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1:06:33

제니(이터널 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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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리턴의 38번째 실험체
다니엘제니카밀로


<colcolor=#fff> 14M-RFT07 제니
Jenny
파일:이터널 리턴 제니 전신.png
"보석은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에게만 빛을 내지."
<colbgcolor=#000> 이름 제니 싱클레어
Jenny Sinclair
사용 무기 권총
나이 23세
국적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직업 배우
167cm
성별 여성
출시일 2021년 9월 16일
캐릭터 가격 2140 A코인 / 200 NP
캐릭터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윤은서[1]
파일:일본 국기.svg 아오키 치히로[2]
파일:호주 국기.svg 에이미 스미스

1. 개요2. 배경 스토리3. 능력치4. 스킬
4.1. 패시브 - 죽음의 연기4.2. Q - 스포트라이트4.3. W - 레드 카펫4.4. E - 페르소나4.5. R - 시상식의 여왕4.6. D - 무기 스킬
5. 캐릭터 평가
5.1. 장점5.2. 단점5.3. 상성5.4. 콤보5.5. 총평5.6. 역사
6. 무기별 추천 플레이
6.1. 권총
7. 특성
7.1. 권총 특성7.2. 고려할 만한 전술스킬
8. 캐릭터 대사9. 캐릭터 스킨
9.1. 기본 스킨9.2. 마피아 제니9.3. 마스커레이드 제니9.4. 럭셔리 바니 제니
10. 기타

[clearfix]

1. 개요

이터널 리턴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 배경 스토리

보석은 가치를 아는 사람의 손에서만 빛나는 법이지.

평생 스타가 되길 꿈꾸며 살아온 영화배우.
재능은 없지만, 염원만큼은 진심이다.

평범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그 평범함이 싫어서 일부러 고급스럽고 화려한 것을 추구한다.
일상이 연기의 연속인 그녀는 언젠가 대스타가 될 날을 꿈꾸고 있다.
남은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서 걱정이지만 말이다.

영화계에 막 입성했을 때, 팬들을 위한 사인북을 들고 다니곤 했다.
빛바랜 사인북은 아직도 가방 안에 남아있다.

3. 능력치

<rowcolor=#fff><colcolor=#fff> 구분 레벨 1 레벨 20 성장치
<colbgcolor=#666> 공격력 32 117.5 +4.5
방어력 51 100.4 +2.6
체력 895 2187 +68
체력 재생 0.75 1.89 +0.06
스태미너 440 915 +25
스태미너 재생 3.9 4.66 +0.04
공격속도 0.11 0.11 -
치명타 0% 0% -
이동 속도 3.45 3.45 -
시야 8.5 8.5 -
<rowcolor=white><colcolor=white> 모드 별 보정치(권총)
<colbgcolor=#666> 구분 듀오 스쿼드 코발트
주는 피해 100% 97% 100%
받는 피해 100% 100% 100%
회복량 100% 100% 100%
궁극기 쿨다운 감소 - - 10%
<rowcolor=#fff><colcolor=#fff> 무기(권총) 숙련도
<colbgcolor=#666> 구분 레벨 1 레벨 20
공격 속도 3.3% 66%
스킬 증폭 4.6% 92%
사용 무기
[[이터널 리턴/아이템/장비/권총|
파일:ER_권총.png
권총
]]

4. 스킬

4.1. 패시브 - 죽음의 연기


레드 와인: 4초 동안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블랙 티: 3초 동안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죽음의 연기: 제니의 체력이 0이 되면 4초 동안 죽음의 연기 상태가 되어 은신, 무적, 타겟 지정 불가 상태가 되지만 이동 속도가 크게 느려지고, 이후 체력을 회복하며 부활합니다.}}} ||
레드 와인 공격속도 증가량: 60/80/100%
블랙 티 이동속도 증가량:4/5/6%
죽음의 연기 회복량: 100(+최대 체력의 5/15/25%)}
자신 이동 속도 감소량: 60%
쿨다운: 150/120/90초
파일:Jenny_P.gif파일:Jenny_P2.gif
"조심스럽게 조용히. / 연기란 이런 거란다."
제니는 기본적으로 레드 와인과 블랙 티로 나뉘는 배역을 가진다. 배역은 체력바 옆의 아이콘으로 알 수 있으며, 제니의 외형으로도 알 수 있다.[3] 빨간 배경에 이리 오라는 듯한 손모양은 레드 와인, 보라색 배경에 밀어내는 듯한 손모양은 블랙 티다. 배역은 E를 통해 전환할 수 있다. 제니의 기본 일러스트는 블랙티 상태다.

첫 번째 효과는 페르소나(E)를 사용할 때마다 배역에 따라 서로 다른 버프를 얻는 효과다. 전환 시의 배역 기준이 아니라 전환 후의 배역을 기준으로 버프가 들어온다. 블랙 티의 경우 이동 속도가 증가하며 레드 와인의 경우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블랙 티의 이동 속도 버프는 최대 6%로 크게 체감되는 편이 아니지만, 레드 와인의 최대 100% 공속 버프는 DPS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쳐 체감이 크다. 때문에 교전 시 딜을 넣을 때 최대한 레드 와인의 버프를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배역 전환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두 번째 효과는 전작의 패시브를 계승한 부활기로, 체력을 모두 잃었을 시 4초간 은신 및 대상 지정 불가 상태로 진입하고, 대상 지정 불가 효과가 끝나면 부활하는 효과다. 효과 발동 중에 이동이 가능하지만, 제니의 이동 속도가 60%나 감소한다. 은신의 경우 카메라를 설치하면 보이기 때문에 조금만 티어가 높아져도 사실상 유명무실한 효과가 되고, 핵심은 4초간의 대상 지정 불가 상태와 부활이다. 전투 중 확실한 생존을 보장받기 어려운 타 원딜과는 다르게 제니의 안정성을 굉장히 높게 끌어올리는 효과로, 대상 지정 불가 상태 중 최대한 좋은 포지션을 잡거나 아군과 조금이라도 더 붙을 수 있는 등 상당한 이점을 가져온다. 공격 사거리가 짧은 편인 제니가 공격적인 포지션을 잡을 수 있게 하는 원동력. 물론 뛰어난 성능을 가진 대가로 쿨타임이 상당히 길어 허무하게 패시브가 빠지면 큰 손해를 본다. 최대한 오브젝트 싸움 타이밍에 맞춰 패시브를 돌리는 것이 이상적.물론 안 죽는 게 제일 좋다[4]

레드 와인의 파격적인 공격 속도 버프, 생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부활 효과에 더불어 레벨 상승에 따른 효과 증가량 및 쿨다운 감소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제니는 패시브를 먼저 마스터한다.

