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23:01:08

전격학원 RPG

전격학원 RPG : Cross of Venus
電撃学園RPG Cross of Ve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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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2009년
제작/유통 아스키 미디어 웍스
플랫폼 닌텐도 DS
장르 SRPG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등장인물
2.1. 적 관련2.2. 참전작
3. 카드 시스템4. 여담

1. 개요

전격문고의 인기 캐릭터들이 집결하는 시뮬레이션 RPG으로 무한의 프론티어에 가깝다. 전투는 실시간 전투이며 전투맵이 은근히 좁은 편이며 의외로 레벨노가다와 카드 노가다가 필요한 게임이다.
플랫폼은 닌텐도 DS.
2009년 3월 19일 탑뷰 시점으로 발매되었는데, 쿼터뷰 시점에 자잘한 요소가 추가된 스페셜판이 2011년 2월 10일에 발매되었다. 난이도로 전격 난이도가 추가되었는데 기존 하드 난이도보다 더 어렵다. 2장부터 체력이 미친듯이 깎이며 특히 3장부터는 지옥이다.

2. 등장인물

오리지널 주인공을 제외하고는 전부 전격문고 라이트 노벨의 히로인들이다. 구성은 플레이어블 6명과 서포터 3명으로 이루어 져있다. 서포팅 캐릭터들은 직접적으로 도움은 안 주지만, 카드를 이용해서 아군에게 도움을 준다. 각 캐릭터별로 레벨 상승마다 스킬을 습득하며 각 스킬마다 장단점이 매우 구성지다.
  • 주인공(근접)
원화:쿠로보시 코하쿠 C.V.타케모토 에이지
딱히 정해진 이름은 없다. 디폴트 이름으로 이름을 설정해 줄수 있다. 존재 자체가 개그 캐릭터이며 초반엔 여러모로 유용하게 써먹게되는 캐릭터. 다만 후반에는 샤나, 이리야, 도쿠로, 타이가 등의 조합을 자주 쓰게 되므로 뒤로 빠질 확률이 높다. 그래도 30레벨쯤에 배우는 4번째 필살기는 몹몰이라 꽤 유용한편이다. 주인공의 정체는 마지막 챕터인 16장에서 밝혀진다.

[ 스포일러 ]
사실 주인공은 절몽의 매개체, 즉 동일인물에 가까운 존재였다. 다른 세계들이 뒤틀리고 왜곡되는 와중에도 혼자만 멀쩡히 행동하고 별 차이가 없었던것은 그 때문이었던것. 자세한것은 아래 적 항목의 절몽 스포일러 항목 참조.

  • 카스가이 키즈나
원화:이토 노이지 C.V.키타무라 에리
주인공의 소꿉친구. 독서가 취미로 등장인물들의 세계관을 대부분 알고 있다. 다른 세계관에서 찾아온 캐릭터들에게 몸이 불편한곳은 없냐면서 챙겨준다며 캐릭터들이 호평한다. 아야세 유우토는 주인공에게 저런 여자는 없다면서 네가 잘 챙겨주라고 할 정도. 그리고 의외로 주인공한테 마음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꽤 괜찮은 캐릭터성을 가진 편이지만 게임 내에서는 오프닝에서 주인공과 함께 샤나에게 구출받는 장면과 1회차 클리어후 얻을수 있는 소환 카드에서만 등장한다(...) 키즈나를 직접 보려면 최강의 회복 성능을 보여주는 크로스 오브 비너스[1] 카드를 사용해야한다.
  • 키노(원거리) / 학원 키노
    게임내에서는 원거리 캐릭터이며, 투자할수록 근거리 캐릭터들을 격침시키는 대기만성형 캐릭터다. 다만 적에게 주는 경직이 짧아서, 항상 아래 방향키 + 공격 버튼을 눌러서 적들하고 떨어져야한다. 그리고 고난이도로 갈수록 심각한 물몸과 합쳐져서 써먹는게 불가능할정도까지 가기도 한다. 특히 특정 챕터에서 더하다.

