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0 21:31:28

임다준/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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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죽지 않으려면
1.1. 시즌 1
1.1.1. 1화 ~ 5화: 가출 편1.1.2. 6화 ~ 15화: 천기웅 편1.1.3. 16화 ~ 30화: 중란고 편1.1.4. 31화 ~ 54화: 배강락 편1.1.5. 55화 ~ 66화: 해광 결전 편
1.2. 시즌 2
1.2.1. 1화 ~ 11화: 문성호 편1.2.2. 12화 ~ 17화: 명관파 편1.2.3. 18화 ~ 35화: 강희수 & 에이치 랩 편1.2.4. 36화 ~ 43화: 강북4연 VS 곽도창 편1.2.5. 44화 ~ 55화: 진성고 잠입 편1.2.6. 56화 ~ 64화 지하 옥션 편1.2.7. 65화 ~ 88화 효창 그룹 잠입 편
2. 대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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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죽지 않으려면

파일:다준다.jpg

1.1. 시즌 1

1.1.1. 1화 ~ 5화: 가출 편

늘 무서웠다. 고통스러웠다. 발버둥 쳤지만 항상 제자리였다. 모든걸 포기하려는 순간 깨달았다. 바로잡으면 된다는 것을. 누군가 내게 틀렸다고 비난한다면 난 답할 것이다.

난 버려졌고 살아남아야 했다고.
수많은 장정의 무리들 속, 임다준은 이들을 이끌고 살기 가득한 눈으로 우진고로 향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생일날 일진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하고 케이크도 제대로 주지는 못할망정 발로 밟으면서 땅바닥에 어그러진 케이크를 먹게 하는등 이미 도를 넘어선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다른 학생들마저도 그를 비난하거나 무시하면서 모욕하는 게 현실. 더군다나 가족들도 이미 그를 무시하고 있다.

초반부에 유서를 쓰고나서 죽은 뒤의 가족들의 모습을 상상하는데 형은 영어단어 외우고 있고 여동생은 스마트폰 하고 있고 부모님은 아무 표정도 없이 보기만 했다. 그 과정에서 공부도 못하고 할 줄 아는 게 없는 날 슬퍼해 주실까라고 독백한다. 결국 씁슬한 현실은 계속되고 일진들의 행각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자 마겸의 인터뷰에 감명받은 그는 결국 참지못해 자신을 특히나 괴롭혔던 이도윤을 차도로 밀어버려 혼수상태로 만들었다. 그리고 담임쌤과 학생들 사이에선 이도윤이 급히 무단횡단을 하려다 교통사고가 난거라 오해했지만 결국 경찰이 찾아오면서 실태가 밝혀지고 살인미수 혐의로 학교에서 퇴학당하게 되고 학생들과 가족들에게서까지 비난받은 건 물론 집에서까지 쫒겨난다.[1] 이미 인생이 꼬일대로 꼬여버린 인물이다.

그럼에도 또 불행하게 이도윤 패거리들이 들이닥치고 이도윤을 혼수상태로 만들어버린 죄로 일진들에게 제대로 구타당한다. 그러나 한명을 벽돌로 패서 기절시키는 데엔 성공했으나 여전히 힘과 쪽수에서 밀리던 중 갑자기 조한길이라는 조랑말머리가 나타나 남의 집에서 뭐하냐는 등 이도윤 패거리를 손쉽게 털어버려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다. 그리고 그를 보더니 저도 그쪽처럼 강하게 만들어 달라는 등 싸움을 가르쳐달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계속 끈질기게 요구하고 따라오는 데도 불구하고 조한길이 안 가르쳐주는데 결국 보다못한 그는 대신 임다준을 괴롭혔던 일진 중 하나인 박정현을 이기면 싸움을 가르쳐준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임다준은 말도 안되는 매칭이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체격이나 힘도 완전히 밀리고 더군다나 그에게 싸움을 배우고 싶어하는 이유는 자신의 최대 원수인 그를 쓰러뜨리는 게 목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한길은 길거리 싸움엔 무슨짓을 해도 상관 없으니깐 수단방법을 가리지 말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정말 그의 말대로 온갖 수단을 쓰지만 첨엔 역부족이었지만 마지막엔 결국 칼로 위장한 쇠자를 써 그를 결국 궁지에 몰리면서 이기는듯 했으나 마지막에 결국 방심하면서 바로 역관광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마지막에 조한길이 결국 바나나 우유를 그에게 뿌리면서 넌 또라이 되려면 아직 멀었어라며 간지나게 박정현을 한방에 털면서 가까스로 또 위기를 넘긴다. 매우 잘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닌 패배라면서 싸움은 못 가르쳐 준다고 하며 결국 주먹에 피가 날 정도로 땅바닥을 치며 피눈물을 흘린다. 결국 보다 못한 조한길이 한숨을 내쉬면서 결국 마지막 기회를 다시 주는데 대신 이번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울 거라면서 충고를 한다.

그러나 따라간 곳은 학교에서도 감당 못하는 온갖 양아치들만 모여사는 어지간한 개 꼴통동네였다. 조한길은 그를 자기 멤버들이 있는 집으로 발로 차 밀어버리며 여기서 살아 남으라는 조언을 하고 떠난다.

1.1.2. 6화 ~ 15화: 천기웅 편

그 멤버들은 그 동네에서도 이미 알아주는 전국구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할 줄 하는 게 하나도 없는 그를 무시하면서 할 줄 하는 게 하나도 없으면 몸으로라도 때우라는 식으로 그는 다음날부터 온갖 집안일을 미치도록 하게 된다. 그리고 제데로 된 잠자리는 커녕 밥도 조그만데다 반찬도 달랑 참치캔 하나만 준다. 그래도 학교에 있을 때보단 낫다며 만족한다. 어느 날 물건을 사고 온 임다준에게 형태라는 양아치가 시비를 걸고 싸우려고 하지만 맴버들 중 차대엽이 나타나 임다준을 구해준다. 그 날 저녁 형태가 가스로 멤버들을 죽이려고 시도하는 걸 보고 쫓아가 맞아가며 형태와 싸우지만 칼을 빼들고 임다준은 몇 번 베이고 쓰레기 쪽으로 쓰러진다. 그리고 형태가 칼로 베려는 것을 막으려 물건을 잡지만 잡은 물건이 스트리폼이라 부셔져 버리지만 칼을 손으로 잡아 막고 형태를 밀어 난간까지 밀어 붙힌다. 자신을 넘길려는 것으로 착각한 형태가 버티지만 임다준은 같이 난간 뒤로 떨어지며 구르게 되고 이내 돌로 형태의 머리를 치려다가 형태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걸 보며 좋아하지만 자신의 복부에 칼이 찔린걸 보고 쓰러진다.

병원에서 깨어난 임다준은 조한길이 싸움을 배울거냐며 물어보자 배운다 대답하고 밤에 조한길 팸 맴버들과 삼겹살을 먹는다. 자신의 처지를 조한길 팸 맴버들에게 얘기하고 서로 얘기를 하며 차대엽에게 위로를 받자 서로 웃으며 정식으로 임다준은 조한길 팸에서 자고 먹는다.

