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e4be><tablebgcolor=#00e4be> | League of Legends EMEA Championship All-Pro {{{#ffd700 1st}}} Team |
<colbgcolor=#808080><colcolor=#fff> Shad0w 자오즈창 (赵志强[1] | Zhao Zhiqiang) | |
출생 | 2001년 2월 25일 ([age(2001-02-25)]세) |
이탈리아 밀라노 | |
국적 | [[중국| ]][[틀:국기| ]][[틀:국기| ]][2] |
ID | JZADfans #KR1 # |
포지션 | 정글 |
소속 |
(2024.05.25 ~ 202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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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포지션은 정글러.2. 플레이 스타일
먼 나라 미국에서 오래 전 래퍼드가 컨트랙츠를 손절했던 이유를 엉뚱하게도 먼 훗날 나머지 메이저 리그인 유럽과 중국에서 증명하고 있는 중인 정글러.엄청난 갱킹과 소수교전 능력을 가지고 있는 반면 이에 비해서는 특출나지 못한 정글 동선과 끔찍한 대규모 교전 판단, 이로 인해 심각하게 제약되는 챔프폭에 발목이 잡히고 만다. 초반을 본인의 메카닉과 센스로 강하게 주름잡을 수 있는 챔피언이자 후반 5:5 한타에서의 역할이 직관적이고 단순한 챔피언을 잡았을 때는 리그 A+급을 넘어 S급 문턱을 살짝이라도 노크하지만, 이렇지 못했을 때는 프로씬 양대
LPL로 이적해서도 자신이 선호하는 챔피언이 메타에 올라오고 자신의 약점을 메워줄 팀원들이 존재할 때는 중하위권 팀에서 에이스놀이를 하며 날아다니는 반면 또 메타가 변하고 상황이 변하면 그대로 추락해버리는 본인의 특성을 유지하고 있다. MSI 2회우승 정글러 웨이의 천적이라는 괴상한 타이틀 또한 우연이나 팀빨 100%라고 보기는 뭐한데, 아무래도 웨이의 팀이 불리할 때 발휘되는 특출난 장점인 게임 초반 도박적 공격성을 그냥 섀도우 본인의 오직 메카닉과 센스만 앞세운 무지성 맞교전 및 역갱과 대각선 맞갱으로 얻어걸리듯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유달리 웨이 입장에서 팀 체급이 망가진 상황을 타개하기가 섀도우 앞에서는 약팀의 같은 월드클래스 정글러 상대하기 못지 않게 까다로울 수가 있다.
다만 상술했던 약점 때문에 LGD시절에도 만년 2부급 선수 쿠이에게 중간에 밀리기도 했고 그래서 캐리하는 몇몇경기만 본 시청자들에게 중하위권~하위권 팀 정글러치고 생각보다 괜찮은 인상을 심어주는듯 하지만 냉정한 스토브 리그에서는 2년 넘게 정규 취업이 안되고 있고 그런 신세가 이해가 된다고 볼 수 있다.
비슷한 플레이어로는 원래 커리어 초기 북미의 컨트랙츠가 있었으나 말년(?)에 명장 씽크카드를 사사하고 북체정으로 완벽하게 클래스업하면서 깐부에서 탈락했고, 특정 챔프폭에 국한된 순간적인 피지컬 위주의 플레이 스타일이 LPL의 샤오롱바오(X) 샤오룽바오(O)인 XLB와 더 비슷하다.
3. 선수 경력
3.1. LEC 활동 이전
mouz를 서머시즌 독일리그 우승으로 하드캐리한 일등공신. 서포터 Gistick[3], 미드 nite와 함께 그 카르지의 BIG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EM에 들어서는 스타일이 분석되었는지 기복이 점점 커졌고, 결국 토너먼트에서 BIG에게 압도적으로 복수당하며 탈락하였다.전체적으로 EM 경기력은 솔랭이나 자국리그 데뷔시즌의 모습에 미치지 못했으나, 인스파이어드가 EM 말아먹고 LEC에서 더 잘한 것만 봐도 기다려줄 여지는 충분한 편.
3.2. MAD Lions
2020 LEC 스프링 1주차는 제2의 인스파이어드 아니 제1의 섀도우라 볼 수 있을 정도로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유럽 역체정 얀코스를 상대로 전혀 기죽지 않고 초반 우위를 가져왔고, 반대로 다음 날은 상대 정글이 잘 풀려서 피곤한 상황에서 자기 역할을 다 하면서 팀이 승리하도록 만들었다.현재 유럽 정글 3강으로 평가되는 얀코스, 절지, 셀프메이드에 대적할 가능성이 있는 특급 유망주이다. 즉 현재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인스파이어드, 캐드렐, 트릭 등보다 무조건 위는 아니지만 성장 여지가 넘쳐나는 원석이다. 같이 데뷔한 라조크가 반등 각을 잡는 시점에서도 섀도우의 경기력이 더 돋보인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정글 운영능력은 3대장은 물론이고 데뷔 동기인 라조크나 루록스보다도 더 떨어지는 편이다. 인스파이어드 이야기를 먼저 꺼낸 이유가 이런 무력에 특화된 모습 때문. 그러나 그 인스파이어드보다도 정신나간 슈퍼플레이를 뻥뻥 터뜨릴 수 있는 유럽의 새 리 신 장인이다 보니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 신인왕 4순위 겸 팀내 3순위에 머무른 것은 2020 스프링이 역대급 신인 풍년인 탓도 컸고...