    스페셜 특전으로 키노에서 학원 키노로 변경이 가능하다. 달성 조건이 까다로운데 난이도 어려움에서 인카운터로 300번의 전투를 해야하고 12장을 클리어해야한다. 그럼 상점 NPC인 크래프트 로렌스가 모델건을 파는데 구입한후 변경해주면 완료. 일반 키노와의 다른 점은 일반 키노가 밸런스가 균형잡혀있다면 학원 키노는 공격력에 올인한대신 MP최대치가 작다는점. 하지만 일반 키노와 학원 키노의 공격력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어서 학원 키노로 만들어주면 좋다. 장비 카드로 黄金銃ブラマダッター를 안성맞춤이다.
  • 샤나(근접)
    제일 처음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 근접 캐릭터다. 주인공보다 사거리가 약간 짧지만 데미지는 비슷하고, 공격 속도가 빠르다. 콤보 넣는게 매우 좋고 딜링도 탁월해서 후반이라면 웬만해선 샤나가 빠지는 일은 거의 없다. 게임시작부터 주인공을 괴물로부터 구해주고, 주인공 일행과 함께 여러 소설 히로인들과 그 세상을 지키러 다닌다.
  • 이리야 카나(근접)
    1장에서 샤나 다음으로 두번째로 얻는 근접 캐릭터다. 공격 중간에 총을 3발 쏘는 원거리가 끼어있고, 공격 속도가 조금 더 빠르다. 근데 대쉬 공격과 강공격(아래 공격)이 정말 끔찍하게 구리다. 둘 다 선딜이 긴 편이며[2] 특히 강공격은 가장 약한 잡몹들도 안 맞아준다. 강공격이 원거리 공격이긴 하지만 절대로 안 맞아주다보니 도저히 써먹을수가 없다.[3] 하지만 성능이 완전히 구린건 아니고 충분히 좋은편이다.

  • 미츠카이 도쿠로(근접)
    꽤 초반부에 얻게되는 근접 캐릭터. 파워만큼은 강하지만 공격의 후딜이 너무 길다. 게다가 대쉬 공격이 상대를 다운시키는탓에 점프 공격도 덩달아 쓸모가 없어지며 강공격은 정말 심심할때 1~2번씩 써보는 쓰레기 공격이다. 다만 이래도 불구하고 공격력이 매우 쌔서 샤나, 타이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캐릭터.
  • 아이사카 타이가(근접)
    중반부에 얻게 되는 근접 캐릭터다. 꽤나 강하고 그렇게 눈에 띄는 단점이 없다보니 근접 캐릭터중엔 상급. 다만 평타 캔슬이 안 된다면 차라리 도쿠로가 더 낫다. 평타의 마지막이 박치기인데 이게 후딜이 쓸데없이 길다. 그리고 도쿠로마냥 점프, 대쉬 공격이 전부 다운 공격이라 정말 쓸모 없다.
  • 인덱스(서포터)
    서포팅 캐릭터로 공격 계열 서포트 능력에 능하다. 공격용 카드는 다양한 편이므로 공격용 어빌리티 카드 위주로만 넣어주면 된다. 가장 간단하게 얻는 欠陥電気부터 키워주면 좋다.
  • 하루카(서포터)
    서포터 캐릭터로 회복 계열 서포트 능력에 능하다. 체력을 회복시키는 麦の恵み, 마나를 회복시키는 月下の苺姫, 도트힐을 주는 不死の酒을 만들어서 강화로 써먹기만 해도 파티 체력관리가 수월하다. 초반부터 얻는 생명의 휘석(生命の輝石)도 하루카 전용이라 봐도 될 정도로 성능이 좋다. 이런것들이 있다면 보스전 내에서도 도망다니다가 회복 쿨이 차면 금방 팔팔해질수도 있다.
  • 미나카미 미사오(서포팅)
    역시 서포팅 캐릭터로 소환 계열 서포트 능력에 능하다. 1장부터 얻을수 있는 リセット・ワールド를 이리야 카드와 조합해서 얻는 검은옷 소환(黒服召還)과 더불어 골판지 하우스, 버기 어택, 과학의 소리에 얼어붙은 그림자(科学の音に凍てつく影)등의 기본 소환 카드를 조합해서 써먹어도 큰 밥값을 한다. 후반엔 마녀 사냥의 왕으로 대체도 가능하다. 다만 폭풍같은 마나 소모를 보조해줄 카미츠키(かみつき)[4] 레벨 3은 필수. 소환 카드들이 사실상 보스전 딜링을 담당하다보니 생각보다 자주 써먹는다.
  • 미사카 미코토(근접)[5]
    학원도시에서 한번 싸우고 일반 스토리를 전부 클리어한 뒤에 欠陥電気 어빌리티 카드를 가진채로 도서관에 가서 토우마에게 말을 건 뒤 키즈나 왼쪽으로 가면 미코토가 있는데 말을 걸면 싸우게 된다. 이기면 동료가 된다. 특전이긴 한데 성능은 영 별로다. 점프 공격이 원거리형이고 필살기의 위력이 높아서 마비가 빨리 되긴 하는데 스토리를 이미 다 깬 상태이며 전체적인 데미지는 별로다.