그 후 돈을 벌어오라는 차대엽의 말을 듣고 피자가게에서 일하지만 진상 손님들과 사장 때문에 힘들어 하지만 사장의 딸을 보고 더 일해보자며 결심하고 사장의 딸인 다은이에게 도움을 받으며 평생직장을 각오한다. 그 후 피자가게에 진상이 다은이에게 음료수를 뿌리는 것을 막으려 하지만 사장에게 저지당하자 왜 막았는지 물어보는데 위험한 조직 사람인지 구별하지 못해서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조한길의 첫수업이 시작되었다. 가족들이 걱정하냐는 질문에 갈 생각없다고 딱 잘라 말한다. 그 후 여러 운동을 하며 스탭도 배우다가 MMA처럼 배우고 싶다 조한길에게 말하자 책으로 때리려고 그걸 다 피한 것을 흥미롭게 본 조한길에게 직접 맞아가며 배운다.

이후 조한길 팸을 찾아 피자가게에 난장판을 친 천기웅 일행인 김태양과 싸우게 된다. 조한길에게 배운 지형지물 활용과 잽 스트레이트를 통해 싸우지만 김태양은 맷집이 강해 통하지 않고 그후 게속 잽으로 견제를 하다 구석으로 몰려버리고 목이 잡히게 된다. 하지만 눈에 침을 뱉어 벗어나고 잽을 연속으로 날린뒤 맥주병을 주워 스트레이트로 안면에 꽂아버리고 계속 꽂다가 다은이가 말려 그만하게 된다. 직후 다른 천기웅 일행마저 와서 싸우려고 하지만 김택이 나타나 그들을 제압하고 그에게 이곳 치안은 최악이라는 말과 함께 해광이라는 조직과 그 중에서도 악질인 천기웅에 대해 듣게된다. 사실 이미 이 피자집도 노려졌다는 사장의 말과 나은이가 무서워하는 모습에 '어딜가도 나쁜 놈이 너무 많아...피할 수 없다면...'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차대엽이 오지 않자 한길팸과 기다리는데 해광이 잡고 있는 톡을 받게 된다. 한길팸과 같이 본인도 가려는데 김택이 짐이 될 거라 예상하고 말리지만 그 땐 그냥 버리라고 하고는 그대로 따라가고 천기웅이 이끄는 해광과 싸우는데 김택, 하성빈, 홍가영의 강함에 감탄하지만 그에 비해 본인은 결국 인질로 잡힐 뻔했다. 그러나 본인은 유서까지 쓴 놈이라며 날붙이를 맨손으로 잡고 박치기로 푼다. 이후 천기웅의 뒤통수도 날려보지만 그는 본인을 괴롭힌 박정현을 포함한 평범한 양아치와는 차원이 다름을 알게되고 이도윤의 얼굴 볼 때처럼 벌벌 떨기만하다 쓰러진다. 이후 다른 팸들도 쓰러지자 방화에 미친 양아치 윤승보를 부르려는 천기웅을 무서워 하면서도 나은이를 위해 악으로 막아보지만 역부족이었다. 다행히 그 때 조한길이 윤승보를 끌고 오면서 진심으로 분노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후 조한길이 천기웅까지 싹 쓸어버리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지만 스스로가 아직 한참 부족하다는걸 깨닫고 더 빨리 세지고 싶다고 부탁하고 조한길에게 특별수업을 제안받는다. 그후 나은이를 만나기로 했는데[2] 도중에 성동하란 변태 양아치랑 시비가 붙는다.

1.1.3. 16화 ~ 30화: 중란고 편

다만 중란고 학생들의 시선에 일단락되자 나은이와 카페에 가서 본인도 괴롭힘을 당했고 누군가에게 말하면 자신 때문에 문제가 생길까봐 안 좋은 생각도 많이 했었고 그렇게 참다간 본인처럼 터질거라고 충고했다. 그 후 나은이가 울면서 성동하에게 시달린 계기를 말하게 된다. 마침 성동하 패거리가 그를 미행하던 것을 조한길에게 도움으로 벗어나고 특별수업을 받게 된다. 그 수업은 간단히 말해 실전싸움이었고 역으로 먼저 습격해서 성동하와 재대결을 펼치게 된다. 처음엔 선출다운 복싱 기술에 꽤나 고전했지만 이내 문으로 스트레이트를 막고 특유의 악바리로 붙잡은 다음, 조한길에게 배운 클런치 후 니킥을 갈겨 갈비뼈를 부러뜨린다. 그러나 성동하가 인정 못하며 벗어나려 하자 머리채 붙잡고 경고대로 머리를 깨버린다.

성동하가 포기를 외치지만 안속는다며 구타를 하다가 갑자기 성동하의 친구가와서 얻어맞고 붙잡혀서 성동하가 소화기를 들고 때리려 하지만 지켜보던 조한길이 와서 둘을 제압한다. 그 후 조한길과 같이 남자화장실에서 성동하와 그 무리들을 팬티만 입히게하고 참교육을 시킨다. 그 와중에 노래방에서 당하던 커플들한테 가도 된다고 한다. 그 후 전나은에게 성동하 말고도 중란고에서 쓰레기 양아치들이 많다는 것을 듣게 되자 이에 조한길은 중란고 양아치들을 임다준의 싸움 교보재로 쓰자고 한다. 그 후 임다준은 조한길과 함께 양아치 남학생 2명을 찾아가고 조한길은 싸우지 않고 임다준은 양아치 남학생 2명과 싸움을 시작한다.

양아치 남학생 1명과 1대1에서 이길뻔하지만 조한길이 붙잡아 놓은 양아치 1명을 풀어서 1대2로 만드니 이기는건 무리라고 생각해 한명만 붙잡아서 일방적으로 구타해서 기절시키고 나머지 1명은 깬술병을 들고 다가가려고 하지만 쓰러진다. 조한길에게 이길뻔 했는데 왜 1명을 풀어줬냐고 따지지만 일진들은 1명이 아니라 몰려다니며 아직 기고만장 하지 말라는 조한길의 말을 듣고 분한 표정을 짓는다. 집에서 조한길에게 다수와 싸우는 방법을 듣고 돈 빼았는 양아치 4명이 있는 무리에게 다가간다.

집에서 조한길에게 턱을 맞춰 기절시키는 기술을 배웠다. 4명이 있는 무리에게 다가가서 1명을 기절시키는데 성공하고 1명에게 또 시도하지만 실해하고 얻어맞다 도망친다. 도망치면서 조한길한테 배운 '히트 앤 런' 기술을 활용해서 나머지 1명을 기절시키는데 성공 한다. 2명남은 양아치중 태권도로 추정되는 양아치한테도 턱을 때려 기절시키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실패하고 얻어맞는다. 하지만 다시 일어나면서 돌맹이를 손에 들고 태권도로 추정되는 양아치를 연장질로 패서 기절시킨다. 마지막 양아치 한명이 그 자리에 오면서 도대체 처음보는데 왜 그러는거냐 따지자 자신을 괴롭혔던 이도윤이 말했던 대로 "그냥 새끼야"라고 말한다.

나머지 양아치 한명을 잡으려 하지만 체력이 딸려서 못 잡는다. 조한길이 와서 ㅈ밥은 졸업했다는 소리는 듣지만 차대엽과 김택에 비하면 멀었다는 소리를 듣고 살짝 뻘쭘한다. 전나은과 데이트하면서 누군가가 괴롭힘 당하는 모습을 보고 못참아서 도와주러 가서 쓰러뜨리나 괴롭히는 2명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는데 황세현이 학교폭력 피해자로 위장한 모습에 속고 잡힌 것이었다.