여담으로 실험체의 기반이 되는 각종 특수 자원이나 특이한 매커니즘이 보통 패시브에 적혀 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제니는 기묘하게도 배역에 대한 툴팁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정식 출시 이전 제니의 잔재인데, 정식 출시 이전에는 패시브에 제니의 핵심 매커니즘인 연기력 자원 설명이 할당되어 있었기 때문. 기본 공격과 Q로 자원을 채울 수 있었으며, 일정량에 도달하면 자원을 소모해서 패시브의 부활 효과와 Q의 추가 효과를 사용할 수 있었다. 즉, 당시에는 부활이 조건부였다. 여러모로 관리가 까다로웠기에 정식 출시 과정에서 캐릭터 설계가 간소화되면서 자원이 삭제되었고 추가 효과도 조건 없이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연기력이 사라지면서 자연스레 패시브 툴팁에는 배역에 대한 설명이 없는 배역 효과만이 남게 되었다.

4.2. Q - 스포트라이트

파일:Jenny_Q.png
파일:Jenny_Q2.png
제니가 대상 지점을 스포트라이트로 3번 비추며 각각 스킬 피해를 입힙니다. 적을 비추면 이 스킬의 쿨다운이 0.5초 감소되고, 제니 자신을 비추면 추가 효과를 얻습니다.
피해량: 30/45/60/75/90(+스킬 증폭의 35%)x최대 3회
레드 와인 공격 속도 증가량: 3%
블랙 티 이동 속도 증가량: 2%
사거리: 6.5m
범위: 반지름 2m
스태미너 소모: 80/85/90/95/100
쿨다운: 9/8.5/8/7.5/7초
파일:Jenny_Q.gif파일:Jenny_Q2.gif파일:Jenny_Q3.gif
"스타에게 어울리는 빛이야. / 내게 어울릴까?"
제니가 대상 지점에 스포트라이트를 소환해서 3번 공격하는 스킬.

주로 원거리 견제, 시야를 확인 하는 정도로 사용한다. 일반적으론 보조 딜링 기술로써 사용하지만, 벽력 특성과 함께 활용하여 주력기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엔 패시브 마스터 후 곧바로 Q를 마스터한다. 물론 이래도 3타로 나뉘는 딜링 구조로 인해 중후반에는 후술할 E에 밀리긴 하지만, 그래도 초반엔 다 맞지 않아도 꽤 따가운 딜을 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사거리가 짧은 제니지만 그래도 멀리서 안정적으로 포킹할 수 있는 스킬이기도 하고.

본인에게 비출 시 자가 버프를 걸 수 있긴 하지만 3중첩 기준 공격 속도 9%, 이동 속도 6%이라는 상당히 미묘한 수치이므로 굳이 적에게 넣을 대미지를 마다하고 자가 버프용으로 사용할 이유는 없다. 그나마 비전투 상황이나 일방적인 도주 및 추격 상황에서 블랙티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확보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정식 출시 전에는 연기력 자원을 소모해야만 받을 수 있는 조건부 효과였다. 연기력 자원 관리가 어려웠던 이유 중 하나로, 자가 버프의 수치가 훨씬 높았는데 하필 연기력 자원이 부활 패시브에도 사용되었기에 이 효과를 적에게 사용할지 자신에게 사용할지 선택하는 게 굉장히 까다로웠다.

4.3. W - 레드 카펫

파일:Jenny_W.png
파일:Jenny_W2.png
제니가 지정한 방향으로 레드 카펫을 설치하고, 적중한 적에게 스킬 피해를 입히고 0.25초 동안 이동 속도를 30% 감소시킵니다.
피해량: 30/55/80/108/130(+스킬 증폭의 40%)
재시전 시 피해량: 30/55/80/105/130(+스킬 증폭의 40%)
전방 범위: 4.5m * 1.8m
후방 범위: 0.5m * 1.8m
재사용 시 넉백 거리: 2.8m
스태미너 소모: 100
쿨다운: 20초
파일:Jenny_W.gif파일:Jenny_W2.gif
"카펫이란다. / 이리 오렴! / 여긴 내 자리야!"
제니가 카펫을 깔아 피해를 입히고, 재사용 시 카펫을 털어 대상을 밀어내거나 당겨온다. 레드 와인의 경우 적을 당기며, 블랙 티의 경우 적을 밀어낸다.

제니의 숙련도를 가늠하는 스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스킬. 제니의 배역에 따라 재사용 효과가 정반대로 바뀌기 때문에 잘못 사용하면 적을 끌어들이는 자살기가 되거나 다 잡을 적을 밀어주는 방생기가 된다. 때문에 제니는 항상 자신의 배역이 뭔지 기억하고 있어야 하며, 스킬 효과도 구분해 외워야 한다.

크게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한다. 첫 번째는 당연히 포지셔닝 용도. 사용이 어렵다지만 어쨌건 반 즉발로 위치를 강제 이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도주건 추격이건 카이팅이건 간에 요긴하게 사용하게 된다. 원딜인 제니인지라 대부분은 상대를 떼어내는 식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블랙 티 폼에서는 쫓아오는 적이 있는 방향으로 사용하고 레드 와인 폼에서는 자신이 가는 방향으로 깔아두고 사용하면 쉽다.

두 번째 용도는 궁극기 적중용. 후술하겠지만 궁극기 사용 후 피해와 매혹 효과가 발생하기까지는 2초라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궁극기를 무턱대고 대충 깔았다가는 적이 쉽게 빠져나가 효과를 보기 어려운데, 이 스킬을 통해 빠져나가지 못하게 범위 안으로 다시 집어넣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E나 블링크를 활용하면 레드 와인 W - R - W 재사용으로 이니시에이팅도 가능하다.

이렇게 중요한 효과를 가졌고 2타 모두 적중 시 데미지도 꽤 강하긴 하지만, 범위가 넓거나 빠르게 퍼지진 않아서 주력 공격기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다. 게다가 쿨타임도 꽤 긴데 스킬 레벨이 오른다고 쿨타임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가장 마지막에 마스터한다.

참고로 제니 장인들도 항상 말하는 W 스킬 효과 구분에 대한 야매 팁이 있다. 제니는 체력바 옆의 이미지로도 배역 구분이 가능한데, 블랙 티의 경우는 거부하는 듯한 손짓을 하고 레드 와인의 경우는 이리 오라는 듯한 손짓을 한다. 이를 통해 자기 배역을 확인하고 배역에 따른 W 효과 구분이 가능하다는 말. 은근히 직관적이라서 초보 제니에게는 나름 유용하다.