키노를 제외한 나머지가 근거리 전투형 캐릭터이기 때문에 카드의 힘이 필요하다. 샤나는 기동성을 위주로한 치고 빠지기, 도쿠로는 한방딜링이 제일 좋지만 후딜도 그만큼 우월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카운터와 무적 판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주인공은 그저 몹몰이 셔틀, 타이가는 평타-후딜 캔슬로 빠르게 경직을 줘야한다. 이리야도 근거리 공격이기 때문에 1:2 상황에 애로사항이 꽃피는 편.

2.1. 적 관련

잡몹들에 대해선 처음은 굉장히 할만하다가[6], 토라도라 세계관으로 갈때부터 난이도가 급상승하기 시작한다. 공통적으로 혼자 나오면 별로 어렵지도 않고 잡몹답게 상대하기도 쉽지만 다른 적들과 조합되는 순간 엄청나게 싸우기 싫어지는 녀석들이 많아진다. 그리고 고난이도일수록 방어력의 의미가 거의 없어지므로 공격력만이 중요하다. 기존의 잡몹들은 후반 챕터에선 색상만 바뀐채로 재활용된다. 일종의 정예 잡몹격이지만 자잘한 스탯 외엔 달라진게 하나도 없다.

[ 잡몹 목록 ]

병사(闘. 1, 9) - 총, 검을 가진 형태로 분리되어있다. 둘 다 1장부터 나오는 잡몹이라 별거 없다. 9장에서는 복장 색이 풀숲 색상이 되면서 군복을 입은것처럼 보인다.

양복(1, 10, 16) - 평타는 별 볼일 없지만 필살기인 바주카 발사는 맞으면 아픈편이다.

도적(2, 12) - 키노의 여행 콜로세움편에서 키노의 1차전 상대였던 인물. 모든 공격에 확률로 독 상태이상이 달려있다. 매우 날렵한데다가 필살기인 부메랑은 가드를 안 하면 한 번 돌아온다. 이후 12장에선 공격 캔슬까지 걸고 속도도 더 빨라져서 더 짜증난다.

화염방사병(2, 10) - 키노의 2차전 상대였던 인물. 전부 원거리 공격뿐이지만 산탄총인탓에 공격이 아프고 의외로 대공도 공격한다. 필살기인 화염방사기는 버그인지는 알 수 없지만 끄트머리에서 맞을시 다운이 안 되기 때문에 체력이 순식간에 폭풍처럼 깎인다. 기관총병과 시너지가 좋은데 10장에서는 튼튼한 파이로키네시스 능력자까지 합쳐져서 더욱 열 받는다.

기관총병(2, 10, 16) - 키노의 3차전 상대였던 인물. 공격속도가 빠른편이고 한번에 3발을 발사하는탓에 매우 성가시다. 그리고 화염방사병과 시너지가 좋다. 필살기로 철갑탄이 있는데 딱 한발만 발사하지만 치명타가 매우 잘 뜨고 다운당한다.

경비로봇(無. 3, 9, 13) - 기본적으로 키가 낮아서 이리야와 키노의 평타 총알을 맞지 않는다. 유일한 공격은 경보뿐인데 사용시 잡몹 하나가 늘어난다. 화면엔 최대 3마리만 존재하므로 3마리일시엔 아무 효과가 없지만 반대로 경비로봇이 계속 살아있다면 잡몹 무한 생성이나 다름 없어서 매우 사기적이다. 또한 죽을때 외에는 절대로 다운되지 않는다. 그래서 버기 어택 같은 공격이 매우 효율적이다. 13장 같은곳은 특히 더욱 악랄하다.

초능력자 - 파이로키네시스(闘. 3, 10)와 텔레포트 능력자(恋. 3, 9, 16)로 분리되어있다. 파이로키네시스는 필살기는 가드불능이고 튼튼한것 외엔 별거 아니지만 텔레포트 능력자는 플레이어 강제 텔레포트 기술에 수시로 이동하면서 발차기로 뒤통수를 까고 원거리에서 바위를 떨구므로 성가시기 짝이 없다.

친위대 - 원작에서 하루카의 친위대를 자칭하는 같은반 학생들이다. 축구(闘. 4, 16), 테니스(知, 4), 리본 체조(恋. 4, 14)로 분리되어있다. 리본 체조는 원거리 공격이 없지만 축구와 테니스는 원거리 공격 투성이다. 그리고 축구는 돌진 모션에 슈퍼아머가 존재한다. 다만 리본도 필살기에 슈퍼 아머가 있다.

