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8 23:46:43

캐스터

1. 개요2. 중계 방송에서 진행을 맡는 인물을 지칭하는 단어
2.1. 방송사별 소속 캐스터2.2. e스포츠 캐스터
3. 일본담배산업(JT)의 담배4. 대한민국의 하스스톤 플레이어 박종철5. 창작물
5.1. RPG, MMORPG에서 주문을 사용하는 직업을 가리키는 말5.2.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서번트의 분류 명칭5.3. 클로저스 플레이어블 캐릭터 이슬비 클래스명

1. 개요

Caster
사전적 의미:
  1. 던지는 사람; 계산자; 배역(配役)계 담당; 주조자, 주물공(鑄物工); 투표하는 사람
  2. (피아노·의자 등의) 다리 바퀴
  3. 양념병; 양념병대(臺)

2. 중계 방송에서 진행을 맡는 인물을 지칭하는 단어

캐스터와 해설자의 역할 차이에 관한 정소림의 설명[1]
일반적으로 기상캐스터교통캐스터 등이 여기에 해당되며, 특히 스포츠 방송의 진행자를 캐스터라고 하며, 뉴스의 경우는 앵커로 칭한다. 캐스터(キャスター)는 일본식 영어로 실제로는 play-by-play announcer라고 하며 #, 해설은 color commentator라는 호칭을 쓴다. 영국과 일부 영연방 국가에서는 캐스터를 코멘테이터(Commentator), 해설을 코-코멘테이터(Co-Commentator)로 호칭한다.

해설과는 엄연히 구분되며, 캐스터의 역할은 해설 간의 호흡을 조절하고 전체적인 진행을 매끄럽게 이끌어가는 것이 역할이다. 흔히 캐스터는 게임의 흥미와 진행을 위한 포지션일 뿐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해설과의 호흡, 그리고 게임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전달을 위해서는 해설가 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당연히 어느 정도 게임의 기본기가 요구된다. 따라서 캐스터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영국에서는 전직 선수 혹은 스포츠 기자가 캐스터를 맡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BBC같은 경우 라디오 스포츠 캐스터의 대부분이 기자직과 겸업을 한다. 또한 스티브 크램(육상 올림픽 메달리스트)과 같이 전직 유명 선수들이 해설자가 아닌 코멘테이터(캐스터)로 전향해 활동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도 과거에 존재한 경기, 인천 지역 독립민영방송 경인방송에서 2000년부터 일부 스포츠 캐스터를 기자와 겸임시켜 전문성을 높이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정지원, 이상우가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전직하면서도 계속 캐스터를 맡았고 지금은 MBC스포츠플러스에 재직중인 한명재도 과거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ITV로 직장을 옮겼을 때는 기자로 직종을 변경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물론 그도 NBA 중계 등 캐스터를 맡았다. 사실 뉴스 앵커도 보도국 기자들이 전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방송국에 속한 기자가 캐스터를 하는 것이 그렇게 특수한 경우는 아니지만 국내 방송사들은 주로 자사 아나운서를 기용한다. 간혹 캐스터가 해설을 맡은 경우도 있다.

대부분 캐스터는 남자가 맡지만 여자가 맡는 종목도 있다. 대표적으로 리듬체조,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피겨 스케이팅 등 여초 경향이 강한 스포츠들이다. 물론 남초 경향이 강한 축구, 야구, 배구 등의 스포츠에서도 여성 캐스터가 있다.

2.1. 방송사별 소속 캐스터

(가나다 순 정리)

2.2. e스포츠 캐스터

게임 캐스터라고도 불린다. 초창기 종목 스타크래프트를 시작으로 생겨났으며 현재까지 e스포츠와 역사를 같이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직업으로 삼기 상당히 힘든 직업이기도 하다. 일단 게임은 다양하지만 주목받는 대회나 방송사는 적은 편이라 신입으로 들어가기도 힘들며 젊은 층이 즐기는 특성상 연륜있는 진행 능력에 더해 젊은 세대의 감각까지 갖춰야 한다. 또한 해설에만 집중해도 되는 해설자와는 달리, 캐스터는 진행을 이끌어가고 좋은 장면을 잡아주는 것과 동시에 서브 해설까지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어마어마하다. 게다가 대부분 좌우에 해설자를 두고 정중앙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가장 부담감이 큰 중계자이다.

또한 하마코에서 캐스터를 진행해본 김정민의 말에 따르면 게임 캐스터란 직업은 처음 진행하는 자리라고 하더라도 무조건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고 한다. 대중들의 상당히 엄격한 시선이 있으며 이것은 현재 최고로 평가받는 전용준의 항목에서조차 비판점이 서술된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이런 높은 난이도 때문에 프로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하는 캐스터 중 e스포츠에 대한 지식이 있는 캐스터를 e스포츠에 투입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김수빈[2], 정용검[3] 등이 이에 해당한다. FC 온라인은 게임 특성상 실제 축구 캐스터를 투입하는 경우가 꽤 많다.

3. 일본담배산업(JT)의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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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한민국의 하스스톤 플레이어 박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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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창작물

5.1. RPG, MMORPG에서 주문을 사용하는 직업을 가리키는 말

스펠캐스터(spellcaster)의 약자.

마법, 주문 등을 사용하는 직업을 통칭한다. 주로 마법사, 사제 등이 전통적인 캐스터다. 일반적인 게임에서 궁수총잡이를 제외한 모든 원거리 직업은 캐스터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전통적인 역할은 마법을 통한 극딜과 서폿. 보호를 잘 받으면 다른 원거리 직업보다 강력하지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제자리에서 정신 집중(casting)하는 경우가 많기에 혼자서는 매우 무력해지는 경우가 많다.

몇몇 작품들에서는 마법사 뿐만 아니라 초능력자나 과학기술 등을 응용하여 다재다능한 전술을 사용하는 캐릭터에게도 캐스터라는 호칭을 붙인다. 이 경우에는 전술한 형태와 달리 오히려 트릭스터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5.2.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서번트의 분류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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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클로저스 플레이어블 캐릭터 이슬비 클래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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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중계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애초에 게임 중계가 스포츠 중계에서 그 포맷을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것들은 게임 중계나 스포츠 중계나 동일하다.[2] LCK AS 캐스터[3] 발로란트 e스포츠 캐스터[4]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등 진행[5] LCK, KeSPA Cup, 리프트 라이벌즈 등 진행[6] e스포츠 대학리그, LCK AS, 한국e스포츠협회 e스포츠 동호인 대회 등 진행[7] ASCI, KSL, 한중일 e스포츠 대회, e스포츠 대학리그, 레드불 리그 오브 잇츠 오운 등 진행[8] e스포츠 대학리그, 대전이스포츠경기장 각종 대회 등 진행[9] 2003년생으로 국내 최연소 캐스터[10]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등 진행[11] TMC Global Invitational 2021, PLS,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어스 투어 등 진행[12] VCT Pacific, PUBG WEEKLY SERIES, 서든어택 챔피언십, EWC TFT 등 진행[13]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어스 투어 등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