4.4. E - 페르소나

파일:Jenny_E.png
파일:Jenny_E2.png
지속 효과: 기본 공격을 할 때마다 이 스킬의 쿨다운이 1초 감소하고, 3번째 기본 공격은 추가 스킬 피해를 입힙니다.
추가 피해량: 40/70/100/130/160(+스킬 증폭의 55%)
돌진 거리: 2.6m
기본 공격 시 쿨다운 감소량: 1초
스태미너 소모: 30/35/40/45/50
쿨다운: 12/11/10/9/8초

이 스킬은 쿨다운 감소 스탯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파일:Jenny_E.gif
"주연 등장! / 이게 나야."
지속 효과와 사용 효과로 이루어진 스킬. 지속 효과로 3번째 기본 공격마다 추가 스킬 피해를 입히며, 스킬 사용 시 짧은 거리를 이동하면서 배역을 전환하고 다음 기본 공격에 3타 효과를 즉시 부여한다. 제니의 기본 매커니즘인 배역 전환을 포함한 기술이라서 1레벨에 기본으로 찍혀 있는 스킬이다. 참고로 벽을 넘을 수 있으며, 평캔이 가능하다.[5] 지속 효과가 장전된 상황이면 제니의 주위로 별이 나타나 빙글빙글 돈다. 이 상태에서 기본 공격을 하면 평소엔 한 손으로 총을 쏘던 제니가 두 손으로 모아서 총을 쏜다.

제니의 딜링에 있어서 핵심적인 스킬. 추가 피해량의 스증 계수가 70%로 높은 편이고, 후술할 궁극기 사용 시 페르소나(E)의 쿨다운 초기화 옵션을 이용하면 강평을 여러 번 넣는 콤보도 가능하다. 미리 충전한 강화 평타 - E - 강화 평타 - R - E - 강화 평타 콤보로 3번이나 강평을 구겨넣는 콤보가 대표적. 굳이 콤보가 아니더라도 3번째 기본 공격마다 추가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꾸준히 평타만 쳐 줘도 쏠쏠한 피해를 기대할 수 있다.

핵심 딜링과 이동기를 전부 담당하고 있다 보니 패시브 마스터 후 두 번째로 마스터한다.

4.5. R - 시상식의 여왕

파일:Jenny_R.png 제니 주변에 시상식 무대를 설치하여 범위 내 적들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고, 페르소나의 쿨다운이 초기화됩니다. 무대는 2초 후에 사라지며 범위 내의 적에게 스킬 피해를 입히고, 0.8초 동안 매혹에 빠지게 합니다.
피해량: 100/200/300(+스킬 증폭의 60%)
범위: 반지름 3.75m
이동속도 감소량: 20/25/30%
스태미너 소모: 100/125/150
쿨다운: 80/65/50초
파일:Jenny_R.gif
"모두 빠져들게 될 거야."
제니가 시상식을 펼치는 동시에 E 스킬인 페르소나의 쿨타임을 초기화시키고 범위 내 슬로우를 걸고, 2초 후 적에게 데미지와 매혹을 건다.

스킬의 범위가 제니 주변이다 보니 일반적으로는 생존용이나 받아치는 용도로 쓰게 되지만, 상술했듯 이동기와 W를 활용하여 공격적으로도 사용 가능한 스킬이다.

특이사항으로, 상대가 매혹에 걸린 동안에 제니의 패시브가 발동되었다면 시야가 없어도 제니를 향해 걸어간다. 패시브가 터지면 이동 속도도 매우 낮아지기 때문에 도주도 거의 불가능해진다. 매우 주의해야 할 부분.

4.6. D - 무기 스킬

사용 가능 무기 스킬
파일:MovingReload.png
무빙리로드

5. 캐릭터 평가

5.1. 장점

  • 도주와 생존에 특화된 스킬셋을 통한 유연한 포지셔닝
    짧지만 벽을 넘을 수 있는 이동기와 상대를 떨쳐낼 수 있는 장판기, 매혹과 이동기 쿨타임 초기화가 가능한 궁극기, 이동 속도 증가, 시야 확보 가능 범위기 등등 무기 스킬을 포함한 모든 스킬에 생존과 관련된 옵션이 있다.하지만 그 중 으뜸은 바로 은신과 대상 지정 불가를 동반한 부활이라고 할 수 있다. 제니는 부활하는 동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도 있고, 아군의 커버를 받고 역전각을 노릴 수도 있다. 보통 물기 어려운 실험체를 어찌저찌 무는데 성공했다면 죽이기는 쉬운데, 제니는 죽이기도 어려운 셈이다. 덕분에 제니가 포함된 팀은 일찍 전멸하는 일 없이 안정적으로 상위권을 노려볼 수 있다. 또한, 아무리 말렸어도 전멸하지만 않았다면 언제든지 역전의 기회를 노릴 수 있는 게임 특성상 제니의 우수한 생존력은 어떠한 상황에서든 한 턴을 벌어주는 역할을 하며, 이러한 기회를 통한 어그로 전환과 생존 능력은 언제든지 역전을 위한 발판이 되어준다.
  • 뛰어난 폭딜
    E의 추가 피해 효과는 기본 공격으로 차근 차근 장전할 수도 있지만, E를 발동하여 순식간에 효과를 장전할 수도 있다. 여기에 E 쿨타임 초기화와 매혹을 동반하는 궁극기, 궁극기를 맞힐 수 있게 밀거나 당기는 W, 매혹 상태에선 3타 모두 적중이 가능한 Q가 동반된다면 성장 정도에 따라 탱커조차 폭사하는 딜이 나온다. 덕분에 상술한 뛰어난 기동성까지 적절히 활용한다면 원거리 딜러임에도 암살자스러운 플레이가 가능해지며, 뛰어난 생존력 덕분에 암살자 플레이 특유의 리스크도 커버할 수 있다.
  • 다방면으로 높은 고점
    제니는 기본적으로 딜러며, DPS가 뛰어나진 않더라도 상술한 폭딜 능력 덕분에 딜러로써의 역량은 충분하다. 또한 밀고 당길 수 있는 CC기, 광역 매혹 등 팀을 위한 유틸도 괜찮다. 덕분에 기동성과 생존력을 믿고 직접 몸으로 들이받고 이니시에이팅을 걸어서 살아나올 수 있기까지 하다. 원거리 딜러가 1선 어그로를 담당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상당한 메리트인데, 딜을 제니에게 집중하자니 부활 패시브 때문에 제니의 팀원들이 안정적으로 진입해서 딜 할 시간을 벌어주는 꼴이 되고, 그렇다고 제니를 무시하기엔 무시무시한 폭딜이 그대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런 제니의 딜링 능력과 어그로 및 분산 능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면, 제니는 게임에서 2인분 이상의 역량을 낼 수 있는 실험체가 된다. 또한 이런 장점 덕분에 제니는 솔로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든든한 앞라인이 없고 딜러들만 있어서 망한 조합에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원거리 딜러다.