황세현과 싸우지만 황세현에게 싸움실력도 리치도 딸리는 등 진흙으로 눈도 가려보지만 결국 한대도 못때리고 패배한다. 패배한 모습을 전나은에게 들킨 후 전나은이 왜 싸우냐 물어보고 그만두라는 소리를 듣지만 자신이 싸워야하는 이유를 전나은에게 설명하자 위로를 받으며 복수를 다 하면 피자집 인수인계를 하라는 말을 듣고 웃는다. 조한길 팸이 모두 집에 모였을 때 조한길에게 본인이 ㅈ됐다고 말하자 팸들이 도와주려 하지만 조한길이 나서지 말라하고 조한길에게 조한길 팸이니 학교 하나는 먹어 줘야지라는 말을 듣는다.

조한길에게 학교 먹는걸 숙제라고 듣고 찐따 티 벗어 나야지라고 듣는다. 조한길에게 톡방에 있는 약 80명을 다 패야하냐 묻지만 조한길에게 거기서 가장 쌘 놈 몇 놈만 패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 후 저번에 2대1로 싸웠던 무리 애들을 때리고 협박하며 중란고 짱이 누구냐고 협박하여 우선 실세인 황세현 김동진을 듣고 자신이랑 싸웠던 빨간쫄티가 황세현이라는 것과 짱의 이름이 허일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협박당한 양아치는 어차피 못이길거라는 말을 하지만 대가리가 바뀌게 될거라며 중란고 대가리들의 전화번호를 받는다. 그 후 설거지를 하며 이길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조한길에게 가능성을 묻자 조한길이 리치 극복법을 알려줄려고 홍가영을 부르고 리치가 차이날 때 사용하는 더블 렉 태클을 배운다. 황세현에게 굴다리 밑에서 맞짱 뜨자고 신청하고 황세현을 핸드폰으로 유인하여 홍가영에게 배운 기술을 시전하고 황세현에게 올라타며 폰을 들고 대치한다.

황세현을 폰으로 때리다가 폰을 놓치고 황세현이 입안에 손 넣고 볼을 당겨서 올라탄 자세를 뺏긴다. 리치 차이 때문에 몇대 맞지만 황세현이 예전에 본인에게 시전했던 낭심차기와 입안에 손넣고 볼당기기를 사용한다. 쓰러진 황세현을 계속 때리다가 김동진이 운전하는 오토바이에 치일 뻔 하지만 조한길이 구해준다. 조한길은 구해주기만 하고 빠지고 임다준은 김동진을 주먹으로 때리면서 대치한다.

김동진에게 주먹을 맞추지만 김동진에게 물주먹이라는 평을 듣는다. 그 후 황세현과 김동진에게 2대1로 밀리다가 도망가는 척 하면서 황세현에게 성동하에게 배운 어퍼컷을 사용하고 김동진과 1대1로 대치하려 하지만 황세현에게 양팔을 붙잡히고 다시 얻어맞는다. 불공평하다 생각이 들은 임다준은 붙잡은 황세현을 머리로 뒤치기 하고 김동진을 물속으로 같이 끌고가 함께 물속에서 서로 먼저 죽나 대치한다.

물속에서 김동진을 이긴 후 황세현에게 죽빵을 날려 2대1을 이긴다.[3] 다음날 초밥 사고 오는길에서 허일탁이 시킨 오토바이 뻑치기에 당할 뻔 하지만 차대엽과 조한길의 도움으로 위기를 면한다. 뻑치기 무리 중 한명의 폰으로 허일탁과 전화를 하며 1대1을 신청한다. 허일탁의 무리들이 임다준을 패려하지만 조한길 팸의 도움을 받고 따까리들을 면한다. 허일탁과 만나면서 허일탁에게 '찐따준'이라는 말을 듣자 예전에 이도윤 무리와 함께 있던 허일탁을 기억하며 전의를 불태우며 허일탁과 대치한다.

예전 괴롭힘 당하던 시절의 트라우마 때문에 처음에는 계속 밀리다가 허리를 잡고 악으로 깡으로 밀면서 넘어트린다.[4] 그 후 박치기로 허일탁에게 데미지를 주지만 기무라 락에 팔이 꺽이면서 위기에 처한자 본인만의 싸움기술을 찾아내 풀어내서 발로 차고 올라타서 때리지만 허일탁의 따까리들이 난입하여 조한길 팸도 그들과 싸우고 임다준은 허일탁의 따까리들한테 맞고 있다가 허일탁이 자기 가오를 살리려고 자기 따가리들을 다시 치우고 1대1로 정면승부를 하기 시작한다. 자신이 괴롭히던 왕따한테 맞아 흥분하는 허일탁과 비비다가 백스핀 블로우로 때리면서 이어 주먹으로 연타하고 어퍼컷으로 마무리하면서 이긴다. 중란고 일진들은 판을 엎어야 되나 고민하지만 조한길의 경고를 들으면서 먼저 쫄게 되고 조한길이 시킨 임다준의 위협에 겁을 먹어 도망친다. 그 후 중란고 일진들의 악행들을 증거로 내고 피해자들이 신고를 해서 중란고의 분위기를 많이 바뀌게 했다.[5] 조한길 팸끼리 중란고 짱 먹은거를 축하하면서 파티를 하고 다음 날 신나게 놀며 볼링 대결에 지게 되어 아이스크림을 사러가다가 자신의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아버지랑 오랜만에 재회하면서 자식들의 공부에만 관심이 있고 임다준이 공부를 못하면 회초리로 때리고 공부를 잘해오면 형과 비교하며 무시했던 것을 회상한다. 아버지가 뺨을 때리면서 자기 얼굴을 더럽힌다며 집에 들어오라 한것에 울분을 토해내서 더 맞게되나 조한길이 막으면서 임다준을 감싸고 조한길을 양아치라 부르면서 이런 놈이랑 같이 사냐는 아버지를 매몰차게 거절한다. 그리고 역시 자신에게 가족은 없다며 눈물을 흘리지만 조한길의 위로와 함께 한길팸과 집에 돌아가면서 진정한 가족이 생긴 따뜻함을 느끼게 된다. 그 후 몇달이 지나고 일들이 잘풀리고 한길팸과 알바 사람들이랑 많이 친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1.1.4. 31화 ~ 54화: 배강락 편

피자집 사장님의 부탁으로 조한길과 같이 중란고 앞에 가서 전나은에게 우산을 주면서 같이 하교한다. 그 후 사주해서 사람을 패는 양아치들을 보고 조한길과 같이 2대4로 싸운다. 그러다가 이도윤이 양아치들에게 당하는 것을 보고 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2명을 제압하고 이도윤에게 도움을 준다.

이도윤인지 모르고 도움을 계속 주지만 목소리를 듣고 익숙한 기분 나쁜 목소리라는 것을 느끼나 더 생각하지 않고 귀가한다. 실력이 매우 높아졌단 평가와 함께 조한길에게 수료식 선물로 옷을 받고 한길팸이 복수를 같이 해주겠단 약속에 고마워한다.