사슴(無. 5, 12) - 박살천사 도쿠로의 등장인물이었던 키노시타(木下優太朗). 필살기로 센베이를 먹고 공격력 상승 버프를 받는다. 12장에선 공격 캔슬을 걸지만 여전히 그닥 위협적이진 않다. 여담으로 종은 에조시카 사슴이다.

원숭이(知. 5, 12) - 박살천사 도쿠로의 등장인물이었던 마츠나가(松永). 잡기에 버그가 있어서 이 녀석이 잡기를 쓸때 같이 공격하면 캐릭터가 오랫동안 고정되는 버그가 있다. 그 외 중거리에선 필살기로 리코더 불기를 쓰는데 확률로 봉인을 건다. 날렵함까지 합쳐져서 꽤 성가신편.

시바견(無. 5, 13, 16) - 박살천사 도쿠로의 등장인물이었던 요시다 노부오. 평타는 별거 없지만 필살기가 위협적으로 기린 호출을 쓰는데 데미지가 보스들의 평타와 필살기에 맞먹으므로 주의. 중거리 공격이며 투사체가 기린이라 대쉬, 점프로도 못 피해서 그냥 뒤로 좀 빠져야한다.

검도부(闘. 6, 14, 16), 농구부(恋. 6, 14) - 토라도라 세계관 출신 엑스트라. 농구부는 원거리 공격으로 도배가 되어있고 선딜도 그리 길지 않아서 매우 짜증난다. 검도부는 가드를 잘하고 세로축 공격 판정이 오래 남아서 점프로 넘어가기 힘든편이다.

잉꼬(無. 6, 11, 15) - 타카스 류지의 애완동물. 기본적으론 기어다니지만 공중으로 날아다니기도 하는데 이때는 그냥 도망가기도 하지만 접근하다가 몸통박치기를 날리기도 한다. 기어다닐때는 울음소리로 공격하는데 확률로 혼란을 건다. 6장에선 잡으면 매우 낮은 확률로 황금총을 떨구긴 하는데 기대는 안 하는게 좋다.

토마호크 고양이(知. 7, 11, 15) - 잡몹 주제에 공격에 선딜이 거의 없어서 붙었을때 공격시 이 녀석이랑 같이 맞거나 먼저 선타를 찔리며 체력과 관계 없이 평타 캔슬까지 걸어댄다. 필살기인 토마호크는 5연속 원거리 공격인데 맞아도 다운이 안 되는탓에 매우 아프고 판정도 개판이라 이걸 쓰고 있는 고양이 뒤에 붙으면 투사체에 닿은걸로 취급되어서 맞는다. 사거리도 화면 끝까지 가므로 차라리 점프해서 다운 되는게 훨씬 이득일정도. 다른 적과 조합되면 더욱 열 받는다.

전격 너구리(恋. 7, 15, 16) - 모든 공격에 확률 마비가 달려있으며 중거리 공격, 돌진, 주변 공격까지 갖춰서 상당히 위협적이다. 그리고 2마리 이상인데 마비가 걸렸을경우 구석이나 사이에 꼈다면 무한 콤보 때문에 나갈수가 없다. 웬만해선 다운당해서 나갈수 있는데 이 상황에선 돌진도 거의 안 써서 문제다.

소총병(闘. 7, 13) - 평타는 소총 공격뿐이고 필살기로 폭탄을 던진다. 별거 없어보이지만 다른 적들과 조합이 매우 잘 맞아서 항상 성가시다.

아기 괴수(闘. 8, 10, 11) - 작안의 샤나에 등장하던 잔챙이. 위협적이지도 않아서 잉여다. 필살기인 카미츠키도 선딜이 엄청나게 길어서 맞아줄수가 없다. 11장에선 모든 공격에 확률 독 상태이상이 있지만 역시나 별거 없다.
8장 외에는 전부 봉절 상태일때만 등장한다.

얼굴 괴수(知. 8, 10, 11) - 작안의 샤나에 등장하던 잔챙이. 원거리 평타에 확률 봉인이 달려있는데 데미지까지 강한편이다. 조금만 근접한 상태라면 돌진으로 수시로 자리를 바꾸려고 한다.
8장 외에는 전부 봉절 상태일때만 등장한다.