5.2. 단점

  • 불안정한 딜링 구조로 인해 달성하기 힘든 고점
    제니는 E의 효과로 인해 평타를 날릴 때마다 스킬 쿨타임이 줄어듬과 동시에 평타에 스킬 증폭이 적용되는 특이한 구조의 딜링 방식을 가지고 있다. 스킬 증폭이 기본 공격 강화 효과처럼 적용되긴 하지만, 매 평타마다 무조건 적용되지 않으므로 결국 스킬을 활용해야 제대로 된 딜량을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Q를 제외한 모든 스킬들이 생존기를 겸하고 있어 무작정 사용하면 리스크가 크며, 평타 효과를 받자니 원거리 무기 중에서 사거리가 짧은 권총을 사용하고 있다. 때문에 스킬 분배와 거리 조절이 제니의 숙련도를 가르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숙련자와 비숙련자의 차이가 심한 경향이 크며, 숙련자마저도 불안정한 딜링 구조로 인해 메인 딜러를 맡기엔 무리가 있다. 때문에 메인 딜러보다는 광역 CC와 생존기를 통한 어그로를 통한 서브 딜러 겸 메이킹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 추격 상황에서의 떨어지는 킬 결정력
    기동성이 뛰어난 실험체라 추격 능력 자체가 떨어지진 않지만, 벽을 넘을 수 있는 이동기인 E와 권총 무기 스킬이 있다해도 사거리가 짧은 스킬과 평타 사거리로 인해 일방적으로 쫓는 상황에서 추격하는 능력이 좋다고 하긴 힘들다. 특히, W는 페르소나의 상황에 따라 밀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도망치는 상대에게 맞히기 어렵다.
  • 다재다능함에 비례하는 어려운 난이도
    배역이라는 제니의 특유의 시스템으로 인해 포지셔닝 스위칭과 어그로를 끄는 식의 탱커의 플레이 스타일을 어느 정도 강요 받는다. 생존기를 여럿 보유하여 생존력이 좋다 한들 결국 제니는 탱커가 아니므로 탱커처럼 다 맞으면서 딜을 넣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스킬을 난전 구도에서 유효하게 사용하면서 상대의 주요 스킬을 맞아주는 척하면서 피하는 센스를 요구하며, 원거리 평타 딜러처럼 전투 동안에 평타를 끊임없이 활용하는 카이팅도 요구된다. 또한, 급박한 상황에서도 W가 원하는 방향인지까지 알아차리는 순발력을 요구한다. 이 때문에 제니는 성공적인 플레이의 경우 딜도 잘 나오고 전열에서 어그로도 끌고 궁극기와 W로 전장도 헤집는 높은 고점을 보여줄 수 있지만, 반대로 2번 죽는 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하는 게 없는 낮은 저점도 보여줄 수 있는 실험체다.

5.3. 상성

이터널 리턴에서는 각종 숙련도 차이가 나면 상성이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을 유의하자.
  • 제니로 상대하기 힘든 실험체
  • 제니보다 사거리가 긴 실험체: 이바, 나딘
    제니의 주요 딜링이 강화 평타에서 뽑힌다는 점에서 기인하는 상성. 각종 생존기를 통해 카이팅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할 수 있지만 카이팅 자체가 의미없어지는 사거리 차이라면 장점 하나가 퇴색된다. 그렇다고 앞으로 꼴아박기에도 딜러인 제니로서는 상당한 리스크가 있는 플레이다 보니 이도저도 못하는 상성. 아군이 잘 물어주길 빌어야 한다.
  • 제니로 상대하기 쉬운 실험체
  • 기동성이 정직한 근접 실험체: 재키
    한 번의 이동기에 모든 걸 거는 실험체들이 제니에게 달라붙으려고 해도 카펫과 페르소나를 통한 거리조절에 농락당하기 일쑤다. 설령 잡힌다고 해도 부활 패시브가 있기 때문에 몸이 아군 쪽으로 쏠린 적을 부활 후 포커싱해 역으로 잡아낼 수도 있다.
  • 스킬 콤보를 위시한 누커 실험체: 아델라, 바바라
    스킬 콤보 이후에 힘이 빠지는 실험체. 이 실험체들의 특징은 스킬 콤보의 초월적인 딜링으로 한 명을 먼저 눕혀 수적 우위를 갖는 것인데, 제니는 뭐가 됐든 부활하기 때문에 재정비한 후 쿨다운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거나 예열을 하지 못한 저 실험체들에게 역공을 가할 수 있다.

5.4. 콤보

5.5. 총평

이터널 리턴에서 매우 희귀한 효과인 부활을 가진 스킬 증폭 딜러. Q 견제와 마탄 효과(스탬피드 - 마탄의 사수)를 이용한 콤보형 누커로도 기용이 가능하고 스증 공속 무기(매그넘-보아 - 알타이르)를 이용한 스증 공속 딜러로도 기용이 가능하다. 두 빌드 전부 페르소나(E)의 추가 피해를 핵심 딜링 수단으로 삼으며, 생존기의 끝판왕이라고 볼 수 있는 부활 유틸을 믿고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플레이를 지향할수록 고점이 높아지는 고난이도 캐릭터다.

하지만 고난이도 캐릭터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저점이 낮다는 특징이 존재한다. 플레이어가 제니 숙련도가 부족할 경우 콤보를 버벅여 강화 평타를 우겨넣지 못하거나, 배역 전환을 실수해 유틸 활용을 실수하면 DPS가 폭락하게 된다. 그렇다고 뒤에서 평타나 Q만 쏘자니 부활 유틸을 잘 활용할 수 없을 뿐더러[6] 궁극기나 W도 활용이 제한되기 때문에 결국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짊어져야 하는 셈. 물론 그만큼의 리턴은 분명히 돌아오기 때문에 밸류가 떨어지는 캐릭터는 확실히 아니며, 원거리 실험체들이 으레 그렇듯 템빨을 심하게 받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급격히 강력해지는 왕귀형 실험체.

5.6. 역사

[정식 출시 이전 평가 접기/펼치기]
출시 전부터 1회 사망 면역이던 전작의 스킬을 그대로 가져올지 말이 많았는데, 약하게 뽑는 신캐답게 부활을 챙겨오는 대가로 딜과 스탯을 모두 포기한 상태다.