본인의 싸움실력이 늘어나게 된것은 주변사람들 덕분이라고 생각하면서 전나은에게 고맙다고 생각하고 복수가 끝나면 전나은과 가까워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해광이 돌아온 것 같다는 조한길의 말에 경계를 한다. 알바하는 피자가게에 들어갔는데 사장님이 다친걸 보고 놀라 어쩌다 그랬냐 묻고 피자창고에 들어갔는데 전나은이 백허그를 하듯이 신입에게 앞치마를 묶어 주는거를 보고 당황하고 '문성호'라는 알바 신입과 인사를 나눈다. 성호에게 알바하는 법을 가르치면서 담배 태우자는말에 같이 따라간다. 성호에게 가출을 함부로 하지말라고 조언하면서 가출에 대해 궁금한 게 있다면 언제든지 물어보라고 한다. 하루 뒤에 성호가 하루만에 일을 터득해서 잘하는 것과 전나은에게 칭찬받는 모습을 보고 질투해서 담배피우러 간다 거짓말하고 밖으로 나온다. 해광한테 쫓기는 캡모자에게 급하게 숨겨달라는 말을 듣고 숨겨주고 캡모자가 자기가 한길팸이라고 구라치는걸 들어주다가 해광한테 걸려 맞는걸 보고 해광무리중 한명을 때리면서 캡모자에게 한길팸이라고 거짓말치지 말라한다. 캡모자에게 이름팔지말라면서 해광무리와 대치한다.

해광 멤버들이 조한길 팸조한길만 쎄고 다른 멤버들은 과소평가하자 해광 패거리 3명을 쉽게 제압한다. 캡모자에게 해광에게 쫓기는 이유를 묻고 캡모자에게 이름이 정인환이라는 것과 가출한 사연을 듣고 피자를 먹여준다.

성호와 인환에게 서로를 소개시켜 주며 가출에 대한 얘기를 하며 성호의 가출 계기를 듣게 된다. 성호에게는 가출하지 말라하고 인환의 아빠를 청부폭행 부탁한 사람을 찾아서 막자는 성호의 말을 듣는다. 이후로 친해졌는지 서로 대화하고 나간다.[6] 집에 돌아와서는 한길팸에게 인환이의 사정을 말하고 도와주자 하지만 한길팸애들은 거절을 한다.[7] 그래서 혼자서 그 둘이랑 같이 술집에 들어가고[8] 술집여자들이 의원방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들어가면서 인환이가 아버지의 조롱을 못참고 화내는 것을 보고 조폭들이 들어오고 인환이에게 겁을 주는 것을 보고 한 대 때리면서 대치한다.

싸움 해본놈이 낫다며 혼자서 3대1을 상대하다가 붙잡히고 유리병에 맞을 위기에 쳐하지만 성호가 구해줘서 살게 된다.인환이와 성호가 같이 도와주면서 3대3이 되는데 밸런스를 생각하며 성호와 인환이에게 1명을 맡기고 자신은 2명을 상대하기로 결정한다. 2대1 싸움에서 방어하면서 급소를 노리면서 성인 양아치 한명을 어퍼컷으로 날려서 쓰러뜨리는대 성공하지만 박실장이라는 양아치한테 주먹으로 배와 얼굴을 맞지만 조한길에게 가르침받았던 리버샷을 계속 때려서 박실장에게서 승리한다. 승리한 후에 성호와 인환이 상황을 봤는데 성호가 잘 쓰러뜨린 것을 보고 살짝 열받는다. 그후에 구의원 김현규를 상대로 임다준을 포함한 셋이서 협박하려 할 때 방심한 사이에 박실장이 유리병으로 자신을 찌르려하지만 성호가 대신 맞은 탓에 위기에서 벗어난다.위기에서 벗어났지만 성호가 허리에 유리병이 찔린 것을 보고 놀란다.

허리병에 찔린 성호를 인환이에게 병원으로 데려가라 부탁하며 김현규 구의원에게 폭행사주를 한 이유를 묻고 사주폭행을 멈추라고 협박한다.몇시간 뒤 성호에게 왜 자신을 막아줬냐 묻고 죄책감을 느끼지만 성호가 길바닥에서 무슨 일이든 일어난다고 말한 임다준의 말을 기억하며 말하는 것을 보고 미소를 짓는다. 병원비는 어떻게 할까 묻지만 인환이가 자신의아버지 청부폭행 의뢰금으로 냈다는 것을 듣고 자취용으로 쓸려는 비용을 쓴것을 듣고 놀라지만 인환이가 나서준것에 대해 고마워하는 것을 보고 기뻐하면서 고마워한다. 인환이가 김현규 구의원에 대해 묻는대 폭행사주를 한 이유에 대해 말한것을 들은 걸 얘기하고 폭행사주를 멈추려면 해광놈들과 대면해야한다는 것을 인환이에게 알려주면서 구의원 김현규를 따라가자하고 해광에게 무슨 말을 할줄 몰라 횡령증거까지 얻어낸것을 인환이에게 보여주며 취소되는 것을 옆에서 보자한다. 인환이가 죄책감을 느끼며 자기가 혼자 하겠다 하지만 자기가 끝까지 도와주려한다. 다음 날 산속에 구의원 김현규를 의심하며 인환이와 같이 따라간다.그러다가 해광패거리를 싸움으로 굴복시키려하지만 배강락을 보며 천기웅을 뛰어넘는 위압감을 느끼면서 취소확인만 하고 도망가려하지만 스파이에 의하여 구석에 숨어있던 것을 들키면서 오토바이 탄 해광 무리들에게 둘러쌓이며 위기에 처한다.

오토바이를 탄 해광 무리들에게 둘러쌓이지만 인환이를 밀쳐서 안맞게 도와주고 돌을 던지고 해광무리가 들은 무기를 들고 던져서 넘어트리고 때리면서 빠져나간다. 구의원 김현규를 인질로 삼으려하지만 배강락이 삽을 던진것에 의해 김현규한테 못가고 자기 이름을 아는 것에 대해 겁먹은 표정을 짓는다. 겁먹은 상태에서 배강락과 싸우지만 주먹 한방에 강하게 밀려나고 주먹 한방을 정수리에 꽂는 것을 피하지만 다리에 주먹이 맞아 금이 간 고통을 느낀다.
천기웅처럼 얼굴에 불이지져질 위기에 쳐하지만 전나은과의 피자인수 약속을 떠올리면서 불구덩이에 손을 넣고 연탄덩어리들을 배강락의 얼굴에 들이붙는다. 삽을 들고 배강락과 싸우려지만 상대가 안되면서 주먹한방에 나뒹굴어져지고 배강락이 해광에 들어오는 것과 박실장을 생매장 시키려는 기회를 주지만 해광처럼 살기싫어서 거절하고 배강락과 또 싸우려하지만 주먹한방에 기절해버린다. 깨어나니까 춥고 흙맛이 나는 것을 느끼고 눈 떠보니 해광한테 생매장을 당하면서 한길팸과의 추억으로 인생을 마무리하려하지만 조한길이 구해주면서 위기에서 벗어난다.

조한길의 도움으로 땅속에서 벗어나고 조한길에게 어떻게 찾아왔냐고 물으면서 서로에게 상황을 알려준다. 배강락과 구의원 김현규가 어디있는지도 묻지만 조한길은 못봤다고 하는 것을 듣고 해광 한놈을 붙잡고 묻는다. 배강락을 쓰러뜨려야한다며 조한길에게 같이 하자 제안하지만 조한길이 모종의 사유로 거절하는 것을 보자 자기랑 인환이는 다를게 뭐냐며 끝까지 오지랖들 피운다. 다음 날 배강락을 어떻게 이겨야하는지 고민하며 성호에게 괜찮냐고 통화를하다가 김택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하던 통화를 끊고 김택이 누구랑 통화하냐 물으면서 갑자기 때리자 방어를 한다. 해광 간부를 이길려면 우리를 이겨야한다는 말을 듣고 조한길 팸과 갑자기 싸움을 하게 된다.