로봇(無. 9, 10, 13) - 봉절 상태일때만 등장한다. 판정이 사기적인 돌진과 평타로 버섯 모양 부품을 던지고 필살기로 애벌레 무리를 위에서 떨구는데 부품이 쓸데없이 곡사로 날아오는데다가 위치도 애매해서 맞기 쉽고 딜레이도 거의 없다. 애벌레는 맞으면 확률로 봉인이 걸린다. 특히 10장에선 얼굴 구슬과 조합될경우 싸우기 싫을 정도로 시너지가 좋다. 13장은 기존 인카운터로 나오지 않고 이벤트 전투로만 나온다.
군인(無. 13) - 소총병과 패턴이 완전히 동일하다. 외형과 스탯만 바뀐셈. 근데 다르게 말하면 소총병만 2종류가 되는셈이라 13장은 원거리 공격때문에 고통받는다.

고양이 가면(無. 14) - 아주 위협적인 잡몹. 14장에서 낮은 확률로 나온다.[7] 물기, 점프해서 덮치기, 돌진, 털갈이가 있는데 돌진은 축구부마냥 전신 슈퍼아머가 있어서 때리면 오히려 다운되기 일쑤고 점프 덮치기는 판정이 개판이라 이펙트가 사라진걸 확인하고 곧바로 붙으면 안 보이는 공격판정에 의해서 맞는다. 공격에 전체적으로 슈퍼아머로 떡칠이 되어있다. 필살기인 털갈이도 아주 사기적인데 모션 전체가 완전무적이라 중간에 끊을수도 없는데 사용후 지속시간동안 공격력이 3배가량 증가한다. 낮은 확률로 돌진 모션으로 도망가긴 하지만 단독으로 나올시 도망갈 확률이 좀 낮아진다. 그만큼 경험치는 많이 주는편으로 무려 3천씩이나 준다.

린코(無. 15, 16) - 프리아그네가 써먹던 인형. 평타에 상태이상이 붙어있으며 체력이 낮을시 확률로 자폭 공격을 한다. 상태이상 능력은 드레스 색으로 구별이 가능하다. 혼란은 하양, 마비는 노랑, 독은 분홍색. 자폭의 데미지가 사기적인것 외엔 그닥 위협적이진 않다. 오히려 같이 나오는 너구리와 토마호크쪽이 훨씬 위협적인편이다. 공격력도 높은편이지만 토마호크나 너구리가 날리는 일격에 비하면 영 별로다. 16장에서 나오는 린코는 봉인을 걸고 이전과는 달리 돌진 공격을 매우 자주 쓰므로 위협적이다.

카와시마 아미(無. 16) - 절몽의 세계에서 찾을수 있는 중보스 역할 적군. 필살기는 가만히 있다가 플레이어가 근접하면 공격하는 기술이다. 그리고 평타에 마비, 혼란이 붙어있다. 강하긴 하지만 중보스 적군들이 다 그렇듯이 이벤트로 혼자만 나오고 이때쯤이면 강한 카드와 필살기를 전부 배운 시점이라 쉽게 이긴다.

쟌스(無. 16) - 절몽의 세계에서 찾을수 있는 중보스 역할 적군. 공격의 경직이 길다는 것 외에는 기존 16장 잡몹들보다 약하다. 필살기로 3연발 공격을 쓴다.

사에키 레이코(無. 16) - 절몽의 세계에서 찾을수 있는 중보스 역할 적군. 필살기로 회전베기를 사용한다. 공격이 필살기와 평타 2개밖에 없지만 그나마 중보스 중에서는 슈퍼 아머가 꽤 많은편이다.

사쿠라자카 하즈키(無. 16) - 절몽의 세계에서 찾을수 있는 중보스 역할 적군. 슈퍼 아머는 그닥 많지 않지만 필살기가 위협적으로 뒤로 빠지면서 사라졌다가 플레이어 위치로 순간이동해서 전기톱을 휘두르는 공격이 꽤 아프다.



  • 절몽
    최종보스로 캐릭터들의 세계관 원작 스토리를 모두 붕괴시켜서 멸망시키려는 야망을 품고있다. 대부분은 실패했지만, 언급을 봐서는 최종보스가 붕괴한 세계가 많은듯 하다. 처음엔 가짜 캐릭터들을 내보내다가 실제 이야기에 해당하는 캐릭터 본인을 내보내는 등의 의미불명스러운 행동을 하며 이상하리만큼 주인공 일행의 계획을 잘 알고 있고 방해하는 능력도 계획적인편이다. 게다가 본인의 정체와 모습을 수하들에게도 보여주지 않는다고 한다.