무엇보다 제니의 특성상 연기력에 너무 의존하는 것, 연기력이 50% 이상이여야 스킬로 인한 추가 버프를 얻을 수 있고 패시브의 죽음의 연기도 연기력을 소모해 체력을 회복하기에 연기력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딜 구조도 스킬 위주가 아닌 평타 위주인데. 페르소나의 지속효과로 기본공격 4번째에 추가 스킬 피해를 주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카이팅 능력도 필요하다.

거기에 유틸이 과도하게 많이 달린 원딜 특징상 님블입장에선 제니가 딜까지 잘 나오면 밸런스 파괴인걸 알기때문에 E의 데미지를 견제하는 식으로 패치를 해 왔고 틈만나면 치명제니로 시위하는 유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킬증폭의 효과를 받지만 스킬 피해 증가는 크게 받지 않는다. 오히려 섞어서 간다면 대미지가 반토막 날 정도. 도주는 쉽지만 추격은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 한다. 카펫을 이용한 끌어당김을 사용해봤자 추격하는 동안 연기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패시브를 사용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면 역으로 치고 들어오는 상황이 많아진다.

스탯 버프와 연기력 수급의 상향으로 이전보다 급사하는 경우는 줄었지만 여전히 애매한 위치이다. 몇 근거리 실험체에게는 버프 전에도 농락이 가능한 수준이었는데 더 심해졌고, 상대하기 어려운 실험체들은 그대로 어려운 상황. 다만 몇 장인들의 루트 연구로 인해 스탬피드를 사용하는 스증 루트와 일렉트론 블래스터를 사용하는 평타 루트가 조금씩 정립되고 있다.

출시 직후의 혼돈의 시기를 지나 어느정도 운영법이 확립된 이후의 평가는 다소 너프가 시급한 1티어 캐릭터가 되었으며, 재료 아이템의 요구량이 더러울 뿐 익숙해진다면 확실한 화력과 후반 포텐이 보장되는 성능을 지녔다. 특히 패시브의 부활이 질 각도 이기게 해주는터라 말이 상당히 많은데, 하트가 궁극기로 2페이즈를 강제로 여는 상황과 유사하게 패시브를 활용한 손익차이를 매우 심하게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가능한 한 모든 수단을 쏟아부어 제니를 녹여도 부활로 살아나면 패를 모두 내보인 상대는 맞아 죽거나 놓아줘야 할 상황이 오며, 그렇다고 패를 아끼면 제니의 평타 견제와 스킬에 체력이 미친듯이 깎여나간다.
특히 이 부활이 그냥 은신도 아니고 무적에 타게팅불가까지 섞여있어서 이동속도 감소를 감안해도 후상황이 장난아니게 좋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리메이크 직후의 아트록스와 은신만 빼면 거의 똑같은 상황이며, 아트록스조차도 밸런스를 잡기 어려워 결국 부활이 삭제되는 크나큰 너프를 받았다. 팀게임에서도 밸런스로 말이 많았던 부활인데 18인 개인전에서의 위용은 오히려 아트록스보다 더한 상황인 셈이다.

결국 제니의 부활 시 초당 체력 회복량이 너프되고 주 채용 특성인 치유드론[7]도 너프되고 제니가 주력으로 채용하는 장비인 스탬피드, 마도서[8], 마탄의 사수가 모두 너프를 받게 되면서 간접너프와 지속된 너프의 누적으로 부동의 1티어에서 평범한 2티어로 내려가게 되었다.[9]

7시즌 기준으로는 2티어로 볼수는 없고 특출난 점은 없지만 많은 면에서 무난하고 고점이 높은 1티어 캐릭터. 뭔가 특출나게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는 않으나 최상위권 기준으로도 모든 지표가 20위권 안에 드는 기이할 정도의 고점을 보여 주고 있다. 킬캐치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준수한 순간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평균순위 유지와 승률에 도움을 주는 강력한 생존패시브, 그리고 이쁜 여캐 특유의 비주얼 보정으로 인한 픽률(...)까지 다방면으로 준수한 육각형 캐릭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정식 출시 이후에는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하고 있다. 난해한 패시브였던 연기력 자원이 삭제되었지만 그래도 고점을 뽑아내기는 어려워 다른 원딜에 비해 범용성이 적은 것이 이유다. 성능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중론이긴 하다. 소수의 유저들만 남아 승률이 높고 픽률이 낮은 전형적인 장인캐가 되어가는 중.

시즌 2가 끝나고 큰 상향을 받아 섬을 부수나 싶었더니 순식간에 너프를 먹고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 치솟던 픽률이 다시 50위권으로 떨어졌다.

그러다 시즌 3이 조금 진행되고 나서 또 성능이 올라왔다. 가장 많은 이터니티 유저를 보유한 실험체라는 타이틀을 가져간 대가로 너프의 철퇴를 맞았다. 특히 방어력이 3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는데 안 그래도 낮은 제니의 체력과 시너지 효과가 나면서 무력하게 터지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1.25패치에서 너프 되었다. 권총 무기 숙련도 레벨 당 스킬 증폭의 4.6%에서 4.2로 감소.

너프 이후에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단지 레벨 당 스킬 증폭만 감소될 뿐, 다른 부분은 너프되지 않아서 별 타격은 없었다.

특히 패시브 부활중 힐이 적용되는 점에서 서포터 캐릭터들과 시너지가 과도하게 좋았고 시즌 5에는 부활중 승전보를 제외한 치유가 불가능해진다.

`1.28패치에서 패시브 죽음의 연기(P)의 부활 도중 죽음의 연기(P)로 인한 회복을 제외하고 모든 회복을 받지 않도록 변경되고, 회복량이 100에서 200으로 증가되었다.

1.29.1패치에서 버프되었다. 내용은 레벨 당 체력이 68에서 71로 증가.

이후에 1.30패치에서 다시 너프되었다. 내용은 시상식의 여왕(R) 피해량의 스킬 증폭이 5% 감소되고, 매혹 지속 시간이 0.2초 감소하였다.

1.31패치에서 너프되었다. 내용은 권총 무숙 레벨 당 스증이 4.2%에서 4%로 감소되고, 페르소나(E)의 쿨다운이 전 구간 1초 증가.

1.35패치로 무숙 레벨 당 스증이 4->4.2%가 되었다.

1.37패치로 버프되었다.
권총 무기 숙련도 레벨 당 스킬 증폭 4.2% → 4.3%
페르소나(E) 쿨다운 14/13/12/11/10초 → 13/12/11/10/9초

6. 무기별 추천 플레이

6.1. 권총

목표 아이템
무기 머리
매그넘-보아 지휘관의 갑옷 오토바이 헬멧
다리 전술 스킬
스포츠 시계 풍화륜 블링크
루트
<colbgcolor=#333><colcolor=#fff> 1 연못 <colbgcolor=#333><colcolor=#fff> 2 소방서
3 골목길 4 천 갑옷 전송
스증 공속 빌드. 이후 아이템은 알타이르 - 카바나 - 레이싱 헬멧 - 텔루리안 타임피스 - 칼날 다리 조합으로 교체한다.