조한길 팸과 1대1로 30분씩 휴식하며 싸우지만 4명중에 한명도 못 이긴다. 차대엽이 저번에 오지랖으로 할머니랑 손자를 도와주다가 단체로 위험해진걸 말하면서 그만두라 하자 지금만 그만둔다 한다. 그러자 김택한테 의지만큼은 인정받으며 배강락과 싸움은 이미 결정나있다고 듣는다. 또 위험한건 자기자신이라 들으며 문성호와 정인환 두명중 한명이 스파이라는 것들 듣고 크게 놀란다.

김택을 따라 빌라창고에 와서는 조한길에게 왜 그 둘이 스파이냐 묻자 조한길의 이유를 듣고 조한길 팸에게 자신이 너무 물렀다며 사과하면서 정인환의 전화를 거절하고 훈련을 혹독하게 해달라 부탁한다.이틀 뒤 배강락의 본거지로 조한길을 제외한 조한길 팸과 같이 쳐들어간다.

조한길을 제외한 조한길 팸과 1층에서 같이 싸우며 대치하다 뒤에 해광 1명한테 당할뻔 하지만 차대엽이 구해준다. 같이 따라가다 만난 해광무리들이 그냥 지나가라고 하지만 차대엽이 무시하고 때리는 것을 보고 같이 1층을 정리한다. 2층으로 올라가서 3층으로 올라가려 하지만 길이 막혀 못올라가고 반대편에서 해광무리들이 오는 것을 보고 같이 해치우다가 1명이 도망가면서 자신의 공격을 피하고 완전히 뒤로 물러난것을 보고 당황한다. 갑자기 들어오면서 김택에게 상처를 입히고 차대엽에게 리버샷을 날린 해광 간부 후보들을 보고 또 당황한다. 최영남이 차대엽을 때리려는 순간 김택에게 배운 킥복싱 발차기를 최영남에게 시전하고 괜찮냐면서 손을 내민다.

차대엽에게 손을 내미면서 차대엽이 자신의 따가리 탈출이라고 하는 것을 듣는다. 최영남과 대치하며 차대엽에게 배운 유도기술 사용하고 배강락에게 사용하려는 기술을 사용하려하지만 김택이 발차기로 최영남을 때린다. 김택한테 반대편 계단으로 뛰라는 소리를 듣고 반대편으로 가기위해 김택과 차대엽과 함께 셋이서 해광무리들을 쓰러뜨리면서 가다가 이바울에게 칼이 닿을 뻔 하지만 하성빈,홍가영이 뒤를 맡으면서 보호받게 된다. 그 후 3층으로 김택,차대엽과 함께 가서 배강락이 있는 301호 문을 열게 되는대 갑작스레 배강락에게 맞아서 뒤로 밀려났지만 팔로 막고 무사하면서 배강락에게 야산에서 만난건 잊으라고 하고 두번싸워 진적이 없다며 배강락에게 도발한다.

차대엽과 같이 배강락을 상대로 2대1로 싸우지만 간신히 버티는 수준으로밖에 상대가 되지않는다. 김택이 한정민에게 당하는 것을 보고 김택을 부르다가 배강락에게 주먹을 맞을뻔하지만 차대엽으로부터 보호받는다.배강락에게 준비한 기술을 쓰려하지만 타이밍이 안나와서 곤란해한다.

차대엽과 함께 배강락을 상대하지만 둘이 같이 싸워도 질꺼같은 기분을 느낀다. 회상으로 밤늦게까지 샌드백을 치다가 조한길이 알려준 기술을 떠올리고 차대엽에게 그 기술을 하자고 한다. 차대엽이 붙잡다가 배강락에게 얻어맞는 것을 보고 화나서 달려가지만 배강락에게 얻어맞고 차대엽이 쓰러지는 것을 보면서 절망하다가 차대엽이 쓰러진상태에서 발목을 아에 붙잡는 것을 보고 그 틈을 타 뛰어올라 머리를 붙잡고 머리에 니킥을 한다. 황세현 때처럼 배강락에게 올라타서 조한길이 알려준 기술을 사용하려한다.

조한길에게 배운 암바를 배강락에게 시전해서 오른팔을 망가트리는 데 성공한다. 오른팔을 망가트렸는데도 불구하고 배강락이 악으로 넘어트리고 다른 방 문쪽으로 관통되게 쌔게 던지면서 나뒹굴어진다. 그 순간 그 방에서 인환이의 아버지를 보고 인환이가 스파이가 아니라 성호가 스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배강락한테 성호가 스파이냐 묻지만 왼팔로 얻어맞고 물속에서 자신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나약한건지 해광이 독한건지 의문을 가지고 익사한척한다. 배강락이 방심하는 틈을 타고 왼팔도 암바를 걸면서 정말 독한놈은 끈질긴놈이라면서 배강락의 왼팔도 꺽어버리려고 시도한다.

배강락의 왼팔도 암바를 결면서 꺽으려고 시도하다가 물속에서 얻어맞다가 끝장날뻔하지만 묶여있던 정병철의원의 도움으로 무사하게된다. 정병철 의원이 배강락에게 발로 얻어맞을 때 배강락의 뒤통수를 막대기로 때리고 공포에 무뎌졌다 말하며 배강락과 정면승부한다.

양팔이 망가진 배강락과 때리면서 맞고 반복하다가 쇠막대기로 맞으면서 과거회상을 한다. 과거회상에서 조한길에게 암바를 배우고 난 후 오지랖을 부렸다며 사과를 하지만 조한길이 임다준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동네 상인들을 도왔고 같은상황에 처해지면 똑같이 했을거라는 소리를 듣는다. 또 길바닥에선 법이 없다는 말을 들은걸 떠올리며 배강락이 든 쇠막대기를 주먹으로 떨어트리고 배강락에게 죽빵을 날린다.

배강락에게 리버샷을 날리고 허일탁과의 싸움에서 이길 가능성을 찾은듯이 배강락에게 발차기를 날리고 어퍼컷을 날리려지만 멱살이 잡히고 박치기를 당한다. 배강락에게 침을 뱉지만 못맞추고 배강락에게 발차기로 양쪽 팔을 얻어맞으면서 발차기를 피하고 옆으로 어퍼컷을 한다. 배강락에게 해광엔 가족같은 게 있냐 물어보고 욕조에 있는 물을 배강락에게 뿌리고 운이 없다면서 철막대기를 들고 하성빈,차대엽,김택이 배강락을 붙잡고 있을 때 배강락의 죽빵을 날려버린다.

배강락이 쓰러지고 김택한테 칭찬을 받는다. 정병철 의원을 찾지만 방금까지 있던 정병철 의원이 없어져 있었다. 한길팸에게 물어보지만 아무도 보지 못했단 말을 듣고,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정병철 의원을 찾으러 간다. 모든 층을 다 수색해도 없어서 해광 패거리중 한명을 붙잡고 물어서 지하 주차장으로 끌려간것을 듣게 된다. 지칠 대로 지친상태로 지하 주차장으로 가서 덜컥 소리를 듣고 따라가니 그곳엔 문성호가 서있었다. 문성호에게 정인환의 아버지가 어디있냐고 묻지만 성호는 놓쳤다 말하고 정병철 의원이 지하 주차장으로 끌려갔다는걸 얘기한다. 문성호는 임다준이 자신이 스파이인걸 알았다는걸 눈치채고 임다준의 마음을 이용해 의심을 풀려고 좋게좋게 피자먹자는 얘기를 하지만 성호가 스파이인걸 알아채고 죽빵을 날리지만 쉽게 막힌다. 한번더 그동안 믿었던 신뢰감이 분노로 변해서 한번더 주먹을 날리지만 문성호가 쉽게 막아버리는 것에 당황하며 사실 문성호는 해광의 간부라는 것을 듣는다.