[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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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을 매개체로 태어난 동일인물에 가까운 존재. 사실상 동일인물에 가까우며, 복장과 용모도 날개를 제외하면 동일하고 절몽 본인도 주인공을 "형제"라고 부른다.

16장 시작전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주인공을 모은 8명의 일행을 이 세계(전격학원)에 묶어놓은 것은 바로 자신이라면서 주인공들을 잃어버린 세계는 아무 의미도 없는데 무슨 감정을 움직이겠냐며, 전격학원 자체가 그들의 무덤이나 다름없다는것을 밝힌다. 주역을 잃은 세계는 곧 썩으면서 멸망하고 이 세계만 남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에 샤나는 그런건 불가능할거라며 덤비지만 절몽은 상처 하나 없었고 그는 지금의 자신은 주인공 외에는 아무도 못 이긴다면서 조롱한다. 주인공에게 계속해서 싸움을 걸어온것은 절몽 자신의 힘을 기르게 하고 지금의 힘을 넣기 위해서였다며 이제 반신인 주인공 외에는 너희가 이길 확률이 없다고 한다.

그 후 절몽은 주인공에게 엔터테이너의 뜻대로 자신을 죽일것인가, 아니면 뜻을 거스르고 이 세계만을 지킬것인가를 선택하라고 하지만 우리 둘은 자유이므로 그 의미를 잘 생각해보라면서 떠난다.

그런데 절몽도 사실상 주인공과 표리일체이므로, 절몽이 죽으면 주인공도 죽는다. 전투에서 이긴다고 해도 세계의 이야기가 끝나게 되므로 아무것도 남지 않고 지워지는것과 다름이 없어진다. 절몽이 말했던 의미는 바로 이것으로, 다른 캐릭터들의 세계와는 달리 전격학원 세계는 둘의 의지로 결말이 나는 세계였기 때문이다. 전격학원 세계 자체도 사실상 주인공과 절몽만의 이야기를 위한 것으로, 명색이 학원인데 주인공과 다른 세계에서 온 캐릭터들 외에는 학생이나 교사가 아예 없었던것도 이야기를 엮어내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인간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절몽과 다시 만난 주인공은 어차피 네가 이기든 내가 이기든 결말은 똑같이 세계가 끝나는것인데 이 싸움에 무슨 의미가 있냐며 묻는다. 이에 절몽은 확실히 주인공이 목숨을 걸었으니 우리 둘 중 한 명은 죽고 이 세계는 끝나겠지만, 주인공과 자신 중에 누가 이기냐에 따라 이야기의 결말이 달라진다고 밝힌다. 즉 세계는 승자의 이야기가 되는것이고, 주인공의 세계는 우리 둘만이 결정지을수 있다면서 우리 둘이 단지 엔터테이너의 창조물 따위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싸우자고 한다.

그 후 밀리던 절몽은 어차피 주인공도 동료가 있는데 이쪽도 비장의 수를 써야하지 않겠냐며 2차 형태로 변한다.

완전히 패배한 절몽은 다른 세상을 위해서 싸우고 우리들의 세계는 사라지며 게다가 어딘가의 누군가들이 우리가 죽는걸 남의 일마냥 보면서 즐거워하는데 정말로 이 길이 맞겠냐며 묻는다. 주인공은 자신이 싸워서 이기는걸로 다른 세상의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움직여준다면 자신과 키즈나를 포함한 전격학원 세계가 끝나는것으로 의미가 있을거라는 답을 들으며 사라진다.


게임 내적으로는 2차전까지 있는데 1차전은 주인공의 필살기 2가지(마비, 내려치기)를 사용하며 이매진 브레이커와 몹몰이 기술은 사용하지 않고 여태까지의 보스들처럼 특수 필살기로 죽음의 불꽃을 사용한다.
불꽃은 가만히 있으면 전부 다 맞으므로 적어도 대쉬점프로 하나라도 덜 맞는게 좋고 주인공의 공격을 사용하는지라 일반 공격의 판정이 개사기라서 점프로도 절대 못 피한다.