똥템으로 소문난 카바나를 올리는 이유는 정말 단순하게 포스 코어가 모자라서다. 알타이르와 텔루리안 둘 다 제니에게 매우 좋은 아이템이어서 필수적으로 올려야 하기 때문에 여기서 포스 코어를 더 먹으면 크레딧 먹는 하마가 된다. 물론 아군에게 양보받으면 거리낌없이 성법의를 올려 주자.

다리의 경우도 혈액팩을 사용할 수 있다면 상위 호환인 분홍신이 더 좋다.

7. 특성

7.1. 권총 특성

추천 특성
주 특성
취약
보조 특성 1 보조 특성 2
열세 극복 영혼 흡수 장치
보조 특성 3 보조 특성 4
대담 불굴
취약을 벽력으로 바꾸면 견제력이 올라간다. 대신 한 명에게 강평 여러 번을 우겨넣어서 녹이는 플레이는 조금 어려워진다.

보조 특성의 경우 할인 쿠폰 - 사냥의 전율로 교체할 수 있다. 포스 코어를 두 개나 쓰기 때문에 나쁘지는 않은 선택. 하지만 궁극기 사용 시 순간적으로 단단해지면서 얻는 안정성은 포기해야 한다. 특히 적진 한가운데로 순식간에 침투해 이니시를 거는 플레이를 선호한다면 대담 - 불굴이 반 필수적이다.