점점 Mlxg나 브록사에 가까운 테크를 타고 있다. 최고 수준의 리 신 경기력을 가지고 있으나, 카서스를 제외하면 딜정글 캐리형 정글 꺼낼 때마다 말리는 성향이 강하다. 즉 강력한 딜러진과 똑똑한 서포터와 합을 맞추기에 최적화된 정글러이다. 19 서머 Mouz 시절 갑자기 EM에서 힘을 못 쓴 이유는 딜러진이 EM 나가는 순간 확 부실해져서 아닌가 싶은데, 체코듀오가 제대로 자리잡은 2020 서머에는 자기 플레이스타일이 팀에 녹아들면서 물오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팀 전체를 자기 주도적으로 쥐락펴락하는 셀프메이드나 레이조크에 비해 주목도가 약간 애매하지만, 그만큼 매드무비도 많이 찍어내기 때문에 플레이스타일 차이에 가깝다.
정규시즌 후반 셀프메이드의 떡락에 힘입어 올프로 퍼스트팀에 들어갔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자체 후반캐리력이 높지 않다는 단점이 룬메정글 + 원딜정글이 부각되는 메타에서 제대로 찔리면서 얀코스와 인스파이어드에게 완파당했다. 신챔프인 릴리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메타챔프를 플레이하지 않거나 혹은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갓-길리어스가 다시 독-길리어스가 되면서 샬케전 2~4세트 캐리하고 팀의 4시드라도 지켜낸 것이 다행.
결국 부진의 여파가 플레이인 스테이지까지 미치며 최악의 폼을 보여주는 중이다. 이블린으로 무리한 스킬 활용을 하다가 데드무비를 찍어대고, 그나마 1인분한다는 헤카림으로 자살돌격을 남발하며 죽어대는중.
결국 마지막 동앗줄인 SUP와의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 경기에서 풀스코어 까지 가는 접전 동안 단 한번도 제대로된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고, 유럽 최초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탈락한 팀의 정글러가 됐다. 해설진 마저도 탑의 오로메, 정글의 새도우의 부진 때문에 탈락했다고 평가할만큼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나마 기본기 자체가 의심되는 오로메와 달리 정규시즌에서 특급 유망주의 면모를 보여줘서 다음 시즌 잘하면 만회할 기회는 남아있는 상황.
리 신 원툴이라고 불릴만큼 리 신 장인인데, 메타가 리 신에게 영 좋지 않았던 탓에 리 신이 봉인된 상황에서 대안을 마련하지 못한게 치명적이였다. 리 신 외에도 이블린, 헤카림처럼 초반을 희생해서라도 교전이나 끊어먹기 등에서 공격적인 운용이 가능한 챔프만 소화하다 보니, 스크림 자기객관화에 실패한 시점 플랜 B가 없이 완전 잘못된 메타 대응을 한 것으로 보인다. 어떤 성장형 챔프로도 챔프 이해도가 없다시피 했고 그나마 단단해서 하드쓰로잉을 덜하는 그레이브즈만 던져줄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휴머노이드가 밴카드를 죽죽 뽑아내서 쉽게쉽게 그브를 얻어냈는데도 0인분이면 다행인 수준이었고, 중요한 순간마다 쓰로잉을 해대면서 MAD를 나락으로 떨어트린 전범 1호로 등극했다.
메이저지역 최초의 플레이인 탈락의 전범 1순위가 된 영향인지 시즌 후 팀이 다른 정글러를 영입한 상황에서 어떠한 팀하고도 링크가 되지 않고있다. 그러다 12월 29일, 웨이보를 통해 LPL팀 진출을 선언했다.
3.3. LGD Gaming
스프링 시즌 내내 LPL 팀 링크가 나는 듯 말 듯 하다 시즌 종료까지 팀을 구하지 못했고, 서머 직전 이적시장에선 리빌딩 중인 LGD 이적 루머가 떴다.마침내 6월 5일 정말로 LGD Gaming에 입단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
데뷔전 RA를 상대로 엄청난 활약을 했다. 1세트 럼블 2세트 우디르를 잡고 레얀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드디어 본인의 시그니쳐픽인 리신을 잡은 3세트에서 레얀의 니달리와 성장차이가 크게난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그림같은 발차기로 한타에서 나름대로 분전을 했지만 탑, 바텀의 심각한 체급차이로 무너지고 말았다.