주먹을 막는 문성호를 발차기로 공격하지만 문성호는 피해버린다. 그리고 트렁크안에 시체가 정병철 의원인것과 정인환이 어떻게 된거냐 묻지만 문성호가 정인환을 죽였고 지금쯤 야산에서 묻혀있을거란 말을 한다. 그 말을 듣고는 화가나서 달려들지만 오히려 자신이 역공당한다. 문성호에게 니킥을 맞아 끝장날뻔 하지만 정인환이 나타나 니킥을 방어해주면서 함께 만난다, 정인환에게 서로 사정을 묻고 함께 문성호와 맞서지만 아무리 다구리를 깐다 해도 성호와의 싸움에서 밀린다.[9] 결국 성호의 주먹질에 쓰러지고, 인환이 분노해 숨겨놓은 칼로 성호를 찌르려 하지만 손목을 맞고 칼을 떨어트리고 성호에게 어퍼컷을 맞고 결국 인환도 쓰러진다. 임다준은 다시 달려들었지만 이미 망가진 몸으로 때리지도 못하고 오히려 얻어맞다가 필사적으로 팔을 휘두르지만 팔을 붙잡히고 문성호의 카운터를 정통으로 맞아서 끝장날뻔 하지만 조한길에게 도움을 받아서 살아남는다.

조한길이 문성호와 싸우는 것을 지켜보면서 문성호가 조한길에게 밀리지 않는 것을 보고 놀란다. 조한길이 문성호를 거의 제압할 쯤에 해광측 오토바이가 달려와 조한길을 박으려는 것을 보고 조한길에게 피하라고 소리질러서 다행히 조한길은 오토바이에 치이진 않았다.
해광측 오토바이가 문성호를 데려가는 것을 보고 놓친것에 분해하는걸 보고 조한길의 위로를 받는다. 조한길 팸과 함께 배강락의 아지트를 나오면서 정인환에게 고맙단 소리를 듣고 집으로 간다. 집에서 조한길 보고 해광과의 전면전이 뭐냐 묻고 조한길이 설명하면서 본인이 해광을 만들었었다고 고백하는 것을 듣고 놀라서 되묻자 해광의 보스가 조한길의 친구란 것을 듣고 놀라고 만다.

1.1.5. 55화 ~ 66화: 해광 결전 편

조한길 팸과 같이 피자를 먹고 귀가하다가 홍가영의 제안으로 조한길 팸과 같이 사진을 찍는다.

그후 알바에 지각하여 당번이였던 설거지를 못하게되여 차대엽에게 잔소리를 듣다 조한길이 직접 설거지를 한다고 하자 충격을 받고[10] 자신이 직접 하겠다고 하지만 게속 조한길이 하자 의문을 느끼고 조한길 팸과 식사를 하면서 조한길 걱정을 하지말라는 차대엽의 말을 듣고 안심한다.그후 식사를 마치고 밤에 밖에서 조한길을 기다리는중 전에 찍은 사진에서 찢어진 조한길에 부분을[11] 보고 충격을 받는다.

사진 조각에 대한 이야기와 조한길이 돌아오지않는 이유를 토론하지만 사진은 잘 안나와서 찢은거고 그냥 장기외출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불안함에 밖으로 나와 있을만한곳을 둘러보지만 없기에 그냥 안심하고 돌아가려는 순간에 여학생에 비명소리가 들리고 해광 소속 목사인 오장연한테서 도망치는 것을 도우려고 했지만 배강락 때 처럼 큰 일이 날수도 있기에 오장연의 발을걸어 넘어트려 간접적으로 도와준다. 하지만 여학생은 다른 해광 패거리에 잡혀버려 싸우려다가 이윤학이 갑자기 나타나 당황한다. 이윤학이 "조한길이 쳐들어와서 정신없는 틈에 도망가다니..."라고 말하자 이윤학에 어깨를 잡으며 조한길에 대하여 묻는다.

이후 이윤학과 그의 무리를 따돌리고 조한길을 구하러 가고 조한길과 함께 고립되어 있는 여학생 한명을 구출한다. 구출한 후 다시 조한길에게 돌아가지만 교회는 이미 불바다가 된 상태였고 조한길을 찾아내지만 이미 그는 치명상을 입은 상태라 정신이 무너져내리며 급하게 그를 업으면서 탈출하며 조한길만 산다면 복수고 뭐고 다 포기한다며 제발 살아달라며 빌고또 빌며 절규하면서 교회에서 빠져나온다. 그리고 조한길을 구급차로 이송하지만 안타깝게도 조한길은 화재로 인해 큰 부상을 당해 목숨을 잃고 만다. 그간 마음의 안식처이자 복수를 잊고 살 정도로 큰 의지가 되어준 조한길의 죽음으로 마음에 또 다시 큰 상처를 입게되고 표정이 전보다 더 굳어진다.

이후 임다준은 완전히 망가져버려 거리를 돌아다니며 해광과 관련된 것은 물론이고 길거리에서 쌈박질하는 모든 일진들을 자비없이 무차별로 밟는다. 그러던 중 해광 2인자인 남원창과 만나게 되고 남원창은 본인과 손을 잡고 신우성과 해광을 부수자고 하지만 임다준은 침을 뱉으며 단호하게 거부했고 남원창은 본인의 연락처를 주며 '언젠가는 네가 아쉬울 날이 올거야'라며 유유히 떠난다.

이후에도 계속 똑같이 거리를 돌아다니던 중 해광무리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는 한 가출청소년[12]을 만나게 된다. 임다준은 벽돌을 집어들며 무리들을 간단히 제압하고 당하고 있던 가출청소년에게 다가가며 '해광에 들어갈거냐?'라며 묻자 가출청소년은 아니라고 답하고 이후 갈 길 가려 하나 그 가출청소년은 해광 말고 널 따라가도 돼?라며 묻자 임다준은 잠시 생각하다 해광을 이기려면 큰 세력이 필요하다는 남원창의 말을 떠올리며 '마음대로 해'라며 이를 수락한다. 잠시 후 그는 가출청소년에게 너 따라올거면 각오해야할거야. 이제부터 이 길바닥 전부 내가 먹을거야.라고 말하면서 본작의 1부가 마무리된다.

1.2. 시즌 2

1.2.1. 1화 ~ 11화: 문성호 편

시즌 1 1화 처음에 나왔던 장면으로 이어진다. 임다준 크루라는 자신의 크루를 만들었으며, 이도윤과 그 패거리에게 볼일이 있어 1년만에 우진고로 간다. 거기에는 아직도 정신 못차린 이도윤이 자신과 똑같은 방법으로 다른 학생을 괴롭히는 것을 보고 옥상으로 올라가 이도윤을 일방적으로 구타한다. 죽기 싫다며 제발 살려달라 비는 것, 조한길이 죽은 것도 미안하다고 질질 짜기 시작하자,
( 이도윤의 얼굴을 짓밟으며 ) 착각하지 마.
한길이 형을 죽인 건.. 해광 신우성이다
난 니 목숨에는 관심 없어. 해광에 날 죽여달라 청부했을 때 연락한 >놈을 불기나 해.
다시 한번 더 나랑 마주치는 날에는.. 넌 진짜 죽어
라는 협박과 함께 크루 멤버들과 떠난다.