7.2. 고려할 만한 전술스킬

8. 캐릭터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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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colbgcolor=#333><colcolor=#fff> 선택 시 보석은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에게만 빛을 내지.
실험 시작 그래~ 무대에 올라설 시간이구나.
명배우는 무대를 고르지 않는 법이지.
배우는 자기 일을 해야 해. 그 어떠한 곳에서든 말이야.
하이퍼 루프 이용 우리 집이랑 스튜디오 사이에도 하나 두고 싶네.
혹시, 피부에 나쁜 건 아니겠지...?
보안 콘솔 이용 엿보는 것도 엿보이는 것도 그다지 안 좋아하는데.
살아남으려면 뭐든 해야겠지...
트랩 설치 함정을 설치하는 것도, 연기 같은 거야.
웬만해선 들키지 않겠지?
휴식 어휴, 지쳤어... 잔주름 생기겠네.
해킹 시도[더미] 이건 뭐야, 내 전문은 연기라고!
이렇게 하는 건가? 아니면 저렇게? 어흐, 정말!
지역
<colbgcolor=#333><colcolor=#fff> 골목길 좁고, 낡고... 무엇보다 평범한 길이네. 최악이야.
세트장이라고 생각하자. 훨씬... 낫네.
지긋지긋한 거리... 아, 그러니까 내 말은... 이런 무대를 자주 봤다는 거야~
양궁장 시간은 짧단다. 화살처럼 말이지.
활 쏘는 배역은 아직 맡아본 적 없는데 말이지.
"가혹한 운명의 화살을 참는 것이 고상한가!"... 이거 햄릿이야. 알아두렴.
묘지 죽은척하기 같은 건, 기본이란다.
이름 없이 잊힌 사람들... 난 이렇게 되지 않을 거야.
조용하구나.
성당 신도 감동할 연기를 보여줄게!
엄숙함이 지나치면 이야기가 죽지.
성가라도 불러볼까? 뮤지컬 연습도... 아니, 경험도 있어!
번화가 음~ 예전 모습이었다면 내게 좀 어울렸을지도?
화려한 거리라도 속은 빈 경우가 많아.
장미는, 외롭게 피는 법이지.
공장 뭔가를 만들던 곳이었구나. 빛나지는 않네.
다듬지 않으면, 이렇게 녹슬어버리지.
모든 게 낡았구나... 난, 그러지 않을 거야.
숲을 자주 걸으렴~ 몸 관리에 좋으니까.
여긴 푸르구나... 나도 아직은...
정신적 여유는 중요하지.
항구 언젠가 크루즈 여행을 갈 거야... 아, 아니, 간 적 있어. 진짜야.
수평선은 나름 익숙해.
이런 섬에서 죽을 수는 없어.
병원 아픈 연기는 쉬워 보이지만, 의외로 어렵단다?
아프면 안 되지. 손해가 엄청나.
자기관리는 배우의 의무란다.
호텔 괜찮은... 아니, 별것 아닌 호텔이겠네.
샤워... 가능할까? 모든 게 엉망이야.
확실히... 푹신한 침대가 그립네.
연못 밀크티를 마시고 싶은 곳이네. 비스킷을 푹 담가서.
물결이 잔잔해... 마음이 좀 놓여.
하, 그 출연 제의만 수락하지 않았어도...
모래사장 바닷바람은... 피부에 안 좋단다.
모래가 날리네? 어흐.
이런 곳에서 화보를 찍곤 하지.
학교 평범한 학교를 다녔지. 난, 평범하지 않았지만?
학교 시절은 잊고 싶어.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난 특별해질 거야. 이미 특별하지만, 더 그렇게 될 거라구.
낯선 곳이네. 고즈넉하고...
분위기가 괜찮네. 마음이 놓여서 그런가?
이 향기는 대체 뭐지?
고급 주택가 나 같은 대배우에게 어울리는 집이야~... 나 같은 대배우에게 어울리는 집이었겠어.
시작은 찬란했으나, 끝은 미약하구나.
촬영이 끝난 세트장 같네. 아무도 찾지 않지...
연구소[더미] 겁먹지 마. 당당하게 가는 거야.
무대 뒤편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네?
나와! 너희들에게 할 말 있어!
금지 구역 기품있게 내려가겠어.
박수 칠 때 떠나라는 법이라지?
먼저 퇴장하겠어~ 뒷일은 부탁해.
제작
<colbgcolor=#333><colcolor=#fff> 고급 등급 아이템 제작 소품을 직접 만드는 셈이네.
할 일이라면 해야지.
이왕 만든다면, 추한 건 만들지 않아.
희귀 등급 아이템 제작 조금 괜찮네. 봐줄만해.
하급 보석 정도는 되겠어.
저렴한 브랜드도 누가 드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영웅 등급 아이템 제작 봤지? 난 한다면 해!
노력은 날 배신하지 않아. 그래야 해.
적어도, 부끄럽지는 않겠어!
전설 등급 아이템 제작 그래! 이 정도는 돼야지!
그 사람들에게 이걸 보여줘야 하는데.
난, 내가 해낼 줄 알고 있었어!
전투
<colbgcolor=#333><colcolor=#fff> 공격 내 앞길을 막지마!
난, 도망치지 않을 거야.
패시브 스킬 발동 조심스럽게, 조용히.
정말 죽은 것 처럼 하는 거야.
복수극을 준비하자.
패시브 스킬 부활 연기란 이런 거란다.
배우를 얕보면 안 되지.
놀랐어?
레드 와인 Q 스킬 시전 스타에게 어울리는 빛이야.
눈부시지?
스포트라이트야!
블랙 티 Q 스킬 시전 내게 어울릴까?
언젠가는 꼭...
기죽으면 안 돼.
(웃음 소리)
W 스킬 시전 카펫이란다.
보려무나.
어떠니?
레드 와인 W 스킬 재시전 이리 오렴!
여기란다!
영광으로 알아둬!
블랙 티 W 스킬 재시전 여긴 내 자리야!
저리가!
넘보지마!
레드 와인 E 스킬 시전 준비 됐어.
이게 나야.
뭘 봐?
블랙 티 E 스킬 시전 준비해볼까?
주연 등장!
내게 집중해!
R 스킬 시전 모두 빠져들게 될 거야.
시선도 마음도 내 것이야.
정신 못 차리는 구나?
무기 스킬 습득
권총 - 무빙리로드 호신용이야, 호신용.
화약 냄새가 배겠어.
레이피어 - 섬격[더미] 생각보다 무겁네?
괜찮아. 익숙해졌어.
처치
<colbgcolor=#333><colcolor=#fff> 1명 처치 시 어, 이거... 연기 아니지?
각본이 아니라... 현실이라고?
2명 처치 시 난 틀리지 않았어... 난 틀리지 않았어!
3명 처치 시 네가 잘못한 거야, 네가...!
4명 처치 시 삶은, 우리에게 시련을 부여한다지.
5명 처치 시 이렇게까지 해서 살아야 할까.
6명 처치 시 익숙해져가는 나 자신이, 무서워.
7명 처치 시 손이 끈적거려... 체온이 느껴져... 이게 현실이라고?
8명 처치 시 모든 게 연기였다면, 이 전부가 한바탕 꿈이었다면...
9명 처치 시 아하, 하하하하...
10명 처치 시 네 인생의 가치만큼, 내가 살아갈게.
11명 처치 시 산다는 것은 죄를 짓는 일! 그 모두를 짊어지는 일.
12명 처치 시 이런 곳에서 죽을 순 없어. 아직 스타가 되지 못했어!
13명 처치 시 난 보석이야! 그걸 증명할 거야!
14명 처치 시 누군가 대답해 줘. 내가 틀리지 않았다고 말해줘!
야생동물 처치 시 미안해... 난 살아야 할 이유가 있어.
이해해달라고는 하지 않을게. 마음이 아프네...
좋은 곳으로 가렴... 나 같은 사람 만나지 말고.
탐색
<colbgcolor=#333><colcolor=#fff> 상자 수색 이런 구질구질한 건 별로인데...
자~ 어디 볼까?
오래된 서랍을 여는 느낌이야.
항공 보급 수색 중요한... 무대 소품처럼 보이기도 하네.
내 가치를 알아본 건가?
고맙다고 할게. 누구에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뭇가지 채집 그냥 나뭇가지네... 평범한 건 좋아하지 않지만.
붕어 채집 나보고 직접 낚시를 하라고? 정말로?
대구 채집 바닷바람도 부담스러운데 낚시까지 하라니...
감자 채집 여기선 잘 먹어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
돌멩이 채집 작은 돌멩이... 쓸모가 있을까?
물 채집 물은 미용에 중요하지. 언제나.
시체 발견 죽은 척... 한 건 아니구나.
자신이 처치한 시체 수색 소름 돋지만, 쓸 수 있는 건 써야지.
타인이 처치한 시체 수색 어으... 꺼림직해.
결과
<colbgcolor=#333><colcolor=#fff> 승리 내 무대는 잘 봤어? 사인은 다음에~
대스타의 출연이야. 이 정도는 당연하지~
상위권 아쉽지만, 일단은 참아주지.
그렇게까지 좋지는 않지만... 그리 나쁘지도 않아.
패배 내가... 이 정도밖에 안됐나? 평범, 하니까...?
최악이야... 최악이야! 정말 최악이라고!
해킹으로 인한 패배[더미] 뭐야,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항복 이대로라면 곧 죽을 거야!
평범하게 끝내긴 싫어!
항복이라니까? 따라오지 마!
내가 죽으면, 사회적 손실이야!
감정 표현
<colbgcolor=#333><colcolor=#fff> 농담 연기라는 건 다른 인격을 빌리는 행위지. 이렇게. "사실 난 평범한 배우 지망생이야. 대스타도 아니고, 그렇게 될 자신도 없어..." ... 봤니? 잊어.
안티에이징은 중요해. 다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해. 관리 잘못하면 한 번에 훅 간다고.
연애는 해본 적 없어. 내게 어울리는 사람이 있어야 말이지. 사실, 그래서 외로워... 아니, 안 외로워!
죽은 척? 쉽잖니. 화를 낼 이유도 없고, 그냥 숨죽이고 누워있으면 되니까... 그게 배우다운 연기냐고? 어쩌라는 건데!
도발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단역 정도는 할 수 있겠구나.
네 역할은 그 정도로 끝이니? 어떤 관객에게도 박수받지 못한 채?
누구나 숨기는 게 조금씩은 있겠지. 하지만 너에게서는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네.
정말 가련하구나. 동정심이라도 사려는 거니? 그렇다면 성공했어. 축하해~

9. 캐릭터 스킨

9.1. 기본 스킨

파일:이터널 리턴 제니 전신.png
<colbgcolor=#000><colcolor=#fff> 출시일 2021년 9월 16일
가격 기본 지급

전작과 비교하면 인상이 꽤 날카로워졌다. 디자인도 꽤 많이 바뀌었는데, 전작 제니의 특징이었던 코 왼편의 점이 사라졌고 의상은 원본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달라졌다. 모피, 쇼핑백, 머리에 얹은 선글라스 등을 보면 전작의 탑스타 제니에서 더 많은 영향을 받은 듯.

9.2. 마피아 제니

파일:마피아 제니.png
<colbgcolor=#000><colcolor=#fff> 출시일 2022년 3월 3일
등급
Uncommon (고급)
가격 1,075 NP
여기서 보고 들었던 일들은 전부 잊어, 알겠니?