2차전은 2중주, 3중주란 이름으로 특정 보스들의 필살기를 사용한다. 3중주는 가짜 스승(기관총)[8] > 가짜 에노모토(검은옷) > 프리아그네(댄스 파티) 순으로 공격하며, 2중주는 주인공의 필살기인 몹몰이 > 스테일 마그누스(마녀 재판의 왕) 순으로 공격한다. 그 외 절망의 비는 전체화면 공격[9] 마비, 독, 혼란, 봉인을 확률로 건다. 특수 초필살로 꿈이 없는 세계를 쓰는데 화면을 아예 가려버리며 그후 플레이어 위치로 순간이동해서 자신 주변을 공격한다.
덱 안에 카지노에서 구입하거나 챕터 15~16에서 얻는 천사의 화살을 장착했다면 상태이상 패턴이 죄다 잉여가 되며 회복 덱은 EP 회복 관련은 빼고 차라리 카미츠키를 넣는걸 추천. 이 녀석은 걷는것조차도 하이퍼 아머가 있기 때문에 대쉬와 점프로 피해다니다가 평타 주먹질 딜레이를 노려서 눈의 여왕, 포르테, 인체 천공기 같은 지속이 긴 공격 카드와 스승의 사격 같은 카드로 경직을 주고 필살기로 패는게 주된 패턴이라 계속 도망다니다보면 나머지 2캐릭터는 마나가 꽤 차있다. 아니면 사바토 카드인 골판지 하우스로 홀딩 걸고 패는것도 좋은데 이러면 하루카의 생명의 휘석을 빼고 EP 회복을 넣어야된다. 카미츠키를 빼면 중간에 죽거나 체력 회복량 때문에 하루카가 마나 부족에 시달린다. 카미츠키를 갈길때는 평타 주먹질을 할때 위로 올려치기하는 모션이나 다 끝나갈쯤에 써야된다. 안 그러면 맞질 않는다.

2.2. 참전작

둘 다 메인 스토리에 딱히 도움을 주는것도 아니고 동행하지도 않는다. 각각 필로 플로센초와 요우코만 전격학원쪽으로 넘어오며, 여길 해금하려면 늑대의 향신료 챕터처럼 로렌스에게서 책을 구입해서 진입할수 있다. 들어가면 향신료 챕터마냥 간단한 미니게임을 클리어해야한다. 책이 판매되는 시점도 다른데 바카노는 8장 클리어, 이누카미는 11장 클리어시이다. 바카노를 클리어하면 전격학원 지하가 열리면서 필로가 카지노[10]를 운영하고, 이누카미를 클리어하면 요우코에게 말을 걸시 축지로 학원 여기저기를 텔레포트시켜준다.

3. 카드 시스템

각 캐릭터에게 유용한 버프나 공격기등을 사용할수있다. 슬롯은 서포팅 캐릭터당 4개이며 전투시 서포팅 캐릭터를 스위칭해가면서 등록된 카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카드는 일반 카드와 보스 카드가있다. 일반 카드의 경우에는 구할수 있는 방법이 2가지다. 학원 내에 존재하는 현랑 호로에게 재료를 구매한후 조합하거나,[11][12] 도박장에서도 카드를 수집하면 된다. 다만 일반 카드는 일부를 제외하면 쓰레기 투성이며 보스 카드들의 성능이 좋기 때문에 1회차를 끝내고 특전으로 보스 카드들을 모두 받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다.[13]

카드는 코어, 유닛, 어빌리티 순으로 존재하는데 코어는 합성용 1, 유닛이 합성용 2이며 이것을 조합하면 어빌리티 카드가 나오고 그것을 서포팅 덱에 넣으면 사용할수 있다.
또한 합성해서 어빌리티 카드를 만들때 넣은 유닛 카드의 속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데, 공격용 카드는 闘 속성 유닛 카드, 보조용 카드는 知 속성 유닛 카드, 그 외는 恋 속성 유닛 카드를 넣으면 된다. 1~2장밖에 없는 일부 특수 카드는 조합이 달라지는데 이는 보스 카드 참조. 좋은 서포팅 덱의 예시

그리고 서포터의 속성과 카드 속성에 따라서 마나 소모량이 달라진다. 추가로 해당 서포터가 잘 다루는 계열이라면 해당 카드들의 마나 소모량이 조금 더 줄어든다. 인덱스의 경우 闘 속성인데 이것이 붙은 카드를 사용하면 마나 소모량이 25% 줄어든다. 해당 어빌리티 카드의 속성 2개가 전부 같다면 50% 줄어들며, 여기에 공격용 카드라면 60%가 감소하는 방식. 다만 미사오 같은 경우는 소환 카드들의 속성이 전부 같진 않아서 혜택 보기는 힘들다.

