딩, 호감도 올리는데 성공하면 해피엔딩이다. [지성해피엔딩]
2.6. 강아훈
애교가 많은 귀여움의 결정체! 매일 아침 학교가는 길이 즐겁게 만들어 주는 이웃 사촌이다.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사촌이었는데 지금은 너무다 다른 세계의 사람같다. 내가 네 곁에 있어도 될까?
누나도 내가 더 많이 보고 싶어졌져?
누나는 이제 아후니의 마법에 걸린거에여!
요즈음 마주치기 힘들어졌고, 밤늦게 피곤한 모습으로 낯선 차에 타는걸 목격했다. 왜 그러는지는 강아훈이 알려주지 않아 의문이었는데, 학교에서 우연히 알게 된 사실. 사실 강아훈은 아이돌 연습생이었다. 누나는 이제 아후니의 마법에 걸린거에여!
그래서인지 항상 검은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하며, 새벽 5시에 나가 밤중에 돌아오는 일이 잦다.
연습생으로써의 인기는 상당히 높다. 여주의 학교에서도 모두 강아훈 이야기만 할 정도로.
*정지성을 제외하면 가장 공략하기 쉬운 캐릭터. 무과금으로 호감도 35%까지 올릴 수 있다.
*메인 에피소드 Episode 3 『당신의 이웃집 소년에게 투표하세요』
어쩐지 이번 여름 방학은... 아주 특별한 방학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누나랑 멀어질 거면 인기 같은 건 다 필요 없어여
-누나랑 멀어질 거면 인기 같은 건 다 필요 없어여
- 엔딩 스포일러(문단 클릭)
- 여주는 아이돌 연습생인 강아훈과 떡볶이를 먹으러 가는데, 그 모습을 본 팬이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려 폭로한다. 이로인해 여주는 신상이 털린다던가, 학교에선 교과서가 구제 불능이 되는 등 심한 괴롭힘을 받게 된다. 심지어 그 괴롭힘은 자신의 절친인 안유나에게까지 튀게 되어버린다. 자신때문에 친구까지 괴롭힘을 받게 되는 사실에 여주는 자신과 안유나, 강아훈을 위해 강아훈을 밀어내기 시작한다.
플레이어가 고르는 선택지들에 따라 엔딩이 갈리는데, 이 과정에서 확실하게 강아훈을 밀어내고 호감도를 얻지 못하면 노멀엔딩. 강아훈의 호감도를 많이 올리면 해피엔딩이다.[아훈노멀엔딩][아훈해피엔딩]
2.6.1. 주아별
- 강아훈 루트 스포일러(문단 클릭)
- 아이돌 강아훈의 팬이자 같은 학교 학생이다. 강아훈 루트에서 나오는 캐릭터이다. 여주가 강아훈과 교제한다는 소문으로 인해 콘서트장 앞에서 한 일행이 여주에게 시비를 걸자, 주아별이 나타나 그러면 강아훈도 좋아하지 않을거라며 쉴드를 친다. 하지만 용기가 부족해 점점 소리가 작아지자 일행은 오히려 적반하장. 그리하여 여주가 주아별을 데리고 도망간다.
3. 기타
- 과금 유도가 굉장히 심해졌다. 전작도 꽤 심한 편이었는데 본작은 절정이라고 봐도 될 정도. 호감도 상승과 관련 있는 선택지의 경우, 가장 크게 상승하는 선택지는 젬이 있어야지만 선택 가능하다. 그런데 가장 크게 상승하는 선택지와 차선책의 호감도의 차이가 꽤나 큰 편이다. 이 때문에 지현호, 서주호, 최승현 루트는 순수 무과금으로 차선책만 고르면 루트 진입이 아예 불가능하다. 게다가 모든 캐릭터들의 호감도를 애매하게 올려버리면 고를 수 있는 루트가 없어져서 아예 진행이 불가능해진다. 차라리 선택지만큼은 젬이 필요 없게 하고 젬으로 봐야 하는 스핀오프 스토리를 더 많이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싶은 부분.
- 해피엔딩을 얻는 데에도 캐릭터마다 난이도가 있는데, 가장 어려운게 지현호, 서주호 그 다음이 최승현, 강아훈, 정지성 순이다.
- 캐릭터들의 고3 스토리를 다루다보니 도예석은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다.