이도윤을 통해서 청부를 접수한 인물이 허일탁이란 그와 패거리가 아지트로 사용하는 창고로 들어가 허일탁 얼굴에 죽빵을 날리는 것을 시작으로 일당과 싸운다.

덤벼든 해광의 말단들을 가볍게 제압하고 기세좋게 덤비는 허일탁과 싸우게 된다. 허일탁은 자신의 복수전이라며 기세좋게 덤볐지만, 오히려 허일탁 쪽이 상대조차 되지 못하고 압도적으로 발린다. 쓰러트린 허일탁을 일방적으로 짓밟으며 신우성의 위치를 묻는데 허일탁은 들고 있던 칼로 다준의 다리를 찌르려 한다.

그런데, 이마저도 가볍게 튕겨낸 다음에 역으로 허일탁의 손을 찔러버린다. 비명을 지르는 허일탁의 다리에 칼을 들이대며,
이번에도 묻는 말에 대답하지 않으면
평생 바닥을 기어 다니게 만들어줄게.
라는 살벌한 협박을 한다.

협박에 못이긴 허일탁이 신우성의 위치를 알고 있는 자는 현 측근인 문성호라고 말하자 어디에 거주하는지 불라며 협박한다. 이에 허일탁이 해광 구역을 잘 찾아보면 될 거라는 애매모호한 대답을 하자, 표정이 급격하게 살벌해지면서...
야..
넌 제대로 아는 게 하나도 없네.
라며 허일탁의 아킬레스 건을 끊어버리며 재기불능으로 만들어버리고 철수한다.

창고 밖으로 나오자 2인자 백도겸을 포함한 임다준 크루 단원들이 맞이한다. 다 같이 모여서 밥이라도 먹자는 백도겸의 말도 무시한채, 혼자 가버린다. 그 후에 해광에 정보를 얻기 위해서 밖으로 나간 막내인 김은동이 깡패 조직인 폭주 크루[13]에게 잡혀서 위기에 처하자 나타나여 폭주 크루 일당을 압도적으로 발라버리며 김은동을 구하려고 하지만 폭주 크루 NO.2와 싸우는 사이 김은동이 인질로 잡히지만 백도겸과 크루원들이 나타나 도와주어 구출된다. 이에 김은동이 자신은 짐만 된다고 자책하자, 너는 짐이 아니라 가족이라고 말한다. 그후 아지트로 돌아온뒤 옥상에서 백도겸과 말싸움을 하지만 갑자기 사람이 왔다는 소식에 내려가자 차대엽이 있었고 그와 재회한다.

차대엽에게 김택이 해광과 싸우다가 패배하여 인천항 근거지에 잡혀있다는 소식을 듣고 백도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를 구하러 차대엽과 함께 떠난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대엽의 질문에 신우성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1년 동안 단 하루도 싸움과 훈련을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그후 보초를 스던 해광 맴버를 제압한 뒤 많은 해광 맴버들이 지키고 있는 김택이 있는 창고에 진입할 계획을 세우고 오토바이에 불을 지른뒤 해광 맴버들의 시선이 팔린 틈을 타 창고로 들어간다.

창고 내에 해광 맴버를 제압하지만 이는 문성호의 함정이였고 수많은 해광 맴버와의 싸움을 시작한다. 싸우는 사이 문성호가 먼저 김택을 데리고 가자 해광 간부인 송민규가 문을 막는다. 차대엽이 먼저 임다준을 보내고 남은 해광 맴버와 송민규를 상대하는 사이 문성호를 추격하여 문성호와 싸움을 시작하지만 문성호가 압도당하자 부하를 시켜 김택을 인질로 잡으나 해광간부인 문성호가 있다는 소식을 들은 백도겸이 크루 맴버들을 데리고 와 인질을 잡던 해광 맴버들을 쓰러트리고 백도겸은 송민규와 싸움을 시작한다.

백도겸이 송민규를 쓰러트리고 임다준이 문성호를 쓰러트린 뒤 문성호를 데려가 신우성에 대한 정보를 얻을려고 하지만 문성호가 있던 인천항 본거지에 모든 해광 맴버들이 집결하고 있던참이였고 신우성과 싸울려고 하지만 모든 해광 맴버가 모여 불가능이기에 김택만 챙겨 후퇴를 한다. 컨테이너들 사이를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다. 해광 간부 최승룡이 덤프트럭으로 앞을 막아버리고 뒤는 해광 맴버들이 몰려와 어쩔수없이 전면전을 하려고 하지만 최승룡에게서 덤프트럭 키를 뻇은 백도겸이 트럭을 운전하여 탈출하려하고 크루 맴버들은 트럭에 매달려 탈출한다. 그렇게 최승룡은 할부 4년 남은 트럭을 뺏겼다. 그후 승리 파티를 하지만 하필 타고있던 트럭에 최승룡에 휴대폰이 있어 크루 근거지의 위치를 들켜 습격 당할뻔 하지만 진작에 모든 맴버들이 짐을 챙겨 해광의 영향력이 끼치고 있는 강남을 벗아나 해광의 영향력이 없는 강북으로 향한다.

1.2.2. 12화 ~ 17화: 명관파 편

강북에 도착한 임다준 크루는 칠봉 여관이라는 여관을 잡아 임시 근거지로 사용한다. 임다준은 크루에 합류하지 않고 간 김택과 차대엽을 떠올리며 많은 생각에 잠겨 옥상에서 바람을 쐬다 방으로 다시 돌아가던 중 어떤 구타 당한듯한 여자가 살려주라며 임다준에게 앉기자 어떤 남자가 나타나 여자를 때리려고 하자 남자를 제지한 뒤 쫓아낸다. 그후 슈퍼에서 여자에게 컵라면과 삼각김밥을 사주며 자신이 조폭에게 팔렸다는 과거 이야기를 하던 중 여자를 관리하던 김실장이 여자를 다시 데려가려 하자 제압한다.

그 후 며칠이 지난후 제압하였던 김실장이 속해있는 명관파에서 여관으로 사람을 보내 자고있는 틈을 타 크루를 쓸어버리려고 하지만 혼자서 기다리고 있던 임다준이 모두 제압한다.