또한 모든 카드는 레벨 3이 끝이며, 레벨 3이 되면 추가 효과가 생기기도 하고 성능도 기존보다 좋아지므로 돈이 넘쳐난다면 상점에서 잉여 유닛 카드를 구입해서 주력 카드들의 레벨을 올려주면 매우 좋다.
  • 일반 카드
    상점에서 구매가 가능한 카드. 다만 상점에선 쓸만한게 없고 그냥 조합으로 더 좋은 사용 카드를 만드는게 좋다.
  • 보스 카드
    적 행동불가+홀딩, 적 스킬 봉인같은 중요한 스킬들을 쓸수 있는 카드로 게임 플레이에서 매우 중요하다.그런데 문제는 보스 카드는 나와있는 조합법이 별로 없다... 이런 카드는 대부분 해당 세계에서 얻을수 있는 1~2장의 특수 유닛 카드와 해당 세계의 코어 카드를 조합하면 나온다. 자세한것 [14]

4. 여담

  • 일반판 말고도 '스페셜'이라는 이름이 붙은 물건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오프닝이 추가되어져 있다. 오프닝의 제목은 オデッセイ(오딧세이), 아티스트는 난리 유카.
  • 특전 소설도 존재한다. 한정판을 구매하면 딸려오는 작품으로 출연캐릭터들의 단편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다. 늑대와 향신료 에피소드


[1] 얻으려면 작품집을 전부 먹어야한다. 위치는 여기[2] 다만 보스들이나 대부분의 적들은 고난이도에서도 잘 맞아줘서 콤보 넣기 쉽다.[3] 애초에 강공격들은 공통적으로 가드불능이며 맞출시 적 강제 다운에 그 적에게 무적시간이 약간 생기는탓에 웬만한 상황에선 잘 안 쓴다. 이것 때문에 타이가나 도쿠로가 완전한 사기가 아닌 이유는 평타 외의 공격이 전부 끔찍하게 나쁜 탓이다.[4] 적 하나를 조준한뒤 약간의 선딜 후 이빨로 씹는 이펙트와 함께 해당 서포팅 캐릭터의 마나를 채워준다. 구린것 같지만 매우 성능이 좋다. 이거 하나 있다면 전투에서 서포터들이 마나 없다고 빌빌대진 않는다. 가장 쉬운 조합법은 토라도라+ 闘 속성 유닛 카드를 넣으면 이것이 나온다. 현재 사용하는 덱에 따라서 인덱스, 하루카에게도 넣어주자.[5] 특전 캐릭터[6] 물론 3장에서 나오는 경비로봇, 텔레포터 능력자 같은 특정 적들이 난이도 상승에 한몫하며, 이후부터 잡몹 1~2명씩은 매우 열받고 죽이기도 어려운게 하나씩 끼어있다. 고난이도일수록 더욱 심각하다.[7] 14장 클리어후 이누카미 세계관을 클리어했다면 요우코에게 말을 걸어 나오는 서브 퀘스트를 통해서 한마리와 확정적으로 싸우는것도 가능하다.[8] 유일하게 하위호환 버전인데 총알을 고작 4발밖에 안 쏜다.[9] 엄밀히 말하면 이것도 범위는 있으나 비정상적으로 넓어서 보스가 진짜 구석탱이에서 날린게 아니라면 정상적으로는 무적기가 아니면 피하는게 불가능하다.[10] 카드 짝짓기 게임, 야바위, 룰렛이 있다. 참고로 룰렛은 매우 높은 확률로 돈을 잃지 않는 비법도 있다. 물론 꽝도 있으므로 카지노 코인을 벌려면 세이브 로드는 필수다(...) 또는 인덱스, 이리야에게만 99원 배팅을 거는법도 있는데 인덱스 99원 배팅만 걸려도 카지노 코인이 기존의 2배로 불어난다. 인덱스 올인시 4배. 세이브로드를 쓴다면 돈을 1천원 이상 모은뒤 샤나 올인을 걸고 다른 행동을 하면서 노가리를 까며 세이브로드를 해서 대박을 노릴수도 있다. 이렇게 얻은 코인은 장비 어빌리티 카드를 구입할수도 있는데 비싼것일수록 효율이 좋은편이다.[11] 참고로 포션 및 잡화를 판매하는 NPC가 바로 크래프트 로렌스.[12] 재료 조합은 호로가 판매하는 라이트 노벨들을 사용해야 하는데, 조합 방법은 매 시나리오 종료시 업데이트 되니 항상 확인 해두는게 좋다.[13] 1회차 최종보스 잡고 만화부실로 들어가면 보스카드를 다 준다.[14] 다만 2009년 게시글이라 조합법이 전부 나와있는건 아니다. 일종의 참고용으로 볼 것. 그래도 진행에 매우 편리한 카드들은 챙길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