-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캐릭터들의 고2 스토리이고, 일진에게 반했을 때는 20살의 스토리이고 일진에게 빠졌을 때는 고3 스토리이므로, 시간상 찍혔을 때 -> 빠졌을 때 -> 반했을 때 순서가 된다. 문제는 전작과 설정충돌이 발생하는 부분이 꽤 있다는 것. 가령 일진에게 반했을 때에서 밝혀진 스토리에선, 주인공(김연두)와 서주호가 고3때 다른 반이 됐다고 나오는데, 일진에게 빠졌을 때에선 모든 일진들이 같은 반에 배정된 것으로 나온다던가.또한 최승현 해피엔딩에서 주인공(김연두)는 국어 교육과 를 붙었다고하는데, 반했을때(시즌2)에서는 국문학과 였다. 의외로 이어지는 스토리 관계의 설정충돌이 있어 스토리를 볼때마다 의아함 이 생긴다……
[1]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없고, 스토리픽에서 일진에게 빠졌을 때를 찾아 플레이할 수 있다. 스토리픽에서 이전 일진 시리즈도 플레이할 수 있다.[2] 사실 이는 게임이 Day7이 아닌 스토리픽 게임이라 그런데, 스토리픽에서 이전 일진 시리즈를 플레이해도 복장을 구매하는 형식이 사라지며, 그와 동시에 "매력도"라는 개념도 사라진다.[현호해피엔딩] 졸업식에 현호가 여주에게 고백을 하고 사귀게 된다. 해피엔딩 일러가 어딘가 익숙하다[4] 헛소문은 아니다[대사] 나 앞으로, 학교에 더 자주 못 나올지도 몰라. 신인 드리프트가 얼마 안 남아서.[6] 정확한 과거는 하단 이윤 문단 참고[승현노멀엔딩] [승현해피엔딩] 여주는 대학에 합격했고, 그 사실을 최승현에게 가장 먼저 알린다. 다음 날 졸업식에 못 올 줄 알았던 최승현이 와서 놀란 여주. 친구들은 뒤풀이를 하러 가자고 하지만 최승현과 여주는 거절한다. 그리곤 최승연이 보여줄게 있다며 운동장으로 부른다. 그 후 같이 캐치볼을 하자고 한다. 최승현이 야구공을 던지고 여주가 공을 받는데, 그 공은 "널 좋아해" 라고 쓰여있던 공이었다. 둘은 사귀게 되었고, 그 순간 첫눈이 오자, 최승현은 자신에게 집중해달라고 하며 키스를 한다.[9] 최승현과 만났을 때,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을 어떻게 생각해?" 라고 물어본다. 최승현 : 개소리라고 생각해[10] 늘 그렇게 화를 내세요? / 지성이는 잘 하고 있어요 / 끼어들지 않는다[11] 이 시절 게임 내 정지성의 일러를 보면 얼굴에 반창고가 많이 붙어있다.[12] 그리고 정지성의 아버지가 재수에 지원 해주겠다고 함.[지성해피엔딩] 졸업식날, 정지성은 재수를 위해 공부를 하고 여주는 그런 정지성을 도와준다. 그리고 교실에 들어오는 여주네 엄마는 수고했다며 정지성을 안아주고, 뒤이어 정지성의 아빠도 오게 된다. 지성이의 아빠와 여주의 엄마가 서로 인사하는게 상견례 같았다고... 후에 정지성과 여주는 놀러 가자고 하는 친구들에게 거절을 하고 둘만 어디론가 간다. 그리고 벽에 센세♡지성이라는 문구를 쓰고 일러와 함께 해피엔딩. 키스는 하지 않았다.[아훈노멀엔딩] 강아훈은 자신의 학업과 아이돌 생활을 위해 결국 이사를 가게 된다.[아훈해피엔딩] 강아훈은 여주를 위해 인기가 아닌 여주를 선택했고, 아이돌을 그만두겠다고 카메라 앞에서 선언했다. 그렇게 평범한 생활이 이어지고, 여주의 졸업날 강아훈은 자신이 보이지도 않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크기의 꽃다발을 여주한테 준다. 다른 일진들은 구겨진 가짜 꽃(...) 이날 강아훈이 여주에게 고백을 한 뒤 키스를 하며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