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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다. 막대를 쳐서 가장 멀리 보내는 팀이 이기는 놀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메뚜기치기라고도 부른다.2. 방법
투수가 없는 야구라고 부를 만큼 야구와 룰이 비슷하다. 기본적인 룰은 긴 막대를 이용하여 짧은 막대를 멀리 날려보내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며, 민속놀이가 대개 그러하듯이 지역에 따라 명칭이 다르고, 같이 노는 애들끼리 그때그때따라 사소한 규칙이 추가되기도 하며, 또 난이도 조절을 위한 세세한 룰의 변경이 있을 수도 있다.- 먼저 긴 막대와 짧은 막대를 준비한다.
- 공격팀과 수비팀을 나눈다.
- 땅에 구멍을 내고 짧은 막대를 구멍 안에 비스듬히 세운다.
- 짧은 막대의 구멍 밖에 나온 부분을 긴 막대로 내리친 다음에 공중에 있는 짧은 막대를 멀리 쳐 보낸다.
- 수비팀은 그 날아가는 짧은 막대를 손으로 잡아야 한다. 잡지 못한 짧은 막대는 구멍에서 긴 막대로 거리를 재어 그만큼 점수로 더한다.
게임의 재미를 위해 단계별로 난이도를 다르게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어린 아이들이 많을 땐 1단계로,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어린이들끼리 할 때는 4단계로 하는 식.
- 1단계: 일직선으로 구멍을 파고 작은 막대를 구멍에 가로로 올린 뒤 긴 막대로 던져 올리는 방법.
- 2단계: 뒤로 돌아 허리를 숙여 가랑이 사이로 1단계처럼 공격
- 3단계: 한 손으로 작은 막대를 위로 던져서 공중에 있는 작은 막대를 큰 막대로 쳐서 멀리 보내는 방법
- 4단계: 작은 막대를 돌에 비스듬히 세운 뒤, 큰 막대로 작은 막대의 튀어나온 쪽을 쳐서 공중에 떠오른 작은 막대를 큰 막대로 때리는 방법
이 때 날아가는 작은 막대를 수비팀이 잡으면 공격팀은 점수를 얻지 못하며, 수비팀이 못 잡으면 작은 막대가 날아간 거리를 재서, 최종 합산 점수가 높은 팀이 이긴다.
작은 막대를 날려야 하는 최소거리를 설정하는 경우도 있으며(예: 긴 막대의 5배), 최소거리를 넘기지 못하면 무효 또는 공격자의 패배로 간주하기도 한다.
또 다른 방식으로 짧은 막대의 끝을 비스듬히 사선으로 다듬어▱ 모양으로 만들어 긴 막대로 끝을 내리쳐서 떠오르게 한 뒤 공중에서 때리는 고난이도 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