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205aab> 진행자 | 김태우, 정찬우, 정승호, 홍석준, 홍석현, 강영호 |
해설자 | 이상윤, 이규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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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조경호, 이석무, 김대호 |
<colbgcolor=#EB1926><colcolor=#ffffff> {{{+1 정찬우}}} Jung Chianu | |
출생 | 1980년 10월 28일 ([age(1980-10-28)]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
자녀 | 슬하 1녀 |
경력 | WWE 한국 캐스터[1] IB SPORTS 캐스터 |
별명 | 빛찬우 철썩이형[2] 치아누 정[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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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스포츠 캐스터. 대한민국의 프로레슬링 팬들에게는 단연 독보적인 존재로 2006년 엑스포츠 시절부터 현재까지 WWE 종목을 꾸준히 중계하고 역량 또한 뛰어나 WWE 팬들 사이에서는 "그저 빛찬우"로 불리운다.2. 활동
2006년 6월 CJ미디어에 입사하였다. 2006년 엑스포츠 WWE 중계로 데뷔하였고, 이후 2007~2008년 메이저 리그, 프로농구, 당구 등의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하였다. 2010년 수퍼액션 UFC, 2011년 XTM WWE RAW, 2012년 MBC 스포츠플러스 메이저 리그 캐스터로 일했으며, 2012년부터 IB 스포츠에서 일본프로야구 중계, WWE RAW를 중계하고 있다. IB스포츠 아나운서 부국장으로 재직하기에 프리랜서가 아님에도 다른 스포츠 채널 중계도 맡는다.IB SPORTS에서는 WWE와 KBL 프로농구가 포함된 현장 스포츠 중계 위주로 활동을 하고 있다.2.1. WWE
IB SPORTS 레슬매니아 35 뉴욕 현지 생중계에서 방송중 테이블에 난입한 선수들을 현장감 있는 모습으로 중계하였다.
진행 능력에 대한 평가는 현재 IB스포츠 WWE 중계진 중에서도 대체할 수 없는 탑급이라 평가받을 정도로 깔끔한 진행 능력을 자랑한다. 파트너인 해설위원들이 전문 방송인이 아니다보니 가끔 해설을 하다 과한 사족을 붙여 뒷수습을 못하는 모습을 보일 때도 정찬우가 나서서 그걸 깔끔하게 수습하는 걸 보면 확실히 베테랑은 베테랑이라 할 만하다. 거기다 과하게 시끄럽지 않으면서 상황을 긴박하게 전달하는 모습이나, 이런 전달력을 더 돋보이게 하는 정확한 발음,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폭소하게 만드는 개드립 등, 괜히 국내 WWE 팬들이 정찬우를 추앙하는게 아닐 정도.
WWE 중계에 상당한 애정을 갖고 있다. 정찬우 이전까지만 해도 프로레슬링 중계는 신인 아나운서들이 이른바 '거쳐가는 과정'에 불과했다고 하며,[4] 그들의 후배 아나운서가 들어오면 좋던 싫던 WWE 중계진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지만, 정찬우는 본인이 물러나는 것을 거부하고 계속 WWE 중계를 맡았다고 한다. 게다가 IB스포츠 신입 아나운서 입사지원서를 받을 때부터 프로레슬링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아나운서는 2024년 6월 기준으로도 사실상 없으며[5], 하면서 배우기라도 해야하지만 이에 대해 조언해주는 사람이 없어서[6] 거의 4~5년에 걸쳐 '세계관'이란 것을 이해했다고 한다. 그 경험 덕분인지 24년 6월 기준 NXT와 각종 PLE를 중계하고 있는 후배 정승호 아나운서는 1년 만에 적응이 완료되었고, 정승호 또한 정찬우의 멘토링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6분 27초부터. 아울러 앞 영상에서 함께 참여한 후배 홍석준 아나운서 또한 그 영향으로 조금씩 기회를 받으면서 빠르게 적응함과 동시에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성장하고 있다.
2024년 12월 4일 NXT 진행을 맡았다.
3. 어록
철썩!
농구 중계 중 선수가 던진 3점 슛이 클린 슛으로 들어갔을 때 하는 멘트
농구 중계 중 선수가 던진 3점 슛이 클린 슛으로 들어갔을 때 하는 멘트
약탈, 학살, 강탈을 하고서는 제국이라는 거짓 이름을 붙이며, 폐허를 만들어 놓고 이를 평화라 부른다.
2023년 레슬매니아 이후 너무 짜여진 각본대로 가는 WWE 및 로만 레인즈 돌려까기 멘트
2023년 레슬매니아 이후 너무 짜여진 각본대로 가는 WWE 및 로만 레인즈 돌려까기 멘트
이석무: 저도 어렸을때 저런 채찍 놀이하며 놀았습니다.
정찬우: 왜 저러고 노셨나요
이석무: 그땐 할게 없었어요.
정찬우: 저런 놀이를 좋아하셔서 이름 이니셜이 SM이시군요.
정찬우: 왜 저러고 노셨나요
이석무: 그땐 할게 없었어요.