이후에도 쭉 꾸준히 활약 중이며 시예-섀도우 미드-정글 듀오의 체급은 LPL내에서도 상위권이라는 평. 시예가 고전하는 경기에서는 폼이 올라온 크레이머와 함께 LGD의 승리 공식으로 자리매김 하는 중.
그런데 11.13패치 이후 갑자기 완전히 무너졌다. 섀도우라는 정글러 자체가 다소 고전적인 갱킹 그리고 한타에서도 이니시나 누킹 위주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선수인데, 이번 시즌 주력이던 럼블이 너프를 먹고 정글메타도 다소 정적으로 바뀌면서 맛이 간듯. 당연하지만 팀도 섀도우 의존도가 생각보다 높았기 때문에 그대로 우르르 무너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자신이 LEC 퍼스트 정글이었던 이유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인딱을 하고 밀려난 이유를 모두 보여주는 중이다.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무색무취한 하위권 정글러 이상도 이하도 안되는 퍼포먼스에 그쳤고, 결국 중요 경기에서 패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2022년 시즌에는 베테랑 트리오가 모두 떠나고 전혀 고평가받지 못하는 선수들로 대체되면서 고통이 예견되었고, 예상대로 팀은 시즌 내내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섀도우 본인은 에이스 롤을 맡아 가끔씩 상위권팀 상대로도 로또캐리를 하며 한세트를 가져오는 등 고군분투했으나 팀의 처참한 체급은 이겨내지 못했고, 애당초 본인도 꾸준하다고는 할 수 없는 선수라 날카로운 플레이를 보여주다가도 다음 장면에서는 던지는 등 무리가 잦았다.
사실 섀도우의 갱킹능력과 메카닉 자체는 유럽보다도 정글러들이 더 날랜 LPL에서도 충분히 먹히는 편이다. 그러나 맵리딩이 좋지 않고 싸움판을 크게 보지 못해서 하드 이니시에이터나 광역딜러, 누커가 아니고서는 교전 역할 수행이 전혀 안된다. 이러한 단점이 MAD에서는 카이저라는 사령관이 있고 휴머노이드나 카르지도 오더 능력이 좋은 편이라 그나마 가려졌지만, LPL 하위권인 LGD에 와서는 메타 적응부터 리그 적응, 팀 적응까지 하나같이 아쉬운 것.
결국 2022 서머에는 본인보다 딱히 나을 것도 없는 서브인 쿠이로 교체되는 수모까지 당했다. 정글러는 롤드컵 우승한 중국 정글러들도 다음해 줄줄이 폼이 망할 정도로 메타 적응이 아주 어려운 포지션이라, 장점이 아무리 뚜렷하다지만 그보다도 한참 급이 떨어지는 섀도우는 양맥과 같은 좋은 코치를 다시 만나지 못하면 커리어에 활로를 찾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3.4. Ninjas in Pyjamas
2023 스프링 중후반부에 중도 합류했다. 영입된 시점에는 정규시즌의 80%가 지나가는 와중에도 팀이 3승밖에 못 거두던 NIP였지만 섀도우 합류 이후 팀원들의 폼이 올라가며 플레이오프 막차권 팀들(IG, RNG)도 잡아내는 등 분전했다. 하지만 WE와의 경기에선 헝에게 시종일관 밀리며 플옵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다.서머 시즌에서는 기복이 심한 흔한 하위권 정글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다시 최하위권 정글러들은 잘 잡아내면서 나름 NIP의 상승세에 공헌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2023년에는 상위권 정글러에 속하는 웨이를 상대로 상성을 잡고 있어서 2023년에 웨이를 상대한 모든 경기를 승리하기도 했다. 이는 플레이오프도 예외가 없어서 팀이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RNG를 상대로 승리하는데 큰 공헌을 하기도 했다.
3.5. LNG Ninebot Esports
2024 스프링은 휴식한 후 서머 시즌 LNG에 영입되었다. 웨이웨이가 주전인 상태이기에, 웨이웨이가 부진한다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애초에 아랍리그 바깥에서는 강팀에서 뛸 실력이 안 되는 선수라 그런 거 없었다.4. 여담
- 최초의 LEC출신 LPL 선수이다. 다만, 중국에서 출전하지 않고도 처음부터 LPL 로컬 자격이 있었던 모양으로, LEC에서 뛸 때도 LPL 레지던시를 가지고 있었다. 즉, LEC에서는 용병으로 취급받았고, LPL에서는 로컬 선수로 취급받는다. 물론 유럽에서 태어나 유럽 서버를 통해 롤을 접했고 LEC 하부리그를 통해 프로에 진입했기 때문에 중국 국적이지만 '유럽 출신' 선수는 맞다. 다만 유럽에서 데뷔할때부터 본인 선택으로 인해 LPL 로컬로 등록되어 있는 것.
NA로컬 산토린만큼 영리한 선택이다
-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난 중국인 이민자의 자녀이다.
- 친형인 Pigff가 중국에서 오버워치 전 프로게이머 및 현 스트리머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