1.2.3. 18화 ~ 35화: 강희수 & 에이치 랩 편

1.2.4. 36화 ~ 43화: 강북4연 VS 곽도창 편

1.2.5. 44화 ~ 55화: 진성고 잠입 편

1.2.6. 56화 ~ 64화 지하 옥션 편

1.2.7. 65화 ~ 88화 효창 그룹 잠입 편

해광과의 결전을 준비하던 중 과거 한길팸이 살던 구로구의 집을 찾아갔지만 미리 대기하고있던 남원창과 1년만에 재회하게 되고 짧은 접전을 벌이게 된다. 과거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기량이 올랐기에 남원창과도 대등한 싸움이 성립되었고 그 후 동맹을 맺을것을 제안받으며 해광이 효창 그룹의 지원을 받아 폭력 조직을 넘어 기업체로의 성장을 도모하고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88화에서 사후세계로 보이는 곳에서 조한길과 다시 재회하게 된다. 그간 한길팸을 떠난 이후로 어떻게 지냈는지, 백도겸과 김은동, 그리고 가출팸 동생들을 만난것을 전부 얘기하며 어느덧 현재 살고있는 명관파 아지트까지 오게되고 조한길에게도 보여주려하나 자신은 그곳에 갈수없다는 조한길의 말을 듣고 당황한다. 결국 조한길과 함께 남을지, 아니면 자신이 만든 가출팸의 동료들에게 돌아갈지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지만 가족을 잃는 슬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었던 임다준은 결국 임다준 크루의 가족들에게 돌아가는것을 택하고 조한길은 그런 임다준을 자랑스럽게 쳐다보며 얼굴 좀 풀라고 충고한다. 비록 지금은 조한길을 떠나지만 나중에 다시보자며 작별 인사를 하고 임다준은 현실에서 깨어난다.

2. 대장전

시점은 시즌 2 55화와 56화 사이. 임다준 크루 멤버인 연우가 실종되자 임다준과 멤버들이 행방을 쫓다가 윤가민과 격돌 예정이다.

그리고 연우의 행방을 알기 위해 윤가민이 있는 유성공고의 유성 스터디 부실에 찾아가고 윤가민과 마주친다. 이준이 임다준과 먼저 싸우려 했으나, 윤가민은 이준을 말리고 임다준과 함께 옥상으로 향한다.

옥상에서 임다준은 연우에 대해서 자세히 물어보는데, 그런 임다준에게 윤가민은 범죄자를 도울 생각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임다준도 연우를 '놔줬다'라고 언급하고, 윤가민은 이에 부인한다. 그러자 임다준은 아버지의 오점이 될 까봐 걱정되냐며 윤가민에게 화를 냈고, 연우의 '복수'를 방해한 것에 대해 따진다. 하지만 윤가민은 나쁜 건 나쁜 거다라며 반론하고, 임다준에게 왜 범죄행위를 방조한 거냐며 따진다. 그러자 임다준은 자랑스러운 부모를 두고 평범하게 자라서 학교 보충 수업에나 나오는 네가 뭘 이해할 수 있냐고 역으로 따진다.[14] 이에 둘은 크로스카운터를 날리는데, 이 장면을 김세현이 옥상에 가자 마자 보게 된다.

이후 둘이 합을 겨루다가, 임다준이 코트를 집어던져서 윤가민의 시야를 방해하고 턱을 가격했다. 하지만 윤가민은 바로 촌경으로 대응하려 했으나, 김세현이 말려서 싸움은 일단 중단됐다.

학교에서 나와 강희수로부터 황시하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돌아와 황시하와 협력을 맺는다. 아지트에 춘걸 패거리가 쳐들어오게 되고 직접 나서 제압하며 악바리 근성을 보여준다.

황시하의 정보에 따라 납골당을 향하는데 이때 이곳에 찾아온 유성 스터디와 대립하게 된다. 일단 흩어져 수색하던 중 연우를 제압한 최무규와 마주치며 그에게 달려들어 싸움이 시작된다. 유술을 주력으로 쓰는 최무규에게 잡히는 듯 했지만 이를 역이용해 안경을 부숴버리며 최무규가 진심으로 싸우게 만든다. 싸움이 길어지자 피를 이용해 최무규의 시야를 가려 주먹을 휘두르지 못하게 한다.[15] 앞도 못 보고 주먹도 휘두를 수 없는 최무규를 그대로 날려버리며 2층에서 1층으로 떨어지게 해 리타이어시킨 뒤 백도겸을 밀어붙이던 윤가민을 막아서며 진짜 대장전이 시작된다.

그렇게 윤가민과 싸우던 중에 왜 끈질기게 복수를 막는 거냐는 독백을 하며 분노하고 한편으론 윤가민과 같이 와서 촬영하는 조폭을 공격해 기절시키고 백도겸이 윤가민에게 공격받자 곧바로 공격해 윤가민의 얼굴을 무릎으로 갈긴다. 그러나 대치 상황을 노려 김세현이 연우를 빼돌리려고 하자 백도겸과 함께 추격하나 순식간에 추격해온 윤가민의 발길질에 막히고 윤가민이 김세현에게 가지 못하게 대치함으로 2 : 1 구도가 된다. 다만 촬영하던 걸 막은 탓에 윤가민이 카메라 울렁증에서 벗어났고 움직임이 한결 좋아지는 바람에 백도겸과 동시에 덤벼도 밀리고 만다.


[1] 하지만 가족들을 잘 보면 유일하게 임다준의 엄마만 얼굴을 가리고 울며 고개가 임다준 쪽을 향해 있는데, 아마 유일하게 임다준을 집에서 쫓아내는 것을 반대했으나 아버지가 강경하게 밀여붙여 임다준에게 죄책감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2] 도중에 차대엽에게 옷차림을 지적받아 양아치스런 복장으로 바뀌고 머리도 올백하고 여자들의 웃는 모습에 비웃는 건가하고 흠칫하는 장면, 오랜만에 학교 근처까지 오니까 이질감을 느끼는 등 묘한 장면이 있다.[3] 사실 다른 일진들도 쫓아왔지만 조한길이 뒤에서 다 처리했다.[4] 싸움에서 밀릴 때 조한길 팸이 도와주려 하지만 차대엽이 그 동안 임다준의 노력을 보고 더 싸움을 지켜보기로 한다.[5] 일진들은 결속력이 약해져서 퇴학당하거나 정학을 받았고 황세현 김동진 같은 주동자들은 소년원 행을 피하지 못할거라고 하나 허일탁은 행방이 묘연해졌다.[6] 임다준이 나가면서 둘의 표정이 매우 쌔해져있고 누군가 한명이 전화로 배강락이랑 통화하고 있다.[7] 홍가영은 첫 가출팸에게 업소에 팔릴 뻔 했었다고 한다.[8] 정인환이 신분증위조를 했다.[9] 당연한 게, 문성호는 해광 간부여서 천기웅, 배강락, 한정민과 동급, 그 이상이다. 거기에다가 아직 싸우지 않아 상태도 멀쩡하고 체력도 많은 최상급의 상태였다. 그러나 임다준은 해광 전면전 거의 내내 배강락에게 처맞기만 해서 체력과 컨디션이 바닥난 상태로 거의 정신력으로 버티며 싸우고 있었다. 정인환도 해광 애들에게 죽도록 맞은 후 생매장당하다가 겨우 빠져나와 임다준을 도우러 간 것이므로 체력이 남아나지 않았다. 사실 풀컨디션의 임다준과 정인환이 다구리를 깐다 해도 상황은 크게 좋을 것 같진 않지만.[10] 당연한 게 억지로 시키지 않는한 집안일을 하지않았고 작중에서 다른 팸 맴버들은 집안일 하는 모습이 나왔지만 조한길은 이번이 처음이다.[11] 해광과의 결전을 위해 직접 찢은거다.[12] 1화에서 첫 장면을 보면 임다준이 무리를 이끌고 자신의 학교로 가던 장면들 중 무리에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13] 김은동이 임다준 크루에 들어가기 전에 있었던 조직으로 그냥 깡패들로 이루어진 조직이다.[14] 이 장면에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서로의 역린을 건드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15] 납골당이 배경이기에 최무규가 주먹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