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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 FC | |
Jiangsu FC | |
<colbgcolor=#122a88><colcolor=#f8b500> 정식 명칭 | 江苏足球俱乐部 Jiangsu Football Club |
별칭 | 江东雄狮(강동의 사자) |
구단 형태 | 기업 구단 |
소속 리그 | - |
창단 | 1958년 4월 1일([age(1958-04-01)]주년) |
1994년 3월 28일([age(1994-03-28)]주년)[2] | |
해체 | 2021년 |
연고지 | 장쑤성 난징시 |
홈구장 | 난징 올림픽 스포츠 센터 (61,443석) |
모기업 | 쑤닝그룹 |
공식 웹사이트 | |
우승 기록 | |
중국 슈퍼 리그 (1부) (1회) | 2020 |
중국 갑급 리그 (2부) (2회) | 1992, 2008 |
FA컵 (1회) | 2015 |
중국 슈퍼컵 (1회) |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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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58년 창단해 2009년부터 중국 슈퍼 리그에서 2021년 해체될 때까지 중국 슈퍼 리그에 참가한 중국의 프로 축구단. 장쑤성 난징시를 연고지로 두고 있었으며 2016년 천문학적인 돈을 풀며 해외 선수 영입을 하면서 알려지게 된 구단이다. 모기업은 중국 최대의 전자 유통기업인 쑤닝 홀딩스.[3]2. 역사
2001~2015 | 2016 | 2017~2020 |
장쑤 순톈 시절 엠블럼. | 장쑤 쑤닝시절의 엠블럼. |
1958년 장쑤성 대표팀으로 출범했고, 1959년 중국 전국체전에 출전하여 20위를 기록했다. 1960년대에 아마추어 전국 리그에 참여하였고, 하위권을 전전하였다.
1993년 만터그룹이 팀을 인수하여 장쑤 만터라는 이름으로 프로화되고 슈퍼 리그의 전신인 갑A리그에 참여하였다. 하지만 만터그룹은 곧 팀에 손을 떼었고, 갑A리그 꼴지로 갑B리그로 강등되었다.
1996년 팀은 더 막장이 되었고, 을리그로 강등됐으나 1년 만에 다시 갑B로 돌아왔다.
2000년 순톈 그룹이 인수하여, 장쑤 순톈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2004년 중국 슈퍼 리그가 출범하였으나, 장쑤는 계속 갑B가 이름을 바꾼 갑급 리그에 머물렀고, 2008년에야 갑급 리그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슈퍼 리그로 승격했다.
슈퍼 리그에서도 하위 스플릿에 머물다가 2012년에 2위를 기록하면서 AFC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했다.
FA컵에서는 2014년에서는 준우승, 2015년에는 우승을 했다. 이 시기 슈퍼 리그에서는 각각 8위와 9위를 마크했다.
2016년 쑤닝그룹에 넘어가면서 장쑤 쑤닝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2016년 2월 3일 무려 668억원이라는 거액으로 아시아 역대 최다금액으로 알렉스 테세이라를 영입했다. 여기에 조와 하미레스를 영입하여 웬만한 유럽 구단 뺨치는 공격 라인을 보유하게 됐다.
2015년부터 최용수 당시 FC 서울 감독을 영입하려고 노력했으나, 무위로 끝났고, 루마니아 출신 단 페트레스쿠 감독을 선임하였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용병빨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었으나, 지나치게 단조로운 전술로 서포터스의 교체요구가 빗발쳤고, 특히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5월 전북과의 경기에서 구단주앞에서 맥없이 비김으로써 조3위로 탈락하자, 바로 잘렸다.
2016년 6월 FC 서울의 감독이었던 최용수를 거액으로 영입하였다.
최용수 감독이 부임한 이후 리그에서 9승 1무 5패를 기록하면서 광저우 헝다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FA컵 4강전에서 상하이 선화를 총합스코어 4:2로 꺾고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를 결승에서 상대했지만, 여기서도 2위를 했다.
