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21:51:19

장비(삼국지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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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부장비.jpg 파일:2부 장비.jpg 파일:장비(삼국지톡).jpg 파일:5부 장비.jpg
시즌 1(8화) 시즌 2 시즌 3~4
(시즌 4 3화)[1]
시즌 5
(서주대학살 시절)
파일:6부 장비.jpg 파일:망탕산 괴물.jpg 파일:털보장비.png 파일:중년장비.jpg
시즌 6(2화) 자연인 시절[2] 시즌 6(116화)[3] 시즌 7(5화)

1. 개요2. 캐릭터 묘사3. 작중 행적4. 인물 관계5. 여담

1. 개요

네이버 웹툰 삼국지톡에 등장하는 장비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2. 캐릭터 묘사

사나운 얼굴에 붉은색 머리를 투블럭 스타일로 자른 근육돼지로 묘사된다. 이후에 나이를 먹은 뒤에는 투블럭 스타일을 버리고 모히칸 스타일로 바꾸었으며, 군웅할거 편에서는 머리를 길러서 유비, 관우처럼 머리를 묶고 다니고, 협천자 편에서는 구레나룻이 더 풍성해졌으며, 관도대전 편 중후반 이후부터는 수염을 기르고 있다. 페이트 이스칸달 닮았다

평소 검은색 마스크를 끼고 다니고 청록색의 체육복을 입고 있었는데, 안에 교복을 입고 겉에 체육복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4]

유비 못지 않은 허세끼를 가지고 있으며 다혈질에 자신을 무시하는 것을 싫어하지만[5], 옳은 일을 위해 물려받은 재산을 아낌없이 사용하려는 걸 보면 원전처럼 호탕한 성격인 듯. 관우와는 달리 유비를 (형)님이라고 부르는데, 이후, 유비의 아내가 된 감소혜에게도 (형)수님[6]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형이라는 말은 죽어도 하기 쑥쓰러운 듯 하지만 단행본에서는 괄호 없이 형님 이라고 부른다.

무식한 근육돼지 돌격대장의 이미지였던 연의와는 다르게 정사의 지략이 뛰어나고 냉정하며 상황파악과 눈치가 상당한 이성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관우와 술자리에 난입할 때도 먼저 상황파악을 하고 관우를 제지한 것도 장비였고.[7] 장판 전투에서는 아예 옛 고사까지 인용해가며 조조를 조롱하는 모습까지 나왔다.[8]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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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물 관계

5. 여담

  • 삼국지의 전통적인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만큼, 삼국지톡에서도 분명히 박력 넘치는 얼굴과 피지컬에 하는 행동도 터프하고 시원시원한 상남자 스타일인데, 여기에 본작의 재해석으로 묘하게 잘 어울리는 급식체에 은근히 귀여운 허세미, 막내미로 갭 모에로 캐릭터의 매력을 더 돋보여줘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다보니 독자들에게는 본명보다 '김치만두'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불린다.
  • 술을 좋아한다는 설정을 이어가기 위해서인지 황건적의 난이 일어났던 미성년자 시점에도 술 대신 콜라를 따르고는 술 마시듯이 허세 부리는 모습이 나왔다.[9] 그러나 황건적의 난 이후에는 안희현 어르신들이 사오라던 막걸리를 혼자 다 마시고 개집에 들어가 자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슬슬 기질이 나오고 있다.[10] 30세를 바라보는 협천자 시즌에서는 유비가 감부인과 결혼 공표를 할 때 이미 만취 상태였으며 기쁘다는 핑계로 소주 한 병을 더 깠다 그리고 결국 관도대전 시즌 초반에 초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다...문제는 목숨이 걸린 큰 사고가 하나 더 남았다는 거...
  • 유비의 셀카를 귀엽다고 했고 자기 앞의 황건적을 카메라 앱으로 귀엽게 꾸미면서 홍조를 띄우는 걸 보면 아저씨 취향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냥 그 나이 또래가 으레 그렇듯이 카메라 찍을 때 스티커 붙이는 것을 좋아하는 것 정도로 보는거일 수도? 하지만 이리 작가의 취향을 생각한다면 위의 의견이 마냥 틀렸다고만도 볼 수 없기에...
  • 여포에게 아버지가 셋이라고 놀린 것에 이어 조조에게 키로 도발하는 등, 초반에는 어째 강한 무인의 모습보다 아가리 파이터의 모습이 많이 나온다. 특히 이런 말을 할 때마다 상대가 어떻게든 들으라고 확성기까지 챙겨온다. 손건이 제대로 처음 등장하여 특유의 괴상한 말투를 선보였을 때는 장비도 "이 sekki는! 절대 안 되지!"라고 말하며 바로 따라하기도 했다. 이후 장판파에서도 간만에 아가리 파이터 기믹이 돌아와 조조군을 약간의 속임수와 허세로 쫓아냈으며, 탕거책 전투에서도 다시 아가리 파이터가 되어 장합을 도발해 제발로 나오게끔 유인하며 승리를 따냈다.
  • 시즌 6 중후반부 부터 웃통을 벗는 일이 잦아지더니, 급기야 시즌 7부터 중요 전투를 앞둘 때마다 스스로 웃옷을 찢고 임하는 기믹이 추가되었다.
  • 최근 삼국지 창작물에서는 장비가 비중이 있을 때 하후씨와의 이야기가 높은 확률로 나오는데 본작에서는 생략이 됐다. 게다가 여포와의 일화와 엄안과의 일화도 전부 다 생략되었다...


[1] 여포와 대결할 때.[2] 시즌 6 44화로 여포에게 공격받고 흩어져 있던 시절.[3] 조조에게 공격받고 흩어져 있다가 재결합하던 당시. 이제야 우리에게 익숙한 털보 장비가 되었다.[4] 전체적인 스타일이 요즘 고등학생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모 댓글은 실제로 중국은 체육복형 교복을 입으니 현실 반영이 잘됐다고 했는데, 사실 이 웹툰은 한국에서 만들어졌으므로 현대 중국보다는 현대 한국에 가깝게 묘사된다. 잘 보면, 안에 와이셔츠가 있다.[5] 그래서 그런지는 알 수 없으나 유비에게 자신이 나이가 더 많다고 속였다. 물론, 바로 걸렸지만.[6] 이후 다시 (형수)님으로 바뀌었다.[7] 장비는 연의에서도 의외로 지략을 쓰는 장면이 꽤 나오며, 삼톡에서도 술 마시고 사고 치기도 한다. 애초에 정사를 참조해서 연의가 지어졌고, 두 가지 모두를 참조해 삼국지톡이 창작되었으니 당연한 일.[8] 삼국지톡에서는 기존에 아랫사람을 하대하는 성격까지 관우에게 넘어가고 장비는 한중쟁탈전 이후 나름 철이 들어 굉장히 성숙해졌다. 이 때문에 장비의 최후는 당연히 부하들에게 암살당하겠으나 이것이 아랫사람을 하대한 것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관우를 잃은 슬픔이 낳은 비극으로 묘사될 확률이 높다고 여겨졌으며 실제로 그렇게 연출되었다. 때문에 범강장달에 대한 여론이 배로 안 좋다.[9] 술병은 허세용으로만 형(유비)이 먹던 걸 세워놓고 사진만 찍는다.[10] 그런데 어르신들은 간 수치가 의사가 기적이라고 할 정도로 뚝 떨어졌다며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