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7 09:41:39

장손(영화)

장손 (2024)
House of the Seasons
파일:장손(영화) 메인 포스터.jpg
<colbgcolor=#778C53><colcolor=#000> 장르 가족, 미스터리, 드라마
감독 오정민
각본
제작 오정민, 장지원, 정조은
촬영 이진근
편집 오정민
음악 장영규, 정중엽
제작사 영화사 대명
배급사 인디스토리
개봉일 2024년 9월 11일
상영 시간 121분
제작비 6억원[1]
대한민국 총 관객 수 31,559명 (2024년 11월 25일 기준)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포스터3. 예고편
3.1. 기타 예고편
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설정7. 줄거리8. 사운드트랙9. 평가
9.1. 평론가 평
10. 영화제11. 기타

[clearfix]

1. 개요

2024년 9월 11일 개봉한 한국 영화.

2. 포스터

파일:장손(영화) 1차 티저 포스터.jpg 파일:장손(영화) 2차 티저 포스터.jpg 파일:장손(영화) 메인 포스터.jpg
1차 티저 포스터 2차 티저 포스터 메인 포스터

3. 예고편

티저 예고편
메인 예고편

3.1. 기타 예고편

30초 예고편

4. 시놉시스

3대 대가족이 모두 모인 제삿날
일가의 명줄이 달린 가업 두부공장 운영 문제로
가족들이 다투는 와중, 장손 ‘성진’은
그 은혜로운 밥줄을 잇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설상가상 갑작스레 맞닥뜨린 예기치 못한 이별로
가족 간의 갈등은 극에 달하는데…

핏줄과 밥줄로 얽힌 대가족의
70년 묵은 비밀이 서서히 밝혀진다!

5. 등장인물

  • 성진 (강승호) - 승필의 손자, 3대 장손
  • 승필 (우상전) - 성진의 할아버지, 1대 장손
  • 말녀 (손숙) - 성진의 할머니
  • 혜숙 (차미경) - 성진의 큰고모
  • 태근 (오만석) - 성진의 아버지, 2대 장손
  • 수희 (안민영) - 성진의 어머니
  • 옥자 (정재은) - 성진의 작은고모
  • 동우 (서현철) - 옥자의 남편
  • 미화 (김시은) - 성진의 누나
  • 재호 (강태우) - 미화의 남편

6. 설정

  • 대명식품 - 성진의 할아버지 승필 대부터 가업으로 운영하는 두부 공장이다. 성진의 본가에서 걸어서 왔다갔다 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7. 줄거리

8. 사운드트랙


9. 평가

9.1. 평론가 평

억지로 응고된 두부는 갈려나간 콩들의 비명을 외면한다
최현수 (씨네21) (★★★☆)
지금의 나를 만든 탈식민시대와 가부장 가족주의의 미시사
임수연 (씨네21) (★★★★)
두손 가득 집어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것들이 아쉬워서
이자연 (씨네21) (★★★)
소우주 가족을 더듬으려는 노력의 손
이용철 (씨네21) (★★★)
저물어가는 것의 풍경화인 줄 알았더니 은밀한 가족 세밀화
유선아 (씨네21) (★★★☆)
임권택의 <축제>를 전복시켜 지금의 시선으로 '가족'을 바라보다
오진우 (씨네21) (★★★★☆)
<장남>(1985)과 <학생부군신위>를 잇다
박평식 (씨네21) (★★★)
당신들의 세대요, 안녕히 계시이소
남지우 (씨네21) (★★★)
솟구치는 설움마저 정(情)으로, 죽을 듯 밉다가도 괜스레 한번 돌아본다
김현승 (씨네21) (★★★★)
나를 뒷바라지해준 영화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정당한 계승자
김철홍 (씨네21) (★★★★☆)
이전 것들은 산 너머로 흩어졌으되 새로운 것들은 아직 눈을 뜨지 못하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이동진 (★★★☆)

10. 영화제

<rowcolor=#000> 연도 영화제(시상식) 부문
2023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 선택
2024년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영화 '판'
제71회 시드니 영화제 Neon
제73회 멜버른 국제영화제 Asia Pacific
제4회 바르셀로나한국영화제 인디서울
제43회 밴쿠버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제9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인간
제48회 상파울루 국제영화제 New Directors Competition
제19회 파리 한국영화제 페이샤쥬

11. 기타

  • 오정민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 옥자 역을 맡은 정재은과 동우 역을 맡은 서현철은 부부 관계로 출연했는데, 둘은 실제로도 부부 관계이다.
  • 영화속 본가는 대구지만 실 촬영지는 합천 일대[2] 이다. 특히 영화에서 상여가 지나갈 때 나오는 아름드리 나무 역시 합천에 있다. #
  • 대구라는 배경을 잘 살리고자 했는지, 영화속 제사상에 삶은 문어가 올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경북 지방의 제사상의 오랜 전통이다.

[1]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손익분기점은 5만 명 정도이다.[2] 거창, 고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