정찬우: 저런 놀이를 좋아하셔서 이름 이니셜이 SM이시군요.
이렇게 몸이 좋은데 왜 사람을 못 들까요
근육맨 레슬러 중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레슬러를 보며
근육맨 레슬러 중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레슬러를 보며
배 들어 옵니다.
바이킹 레이더스 등장 전용 멘트
바이킹 레이더스 등장 전용 멘트
자체발광!
셰이머스 등장 전용 멘트
셰이머스 등장 전용 멘트
부대~ 차렷! 열중쉬엇!
군터 등장 전용 멘트
군터 등장 전용 멘트
누구라고요? 나~~야 잭스입니다~!!!
나이아 잭스 등장 전용 멘트
나이아 잭스 등장 전용 멘트
아~~~~~! 미쳤어요!
경기 중 믿기지 않는 장면을 보았을 때[7]
경기 중 믿기지 않는 장면을 보았을 때[7]
정찬우: 서로 눈빛을 교환하는데... 어어... 어, 어! 어~ 이야~
(중략)
정찬우: 어~ 도미닉이 지금 제대로 맛을 본 것 같은데요?
조경호: 무슨ㅎ... 어, 네, 어, 네, 어, 달콤한...
정찬우: 달콤한 관계의 맛을 제대로 본 것 같은데요?
조경호: 어우 지금 너무 당혹스럽습니다. (횡설수설하며)이렇게 되면 뭐 물론 도미닉은 리아에 대한 복수로 리브가 챔피언을 오르지 못하게(중략) 큰 혼쭐 날 것 같은데요?
정찬우: 어~ 리브 모건의 일단 거의 피니시 무브라고 저는 보이는데 도미닉을 향한 기술이 들어갔습니다.
2024년 5월 27일 경기 후 리브 모건이 도미닉 미스테리오에게 기습 키스하는 모습을 보면서.[8]
(중략)
정찬우: 어~ 도미닉이 지금 제대로 맛을 본 것 같은데요?
조경호: 무슨ㅎ... 어, 네, 어, 네, 어, 달콤한...
정찬우: 달콤한 관계의 맛을 제대로 본 것 같은데요?
조경호: 어우 지금 너무 당혹스럽습니다. (횡설수설하며)이렇게 되면 뭐 물론 도미닉은 리아에 대한 복수로 리브가 챔피언을 오르지 못하게(중략) 큰 혼쭐 날 것 같은데요?
정찬우: 어~ 리브 모건의 일단 거의 피니시 무브라고 저는 보이는데 도미닉을 향한 기술이 들어갔습니다.
2024년 5월 27일 경기 후 리브 모건이 도미닉 미스테리오에게 기습 키스하는 모습을 보면서.[8]
오우 도미닉과 리브가 지금 이불만 안 덮었지 자세가 그냥 아주 난리가 났었거든요!
2024년 7월 8일 리브 모건과 도미닉 미스테리오가 키스하기 직전, 리아 리플리가 난입한 것을 보며.영상
2024년 7월 8일 리브 모건과 도미닉 미스테리오가 키스하기 직전, 리아 리플리가 난입한 것을 보며.영상
4. 여담
- 같은 회사에 다니는 김태우와는 2006년부터 관계가 이어졌다.
- 봄온 아카데미 출신으로 보인다. 봄온 선배 정찬우 봄온 아카데미 스포츠 캐스터 과정의 강사로도 재직했다.
- 직접 영어를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보인 적은 없지만, 자막이 없는 생중계에서 선수들의 멘트를 어느정도 동시통역하는 모습을 보여, 상당한 영어 실력자임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9]
5. 관련 문서
[1] RAW, 스맥다운, 일부 PLE 등 중계.[2] 농구 중계 때 그물에 꽂히는 콜싸인 때문.[3] 정찬우의 영문 표기가 Chan woo가 아니라 WWE 공식 중계에서 Chianu로 표기된 것에서 유래.[4] 지금은 세계 e스포츠 계의 전설로 추앙받는 전용준 아나운서 또한 98년도 iTV 아나운서 공채로 뽑힌 뒤 수많은 종목들의 중계와 뉴스 진행까지 맡았는데, WCW 중계도 그 중 하나였고, SBS 스포츠채널 시절 WWE RAW도 중계한 적이 있다.[5] 24년 6월 초에 IB SPORTS에서 신입 아나운서를 뽑고 있으나, WWE에 대해 뭔가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모두가 야구나 EPL 등을 중계하고 싶어하며, 다들 그런 꿈을 안고서 아나운서 수업을 받는다고 한다.[6] 그나마 있던 사람이 김태우 아나운서였다고 한다.[7] 대표적으로 23년도 로얄럼블 남성부 경기에서 로건 폴과 리코셰가 스프링보드 클로스라인을 서로에게 시전했을 때 이 멘트를 했었다.[8] 본인의 개드립에 당황한 조경호 해설위원이 횡설수설하자, 뿌듯한 듯이 미소짓는 게 포인트다.[9] 더욱이 통역을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정확한 발음훈련이 되지 않은 원어민의 말을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핵심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은 어지간한 영어 실력이 아니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