2017년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있으며, 결국 6월 1일, 1승 5무 5패를 마크한 최용수 감독은 해임되었다. 유스팀 감독을 맡은 리진위가 2경기를 이끌었지만 결과가 신통치 않자 6월 12일 AS 로마와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의 여러 명문팀을 이끌고 성과를 낸 명장인 파비오 카펠로 선임을 발표했다.
2018년 A매치 브레이크 3게임 동안 1승 2패를 거둔 카펠로는 경질되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선수로 뛴 바 있던 루마니아 출신 코스민 올러로이우가 신임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2018 시즌이 끝나고 삼성전자와 3년간의 메인 스폰서 계약을 채결해 2019 시즌부터 유니폼에 삼성 로고가 박힌다. 스포츠 후원을 줄여나가던 삼성의 기존 입장에 반하는 행보라 의외라는 말들이 많았는데 중국내 삼성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어서 이뤄진 스폰서 체결이라고 한다. 팀컬러도 파란색이라 삼성과 어울리는 부분도 있고...
2019년 장쑤 쑤닝 홈 유니폼.
2020년에 리그 첫 우승을 기록했다.
2021년 중국축구협회의 규정 변화에 따라 팀명이 장쑤 FC로 변경됐으나 팀 존립 자체에 위기가 닥쳤다. 모기업 쑤닝그룹이 어려움에 처해 이미 고액의 연봉을 받던 코스민 올러로이우 감독은 상호 해지 형식으로 팀을 떠났고, 전년도 리그 우승의 일등공신이었던 알렉스 테이셰이라는 재계약하지 않고 FA로 보내버리는 등, 팀이 극히 불안정해졌다. 일각에선 쑤닝그룹이 팀을 매각하거나 아예 해체될 가능성까지 제기되었다.
결국 리그 우승 3개월 만인 2월 28일 팀 운영 중단을 선언했다. 이로써 창단 첫 슈퍼 리그 우승이 마지막 우승이 되어 버렸다. 전 시즌 우승 구단의 사실상 해체라는 충격적인 상황에 중국 축구팬들은 물론 한국 축구 팬들도 어이없어 하는 반응. 삼성전자도 후원 계약이 1년 남아있는 상황이었지만 구단이 운영 중단을 선언하면서 강제 파기됐다.
그럼에도 쑤닝그룹은 해외 구단인 인테르는 계속 소유하면서, 자국 구단인 장쑤 FC는 바로 해체하여 장쑤 팬들에게 원망을 받았다. 다만,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도 모기업 경영악화로 2024년부로 미국 Oaktree Capital에 압류 형식으로 넘어가 버렸다.
2.1. AFC 챔피언스 리그
- 2013년
- 2016년
- 2017년
- 2021년
3. 라이벌
저장 FC, 상하이를 연고로 하는 상하이 선화, 상하이 하이강과 라이벌 구도를 이루고 있다.상하이 선화와의 라이벌 관계는 1960년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1978년에 장쑤가 2부 리그로 강등된 후로 더비가 진행되지 못하다 2009년 양 팀이 동시에 슈퍼 리그로 복귀하면서 적대 관계가 재개됐다. 2015년 중국축구협회 FA컵 결승전에 양 팀이 출전하면서 쟁탈전이 벌어졌고 이 경기에서 장쑤가 1-0으로 승리하며 컵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난징 더비는 난징 요요가 난징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시작된 지역 더비이다. 2003년 7월 19일 난징 요요의 홈구장에서 열린 갑B리그 경기에서 1-1 무승부로 끝난 것을 시작으로 더비 역사가 시작됐다. 상대 전적은 장쑤가 4승 7무 1패로 우세. 2008 시즌 종료 후 장쑤가 슈퍼 리그로 승격하고 난징 요요가 2011년 5월 재정난으로 해체되면서 더비 역사도 끝났다.
4. 주요 성적
- 2012년 중국 슈퍼 리그 준우승
- 2013년 중국 슈퍼컵 우승
- 2015년 중국축구협회 FA컵 우승
- 2016년 중국 슈퍼 리그 준우승
- 2016년 중국축구협회 FA컵 준우승
- 2020년 중국 슈퍼 리그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