이터널 리턴의 오리지널 스킨. 레드 와인의 이펙트가 파란색으로 변경된다. 패시브 발동 시 돈을 흩날린다.

디자인이 조금 과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 마스커레이드에 비해 디자인이 깔끔하고 변경점도 있을 만큼은 있어 인기가 많은 스킨. 다만 일러스트의 얼굴이 기존 제니에 비해 묘하게 못생겼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후 블랙서바이벌에 역수입되었지만 컨셉만 같은 아예 다른 스킨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다르게 출시되었다.

9.3. 마스커레이드 제니

마스커레이드
마스커레이드 다니엘 마스커레이드 제니 미정
파일:마스커레이드 제니.png
<colbgcolor=#000><colcolor=#fff> 출시일 2022년 12월 8일(이벤트)
2024년 3월 28일(상점 구매)
등급
Rare (희귀)
가격 1,485 NP
획득 조건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 상점 구매
배우의 무기는 얼굴이 아니야. 어디서든 빛나는 자신감이지.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었다.

암흑가 아이작과 함께 데이터 상으로는 존재했지만, 암흑가 아이작이 공개될 때까지 무슨 이유에선지 출시가 되지 않고 있던 제니의 신스킨이다. 11월 22일 영상으로 공개되었다.

스킬 이펙트가 블랙 티 상태에서는 황금색으로, 레드 와인 상태에서는 하늘색으로 변경된다. 궁극기의 경우 기존의 정체 모를 조각상이 다비드상으로 교체된다.

상점엔 2024년 3월 28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9.4. 럭셔리 바니 제니

시즌 패스 스킨
S4: 선셋
S5: 럭키★
S6: 레기온
한여름의 취기 리 다이린
한여름의 축제 펠릭스
한여름의 꿈 바냐
퍼펙트 샷 바니 리오
언럭키 바니 니키
럭셔리 바니 제니
심연의 마왕 레녹스
지옥의 선봉장 알론소
몽환의 악마 시셀라
파일:럭셔리 바니 제니.png
<colbgcolor=#1c1c22><colcolor=#fff> 출시일 2024년 9월 5일
등급
Rare (희귀)
획득 조건 ER 패스 시즌 5: 럭키★
어떤 배역도 소화할 수 있어야, 일류 배우라고 할 수 있지.
거진 2년만에 나온 제니의 신스킨. 블랙 티 페르소나로 배역 전환 시 검은 바니복을, 레드 와인 페르소나로 배역 전환 시 위 일러스트와 같은 붉은 색 바니복을 입는다. 스킬 이펙트의 경우 Q는 섬멸할때마다 토끼 모양의 문양이 나오고 R의 경우 카지노 룰렛이 나오는 등 이펙트 퀄리티도 높은 편.

10. 기타

  • 출시 첫날부터 스탬피드의 총알이 튕기는 버그[14], 윌리엄 패시브 스택이 쌓이지 않는 버그, 아드리아나의 불꽃딜이 중첩되지 않는 버그, 다니엘 궁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버그, 다른 게임의 보이스챗이 들리는 버그, 피흡 옵션이 2배로 적용되는 버그 등 밸런스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온갖 심각한 버그들이 발생하여 묻혀 버렸다.
  • 휴식을 취할 시 의자에 앉아서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본다.
  • 전작에서는 제니가 가슴 패드, 소위 말하는 을 넣고 다닌다는 뒷설정이 있었으나 이터널 리턴의 일러스트를 보면 아예 폐기된 설정인 듯 하다. 사실 블랙서바이벌 시절의 스킨에서도 어느샌가부터 가슴을 시원하게 까고 다니는 걸 보면 상당히 오래 전에 사라진 설정인 듯. 애초에 이터널 리턴 세계관과 블랙 서바이벌 세계관은 제작진 공언 평행세계관이니 유사한 점이 있을지는 몰라도 이런 세부적인 면에서는 다를수도 있다. 하지만 이 설정을 기억하는 할배들은 이터널 리턴 커뮤니티에서도 제니를 의젖, 가짜젖이라고 부른다.
  • 특이하게 제니가 모스트인 일부 랭커들의 죄질이 심하다. 대리, 패작, 부계정 양학, 부스팅, 템퍼링, 계정 공유, 방플 등 논란이 일어났다 하면 해당 유저의 모스트에 제니가 꼭 끼어 있어 제니를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논란을 일으키고 다녀야 한다는 말도 나온다. 오죽하면 제니에게는 툴팁에 적혀있지 않은 범죄 계수가 존재해 범죄력이 있는 유저가 제니를 잡으면 강해진다는 밈도 등장했다.


[1] 전작의 성우가 유지되었다. 전작에서는 바바라, 리오도 맡았다.[2] 마찬가지로 전작의 성우가 유지되었다. 전작에서는 바바라, 캐시도 맡았다.[3] 직관적으로 빨간색과 검은색으로 나뉘는 건 아니지만, 두 배역의 외형 차이가 크기 때문에 하다 보면 눈에 익는다.[4] 라고 적혀 있고 이론상 맞는 말이긴 하지만, 캐릭터의 스킬 구조상 상황에 따라 과감하게 적진에 진입해야 하는 상황이 있는 제니인 만큼 무조건 살겠다고 패시브가 있는데도 사리면서 딜각을 놓치는 것도 대단히 좋지 않은 플레이 방식이다. 안죽는 게 제일 좋지만 어차피 죽어도 한번은 버틸 수 있는 만큼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몸을 던져서 판을 만드는 것도 할줄 알아야 숙련된 제니 유저라 할 수 있다.[5] 0.42 패치로 추가되었다.[6] 단적으로, 제니가 먼저 죽고 아군이 온전하게 살아있다면 역습이 가능하지만 아군이 다 죽고 제니만 남아 부활 중이라면 역습이 불가능하다. 딜러 포지션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죽을 거면 가장 먼저 죽는 상황이 제일 이상적이라는 것.[7] 제니가 사용하는게 문제였던 것이 아니라 회복량이 너무 좋다 보니 딜은 무지막지해도 몸이 애매하게 약했던 리오나 나딘같은 실험체로 치유 드론을 채택하면 어지간한 데미지는 기스도 나지 않게 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것.[8] 사실 마도서는 제니만큼이나 이바도 흉악하게 사용했다.[9] 여기서 다른 캐릭터라면 순식간에 관짝에 박힐만한 너프가 누적되었는데도 2티어에 떨어졌다는 것에서 제니의 사기성을 알 수 있다.[더미] 더미 데이터[더미] [더미] [더미] [14] 이때문에 스증 제니가 출시후 이바급의 사기로 보였으나 버그로 판명되어 핫픽스후 그저그런 성능이 되었다